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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23년 신년화두“우공이산”
증평군, 2023년 신년화두“우공이산”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2023년 계묘년 신년 화두를“우공이산”으로 정했다.
2023년은 민선6기의 실질적 원년으로 민선6기 군정의 철학을 담고 2023과 음이 유사한 우공이산을 신년화두로 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우공이산은 중국의 고서 열자 탕문편에 나오는 고사성어이다.
우공이 자신의 마을 앞을 가로막는 큰 산을 왕래할 길을 내고자 흙을 파 옮기려고 하자 많은 사람이 반대하며 비웃었다.
그는 내가 못 하면 우리 자손 대대로 이 일을 계속하겠다고 다짐하고 흙 파기를 시작하자, 천제가 그의 끈기에 감복해 산을 옮겨 줬다는 것에서 유래한 말이다.
어떤 불가능해 보이는 일이라 하더라도 한마음으로 끊임없이 노력하면 결국에는 뜻을 이룰 수 있다는 뜻이다.
2023년 군 개청 20주년과 철도개통 100주년을 맞는 증평군은 어떤 높은 산도 옮기고 넘을 수 있다는 자세로 미래 100년 증평의 초석을 다지는 군정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토끼띠인 이재영 군수는“2023년 토끼해에는 토끼처럼 귀 쫑긋 세우고 군민과 소통하고 개청 20주년을 맞는 2023년을 새로운 증평을 만들어가는 제2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20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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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증평군-오스템바이오㈜ 500억원 투자협약 체결. 스마트 팜 초석 마련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스마트 농업 육성이 구체화 되고 있다.
증평군과 충청북도, 오스템바이오는 29일 충북도청에서 5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이재영 증평군수,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장현모 오스템바이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오스템바이오㈜는 도안면 노암리에 조성하는 증평군 체류형 스마트 농촌 관광시설 조성사업에 스마트팜 체험시설, 임대형 스마트팜 시설, 교육센터 건립 등에 5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도안면에 위치한 오스템바이오㈜는 기능성종자, 기능성농산물, 친환경스마트농자재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이번 협약을 통해 식물공장, 스마트팜, 농산물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충청북도 시군 특화사업으로 확보한 도비 40억원 포함 총 75억원을 투입하는 증평군 체류형 스마트 농촌 관광 시설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스마트 농업 관련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동력을 마련한 셈이다.
군은 민선 6기 들어 자율화 기반 기술을 활용한 농업 보급, 체류형 스마트 농촌 관광시설 등을 추진하고 이와 연계한 300억원 규모의 농촌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을 민자로 추진하는 방안도 구상하고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민선6기 증평군은 미래농업인 스마트팜 확대를 통해 증평군 농업 경쟁력 강화와 발전의 초석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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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2022년 의정활동 마무리
증평군의회, 2022년 의정활동 마무리
[세종타임즈] 증평군의회가 지난 22일 제180회 정례회를 끝으로 2022년 공식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제6대 증평군의회는 지난 7월 개원해‘군민의 꿈을 실현하는 증평군의회’를 의정목표로 군민의 뜻에 부합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지난 6개월간 64일의 회기 동안 정례회 2회, 임시회 4회, 간담회 7회를 개최해 조례안 33건 등 총 71건의 의안을 처리했고 그중 의원발의 3건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쳤고 자유발언 1건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 관심을 끌었다.
아울러 두 차례의 추가경정예산안과 2023년도 본예산안에 대해 엄격하고 합리적인 예산심사로 군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
또한 집행부에 대한 적절한 감시와 견제로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했다.
22건의 군정질문을 통해 군정운영에 대한 의문을 해소하고 군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확인했으며 행정사무감사에서는 48건의 지적사항과 대안을 제시했다.
현지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군민의 안전 및 생활환경 개선과 밀접한 주요 건설사업장 16개소를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민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주문하는 등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활동에도 소홀함이 없었다.
군의회의 활동은 지역 내에만 머물지 않고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 촉구를 위한 결의문 바다 없는 충청북도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문 등을 통해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대외적 입장을 표명하기도 했다.
이동령 의장은 “올 초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등을 담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이 점차 확대되는 시기다”며 “이슬방울이 모여 바다를 이루듯 작은 노력들이 모여 큰 꿈을 이룬다는 ‘노적성해’의 정신으로 증평군의회 의원 모두는 3만7천여 군민 여러분과 소통하고 화합해 군민의 꿈을 실현하는 증평군의회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도 회기운영은 2월 6일 첫 임시회를 시작으로 총 89일이 계획되어 있다.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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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좌구산 휴양림,‘추천 웰니스관광지’2회 연속 선정
증평군 좌구산 휴양림,‘추천 웰니스관광지’2회 연속 선정
[세종타임즈] 증평군 좌구산 자연휴양림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2회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좌구산 자연휴양림은 지난 2021년 최초 지정 이후 2회 연속 지정돼 충청북도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웰니스 관광지로 다시 한번 인정을 받게 됐다.
