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제천시, 의림지 미디어파사드 선보여
제천시, 의림지 미디어파사드 선보여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의림지 인공폭포 미디어파사드 조성을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미디어 파사드는 건물외벽을 뜻하는'파사드'와 '미디어'의 합성어로 건물외벽 배경에 영상을 투사해 시각적 아름다움과 정보를 전달하는 수단이다.
총 8억원의 사업비를 들인 의림지 미디어파사드는 인공폭포와 의림지의 제림을 배경으로 6개의 콘텐츠로 이뤄진 영상을 투사하게 된다.
콘텐츠는 의림지의 며느리바위, 거북바위 등 설화를 재해석하고 상징화 해 영상화한 2개의 메인작품과, 사계절을 표현한 계절별 영상을 통해 다채로운 의림지를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운영시간은 일몰 후 동절기 오후 7시, 7시30분, 8시, 하절기 8시, 8시 30분, 9시 총 3회 30분 간격으로 10분간 상영된다.
시 관계자는 “미디어 파사드와 더불어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의림지를 컨셉으로 ‘누워라정원’ 과 의림지 산책로의 야간경관조명을 새롭게 조성했다”며 “원도심 도시재생사업과 결합해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 시 곳곳에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2021-11-17
-
제천시 가족센터,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취업교육
제천시 가족센터,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취업교육
[세종타임즈] 제천시 가족센터는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동행복지재단의 후원을 받아 결혼이주여성의 경제활동 기반 마련을 위한 ‘꿈 담은 행복한 손’, ‘꿈손’ 사업을 진행했다.
꿈손 사업은 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개발하고 전문적인 기술을 익힐 수 있는 홈미싱 기능교육과 라탄·가죽공예 기술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이외에도 결혼이주여성들의 경제활동 준비를 위해 지지체계 구축을 위한 자조모임도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홈미싱 기능교육을 수료한 결혼이주여성 6명은 자발적인 재능기부 활동으로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다문화 홍보부스 판매상품과 전시작품을 기부했으며 이러한 활동이 이후 결혼이주여성들의 경제활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대해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결혼이주여성들이 개인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실제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면서 긍정적인 인식과 공동체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2021-11-16
-
수산면 괴곡리·지곡리, 한수면 송계4리 2021년 충청북도 행복마을 최우수마을 선정
수산면 괴곡리·지곡리, 한수면 송계4리 2021년 충청북도 행복마을 최우수마을 선정
[세종타임즈] 제천시 수산면 괴곡리와 지곡리, 한수면 송계4리 등 3개 마을이 충청북도 2021년 행복마을 경연대회에서 최우수 마을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행복마을 사업은 도 자체 지역균형발전 사업으로 저발전 마을 주민들의 화합과 공동체 회복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추진되어 왔으며 2021년에는 충북 도내 20개 마을이 참여했다.
2021년 행복마을 사업은 참여 마을별로 각 5백만원을 각각 지원해 공동체 회복 사업 등을 추진한 후, 지난 9월 마을 현장평가에 이어 11월 12일 각 마을 대표의 프리젠테이션 등 경연대회를 거쳐 최우수 마을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한 제천시 수산면 괴곡리와 수산면 지곡리, 한수면 송계4리 등 3개 마을은 종합평가 결과 모두 최우수 마을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또한 마을별로 2단계 행복마을 사업을 위한 사업비 각 3천만원을 확보하게 되어 소규모 주민숙원 사업 및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한 마을 사업의 지속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2021-11-16
-
도시재생사업 선진지 견학단 방문 줄이어
도시재생사업 선진지 견학단 방문 줄이어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을 위해 전략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전국적인 관심을 받으며 타지자체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11월 16일에는 여주시 도시재생사업 선진지 견학단이 제천을 찾아, 지역의 랜드마크로 떠오른 문화의 거리 달빛정원과 도심형 게스트하우스 3개소 등을 방문하며 올해 타 지자체와 지방의회 등의 견학이 15회에 달하고 있다.
달빛정원은 구도심 내에 생동감 넘치는 자연계곡을 그대로 재현해 놓아 누구나 힐링할 수 있는 명소로 탈바꿈 시켰을 뿐만 아니라, 문화의거리 내 오·우수 분리를 통한 기존 상가들 업종의 다양한 변화가 가능해졌고 35년 이상 된 노후 상수관로도 교체하는 등 쇠퇴하는 원도심의 상권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효과도 가져왔다.
또한, 청풍호 일원에 국한되었던 관광객들의 동선을 도심으로 유입시키는 효과를 보고 있다.
