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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여년 만에 용도 폐지, 제천비행장 시민의 품으로 청신호
70여년 만에 용도 폐지, 제천비행장 시민의 품으로 청신호
[세종타임즈] 제천비행장찾기범시민추진원회는 70여년 만에 용도 폐지가 확정된 제천비행장 관련 4차 추진상황보고회 및 기자회견을 오는 3월 2일 개최한다.
범추위는 그동안 법률적 근거 없이 운용되던 제천비행장을 헬기예비작전기지에서 제외시키는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시행령 개정과 국민권익위원회에 제기한 고충민원처리 과정 등의 활동을, 함께해준 범추위 위원들에게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지와 성원을 아끼지 않았던 제천시민들에게도 기자회견을 통해 소상히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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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드림스타트, 서비스 연계기관과 업무 협약
제천시 드림스타트, 서비스 연계기관과 업무 협약
[세종타임즈] 제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연계·운영할 전문수행기관과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8일 부터 23일 까지 제천행복나눔심리발달재활센터 등 21개 사업 수행기관과 업무협약을 실시한 시는, 이를 바탕으로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대상아동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협약에 참여한 21개 전문수행기관은 ‘전문수행기관 공개모집’과 ‘기관의 프로그램 수행능력 평가’를 거쳐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재능기부를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의 신체건강 증진과 기초학습능력 향상 및 학습치료, 아동·가족 심리치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동의 건강과 학습, 정서발달에 기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민간기관 간의 밀접한 연계와 협력을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40여종의 프로그램을 운영,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한 미래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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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4월중 단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제천시, 4월중 단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농번기 농촌일손 부족 현상 해소를 위해 45명의 외국인 계절근절근로자가 4월중 입국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근로자는 지난 2019년 양해각서를 체결한 필리핀 팍상한시에서 입국하게 되며 코로나19 미종식에 따른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3차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은 외국인만 노동을 할 수 있다.
확인을 마친 외국인은 적응교육 후 사전에 신청한 관내 25개 농가에 배정되어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엽채류, 고추, 약초, 사과 재배 및 수확 등의 영농에 종사하게 된다.
시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청주출입국사무소 및 경찰서 등 관계 조직과 협의체 구성 및 비상연락망을 구축했으며 계절근로자의 적응을 위해 다문화 가정 결혼 이민자 및 다문화가족센터 지원 시스템을 활용한 고충상담과 함께, 인권침해 방지를 위한 현지 담당자 입국 및 주기적인 인권실태 점검 등을 통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농가의 인력부족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본 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관심 있는 시민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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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34회 시민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시민을 발굴하기 위해 '제34회 제천시민대상'의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추천 접수기간은 다음 달 9일까지이며 접수된 후보자는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문예학술체육, 사회개발봉사, 특별상 총 3개 분야 각 부문별 수상자를 1명씩 선정한다.
추천 대상자는 현재 5년 이상 제천지역에 계속 거주한 시민 중 2년 이내에 시민대상 수상대상자로 추천되지 않은 사람으로 기관장, 단체장, 학교장,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다만, 특별상 수상대상자는 제천의 발전에 기여했거나 위상을 높인 사람으로 거주지 제한 없이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추천서류는 소정의 추천서 및 추천조서와 주민등록등본, 공적조서 각 1부를 제천시청 자치행정과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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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올해 택시 18대 감차에 나서
제천시, 올해 택시 18대 감차에 나서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23일부터 택시 감차보상사업 대상자를 모집, 관내 개인택시 및 법인택시에 대한 감차에 나선다.
과잉 공급된 택시면허로 인한 택시업계 경영난 해소와 운수종사자 복지증진을 위해 추진되는 본 사업에, 시는 개인택시 3대, 법인택시 15대 등 총 18대를 감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과 ‘제천시 택시운송산업의 발전 지원 조례’에 따라, 연도별 감차 규모를 초과해 감차실적을 달성한 경우 초과분의 범위에서 신규 면허를 발급할 수 있는 규정을 인용해, 올해 계획된 18대 이외에도 초과 감차를 꾀해, 법인택시 장기 근속자에 대한 개인택시 신규면허 발급기회도 제공할 방침이다.
택시 업계는 “택시 총량규제로 인한 개인택시 면허 발급 금지로 장기간 법인택시 회사에 근무 중인 운수종사자들의 복지 증진에 좋은 기회”며 시의 결정을 반기는 분위기다.
시 관계자는 “금번 초과감차사업으로 발급받은 면허는 개인소유가 아닌 운행중단 사유 발생 시 제천시로 반납하는 구조”며 “사업을 통해 법인택시 장기 근속자에 대한 개인택시 면허 발급의 물꼬를 트고 운수종사자의 소득보장을 위한 정책추진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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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축구센터, 본격 재개장 준비에 나서
제천축구센터, 본격 재개장 준비에 나서
[세종타임즈] 제천 신동 일원에 위치한 제천축구센터가 호우피해 복구 및 시설개편을 마치고 본격 재개장준비에 들어갔다.
제천축구센터는 지난 2020년 여름 집중호우로 인해 일부시설이 매몰되고 축구장이 전면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입어 경기장 폐장이 불가피했다.
이에 2020년 11월 복구공사를 위한 절차에 착수한 시는 총 사업비 68억원을 투입해 축구센터 경기장 바닥재 및 인조잔디 교체 등 전면적인 시설개편을 최근 마쳤다.