‘추천 웰니스 관광지’는 이미 지정된 관광지를 대상으로 2년마다 웰니스 콘텐츠의 적정성, 관광객 유치 노력도, 발전 가능성 등 한국관광공사의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재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좌구산 자연휴양림은 숲 명상의 집, 명상구름다리, 천문대 등 주요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 다양한 숲 해설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와의 연계 협력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힐링·명상 분야의 추천웰니스 관광지로 재지정 됐다.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된 관광지는 오는 2023년 ~ 2024년까지 2년간 한국관광공사와 충청북도의 홍보마케팅 지원을 받게 된다.
좌구산 자연휴양림은 사람과 숲이 공존하는 산림휴양 공간을 조성하고 숲 체험공간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10월 별천지 숲 인성학교를 임시 개관했다.
이와 함께 신규 조성된 단풍나무길을 연계한 지역특화둘레길을 조성하고 휴양림 내·외부 시설 리모델링과 위험구간의 난간 설치 등을 통해 방문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머무르다 갈 수 있는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증평군은 분산된 주요 관광자원을 하나의 투어패스 시스템으로 연계하는 ‘증평패스’를 2023년에 신규 도입해 증평 관광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증평형 레이크파크 사업인‘30리 증수강산’추진해 지역 전체를 관광 벨트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좌구산 자연휴양림을 에듀팜관광특구, 추성산성 등 지역 내 대표관광지와 연계한 콘텐츠를 개발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는 웰니스 관광지로서의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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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증평군수 의존재원 확보를 위한 광폭 행보로 역대 최고의 재원확보 성과 거둬
이재영 증평군수 의존재원 확보를 위한 광폭 행보로 역대 최고의 재원확보 성과 거둬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올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68억원을 확보했으며 충청북도의 특별조정교부금은 65억원을 확보해 이는 전년 대비 각 27억원, 39억원이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27억원은 종합운동장 조명타워 설치공사 증평 생활야구장 조성사업 연탄리 세천 정비공사 입장소하천 정비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증평군은 다른 지방자치단체 보다 인구밀도가 높고 행정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정주여건 개선, 균형발전 수요가 폭발적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의존재원 확보의 어려움으로 지역 현안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이재영 군수는 증평군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의존재원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판단해 충청북도와 중앙부처, 임호선 국회의원, 대통령실 등을 상대로 예산 확보를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특별조정교부금과 특별교부세를 역대 최대규모인 133억원 확보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지방재정의 주요 재원인 보통교부세의 증액을 위해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증평군의 지역 특수성을 감안한 통계항목 반영 및 보통교부세 산정방식 검토를 건의하는 등 교부세 확보에 발 벗고 나서 노력하고 있다.
보통교부세는 사용 목적이 정해져 교부되는 국도비 보조금과 달리 지자체에서 복지수요, 지역현안사업 추진 등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재원으로 증평군의 경우 2023년도 일반회계 총세입의 34.16%를 차지하고 있는 주요 재원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내년에도 물가상승과 정부 재정기조 전환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안정적인 세입확보가 불투명한 상황으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특별교부세 등 국비 확보에 힘쓰고 보통교부세 산정내역의 면밀한 분석과 선정에 유리한 요인으로 작용하는 각종 재정수요 변수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보통교부세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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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새해(癸卯年) 사자성어 ‘노적성해(露積成海)’
증평군의회, 새해(癸卯年) 사자성어 ‘노적성해(露積成海)’
[세종타임즈] 증평군의회(의장 이동령)가 2023년 화두로 ‘노적성해(露積成海)’를 선정했다.
노적성해(露積成海)는 이슬방울이 모여서 바다를 이룬다는 뜻으로 작은 노력들이 모이면 큰 꿈을 이룰 수 있음을 비유하는 말이다.
소통과 협치의 정신을 바탕으로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군민의 뜻에 부합하는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증평군의회의 각오를 담고 있다.
이동령 의장은 “계묘년(癸卯年) 새해, 군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사랑 그리고 행복이 함께하기를 기원드린다”며 “노적성해(露積成海)의 정신으로 의원 모두가 힘을 합쳐 군민의 꿈을 실현하는 증평군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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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개청 20주년을 밝히는 해맞이 행사 개최
증평군 개청 20주년을 밝히는 해맞이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증평군에서 새해를 여는 해맞이 행사가 오는 1월 1일 오전 7시 삼기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증평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신년 해맞이 행사는 지난 2020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군 개청 20주년을 맞아 더욱 특별한 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
행사는 소원지 적기, 군민안녕 기원제, 달집 태우기 등으로 이뤄지며 행사장 현장에서 복차 무료 나눔, 드론 비행, 신년운세 뽑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만날 수 있다.
또한 군민 화합의 의미를 다지기 위해 합창 및 장구 등 지역 예술단의 합동 공연이 개최될 예정이어서 군민 중심의 새로운 미래 증평을 여는 뜻깊은 행사가 될 전망이다.
한편 군과 문화원은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해 경찰서 및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아래 현장 안전점검을 통한 사고 예방 및 비상 대응체계 구축 등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 개청 20주년인 2023년의 희망과 도약을 다함께 기원하고 응원하는 굳은 메시지를 담게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질서 있는 참여 등을 당부했다.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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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민선6기 2022년 5대분야 10대 군정성과 발표
증평군, 민선6기 2022년 5대분야 10대 군정성과 발표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민선 6기 출범과 함께한 2022년 10대 군정성과를 발표했다.
