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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스태프가 되는 첫걸음’
‘영화제 스태프가 되는 첫걸음’
[세종타임즈] 매년 8월 영화와 음악이 함께하는 축제를 펼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오는 3월 19일부터 4월 23일 까지 매주 토요일 영화제 개최 과정을 배울 수 있는 실무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실제 현장의 영화제 스태프에게 영화제 개최 과정을 생생하게 배울 수 있는 이번 실무 교육 프로그램은 총 6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직업으로서의 영화제, 지역 문화 연계 프로그램 개발, 영화 선정, 초청, 홍보, 마케팅, 운영, 영화음악아카데미 까지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20세 이상의 제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강의료는 4만원이며 총 6회 수강자에게는 전액 환급해준다.
신청 마감은 오는 3월 18일 까지. 자세한 사항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고 문의 사항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한편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2022년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원스’, ‘서칭 포 슈가맨’, ‘다방의 푸른 꿈’ 등 지금까지 국내에 다양한 음악영화를 소개하며 국내를 넘어 아시아 유일의 음악영화제로 자리 잡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되었던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을 비롯한 다양한 축제성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20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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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천시지회, 숨은 인구 찾기 업무협약 체결
제천시-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천시지회, 숨은 인구 찾기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3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북지부 제천시지회와 ‘숨은 인구 찾기 업무협약’을 체결, 제천에 거주하고 있으나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실거주 미전입자’의 전입 활성화와 지역 인구감소문제 대응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으로 제천시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천시지회는 숨은 인구 찾기 공식 협업파트너로서 전입시책 1:1 맞춤 홍보 빈집에 대한 상담, 매매계약 등 중개서비스 제공 관외자 전입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 등의 역할을 상호 수행한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외지인 전입 시 1차 관문인 공인중개사협회와의 협약을 바탕으로 맞춤형 시책에 대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해 외지인 전입신고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실거주 미전입자의 발생을 최소화해 인구 감소에 적극 대처하겠다”고 전했다.
박재영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천시지회장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도움이 되기 위해 인구감소문제에 공동 대응하기로 결심하게 됐다”며 “부동산 매매, 전·월세 중개 시 우리시의 맞춤형 시책 홍보를 통한 실거주 미전입자의 전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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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드림스타트 사업 지속 후원자 모범시민패 수여
제천시, 드림스타트 사업 지속 후원자 모범시민패 수여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2일 아동 복지 서비스인 드림스타트 사업에 지속적으로 후원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된 봉사단체 ‘따스한 이웃 시온성’ 김완기 회원에게 모범시민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따스한 이웃 시온성은 지난 2012년부터 제천시 드림스타트와 인연을 맺고 11년간 꾸준히 드림스타트 20가구에 매주 반찬지원을 이어왔으며 명절, 어린이날 등 기념일에도 반찬 및 떡을 지속적으로 후원해오고 있다.
또한 지역 인재 육성에 대한 열정으로 2013년부터 제천시 육상연맹 이사로 활동하며 매달 후원금과 선수와 코치진들 사기를 복돋아주는 등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드림스타트 사업이 더욱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며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은 주시는 후원자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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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복지재단 난방유·연탄 지원사업 추진
제천복지재단 난방유·연탄 지원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제천복지재단은 에너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유 및 연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꽃샘추위를 맞아 재단의 긴급복지119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작년 12월 ㈜휴온스가 기탁한 1억원을 재원으로 진행하는 본 사업은, 에너지 취약가구 100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30만원 상당의 난방유와 연탄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3월 15일까지로 사회복지시설과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대상자를 재단에 신청하게 되며 개인접수는 받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연말연시가 아닌 3~5월 난방이 필요한 시기에 도움의 손길이 상대적으로 많지 않은 점을 착안해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꾸준히 이웃과 함께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나가는 재단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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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생활밀접 산림분야 불편해소에 나서
제천시, 생활밀접 산림분야 불편해소에 나서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생활 주변 산림분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
우선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을 실시, 14명의 인력을 운영해 덩굴제거를 비롯한 직접 처리하기 어려운 소규모 생활주변 산림민원 해결과 함께, 산림생태환경 개선과 바이오매스 산물수집 등을 통해 가치 있는 산림자원 육성을 꾀할 방침이다.
