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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치매안심센터, 좌구산 명상의집 치매안심등불&산림치유기관 지정 및 현판 전달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 치매안심센터는 9일 좌구산휴양랜드 숲 명상의집을‘치매안심등불’기관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열었다.
‘치매안심등불’이란 실종 치매환자를 감소시키고 치매환자가 지역 내 함께 살아 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정한다.
지정된 기관·단체는 배회하는 치매환자 발견 시 임시보호 후 관련기관에 신고해 치매환자를 가족의 품으로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증평군 치매안심센터는 2019년부터 지금까지 4개소를 치매안심등불 기관으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또한, 이날 경증치매환자 산림치유기관 현판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좌구산 명상의 집은 지난달 23일 충북광역치매센터 산림치유기관으로 지정됐다.
앞서 충북광역치매센터의 현장실사와 인증교육을 거친 명상의 집은 이달부터 산림 치유프로그램 개발 및 제공 등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활동을 시작했다.
‘산림치유’는 숲이 가진 다양한 자연환경 요소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와 정신건강을 회복시키는 활동이다.
윤서영 보건소장은“산림자원을 활용한 치유활동을 통해 치매 등 노인성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 이러한 업무협약을 통해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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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증평군가족센터 개관식 개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은 9일 오후 2시 홍성열 증평군수, 연풍희 군의회 의장, 임호선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증평군 가족센터 개관식을 열었다.
군은 2020년 생활SOC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50억원을 들여 증평읍 내성리 보건복지타운에 연면적 1,806㎡,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가족센터를 새로 지었다.
2003년 지어진 기존 가족센터 건물은 장동리에 위치했었으나 늘어나는 문화수요 증대에 대응하기엔 역부족이었다.
또 지난 2017년부터는 다문화가족뿐만 아니라 일반가족까지 서비스 대상을 넓혀 확장 필요성이 더욱 커져 보건복지타운으로 신축· 이전했다.
신축 가족센터 건물 1층에는 언어치료실과 돌봄교실을, 2층에는 공동육아나눔터, 다목적강당, 다목적 가족 소통·교류공간, 행복상담실을 3층에는 장난감도서관, 공유주방, 다함께 돌봄센터를 배치했다.
가족센터는 특기적성 프로그램, 체험활동, 안전교육 등 맞춤형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통·번역서비스, 사례관리, 가정방문교육 등도 운영해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을 지원한다.
또한, 이번에 새로 들어선 공동육아나눔터와 다함께 돌봄센터는 증가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한다.
아울러 가족센터는 보건소, 청소년수련관과도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증평군 가족센터 이용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홍성열 증평군수는“새롭게 이전한 증평군 가족센터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해 새로운 복합문화시설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가족친화적인 지역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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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가족센터,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블라썸 네일아트’프로그램 운영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블라썸 네일아트’취미반을 다음달 14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결혼이주여성들이 네일아트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도록 돕는다.
센터 관계자는“결혼이주여성들이 꿈을 향해 끝없이 도전하는 모습을 응원하고 프로그램을 통해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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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보건소, 찾아가는 치매예방프로그램‘기억채움교실’운영
증평군 보건소, 찾아가는 치매예방프로그램‘기억채움교실’운영
[세종타임즈] 증평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기억채움교실’프로그램을 이달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기억채움교실’은 1기, 2기로 구성되며 관내 경로당 10개소, 어르신 7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경로당별 주 2회, 3개월씩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고위험군에게 치매 예방 인지훈련을 교육해 치매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사전 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검사 등을 실시하고 치매예방 관련 교육 컨텐츠 및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훈련 프로그램, 원예, 음악, 미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윤서영 보건소장은“치매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물론 다른 프로그램들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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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제23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 개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제23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가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충북씨름협회와 증평군체육회, 증평군씨름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대학부, 일반부 및 여자부 총 123팀 987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초·중·고·대학부 및 실업팀별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펼쳐지며 소속 학교와 지역을 대표해 출전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할 예정이다.
또한 9일 오후 2시 고등부 개인전 및 단체전 결승전을 시작으로 10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개회식 및 대학부 단체전 준결승부터 결승전이 MBC SPORTS+ 채널을 통해 중계되며 유튜브‘대한씨름협회_더씨름LIVE’채널을 통해서 대회 전 경기 시청도 가능하다.
군관계자는“코로나19 확산 사태가 장기화되며 2년간 대회가 취소되었으나 전국 각지에서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해주신 관계자분들 덕분에 이번 대회를 개최할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바쁜 대회 일정 중에 잠시 시간을 내어 증평의 명소를 들러보시고 많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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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제23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 개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제23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충북씨름협회와 증평군체육회, 증평군씨름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대학부, 일반부 및 여자부 총 123팀 987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초·중·고·대학부 및 실업팀별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펼쳐지며 소속 학교와 지역을 대표해 출전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할 예정이다.