군이 발표한 10대 군정성과는 민선6기 출범과 함께 비전으로 내세운 군민우선 공감행정 희망농촌 미래농업 활력있는 혁신경제 매력있는 문화체육 100년 미래기반 구축 등 5대분야로 이루어져있다.
먼저 군민우선 공감행정을 보면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시작한 소통공감 행복증평TF 운영을 선정했다.
소통공감 행복증평 TF는 이재영 군수의 공약이었던 생활불편해소를 위해 실시했으며 간편한 방식의 밴드 운영을 통해 200건이 넘는 생활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등기소가 없어 불편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법원행정처와 협의 끝에 법인전용무인민원발급기 설치가 승인되어 내년부터 4대의 무인민원발급기로 115종의 서비스를 제공받게 되는 등 주민생활편의가 대폭 확대됐다.
또한 군민 중심의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국가균형발전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희망농촌 미래농업 분야에서는 자율비행드론 방제와 자율작업 트랙터 농작업 등 스마트빌리지 자율화농기계 기술개발과 도안면 노암리 일대에 조성예정인 체류형 스마트 농촌관광시설 사업 등 미래스마트 농업 기반 구축을 뽑았다.
활력있는 혁신경제에서는 ㈜넥스플렉스의 2,000천억원 규모 투자유치와 도안테크노밸리 착공을 통한 산업생태계 기반구축과 군의 미래먹거리를 책임질 바이오, 반도체, 2차전지를 중심으로 B·I·G 지역전략산업 육성 기반 마련을 선정했다.
매력있는 문화체육 분야에서는 증평인삼씨름단의 민속씨름대회 장사 2회, 단체전 2회 우승과 증평공업고등학교의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 등 전국최고의 씨름도시 견인을 꼽았다.
100년 미래 기반 구축을 보면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안전지수 도내 1위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으로 안전도시 입증과 함께 12개월 연속 인구증가 및 인구증가율 도내 1위를 차지했으며 평균연령 도내 3위로 젊고 활력 넘치는 도시를 선정했다.
또한 ⑩증평형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30리 증수강산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추진으로 관광, 생태, 농업·농촌, 문화, 체육 등 지역발전을 위한 미래기반 구축을 선정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취임 후 군민 중심 행정을 통해 군민의 생활 불편을 우선 해소하고 증평의 미래 발전 기반 구축을 위한 증평만의 전략을 구상했다”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으로 군민과 함께, 군민이 진정한 주인인 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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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내년 지역주민 실생활 편의 확대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내년 증평 주민들의 실생활 편의가 확대될 전망이다.
내년 1월부터 증평사랑으뜸상품권 모바일간편결제가 도입된다.
카드나 종이상품권이 없어도 가맹점에서 휴대폰 QR코드로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소비자는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증평 지역 내 가맹점은 수수료 부담 완화 및 은행 환전의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상반기 중에는 군청 민원실에 법인전용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법인인감증명서 법인등기부등본 등 법인 민원 서류 발급 서비스도 개시한다.
그동안 증평에 등기소가 없어 지역 내 법인은 간단한 서류조차도 괴산군 소재 등기소까지 방문해야 발급받을 수 있었다.
또한, 2월부터는 증평군 장애인 주간 보호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애인 주간보호 센터는 중증장애인 본인에게 낮 동안 재활프로그램과 교육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구성원은 사회·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군은 15억원을 들여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설치 공사를 마무리한 상태로 현재 서비스 제공을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증평민속체험박물관 설·추석 연휴 운영과 전입 세대 1인당 지역 상품권 5만원 지급 등도 추진한다.
군은 올해 8월 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를 개설·운영해 군민들의 다양한 생활불편을 해소해 호평을 얻었으며 내년에도 양방향 소통을 통해 군민들의 생활편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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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인구정책 추진위원회 개최
증평군, 인구정책 추진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22일 인구정책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인구정책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충청지방통계청 박진선 주무관이 증평군 1인가구 통계결과를 발표했다.
1인가구 현황 파악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작성된 이번 통계는 2022년 11월 1일 기준으로 증평군의 1인가구 비율이 37.4%로 충북에서 6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인가구 5,945가구 중 남자 55.9%, 여자 44.1%로 남자 1인가구가 더 높게 나타났으나 60세 미만은 남자, 60세 이상은 여자가 높은 비율을 보였다.
뒤이어 진행된 인구 현황 보고에서는 증평군 인구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주택·일자리 공급에 따른 인구 통계 관리의 필요성과 결혼 친화 도시 조성, 급격하게 증가하는 1인가구에 대한 지원책 마련 등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견이 주를 이뤘다.
군은 1인 가구 통계와 제시된 의견을 내년 인구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저출산, 비혼, 1인 가구의 증가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바라볼 때이다”며 “각계 각층에서 다양한 의견을 내주시기 바라며 적극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