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농업기술센터, 농촌노인 취미교육으로 여가문화 활성화

강승일

2022-06-03 09:08:47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노인 여가문화 활성화’ 시범사업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공동체 약화와 노인 활력 저하에 대응하기 위한 취미활동 교육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증평읍 용강3리와 도안면 노암4리 어르신들 58명을 대상으로 취미활동 교육을 지난 4월 시작해 오는 6월까지 진행한다.

용강3리에서는 생활원예 프로그램으로 남천, 몬스테라 등의 화분 심기 교육을, 노암4리에서는 시니어 바리스타 프로그램을 운영해 바리스타 자격증에 도전한다.

증평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여가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해 마을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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