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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설연휴 기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염화칼슘 배부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설연휴 기간 안전사고에 대비해 염화칼슘을 일괄 구매해 읍면을 통해 마을별로 일제 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읍면에 염화칼슘 10톤(25kg 포대 400개)을 일괄 배부한 후, 리별로 염화칼슘을 재배부해 설 명절 기간 중 빙판으로 인한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신속히 사용하도록 했다.
연규덕 증평군 재난안전과장은 “읍면을 통한 염화칼슘 배부가 겨울철 빙판길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안전한 겨울을 위해 제설자재를 활용, 내 집·점포 앞 눈치우기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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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민장학회·형석고 증평 형석고 여섯 번째 서울대 합격자 배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 형석고가 여섯 번째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했다.
증평군은 2023학년도 대입수시전형 결과 형석고의 안채은양이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형석고는 개교 이래 2015, 2017, 2019, 2020, 2021학년도에 각 1명씩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한 바 있다.
또한, 2023학년도 대입수시전형에 서울대 외에도 고려대, 한양대, 이화여대, 건국대, 동국대, 서울시립대, 한국외국어대등 수도권 대학에 대거 합격했다.
형석고가 이처럼 명문교로 도약하게 된 것은 증평군민장학회의 기금 확충을 통한 장학사업 추진과 함께 다양한 학력 향상 프로그램 운영 등의 든든한 지원이 한몫했다.
2005년에 설립된 장학회는 기금 확충을 통해 2010년도부터 본격적인 장학사업을 시작했으며 올해는 맞춤형자기주도학습 지원 및 온-오프라인 강의, 학습교재 지원, 방과 후 활동 등에 총 3억 5천만원을 지원하고 1억 6천만원의 장학금을 170여명의 학생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이러한 장학회의 지원으로 지역 내 인문고 입학생의 내신 평균 점수가 2010학년도부터 꾸준히 상승, 2021년도에는 267점까지 올랐으며 우수대 입학생 수도 2010년도 1명에서 2021년도 12명으로 상승했다.
현재 조성된 장학기금은 85억원이다.
형석고 출신 서울대 합격생들의 사회 진출로 증평군민장학회와 형석고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2015학년도 첫 번째로 서울대에 합격한 형석고 졸업생 임지은 씨는 2022년도 행정고시에 합격했으며 2017학년도에 서울대 합격한 박미경 씨는 2022년도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에 진학해 학업에 열중하고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 우리 증평군이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흔쾌히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모든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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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여성이 일하기 좋은 도시로 껑충 뛴다
증평군 여성이 일하기 좋은 도시로 껑충 뛴다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여성이 일하기 좋은 도시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증평여성취업센터가 도내 군 단위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취업 목표율을 초과 달성하며 경력 단절 여성 등 맞춤형 취업 지원에 실질적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2년간 증평여성취업센터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지역 여성은 총 588명으로 연간 목표인원 285명을 모두 초과 달성했다.
특히 지난해, 센터에 등록된 취업자 295명 가운데 78%에 달하는 231명이 상용직으로 취업에 성공함으로써 양질의 구직환경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과 증평여성취업센터는 금년에도 체계적인 여성 취업종합시스템 운영과 촘촘한 연계·관리에 힘쓸 계획으로 직업교육훈련, 구인구직 만남의 날, 직무체험 멘토링, 일자리 협력망 회의, 새일여성 인턴제 등 15개 사업을 역점 추진키로 했다.
또한, 현재 57개인 증평지역 여성친화 일촌기업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홍보와 찾아가는 기업특강, 유관기관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여성친화도시로서 지역 위상을 보다 높일 방침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경력 단절 여성에 대한 수요자 중심형 취업지원 서비스는 물론,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지역 여성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얻고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행복돌봄 사회 조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군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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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개별공시지가 결정 위한 토지특성 전수조사 실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해 1월 19일까지 토지특성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전체 필지 중 표준지를 제외한 약 4만2천여 필지의 용도지역, 토지이용현황, 도로접면, 형상 등 토지특성에 대한 정확한 조사를 위해 지가조사반을 편성해 각종 공적장부, 항공사진, 현장 확인을 통해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토지가격 산출의 기초가 되는 공적 규제사항을 비롯해 개별토지의 용도지역·지구 및 지목 등 변경사항, 개발행위와 건축, 도로개설 등 현지 이용상황 등을 조사하게 된다.
조사된 토지 특성은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는 기초 자료가 되며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의 토지특성과 비교해 토지가격비준표 상 가격배율을 적용해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다.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증평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28일 결정·공시되며 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은 3월 17일부터 4월 5일까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조사된 토지특성은 지가에 반영해 적정한 가격을 산정할 방침이며 개별공시지가가 재산세, 양도소득세, 기타 개발부담금 등 각종 토지 관련 세금 및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는 물론 지역간 균형유지를 위한 정확한 조사·결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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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민속체험박물관 본격적인 설립 정체성 찾기 본격화
증평민속체험박물관 본격적인 설립 정체성 찾기 본격화
[세종타임즈]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이 민선 6기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으로 박물관 설립 정체성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증평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평가하는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서 도내 군단위 박물관 중 유일하게 인증’받았고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도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지방자치단체가 설립한 박물관 운영의 부실화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되는데, 평가인증제에서 전국 지자체 박물관 272 개관 중 139 개관만 인증됐으며 도내 군 단위 박물관에서는 유일하게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이 통과됐다.
특히 평가인증제의 선정에 있어 그간 박물관이 운영계획 수립, 연구, 교육, 관람객 관리 지표 등에 우수한 점수를 받아, 지역 박물관으로서 주민들과 꾸준한 소통의 결과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진로체험 인증제는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체험처의 성격, 환경 및 안정성, 프로그램 우수성 3개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향후 3년 동안 증평 대표 교육기관으로서 활동하게 됐다.