또한 9일 오후 2시 고등부 개인전 및 단체전 결승전을 시작으로 10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개회식 및 대학부 단체전 준결승부터 결승전이 MBC SPORTS+ 채널을 통해 중계되며 유튜브‘대한씨름협회_더씨름LIVE’채널을 통해서 대회 전 경기 시청도 가능하다.
군관계자는“코로나19 확산 사태가 장기화되며 2년간 대회가 취소되었으나 전국 각지에서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해주신 관계자분들 덕분에 이번 대회를 개최할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바쁜 대회 일정 중에 잠시 시간을 내어 증평의 명소를 들러보시고 많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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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청소년,“우크라이나에 평화를”응원 메시지 보내
증평 청소년,“우크라이나에 평화를”응원 메시지 보내
[세종타임즈] 증평군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들이 우크라이나 평화기원 메시지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청소년들이 쓴 메시지는 전쟁의 참화 속에 고통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에 대한 저마다의 진심어린 염려와 연민을 담았다.
글씨와 내용은 제각기였지만 메시지에 담긴 진심은 똑같았다.
응원의 글은 주한 우크라이나대사관에 보내져 청소년들의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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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행복증평 재난지원금 사용 이달 30일까지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행복증평 재난지원금 지급률이 96%대로 집계되고 있는 가운데 지원금을 기한 내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군은 지난 4월 30일 기준 지급대상 3만 7206명 중 3만 4829명이 행복증평 재난지원금을 지급 받았으며 지급액 규모는 전체 37억원 중 34억원이다.
지급받은 재난지원금은 6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기한 내 사용하지 못한 재난지원금 잔액은 자동 소멸되어 군으로 환수된다.
재난지원금 잔액은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가맹점 사용 후 받은 영수증 하단에 잔액이 표시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사용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재난지원금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조속한 소비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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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인구, 18개월 만에 3만 7천명 넘었다.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 인구수가 지난달 말 18개월 만에 다시 3만 7천명을 넘어섰다.
5월말 기준 증평군 인구는 총 3만 7003명으로 지난해 말 3만 6426명보다 577명이 늘었다.
출생과 사망에 따른 자연 증감은 51명이 감소했으나 전출과 전입에 따른 사회적 증감인원이 628명 증가했다.
이 기간 중 도내에서 인구가 증가한 지자체는 증평군과 제천시 진천군, 청주시 이며 증평군이 가장 많이 증가 했다.
증평군 인구는 3만1309명이었던 2003년 8월 개청 이후 증가세를 보여 2016년 5월 2017년 11월 3만 7787명으로 정점을 찍었다.
이후 하락세를 보였고 2020년 11월부터는 18개월 동안 3만 6000명대에 머물렀다.
이어 지난해 12월 75명, 올해 1월 157명, 2월 146명, 3월 93명이 4월 94명, 5월 87명 등 6개월 연속 인구수가 증가했다.
이 같은 인구 증가세는 아파트 건설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12월 미암리 아파트 입주 시작, 올 하반기 송산리 한국토지주택공사 국민임대아파트 입주 예정, 송산리 아파트 추가 건설 등 최근 증평에서 아파트 건설과 입주 등이 활기를 띠고 있다.
또한, 생활SOC와 녹지공간 확충 등 증평군의 정주여건 개선 노력도 인구증가에 한 몫하고 있다.
군은 청소년 문화의 집, 가족센터 등이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장애인 주간보호 센터, 증평종합운동장과 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 추진 등 문화·체육·복지 기반시설 확충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도시바람길숲 조성 사업 등을 통해 군 전역에 많은 녹지공간과 공원 등 주민들의 휴식공간을 늘리고 있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청년월세 지원,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인구증가 유공 기업체 장려금 지원 등 다양한 인구 증가 시책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인구증가는 지역발전의 원동력이자 척도”이라며“지속적으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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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농업기술센터, 농촌노인 취미교육으로 여가문화 활성화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노인 여가문화 활성화’ 시범사업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공동체 약화와 노인 활력 저하에 대응하기 위한 취미활동 교육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증평읍 용강3리와 도안면 노암4리 어르신들 58명을 대상으로 취미활동 교육을 지난 4월 시작해 오는 6월까지 진행한다.
용강3리에서는 생활원예 프로그램으로 남천, 몬스테라 등의 화분 심기 교육을, 노암4리에서는 시니어 바리스타 프로그램을 운영해 바리스타 자격증에 도전한다.
증평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여가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해 마을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2022-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