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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농업법인 사전신고제 본격 시행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18일부터 농업 법인 사전신고제가 제천시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종전에는 설립 또는 변경등기 후 등기 사실을 지자체에 통지하도록 했으나, 통지 의무 미이행시에도 법인 운영에 영향이 없어 이행이 저조한 문제점이 발생함에 따라 사전신고제를 시행하게 됐다.
사전신고제 시행에 따라 지역 내 농업 법인이 설립, 변경, 해산 등기 시 사전에 제천시에 신고해야 하며 신고 시에는 신고서에 정관, 조합원 및 주주 명부, 총회 의사록 등을 첨부해야 한다.
제천시에서는 심사결과 적격으로 판단되면 신고 확인증을 발급하며 신고확인증 발급일로부터 14일 이내 법원에 정식으로 농업 법인 설립, 변경, 해산 등기를 할 때 지자체에서 받은 확인증을 첨부해야 한다.
설립 사전 신고는 개정된 농어업경영체 육성법이 시행된 이후 신설되는 법인부터가 대상이며 기존에 설립된 농업 법인은 법 시행 이후 변경 또는 해산 등기를 할 때만 사전 신고를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설립단계부터 목적, 사업을 파악해 부적격 농업법인 설립을 차단함으로써 농업법인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202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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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 시행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오는 22일부터 저소득 청년층에게 1년간 월 최대 20만원의 임차료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본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상황 악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정부가 한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만19~34세 청년으로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고 임차보증금 5,000만원 및 월세 60만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이며 최대 20만원의 월세를 생애 한번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소득 요건은 청년 본인이 속한 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로 두 가지 요건 모두 충족해야 한다.
재산 요건은 청년 본인가구의 경우 재산가액 1억700만원 이하 및 부모 포함 원가구의 경우 3억8000만원 이하다.
신청서류는 월세지원 신청서 소득·재산 신고서 임대차 계약서 월세이체 증빙서류 가족관계증명서 통장사본이 공통으로 필요하며 복지로 온라인 홈페이지 또는 청년이 거주하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간은 2023년 8월까지 1년간 신청 가능하며 지급은 2022년 1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지급한다.
수혜대상 여부 조회는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마이홈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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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경쟁부문 한국경쟁, 국제경쟁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경쟁부문 한국경쟁, 국제경쟁
[세종타임즈] 한국 음악영화 창작자들의 새로운 비전을 보여주는 경쟁부문: 한국경쟁에서는 조하영 감독의 ‘언니를 기억해’가 단편 작품상과 함께 상금 5백만원을 받았고 권철 감독의 ‘버텨내고 존재하기’가 장편 작품상과 함께 상금 1천 5백만원을 받았다.
조하영 감독의 ‘언니를 기억해’는 화려한 음식과 춤을 즐길 수 있는 기지촌을 가장 완벽한 곳이라 여기며 살아가는 연홍의 이야기를 담아낸 극영화로 심사를 맡은 문근영 감독, 방준원 감독, 심보경 프로듀서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어린 아이의 시선으로 잘 만든 음악들로 채워진 뮤지컬로 풀어냄과 동시에 역사적 목소리를 담아내고자 노력하는 작품이다”고 평했다.
권철 감독의 ‘버텨내고 존재하기’는 최고은과 김일두, 김사월, 곽푸른하늘,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등 일곱 뮤지션이 광주극장에 방문해 서로 말하고 노래하는 다큐멘터리다.
3인의 심사위원단은 심사평을 통해 “극장이라는 존재를 교집합으로 잡아 영화와 영화관이 그 이전부터 버티고 존재하고 있었던 음악가들 역시 그러함을 영리한 기획과 구성, 연출로 잘 풀어낸 작품이다”고 밝혔다.
장르의 구분 없이 음악을 소재로 한 다양한 최신 장편 음악영화를 발굴하고 소개하는 경쟁부문: 국제경쟁은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 끝에 리타 바그다디 감독의 ‘사이렌’이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어 상금 5천만원을 받았고 노아 딕슨, 오리 세게프 감독의 공동 연출작 ‘포저’가 심사위원 특별언급상을 받았다.
다섯 명의 멤버 전원이 여성인 중동 최초의 여성 메탈 밴드 ‘슬레이브 투 사이렌’에 관한 다큐멘터리 ‘사이렌’은 영화를 통해 레바논의 복잡한 정치사회적 현실을 표현했으며 폐막식 당일 의림지무대에서 폐막작으로 상영됐다.
마지막까지 치열한 접전 끝에 심사위원 특별언급상을 받은 스릴러 영화 ‘포저’는 인디뮤직에 대한 깊은 애정, 음악과 예술에 대한 깊은 이해가 흥미로운 스토리텔링과 만나 만들어낸 새로운 감각이 돋보인다.
마이크 피기스 감독, 김선아 프로듀서 김홍준 한국영상자료원 원장, 안나 마추크 우크라이나영화아카데미 집행위원장, 박흥식 감독 총 5인의 심사위원단은 올해 수상작 ‘사이렌’과 ‘포저’에 대해 “두 영화 모두 전통적 내러티브 방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감수성과 협업 능력의 결과물임을 깨달았다.
