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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증평군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시상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19일‘2022년 증평군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을 시상했다.
군은 건설시공 종합부문에서는 조원종합건설의 박상희 대표에게, 건설시공 전문부문에서는 승현건설의 한정수 대표에게 증평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조원종합건설은 2014년 증평으로 전입한 이래 통미마을만들기 종합개발사업 칠송문화관 조성공사 등 지역건설사업에 참여하며 관내 인력 채용, 지역 자재와 장비 사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인 점이 높게 평가됐다.
승현건설는 2005년 증평에 전입해 2017년부터 증평군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을 시행하며 상수도 현대화사업 긴급공사 등 지역주민에게 맑은 물 공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은 지난달 21일부터 건설시공, 건설기술, 건설인 부문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건설업체와 건설인을 추천받아 건설산업활성화협의회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증평군수는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도 현장을 지키고 있는 건설인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지역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적이 있는 건설업체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며 다양한 인센티브 등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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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지역안전지수 도내 최우수 평가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충북지역 도내 11개 시·군 가운데 지역안전지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안전지수는 주요 통계를 활용해 지방자치단체의 교통사고·화재·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 등 총 6개 분야의 안전수준을 계량화하는 종합진단체계로 2015년부터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행안부에서 공표한 2022년 지역안전지수에 따르면 증평군은 화재, 생활안전 분야 1등급, 교통사고 감염병 분야 2등급 등을 받았다.
또한, 군은 지난해 5등급을 기록했던 범죄 분야에서 CCTV 확충 및 모니터링, 폭력 발생 예방 활동, 범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환경 개선사업 등의 노력을 통해 1단계 개선된 4등급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지역안전지수에 유관기관의 활동, 운전자 안전벨트 착용률 등 군민의 안전의식과 관련된 지표가 포함됐다”며 “모두의 노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부족한 분야에 집중해 더욱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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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민속체험박물관, 겨울맞이 체험프로그램 운영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은 오는 21일부터 내년 2월 5일까지 겨울맞이 체험프로그램 ‘동심? 동심’을 운영한다.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웠던 한 해를 무사히 마무리하고 동심을 깨워 보다 활기찬 2023년 계묘년을 맞이하기 위해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겨울 놀이를 제공한다.
매년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던 눈·얼음썰매 체험은 올해도 박물관 농경 체험장의 일부 논을 썰매장으로 변신시켜 더욱 안전하게 보강했다.
또한, 겨울철 빠질 수 없는 전통놀이인 연날리기, 팽이치기는 물론 겨울놀이 체험장에서는 짚풀·홀테·맷돌·디딜방아 등 두레농경 체험과 군고구마·찐옥수수·떡국·가래떡구이 등 전통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동지, 입춘, 정월대보름 등 민속 명절에는 동지고사·세시OX퀴즈·캘리입춘첩·부럼꾸러미 등 세시풍속의 의미를 흥미롭게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새롭게 선보인다.
박물관 관계자는“증평민속체험박물관만의 강점을 활용해 문화서비스 질을 높이고 공익적 기능을 강화해가는 과정의 일환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다회용기 사용으로 일회용품 제로화를 유도하는 친환경존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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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축제 공모에 증평지역 2개 마을 선정
농촌축제 공모에 증평지역 2개 마을 선정
[세종타임즈] 증평 지역 2개 마을이 농촌축제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증평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2023년 농촌축제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2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공모 선정으로 국비 1100만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2200만원을 확보했으며 충북에서는 총 8개 마을이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축제는 증평읍 죽리 삼보산골마을‘신명나는 죽리축제’와 도안면 화성3리‘붓마을 작다리축제’다.
‘붓마을 작다리축제’는 내년 처음으로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신명나는 죽리축제’는 지금까지 총 4회 열렸으며 올해는 9월 주민들이 스스로 색소폰 연주 요들송 알폰연주 민요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내용과 나의 영상기록 전시 마을 사진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했다.
특히 죽리 축제는 도안면 도당3리 도깨비 축제와 함께 2022년 농촌축제 우수사례로도 뽑혔다.
농식품부는 올해 지원했던 전국 72개 농촌축제 중에 우수사례 15개 마을을 선정해 내년 1월경 우수사례집을 제작·배부할 예정으로 증평에서는 죽리축제와 도당리 축제가 실리게 됐다.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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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청소년수련관, ‘2022 전통 성년례’개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은 15일 수련관 강당에서‘전통 성년례’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주향교와 연계해 증평공업고등학교, 충북비즈니스고등학교, 형석고등학교 등 3개 학교의 졸업을 앞둔 3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성년례는 초가례, 재가례, 삼가례, 초례, 명자례와 호를 부여받는 예절) 등으로 진행됐다.
증평군청소년수련관 김병노 관장은“전통의례 행사를 통해 성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기 바라며 지역사회일원으로서 밝은 미래를 이끌어가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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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공직자 대상 메타버스 특강 실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특강을 실시했다.
지오넷 컨텐츠제작부 황유경 부장이 강사로 나서‘메타버스와 함께하는 세상’을 주제로 막연하게 알고 있던 메타버스의 개념과 공공기관 적용사례를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이날 교육은 행정망 영상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교육도 병행 추진해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이번 특강이 단순히 메타버스 개념의 이해를 넘어 공공분야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 창출의 역량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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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산업육성으로 BIG 증평 실현한다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2030년까지 중부권의 핵심 산업거점 도시 도약을 목표로‘3대 지역전략산업 육성계획’을 발표했다.