한편 올해부터 박물관은 토지매입, 확충사업 등을 추진해 지역의 대표 문화시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은 지역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문화시설로 생각된다”며 “향후 박물관이 지역 주민과 관람객이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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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수도 요금 감면 대상 확대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2023 흑묘년을 맞아 수도 요금 감면 대상을 확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되는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제32조에 따른 등록장애인 중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가구이다.
증평군에 따르면 지역 내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은 963명으로 신청 시 가구당 월 7,800원의 상하수도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다만, 사용량이 5t 미만일 경우 사용량만큼 감면되며 기존 수도 요금 감면대상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중복 감면되지 않는다.
군은 보다 많은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 및 이장 회의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증평군 수도사업소장은“새해가 시작되는 1월, 많은 분들이 신청하셔서 경제적 부담을 줄이실 것”을 당부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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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스마트한 미래농업 실현에 박차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계묘년 새해 농업·농촌분야 신사업 확보를 통해 스마트한 미래농업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지난해 충청북도 시·군 특화사업 공모를 통해 확보한 도비 40억원 포함 총 75억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증평군 도안면 일대에 4만 1250㎡ 규모로 스마트팜 등 체험·체류형 관광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달 1억원을 투입해 스마트 농업 테스트베드 구축 스마트팜 체험농장 조성 파머스 로컬 마켓 조성 수경재배 새싹 인삼 생산시설 설치 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에 돌입해 하반기엔 본격적으로 사업착수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지난해 관광객 125만명이 다녀간 충북 유일의 관광특구인 에듀팜 특구와 시너지 효과를 통해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첫발을 내딛는 증평군은 체험·체류형 스마트 팜을 조성해 청년농업인들이 귀농·귀촌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또한 스마트 농촌 및 탄소중립형 농업 육성을 위해 스마트빌리지 서비스 발굴 및 실증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무인드론 방제 서비스 도입과 자율작업 트랙터 농작업이 실제 영농환경에 적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친환경 농산물 재배기술 확대와 녹색농업 육성을 위한 유기자원 사용 분석 및 처방 시스템 구축으로 탄소중립형 농업 실현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스마트팜과 스마트 영농기술 활용을 통해 농업 농촌 규모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미래농업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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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자동차세 1월에 연납하면 세액 6.4% 공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올해 부과될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의 약 6.4%를 공제해 주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선납제도는 해마다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 할 경우 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로 1월에 신청하고 납부까지 마칠 경우 1년 세액의 6.4%를 공제 받을 수 있다.
재무과에 방문 또는 전화신청이 가능하며 인터넷 위택스에서도 신청, 납부가 가능하다.
자동차세를 선납한 후 소유권 이전 및 폐차·말소 등을 했을 경우 이후 기간만큼 일할 계산해 나머지 세금은 환불 받을 수 있으며 이사 등 타 시·도로 주소를 옮기더라도 다시 부과되지 않는다.
이덕호 재무과장은 “많은 군민들이 이번 1월 자동차세 선납 신청과 납부를 통해 절세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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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인삼골축제’충북도 유망 축제 선정
증평군 ‘인삼골축제’충북도 유망 축제 선정
[세종타임즈] 증평군의 대표축제인‘증평인삼골축제’가 충청북도 유망축제로 선정됐다.
증평인삼골축제는 현장평가단과 지역축제육성위원회의 최종심의를 거쳐 충청북도 유망축제로 선정됐으며 인센티브 1500만원을 지원받는다.
증평인삼골축제는 증평의 문화와 역사, 특산물인 인삼과 홍삼포크를 주제로 한 지역 대표 축제이다.
지난해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달려라 젊음, 힘내라 인삼, 즐겨라 증평’을 주제로 열린 인삼골축제는 농특산물·체험·음식점 판매 등 총 2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증평인삼골축제는 1992년 증평문화제로 시작한 이래 증평의 특산품인 인삼과 홍삼포크를 중심으로 값싸고 질 좋은 인삼유통단지인 증평을 홍보하고 증평의 대표 브랜드인 홍삼포크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농특산물 판매장 위치를 변경하고 축제장 곳곳에 각종 조형물과 포토존, LED 조명, 경관 조성을 통해 방문객이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썼다.
또한 에듀팜 특구, 좌구산 천문대, 증평 대표 농촌체험마을, 증평민속박물관 등 지역관광 자원과 연계를 강화하고 버스킹 공연을 확대하는 등 축제의 명성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재영 증평군수는“증평군 출범 20년을 맞이하는 올해는 부족한 부분을 개선해 증평의 정체성을 살리고 전국적인 문화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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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지방교부세 역대 최대 확보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2023년 당초예산 기준 역대 최대규모의 지방교부세를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확보한 지방교부세는 보통교부세 823억원과 부동산교부세 212억원을 합한 1035억원으로 전년 대비 11.5%, 107억원 늘어난 금액이며 특히 보통교부세는 전년 639억원 대비 28.8%, 184억원이 증액되어 당초예산 기준 역대 최대금액을 확보했다.
군은 그동안 지방교부세 증액 확보를 위해 기준재정수요 측정항목별 표준행정수요액에 대한 통계를 철저히 관리하고 건전재정 운영과 지역 균형수요 등 보정수요에 대한 산정지표를 분석하는 등 재원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한편 세종사무소와 공조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중앙부처 수시방문을 통해 지방교부세 등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지방교부세를 확보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돌봄환경조성 · 지역경제활성화 · 농업의 스마트생태계 조성 등을 중점 추진해 민선6기 공약사업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며“예산 5천억원 시대를 향해, 올 한 해 모든 행정 역량을 결집해 증평 미래 100년을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