경기장의 경우 인조잔디 하부 바닥재를 시공해 선수들의 관절 부상을 방지할 수 있도록 충격흡수 기능을 보완했고 T55mm 인조잔디를 전면시공해 실제 천연잔디구장에서 뛰는 느낌이 들도록 시설을 정비했다.
또한, 경기장 4면 주변 펜스 전면에 충격흡수 안전패딩매트를 시공해 선수들의 부상을 방지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했으며 2구장, 3구장의 경우 기존 열악했던 경기운영실을 2층 규모의 신축건물로 정비하고 1구장 주변 보조경기장 설치, 주차장 및 인도설치 등 편의시설을 보완해 보다 원활한 경기운영을 비롯한 이용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8월에 열릴 2022 추게전국중등축구대회를 비롯한 다수의 축구대회를 유치할 계획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육인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구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보완 및 관리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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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가족센터, 신규 아이돌보미 양성
제천시가족센터, 신규 아이돌보미 양성
[세종타임즈] 제천시가족센터는 올해 제천·충주·단양 지역의 아이돌봄 서비스 수요에 대응하는 아이돌보미 42명을 양성한다고 밝혔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각 가정으로 아이돌보미를 파견해 보호자가 올 때까지 임시보육, 놀이 활동, 준비된 식사·간식 챙겨주기 등 각종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0년 10월부터 충북 북부권 아이돌보미 양성교육기관으로 지정받은 제천시가족센터는 제천·충주·단양에서 선발된 아이돌보미 교육생의 이론교육을 전담한다.
각 지자체에서 1차 서류전형과 2차 인·적성검사, 3차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교육생은 제천시에서 3월 21일부터 4월 1일까지 80시간의 이론교육을 마친 후, 각 지자체의 현장실습을 거쳐 신규 아이돌보미로 확정된다.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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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종량제봉투 최대용량 75리터로 하향 조정
제천시, 종량제봉투 최대용량 75리터로 하향 조정
[세종타임즈] 정부의 쓰레기 수수료 종량제 시행지침이 2022년 1월 10일자로 개정되어 종량제봉투 용량 중 100리터가 삭제됨에 따라, 시는 현재 제작 된 100리터 종량제봉투를 소진시까지만 판매·사용하고 이후 75리터를 신규를 제작해 공급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단, 시민들이 이미 구매한 100리터 봉투는 기간 제한 없이 사용은 가능하다.
75리터 봉투는 기존 100리터가 소진되는 시점으로 예상되는 3월부터 1,050원의 가격을 책정해 판매를 시작할 예정으로 관내 마트·편의점 등 종량제봉투 지정판매소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종량제봉투의 최대용량의 변경으로 환경미화원들의 근골격계 질환의 예방과 함께 근무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적어진 용량이 다소 불편하더라도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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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농지원부‘농지대장’으로 개편
제천시, 농지원부‘농지대장’으로 개편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해 농지법령 개정에 따라 농지원부를 개편하고 오는 4월15일까지 ‘농지대장’으로의 전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지원부는 49년간 농지의 공적 장부로 기능을 해왔으나 농지법령 개정에 따라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명칭이 ‘농지대장’으로 바뀐다.
제천시는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농지원부 제도 개편에 관한 안내문을 기존 농지원부를 소유한 농가주에게 발송했으며 오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지원부 수정 신청 접수를 거친 뒤 농지원부 정비, 기존 농지원부 발급 등을 마무리하고 4월 15일까지 농지대장으로 전환을 완료하게 된다.
개편에 따른 주요 내용으로는 현행 세대 기준으로 작성하던 농지원부와 달리 토지대장 등 타 공부와 같이 필지별로 작성되며 작성 대상도 현행 1000㎡이상 농지 면적 제한이 폐지되고 모든 농지로 확대된다.
한편 기존 농지원부는 농업인 주소지에 사본 편철되어 10년간 보관되고 그동안 농지원부에 등재되었던 농지는 필지별 농지대장으로 변경되며 관리 방식도 행정청이 직권으로 작성해 온 농지원부와 달리 농지대장은 농업인의 신고의무제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 농지 임대차, 농지의 개량시설과 농축산물 생산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등 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관할 행정청에 신고해야 하며 미신고나 거짓으로 신고할 경우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4월15일부터 농지관할 행정청도 기존 농업인 주소지에서 농지소재지로 변경되어 관리기관이 일원화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관리책임이 명확해지고 정비 효율성 또한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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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2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제천시, 2022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올해 10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2년도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 51개 사업단 3,012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2월부터 본격 실시되고 있는 본 사업의 수행은 제천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명락노인종합복지관 등 4개 기관으로 올해 신규로 시작하는 시설점검원, 시니어 금융도우미 및 노노케어, 공공시설물 관리 등 다양한 공익활동 및 사회서비스사업에 투입되어 공익형은 월 30시간 활동 27만원,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 활동 59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시장형 사업으로는 실버카페, 한올공동작업장, 골목식당의 두부이야기 등 9개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관내 기업과 연계한 취업알선형 사업도 추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른 방역 강화 및 위기대응체계를 마련해, 노인일자리사업이 안전하게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대응하고 감염병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중단된 사업단의 경우 비대면 활동 대체 및 활동시간 연장 등의 조치를 통해 어르신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꾀했다.
시 관계자는 “갈수록 늘어나는 노인일자리에 대한 수요를 반영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가치 있는 제천형 노인일자리를 추가 발굴하고 확대 추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2022-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