이재영 군수는 15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바이오, 반도체, 2차전지 등 B·I·G 산업을 지역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바이오산업은 한국교통대 4D바이오융합소재 산업화센터 등과 연계를 통해 레드바이오와 그린바이오 융·복합형 산업을 중점 육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반도체산업은 4차산업혁명의 핵심부품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시스템반도체 분야의 육성과 함께 연관 기업을 집중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차 전지분야는 오창 2차전지 소부장특화단지 등과 연계를 통해 2차전지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증평의 산업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들 3대 전략육성사업을 통해 일등경제-혁신경제-성장경제 BIG경제를 실현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일자리 1천개 창출 투자유치 2조원 달성 3개 산업·농공단지 조성 1인당 GRDP 4만불 도시 인구 5만의 자족도시 기반 마련 등‘증평경제 1,2,3,4,5’목표도 함께 제시했다.
이를 위해 2027년까지 1,862,538㎡ 이상의 3개 산업·농공단지 조성을 통해 산업용지를 적기에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브리핑에서 이 군수는 충분한 가용 산업용지 편리한 접근성과 물류비 절감 풍부한 주변 인적 자원 용이한 지역간·산업간 클러스터 연계 쾌적한 정주 여건 등 증평의 산업입지 5대 장점을 강조했다.
현재 증평군 GRDP는 1조 40억원으로 11개 도내 시·군 중 10위이며 1인당 GRDP는 약 2900만원 8위, 재정규모는 최하위에 있다.
하지만 군은 청주, 제천 다음으로 도시화율이 높고 충분한 산업 용지를 확보할 수 있어 고부가가치형 산업을 육성하는 방향으로 경제생태계를 전환할 수 있는 적기라고 판단, 민선 6기 들어 지역혁신협의회 등 전문가 자문을 거쳐 지역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종합계획을 마련해 발표하게 됐다.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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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신속한 제설작업 실시
증평군, 신속한 제설작업 실시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14일까지 5cm이상의 많은 적설량을 기록했지만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해 교통혼잡을 방지했다.
증평군은 14일 오전 1시 30분 대설주의보가 해제된 가운데 안전총괄과에서 새벽 1시부터 군청 인근 보도에 제설작업에 나섰다.
전 직원들도 7시까지 조기 출근해 부서별로 시가지 인도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율리 고갯길 등 위험지구와 주요 도로변의 제설함 등 장비 점검도 진행했다.
이에 많은 적설량에도 불구하고 출근길 교통 혼잡없이 전 구간 원활하게 이루어졌고 교통사고 및 낙상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직접 제설작업에 참여한 이재영 증평군수는 “겨울철 강설 시 예기치 않은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대설 사전 대비 및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은 올해 원활한 제설 대책을 위해 소금 469t과 염화칼슘 281t 등 제설 자재를 확보해 겨울철 군민들의 안전한 차량통행 및 불편해소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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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스마트빌리지 서비스 현장 시연회 개최
증평군, 스마트빌리지 서비스 현장 시연회 개최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오는 15일 오후 2시 도안면 송정리 일원에서 드론과 트랙터를 활용한 자율 농작업 현장 시연회를 연다.
이날 이재영 증평군수, 이동령 증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을 비롯해 이장, 농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농촌 실증 빌리지 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드론이 사람의 조종 없이 작업명령에 따라 배터리부착, 농약 충전 후 자동 이륙해 방제하고 다시 회귀하는 과정과 드론이 취득한 작업지 경계 좌표를 이용해 자율주행 알고리즘에 따라 트랙터가 자율작업하는 기능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시연을 마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지난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한 2022년도 스마트빌리지 서비스 발굴 및 실증 사업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를 포함해 총 14억 7500만원을 들여 자율화 기술 기반 농기계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농업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 사업에는 충북도, ㈜순돌이드론, ㈜LS엠트론, 증평농협 등도 참여했다.
군은 내년 1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증평읍 사곡1리, 도안면 노암리, 송정리 일원에서 자율화 기반 기술을 농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우리군이 새로운 미래농촌을 이끌어갈 자율화 농기계를 선보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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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만의 시책 노하우를 전국에 알리다.
증평군만의 시책 노하우를 전국에 알리다.
[세종타임즈] 증평군 공무원들이 올해 성공적으로 추진한 군정 사례를 전국에 소개·전파하는 시책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6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원회 주관 2022년 균형발전우수사례 시상 및 성과발표회에서 최창영 미래기획실장이 발표자로 나섰다.
최 실장은 이날 전국 자치단체 공무원과 주민 등 500여명 앞에서 ‘역량강화로 점핑하는 증평, 균형발전으로 정평나는 증평'를 주제로 군이 추진한 역량강화 및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전국에 소개했다.
증평군의 아카이빙 사업 또한 성공적 사례로 활발히 전파되고 있다.
신유림 기록연구사는 11월 18일 재외동포재단이 주관한 공공분야 아카이브 세미나를 비롯해 부산시 수영구 디지털 아키비스트 양성과정 등 올해 7회에 걸쳐 강사로 나서 기록화 사업 사례를 전국에 알렸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과 박지연 여성청소년팀장 등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여성친화도시 정책형성교육 필수지표 과정 및 시민참여단 기본과정에서 강사로 나서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재영 증평군수는“19살 증평이 이제는 시책을 다른 단체에 수출하는 단체가 됐다”며 “20살이 되는 2023년에도 달리는 말에게 채찍을 가하는 주마가편의 자세로 일하겠다”고 말했다.
2022-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