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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농민단체협의회, 농업발전 연찬회 개최
제천시농민단체협의회, 농업발전 연찬회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농민단체협의회는 지난 29일 농업경영인연합회, 여성농업인연합회, 제천농민회, 농촌지도자연합회, 생활개선회연합회와 합동으로 농업발전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상천 제천시장과 각 농업인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지역 농업·농촌의 발전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과 함께 농업정책에 대한 특강과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특강 강사로 초청되어 농촌인력중개센터 확대운영, 농기계 운반 서비스 등의 농촌 인력난 해결 사업을 비롯해, 지역 농업의 미래를 위한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임대형 스마트팜과 농촌협약사업 등을 소개한 이상천 제천시장은, “2022년도 농업인 공익수당 도입으로 농가당 연 50만원 지원이 확정됨에 따라,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 농업 역량강화를 통한 지역 발전 가속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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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호반 끝자락에 작은‘이탈리아’지형 발견돼 화제
청풍호반 끝자락에 작은‘이탈리아’지형 발견돼 화제
[세종타임즈] 청풍호반 끝자락에 작은 ‘이탈리아’가 발견돼 화제다.
수산면 능강리에 위치해 금수산으로부터 뻗어 나온 장화 모양의 반도 형태가 마치 이탈리아를 연상케 하는 해당 지형은, 최근 지역 홍보영상 촬영 중 우연히 모습을 드러내었다.
시는 지속적으로 지역의 숨은 보석 같은 자원들을 잘 엮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매력적인 핫 아이템을 발굴·육성할 계획으로 이를 위한 시민들의 참여와 제보를 당부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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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따뜻한 추억 한그릇 어떠세요?
추운 겨울 따뜻한 추억 한그릇 어떠세요?
[세종타임즈] 제천시에서는 KTX이음 개통으로 제천역 이용이 늘어난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추억의 맛을 선보이기 위해 제천역 가락국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추억의 제천역 가락국수 육성 사업은 과거 중앙선, 충북선, 태백선 철도교통의 중심지였던 제천역 플랫폼에서 허둥지둥 먹었던 가락국수의 향수를 추억하고 역전한마음시장 활성화와 미식도시제천을 특화하기 위해 개발됐다.
새롭게 진화된 맛으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어린 시절의 추억과 맛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추억의 제천역 가락국수의 핵점포는, 공모를 통해 역전한마음시장 내 일번지해장국, 현금식당 2곳이 선정되어 지난 5월부터 메뉴를 비롯한 내·외부 디자인 컨설팅을 받았다.
메뉴는 기본 가락국수외에 세트메뉴로 돈까스세트, 유부초밥세트 등이 있으며 어묵, 만두, 새우, 야채튀김이 들어간 단품메뉴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시는 전국TV 방송을 비롯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제천역 가락국수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으로 특히 오는 12월 4일 선착순 300명에게 가락국수를 기존 4,500원에서 3,000원으로 할인 판매하는 ‘찾아가는 게릴라 미식회’를 열어, 제천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추억의 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이탈리아에는 파스타가 있으면 제천에는 추억의 제천역 가락국수가 있다”며 “이번에 복원된 가락국수를 통해 역전한마음시장이 맛으로 사람들의 발길을 끄는 명소로 발전해, 도심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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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양돈농장 집중소독 등 ASF 확산방지 총력
제천시, 양돈농장 집중소독 등 ASF 확산방지 총력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19일 충북 북부권역에서 최초 발생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송학·백운에서 발생하는 등 확산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관내 양돈농가로의 유입을 막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한 총력 대응을 하고 있다.
관내 양돈농가 현황은 16호 26,000두 규모로 이번 송학·백운 야생멧돼지 발생에 따른 멧돼지 방역대에 양돈농가 12호가 포함되는 등 농가 유입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음에 따라, 시에서는 주요 감염요인으로 지적되는 야생멧돼지 접근 차단을 위해 양돈농가 및 협회와 협력해 농장 8대 방역시설 조기설치, 차단방역물품 사전공급을 통해 방역 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상태다.