제천시의 도심형 게스트하우스 성공적 운영은 체류형 관광객이 증가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어 타 지자체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러한 성공은 천편일률적 도시재생사업이 아닌 창의적이고 선제적이었던 정책결정이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역세권, 화산동, 서부동 등에서 추진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도 차별화된 우리지역만의 색을 입혀, 성공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11-16
-
제천시, 아동권리 인식개선 참여형 워크숍 개최
제천시, 아동권리 인식개선 참여형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아동친화도시 제천시는 지난 13일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개선과 아동들의 참여권 증진을 위해 ‘2021년 아동권리 인식개선 참여형 워크숍’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제천시 관내 6개 아동관련 기관·시설과 연계해 제천기적의도서관 ‘다섯나무극장’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42명의 아동·청소년이 화상으로 참여하고 라이브로 진행해 제천시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제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는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국제기구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의 아동전문가의 기조강연과 더불어 제천시청 소속의 국가대표 올림픽체조 금메달리스트 ‘신재환’선수가 응원메세지를 전하고 제천시 관내 6개 아동관련 기관·시설에서 참여기구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활동한 내용들을 홍보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아동 스스로 주체가 되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소통과 공유를 통해서 자신의 권리를 위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 스스로 참여를 통해 권리를 인식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0일 부터는 제2기 제천시 아동참여위원회가 구성될 예정으로 2022년 아동권리 모니터링단으로서 일상생활에서 침해되는 아동권리를 살펴보고 아동과 관련된 정책에 대한 제언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1-15
-
제천시,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 대상자 추가 모집
제천시,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 대상자 추가 모집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국고보조사업으로 진행 중인 슬레이트 철거·처리지원사업과 관련해, 잔여 47여개 동을 예산소진 시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70년대 초 지붕재로 집중 보급되었던 석면슬레이트의 노후화로 인해 석면비산에 따른 국민 건강피해 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2011년부터 철거·처리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시는, 올해 총 328동에 대한 사업을 진행 중으로 10월말 잔여 사업비를 기준으로 예산 범위 내에서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의 해체·제거·운반·처리 비용을 추가 지원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슬레이트 건축물인 주택, 비주택으로 1인당 344만원까지로 해당 건축물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11월 2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처리를 희망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1-11-15
-
제천시자원봉사센터, 재능나눔 미니 박람회 개최
제천시자원봉사센터, 재능나눔 미니 박람회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의림지 수변무대 일원에서 열린 코로나19 극복 ‘삼한의 초록길 대행진’에 참여해, 자원봉사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재능 나눔 미니 박람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19로 위축되고 있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따상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에서 센터는 자원봉사 활동의 나비효과를 기대하는 마음을 담은 나비모형 접기와 켈리그라피, 친환경 핸드워시 폼 체험행사와 플리마켓 등 4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자원봉사활동을 홍보하고 사랑의 빵굼터에서 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빵을 제공했다.
김성진 센터장은 “자원봉사의 나비효과로 제천시민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행복한 제천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 하는 슬기로운 자원봉사를 기억해 주시기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11-15
-
제천가정폭력상담소, 여성친화도시 홍보 캠페인 실시
제천가정폭력상담소, 여성친화도시 홍보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제천가정폭력상담소는 지난 10일 시민회관 광장에서 제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제천·단양범죄피해자지원센터, 세명대학교 법학과 동아리 팔레트와 함께 여성친화도시제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년세대 성평등 리더발굴을 위해 ‘2030 여성청년 성평등리더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함께 참여해 함께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제천‘ 조성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 참여를 독려하는 서명운동과 함께 여성친화도시 제천에 바라는 소망을 적는 소망나무 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제천가정폭력상담소는 ‘2030 여성청년 성평등리더 양성사업과’ 관련해 상반기에는 청년세대의 성평등 인식개선 및 문화정착을 위한 교육프로그램과 하반기에는 2030세대 양성평등 인식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자료는 향후 성평등 정책제안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스토킹 피해자를 위한 상담 및 법률지원, 의료지원, 가족상담 등을 비롯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2021-11-11
-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저소득 170가구에 김장김치 지원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저소득 170가구에 김장김치 지원
[세종타임즈]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저소득가정지원 ‘Happy Together’ 사업을 통해, 17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김장김치 170상자를 지원했다.
전달된 김장김치는 각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재원 민간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많은 만큼 이번 지원으로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작년 7월 코로나19 감염예방키트 전달을 시작으로 선풍기 지원, 김장김치 지원, 난방비 지원 등 관내 저소득가정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아낌없는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11-11
-
제천시실버복지관, 제천고등학교 수능 응원프로젝트 “온 맘 다해 응원할게” 실시
제천시실버복지관, 제천고등학교 수능 응원프로젝트 “온 맘 다해 응원할게” 실시
[세종타임즈] 제천시실버복지관에서는 지난 9일 2022년 대입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응원하고 1·3세대 간 격차를 줄이기 위한 프로젝트 ‘온 맘 다해 응원할게’를 진행했다.
‘온 맘 다해 응원할게’는 수능을 앞둔 고3 학생을 위해 어르신들이 엄마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응원 메시지와 격려 선물을 전하는 프로젝트로 시범적으로 제천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각 기관의 최소 인력과 제천시 실버복지관의 대표 어르신 1명, 제천고등학교 3학년 대표 학생 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선물 전달 후에는 제천시실버복지관과 제천고등학교가 공동 협력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앞으로 세대 통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미 청년기 시절을 지나온 어르신들이 우리 사회의 미래를 밝혀줄 청소년을 위해 따뜻한 응원의 편지와 대입합격 기원을 위한 핫팩, 지우개 등의 사랑을 담은 선물을 전함으로서 지역 내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실버복지관은 2021년 7월 개관 이래 4개월 간 어르신을 위한 기본적인 사업 외에도 세명대학교와 연계한 교양교육, JC커피바리스타학원과 연계한 바리스타 교육, 제천고등학교와 연계한 수능 응원프로젝트 등 다양한 지역 내 기관과 협력해 더욱 특별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1-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