아울러 ‘생활주변 위험수목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해 일상생활에 위험과 피해를 주는 수목을 신속히 처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계획으로 지원대상은 주택 또는 농경지, 공공시설 등 생활근거지에 있거나 인접해, 낙뢰, 강풍, 우천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긴급히 처리해야 하는 나무다.
또한 5명의 가로수 관리인을 운영해 가로수로 인한 도심 및 주요 도로 통행에 불편을 끼치는 문제 해소 등 올해 11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벌써부터 많은 문의가 들어오고 있는 만큼 필요시 추가 예산 확보에 힘쓸 계획으로 신속한 민원처리를 통해 신뢰받는 산림행정 추진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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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의 겨울 지나 따스한 봄날 오길.
그때의 겨울 지나 따스한 봄날 오길.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3월 2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 대한 개관 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장 중심의 행정을 실천하고 빈틈없는 개관 준비를 위해 이상천 제천시장을 중심으로 6개 관련부서가 합동 현장점검에 참여했다.
이상천 시장은 각 부서에 철저한 개관준비를 주문하면서 시민중심의 내실 있는 문화 공간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부서별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민들이 산책하듯 일상적 문화생활을 향유하라는 의미를 담은 ‘산책’은 연면적 2,569㎡,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주요시설로는 동아리실 및 소공연장, 다함께 돌봄센터, 산책도서관 등이 있으며 제천문화재단에서 관리·운영하게 된다.
오는 3월 25일 개관해 6월말까지 시범운영하게 될 계획으로 시범운영기간 중에는 동아리실과 소공연장 등 내부시설을 무료로 대관해 이용할 수 있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아동 복지 및 교육을 위한 장소로 아동 안전보호, 체험 및 교육·문화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산책도서관’에는 시립도서관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도서 대출과 반납 시스템을 일원화 해, 예술 도서 등 11,500여권 규모로 일반 및 어린이도서관을 병행해 운영하게 된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이 제천시민의 희망의 공간, 누구나 찾아와 잠시 멈춰 쉬어가는 휴식과 문화의 공간으로 탈바꿈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전했다.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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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여년 만에 군사목적 용도 폐지, 제천비행장“시민의 품으로”청신호
70여년 만에 군사목적 용도 폐지, 제천비행장“시민의 품으로”청신호
[세종타임즈] 제천비행장 찾기 범시민추진위원회는 3월 2일 제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천비행장의 군사목적 용도 폐쇄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8일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시행령 개정으로 제천비행장이 헬기예비작전기지에서 제외됨에 따라 비행장 용도가 폐지됐으며 같은 해 11월 범시민추진위에서 국민권익위로 고충민원 제기에 따른 민원 조정결과, 관리기관인 37사단에서 다른 군사목적의 비행장 부지 활용계획이 없다고 회신함에 따라 군사목적 용도 폐쇄가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비행안전구역 적용으로 지역개발과 재산권 행사에 제한을 받아 왔던 비행장주변 주민들의 불편이 일부 해소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과거에는 국방부에서 비행장 이전 및 폐쇄 기본요건을 대체비행장을 조성해주는 기부 대 양여 방식을 고수함에 따라 이전 및 폐쇄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 국방부의 결정은 국방개혁 2.0의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군사시설 조성 추진계획 등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에 대해 우호적인 정부정책에 따라 대체비행장 조성없이 비행장 용도를 폐쇄함으로써 부지 반환의 가장 큰 걸림돌이 사라졌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지난해 8월 출범한 범시민추진위는 용도 폐쇄 서명운동, 릴레이 챌린지 등 활발한 대시민 홍보와 61,000여명이 넘는 시민의 염원을 담은 서명부를 청와대와 국방부, 국민권익위원회 등에 전달한 바가 있어 이번 헬기예비작전기지 제외 소식에 반색했다.