추가로 이번 멧돼지 방역대에 포함된 농가에 가축 이동제한 및 차량 진입 통제를 위한 문전초소 12개소를 설치·운영 중에 있으며 관내 전역에 ASF 위험주의보를 발령 하고 주요 검출지점 주변도로 농가 진입로 및 농장에 매일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 ASF 농가 유입을 막기 위해 읍면동별 양돈농가 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대상농가에 임상관찰 및 방역시설 점검을 매일 실시하고 있으며 내년도 시 자체예산 5천만원을 편성해 양돈농가 맞춤형 방역장비를 지원하는 등 농가 점검 및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ASF의 주요 감염원으로 야생멧돼지가 지적되는 만큼 양돈농가에서는 농가로의 접근 차단을 위해 외부 출입구 폐쇄와 8대 방역시설의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 당부하며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행동지침 매뉴얼 이상의 선제적 차단 방역을 실시하라”고 담당부서에 지시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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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여성문화센터 프로그램 작품 전시회
제천시 여성문화센터 프로그램 작품 전시회
[세종타임즈] 제천시 여성문화센터는 11월 24일부터 30일까지 여성문화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을 2층 로비에서 전시한다.
전시 대상프로그램은 여성문화센터 17개 프로그램 중 캘리그라피, pop&캘리그라피, 수납정리정돈방법, 원예예술치료전문지도사 등 4개 과정으로 이번 전시회를 위해 수강생들은 9월부터 노력과 열정을 들여 실력을 갈고 닦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진행이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소기의 결실을 맺은 강사와 수강생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여성문화센터 프로그램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여성문화센터 프로그램은 내년 2월 중순부터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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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보급종 종자 신청·접수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국립종자원 및 강원도 감자 종자진흥원에서 생산·공급하는 벼 보급종 및 씨감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예시된 벼 품종으로는 오대, 하이아미, 추청, 삼광, 운광이며 강원도산 씨감자 품종은 수미, 하령, 두백을 공급할 예정이다.
벼의 정부 보급종은 엄격한 검사 규격에 합격한 종자로 순도와 발아율이 높고 철저히 정선 및 소독처리로 병충해 발생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부터 벼 보급종이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되기 때문에 종자로 전염되는 키다리병, 도열병 등을 예방할 수 있도록 자체 종자소독 후 볍씨를 파종해야 한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벼 종자는 12월 13일 씨감자는 12월 17일까지 신청 접수를 할 수 있다.
공급은 내년 1월부터 3월중으로 농협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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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차집관로 정비사업 35억원 증액, 본격 착공
제천시 차집관로 정비사업 35억원 증액, 본격 착공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환경부와의 협의를 거쳐 당초보다 35억원 증액된 총사업비 54억원을 확보해 장평천 및 무도천 노후 차집관로 정비사업을 2023년 준공 목표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천시 노후 차집관로 정비사업은 2018년 고암천 일원 사업을 시작으로 2020년 부터는 장평천과 무도천에 매설된 노후차집관로를 정비하기 위해 사업을 준비했다.
제천시는 당초 부분 보수 방식으로 진행되도록 배정된 국비 9억 3천만원을 포함 총사업비 19억원에 대해 20년 이상 노후된 차집관로의 전면 교체 당위성을 환경부에 지속적으로 건의, 방문·설명을 통해 사업구간 확대 및 총사업비가 54억원으로 증액되어 최종 반영됐다.
사업이 완료되면 하수관로의 기능이 회복되어 제천하수처리장과 송학하수처리장의 운영효율이 높아짐에 따라 생활하수의 안정적인 처리는 물론, 깨끗한 물을 방류함으로써 장평천과 무도천의 수질보전에 기여하게 된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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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제천시 관광사진 공모전 27점 선정
2021 제천시 관광사진 공모전 27점 선정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주최하고 제천시관광협의회가 주관한 “2021 제천 관광사진 공모전”의 수상작이 공개됐다.