저희는 이것이 곧 영화가 현재와 미래에 어디로 갈 것인지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국 음악영화의 발전과 열정 있는 음악영화인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국내 유일의 음악영화 제작지원사업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에서는 김태희 감독의 ‘룩킹포’와 엄하늘 감독의 ‘너와 나의 5분’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어 각각 3천만원과 5천만원을 받았다.
김태희 감독의 ‘룩킹포’는 영화의 완성을 바로 코앞에 둔 상황에서 하드디스크드라이브가 사라진 감독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엄하늘 감독의 ‘너와 나의 5분’은 일본음악을 몰래 듣는 중학교 3학년 재민과 경환을 성소수자라는 소재와 연결시킨 극영화다.
심사를 맡은 남기호 NK컨텐츠 대표, 윤성호 감독, 조계영 필앤플랜 대표는 “올해 지원 작품들에 대한, 심사위원 간의 평가가 두드러지게 갈리진 않은 편이다.
어쩌면 도드라지는 개성의 프로젝트가 많진 않았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다만, 음악에 비유하자면, 그렇게 아직은 불완전한 소절들이,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을 통해 보다 충분한 궁리를 거쳐 기어이 멋진 화음과 의외의 리듬이 담긴 노래로 완성되길 바라며 두 작품을 선정했다”고 심사평을 남겼다.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역대 최다 상영작 수인 39개국 139편의 영화와 대표 음악프로그램 ‘원 썸머 나잇’, 새롭게 선보이는 ‘필름콘서트’, 저스틴 허위츠의 ‘스페셜콘서트’ 등을 통해 관객들과 축제의 즐거움을 함께 했다.
16일 폐막식을 끝으로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영화음악 페스티벌을 마무리했다.
20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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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도서관 가족 힐링 프로그램 가족소통 독서캠프 3기 참여 가족 모집
여성도서관 가족 힐링 프로그램 가족소통 독서캠프 3기 참여 가족 모집
[세종타임즈] 제천여성도서관에서는 가족 힐링 프로그램 ‘가족소통 독서캠프’ 3기를 9월부터 운영할 계획으로 새로운 참여 가족을 모집한다.
가족소통 독서캠프는 가족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고 친밀성과 유연성을 회복하며 정서적 안정을 갖도록 돕는 책을 활용한 가족 심리 상담 프로그램이다.
주요내용으로 9월 17일부터 10월말까지 격주 토요일 총4회에 걸쳐 ‘우리 가족에 대해’, ‘가족의 감정에 대해 알기’, ‘가족의 소중함 알기’ 등의 주제로 책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이 펼쳐진다.
모집은 8월 30일부터 진행되며 부부, 아빠와 엄마와 아이, 엄마와 아이 등 가족 구성에 따라 4~6가족을 모집한다.
박상천 시립도서관 관장은 “주말에 온 가족이 함께 도서관 프로그램에 참여해 가족의 행복을 재발견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가족을 가꾸길 바란다”며 많은 가족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20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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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보건소, 금연클리닉 등록 흡연자 종양표지자 검사 지원
제천시보건소, 금연클리닉 등록 흡연자 종양표지자 검사 지원
[세종타임즈] 제천시보건소는 금연클리닉에 등록한 흡연자 중 검사를 희망하는 제천시민에 한해 암 진단을 위한 종양표지자 검사를 지원한다.
‘종양표지자’는 종양에 대한 인체의 반응에 의해 생성된 물질로 정상 조직과 종양 조직을 구별하는 암 선별검사, 조기진단, 예후판정, 치료효과 판정에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채혈검사로 진행한다.
검사항목으로는 폐암, 간암, 전립선암, 자궁내막암, 난소암, 췌장암, 대장암, 위암 등으로 보건소 금연클리닉 등록 후 검사권을 발급받아 관내 위탁의료기관 3곳에서 무료로 검사를 진행하게 되며 검사결과에 대해 검사기관 의료진이 전문상담 서비스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흡연자에게 발병 위험이 높은 흡연관련 질환과, 흡연이 원인이 되는 각종 암에 대한 위험성을 인지하고 조기 발견해 치료할 수 있는 종양표지자 검사에 많은 관심과 함께 흡연자의 금연 결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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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배우 강준규 & 오하늬 폐막식 사회자 선정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배우 강준규 & 오하늬 폐막식 사회자 선정
[세종타임즈]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바로 오늘 오후 7시에 개최되는 폐막식 사회자로 배우 강준규와 오하늬를 선정했다.
그룹 마이네임 출신 배우 강준규는 지난해 노을의 ‘미워지지가 않아’, 홍대광의 ‘한 걸음씩 발맞춰서’ 등의 뮤직비디오에 등장해 섬세한 연기로 눈동장을 찍었다.