송만배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국방부의 이번 결정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70여년 간 지역발전을 가로막고 시민의 권리를 제한했던 제천비행장의 군사목적 용도 폐쇄 요구가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
이상천 시장은 “이는 지난 30여년간 지역 정치인, 시민사회단체, 특히 지난해 출범한 범시민추진위원회 등 누구 한 명이 아닌 제천시민 전체가 끈질기게 노력해 이루어낸 귀중한 성과”며 “제천비행장 반환을 위한 난제들이 모두 해결됨에 따라 국유재산 이관 및 처분을 위한 일반적인 행정절차만이 남은 상황에서 물리적·시간적 여건상 활용방안 마련과 반환 마무리는 민선 8기의 몫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비행장의 군사적 목적 용도 폐쇄가 확정됨에 따라 그동안 수없이 민원이 빗발쳤던 비행장 내 홍광초등학교 횡단 통행로 확장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구조물 재정비 등 보다 안전하게 시민들이 비행장 부지를 이용할 수 있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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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연말정산에 따른 지방소득세 환급신청 접수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2021년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에 따른 지방소득세 환급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지방소득세는 원천징수의무자가 국세인 근로소득세를 원천징수하면서 그 세액의 10%를 다음 달 10일까지 소재지 관할 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는 세금이다.
이에 따라 제천시를 납세지로 하는 특별징수 의무자는 2021년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 확정 후 국세 환급금이 발생한 경우, 제천시에 지방소득세 환급 신청을 해야 한다.
환급신청은 지방소득세 환급청구서 소득자별 환급신청명세서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 특별징수계산서 및 명세서 국세환급금 통지서 등을 첨부해 제천시청 세정과로 팩스,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국세환급금 수령 전 신청하는 경우 제출서류 ‘특별징수계산서 및 명세서’는 생략이 가능하나, 추후 통보되는 국세청 소득세 환급 내역에 따라 추가납부금액이 발생할 수 있다.
지방소득세 환급 관련 정보는 제천시 홈페이지[소식·알림-공지사항‘연말정산’검색]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연말정산으로 국세청에서 근로소득세 환급을 받아도 지방소득세가 자동으로 환급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구비서류를 갖춰 환급 신청해주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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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취약계층 무료상담 마을행정사 운영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행정업무 처리에 어려움이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을 행정사를 연계해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16일까지 제천시에 영업 중인 행정사를 대상으로 마을행정사 모집을 공고하고 4명의 마을행정사를 선정한 시는, 2년 임기, 무보수 명예직으로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상담대상은 제천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다문화 가정, 북한이탈주민, 외국인 등 행정사 수임이 어려운 취약계층으로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진정, 건의 등 상담, 각종 계약, 협약 및 청구 등 거래에 관한 상담과 함께, 행정관계 법령, 제도, 절차 등 행정업무에 대한 설명 및 자료 제공 등 행정 업무 전반에 대해서 상담 받을 수 있다.
이용 희망자는 제천시청 민원지적과로 신청하면 취약계층 확인 후 권역별 마을행정사 연결해 전화, 이메일 등 비대면 상담을 진행하고 필요시 사무소 대면 추가 상담을 실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마을행정사의 취약계층 무료 상담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의 원활한 민원행정 업무 처리 지원 및 행정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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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전 지역 새봄맞이 환경정비 실시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고통받는 시민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지난 28일 이상천 제천시장의 특별지시를 통해 부시장을 총괄로 하는 계획을 수립한 시는, 3월부터 4월까지 2개월 간 정비활동을 실시한다.
주요내용으로 제천시 공직자 및 직능·사회단체, 자원봉사자, 시간선택제 일자리 참여자 등이 참여, 읍면동 도로 공원, 마을광장, 공공시설 등에 겨우내 쌓인 불량환경정비를 비롯해, 차선 도색과 훼손된 교통시설물 교체 등의 도로정비를 통해 생기 넘치는 도심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주요 하천변 및 도로변, 다중밀집지역 및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에 집중 수거활동을 실시, 깨끗한 제천, 활력이 넘치는 2022년 새봄을 맞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시 전역에 제천시 가용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한 단기간 집중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시민들의 일상에 활기가 깃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