문체부 공모사업인 지역관광 추진조직 육성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450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4점, 입선 20점 등 총 27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의 영예는 제천 대표 관광지인 의림지를 아름답게 표현한 허범영씨의 “의림지의 봄”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에는 강문구씨의 “노을 속 옥순대교와 출렁다리”, 박충수씨의 “베론성지의 가을”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나기환씨의 “청풍호반의 가을”, 장하나씨의 “제천의 아침”, 이형남씨의 “어서와, 옥순봉 출렁다리는 처음이지” 작품과 신호규씨의 영상작 “제천은 나에게 좋은친구다”가 각각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12월 7일 제천 의림지역사박물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2022년 1월 말까지 의림지역사박물관에서 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수상작들은 제천시 소유로 귀속되어 공공저작물로 등록되며 상업적 용도를 제외한 각종 시정, 관광홍보에 활용될 수 있게 된다.
해당 사진들은 제천 사진DB 및 제천시 관광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제천시관광협의회 김태권 회장은 “제천 대표 관광지를 표현한 우수한 사진들을 만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참여해 주신 모든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상작들이 지역 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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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지방세정 역량강화를 위한 연찬회 개최
제천시 지방세정 역량강화를 위한 연찬회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방세정 발전방향 연구 및 지방세 담당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2021년 지방세정 연찬회’를 지난 20일 용두동행정복지센터 용두아트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합리적인 과세방안을 비롯해 납세자 편의시책, 세수 확충 등 제출된 총 19건의 다양한 연구과제 중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우수과제로 선정된 6건의 발표가 진행됐고 질문과 토론을 통해 세정발전 방안을 공동 모색했다.
이번 연구과제 발표 결과 ‘설탕세 도입의 의의와 과세방안’이라는 주제로 국민건강 증진과 세수 확보에 대해 발표한 세정과 권순호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 수상자는 2022년에 개최되는 충청북도 주관 지방세정 연찬회에 제천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범령 세정과장은 “이번 연찬회가 세정업무에 대한 전문성 향상과 지방세 발전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방재정 확충에 더욱 노력하고 납세자가 만족하는 세무행정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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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방지 방역 총력전
제천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방지 방역 총력전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송학면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반응이 발견됐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방지를 위한 긴급방역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지역 내 추가 확산 및 양돈농가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폐사체 발견 지역 인근에 800m의 그물망과 경광등, 기피제 등을 설치해 멧돼지 등 야생동물의 접근을 봉쇄했다.
또한 추가 감염원 차단을 위해 환경부, 충청북도, 군부대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수색팀을 구성해 발생지역 반경 10㎞내의 폐사체를 집중 수색하고 야생멧돼지 포획활동도 잠정 중단한다.
양돈농가에 대한 방역도 강화된다.
반경 10㎞내 양돈농가에는 농가별 통제초소를 설치해 개별 방역이 이루어진다.
아울러 제천시 내 타 양돈농가 역시 ASF 8대 방역시설을 완비하고 소독제 및 기피제 살포 등의 방역 조치로 농가 내 전파를 원천 봉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상천 시장은 “제천 내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위중한 시기로 추가 감염방지에 총력을 다 할 것이며 특히 양돈 농가로 전파가 되지 않도록 농가 차단 방역에 빈틈없이 대비하겠다”며 방역 최우선의 원칙을 전했다.
한편 제천시는 올해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ASF 확산방지를 위한 야생멧돼지 특별관리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폐사체 특별수색, 피해방지단 및 폐사체처리반 연장운영, 포획틀 및 야간 열화상카메라 대여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ASF 예방을 위해 멧돼지 849마리를 포획했다.
2021-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