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보건소, 찾아가는 치매예방프로그램‘기억채움교실’운영

강승일

2022-06-08 07:28:00




증평군 보건소, 찾아가는 치매예방프로그램‘기억채움교실’운영



[세종타임즈] 증평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기억채움교실’프로그램을 이달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기억채움교실’은 1기, 2기로 구성되며 관내 경로당 10개소, 어르신 7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경로당별 주 2회, 3개월씩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고위험군에게 치매 예방 인지훈련을 교육해 치매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사전 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검사 등을 실시하고 치매예방 관련 교육 컨텐츠 및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훈련 프로그램, 원예, 음악, 미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윤서영 보건소장은“치매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물론 다른 프로그램들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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