이어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tvN ‘별똥별’에 출연하며 짧은 등장에도 임팩트 있는 모습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근에는 영화 ‘신체모음.zip’ 출연,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참석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색채를 만들어가고 있는 배우 오하늬는 영화 '쎄시봉', ‘관계의 가나다에 있는’, ‘박화영’, ‘디바’, ‘나를 기억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호평을 받았다.
드라마 ‘쌍갑포차’, ‘날 녹여주오’, ‘조선로코 녹두전’, ‘왕이 된 남자’ 등에서는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올 초 칸 단편영화제 비경쟁부문으로 선정된 ’전세역전’에도 출연해 무한한 가능성과 함께 충무로의 라이징 스타로 거듭났다.
배우 강준규와 오하늬의 사회로 진행될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폐막식은 8월 16일 오후 7시 의림지무대에서 열린다.
부분 경쟁을 도입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폐막식에서는 경쟁부문인 ‘국제경쟁’과 ‘한국경쟁’ 그리고 ‘2022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의 시상이 진행된다.
또한 국제경쟁 심사위원장 마이크 피기스를 필두로 김선아, 김홍준, 안나 마추크, 박흥식 5인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는 국제경쟁 수상작은 폐막작으로 특별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역대 최다 상영작 수인 39개국 139편의 영화와 대표 음악프로그램 ‘원 썸머 나잇’, 새롭게 선보이는 ‘필름콘서트’, 저스틴 허위츠의 ‘스페셜콘서트’ 등을 통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오늘 폐막식을 끝으로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음악영화 페스티벌을 마무리한다.
20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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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산학관 업무협약 체결
제천시 산학관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16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세명대학교, 대원대학교, 제천단양상공회의소 및 관내 대표 9개 기업과 맞춤형 청년일자리 창출 및 지역상생발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산학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산·학·관이 협력해 지역 산업 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인구의 지역 정착 장려 및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 건설’을 위한 제천시의 적극적 경제활성화 추진 의지를 담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시는 산학관의 상호 상생협력을 추진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고 경제활동 촉진, 생활인구 확대,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본 협약을 계기로 지방 인구 감소 대응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대학 및 기업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해, 청년층 우수인재와 지역이 함께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가져올 토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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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지원센터‘우리동네 건강용품 대여창고’확대 운영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주민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가정에 건강용품을 대여해주는 ‘우리 동네 건강용품 대여창고’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우리 동네 건강용품 대여창고 사업은 코로나19 재유행을 막고 및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시민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대여 물품이 다양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반영해 30종으로 확대했다.
개인이 원하는 건강관리 용품을 대여하기 전에 기초 건강검사와 체성분 검사를 하게 되고 사용 방법 등을 지도받는다.
대여 물품은 운동용품 17종, 만성질환관리용품 7종, 구강용품 3종, 영양관리용품 3종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대여 기간은 최대 3개월까지 1인당 총 5종까지 대여 가능하다. 대여 물품은 철저히 방역 소독 후 관리·보관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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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 중간보고회 개최
제천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 중간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12일 제천시사회보장센터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간보고회에는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 연구원, 실무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목표 설정 및 구체적인 전략과 실행방안을 계획하는 4년 단위 중장기 법정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세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권자영 책임연구원은 제천시의 지역주민욕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든든한 동행, 모두가 만족하는 살기 좋은 제천’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또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목표, 전략, 분야별 추진사업 및 세부사항, 성과지표 등을 공유하고 자문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앞으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주민공청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 시의회 보고의 과정으로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재원 민간공동위원장은 “민·관 협업과 시민의견을 수렴해, 시민의 복지체감도 향상 및 실현 가능한 사회보장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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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 성료
제천 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 성료
[세종타임즈] 풍성한 공연과 행사, 전국의 수제맥주와 지역 먹거리들이 함께한 ‘2022 제천 수제맥주 & 달빛야시장 축제’가 8월 11일부터 8월13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제천문화재단 상권르네상스사업단에서 추진한 이번 축제는 도심 속 영화제의 분위기를 전달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붐업행사의 역할을 넘어, 제천시민 뿐 아니라 영화제 관람을 위해 전국에서 온 관광객들의 유입으로 문화의 거리 자연형 수로의 수려한 경관과 모아키친, 스타점포 등의 다채로운 먹거리를 전국에 알리며 제천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
제천, 남해, 경주, 안동 등 전국 각지의 8개 업체가 참가한 수제맥주 부스는 50여종 이상의 다양한 수제맥주를 선보였으며 먹거리 부스 7개는 모아키친과 스타점포, 전통시장 등 제천 원도심 내 입점상인들로만 구성되어 제천의 다양한 맛을 널릴 알릴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지역상인들의 매출증대에도 크게 기여했다.
볼거리 또한 메인무대에서 펼쳐진 걸그룹, 디제잉, 현장노래방 등의 공연과 더불어 비어바이크, 맥주걸을 이겨라, 안주만들기 다트게임 등 거리이벤트도 함께해 더욱더 풍성한 축제를 만들었다.
황대욱 원도심 상권르네상스 사업단장은 “제천에서 최초로 개최된 맥주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다음 행사를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2022-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