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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민원 처리 공무원 소통 간담회 ‘직원신문고’ 개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27일 ‘군수님과 함께하는 직원신문고’라는 제목으로 민원 처리 공무원과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민원 처리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의 현장 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자리로 법정 민원 최다 건수, 국민신문고 민원 최다 건수를 맡고 있는 담당자와 해당 팀의 팀장이 참석해 애로사항과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한 방안 등에 관해 이야기했다.
이날 참석한 공무원들은 허심탄회하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민원이 복잡하고 다양해지면서 그에 따른 고질적이고 반복적인 악성 민원도 늘고 있다면서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과 공무원 보호 방안이 부족한 상황 등 현실적인 애로사항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조병옥 군수는 민원 처리 공무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그 노고를 위로하는 한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음성군의 공무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간담회에서 진행된 내용에 대해 대응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이런 시간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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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공모사업 추진 직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27일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음성명작관에서 공직자 180명을 대상으로 공모사업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담당자와 신규공직자들을 대상으로 24년 공모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 직원들의 실무역량을 배양해 다양한 공모유형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조 군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그간의 음성군 공모사업 현황을 분석하고 향후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대응 전략과 제안서 및 보고서 작성 방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전달해 직원들의 공모사업 추진 역량을 한층 더 강화했다.
최근 지방자치단체 간 정부 공모사업을 향한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군은 일찍이 정부 공모사업 전담팀을 구성해 전방위적인 관리체계 구축, 공직자 대상 전문적 교육 시행, 신규사업 발굴 등 선제적인 공모사업 대응으로 정주 여건 개선, 신사업 육성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작년에 이어 공모사업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해 직원들과 함께 정부 공모사업에 대한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행정역량을 갖추기 위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정부 공모사업은 지역 주민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현안 사업추진에 중요한 수단”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모사업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고 개인의 역량을 길러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적인 대응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올해 △진천·음성 교육발전특구 공모 △일반국도 스마트 복합쉼터 공모사업 △충북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등 총 10건에 선정됐다.
앞으로 △24년 청년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 조성사업 △금왕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 등 50여 건의 사업을 준비하고 있어 올해에도 더 큰 음성 건설을 위해 정부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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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농업지원 강화’ 농업 경쟁력 살린다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농업 경쟁력과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업지원을 강화한다.
국민의 소득 증가에 따라 서양식으로 식단 변화, 외식 수요와 건강에 관한 관심 증대로 쌀 소비량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이에 군은 쌀 수급의 안정을 위해 논에 두류, 조사료, 가루쌀, 옥수수 등을 재배하는 농가에 ha당 50~480만원, 벼를 재배했던 논에 벼 대신 다른 작물을 경작하면 ha당 150만원을 지원한다.
또 벼 재배 농가의 고품질 쌀 생산과 경영비 절감으로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논농업 필수 영농자재 지원사업 등 11개 사업에 총 27억2300만원과 농자재·인건비 상승, 쌀값 불안으로 경영이 어려운 벼 재배 농업인을 위해 경영안정자금 3억4300만원을 지원한다.
여기에 최근 자재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재배 농업인에게 논농업필수 영농자재비로 3억26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해 농가의 생산비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 쌀 소비 촉진과 비용 절감을 위해 쌀 포장재를 지원하는 등 음성 쌀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음성군은 지역 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자체-농협 협력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생극농협과 동력파종기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지역 8개 농협에 3억2000만원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협력사업을 통해 8개 농협에 23개 사업을 지원, 1731개 농가가 혜택을 받았다.
아울러 올해 고추, 수박, 인삼, 화훼, 과수 등 원예특작육성사업에 41억원을 지원한다.
고추 농가의 경우 건조기, 세척기, 고추 비가림 재배시설을, 수박 농가는 수박필름교체, 환풍기 사업을, 인삼 농가에 영농자재, 지력증진제 사업과 인삼생산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장비와 시설 개보수 비용을 지원한다.
화훼 농가엔 상토, 화분, 장기성 필름 교체를 통해 농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농가 경영비 부담을 줄여준다.
또한, 채소, 화훼, 특용작물 등 자동화, 고정식 재배시설을 운영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에게 시설원예현대화·에너지절감시설 사업으로 관수·관비, 환경관리, 자동보온덮개 등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군은 과수농가에 과수노력절감장비와 저온피해 예방을 위한 영농자재지원 등 지역의 대다수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농가 지원을 강화한다.
조병옥 군수는 “우리 군은 세입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올해 농업예산을 지난해보다 17억원 증액한 435억원으로 편성했다”며 “군은 농업지원을 강화해 농업인의 소득과 농업 경쟁력을 높여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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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립도서관, 2024년 ‘도서관 주간’ 행사 운영
음성군립도서관, 2024년 ‘도서관 주간’ 행사 운영
[세종타임즈] 음성군립도서관에서는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오는 4월 1일부터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이다’라는 주제로 지역주민 대상 각종 독서·문화 행사를 4월 한 달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맹동혁신도서관은 △안데르센 동화콘서트 △찻잔에 담긴 봄 △내가 만약 나비라면 △모스 클레이 액자 만들기 △컵케이크 비누 만들기 △씨앗도서관 △부록 나눔을 진행한다.
대소도서관은 △어린이 마술공연 ‘복화술 풍선 매직쇼’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그림책 독서 퀴즈 △한 줄로 요약해 주세요 △과월호 잡지, 부록 나눔을 진행한다.
삼성도서관은 △어린이 인형극 ‘개미와 베짱이’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센터피스 만들기 △BOOK빙고 △과월호 잡지, 부록 나눔을 진행한다.
감곡도서관은 △어린이 인형극 ‘치카치카 대작전’ △동화 속 요리 만들기 △캘리그라피 압화 액자 만들기 △책 속의 행운 △독서 포춘 쿠키 증정 △과월호 잡지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음성군립도서관 4개관에서 도서 원화 전시와 북큐레이션, 도서 대출 두배로 및 연체자 클린 DAY를 진행해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의 기회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음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삼성·감곡은 3월 27일 대소는 4월 2일 맹동혁신은 4월 3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음성군립도서관에서 준비한 제60회 도서관 주간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에 더욱 관심을 갖고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도서관 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의 주최로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이용자에게 알리기 위해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하는 독서문화 진흥 캠페인이다.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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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생산 액비, 농지 환원에 농민 ’호응’
음성군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생산 액비, 농지 환원에 농민 ’호응’
[세종타임즈] 작년 9월 준공된 ‘음성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에서 생산된 액비가 최근 농지로 환원되면서 농민과 인근 주민이 환영하고 있다.
‘음성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에서 생산되고 있는 액비는 가축분뇨와 음식물류폐기물을 원료로 혐기성 소화 과정을 통해 생산되는 것으로 악취가 없을 뿐만 아니라 비료생산업 등록까지 마친 제품으로 신뢰도를 더욱 높였다.
이렇게 생산된 액비는 신청한 경종 농가에 무상으로 지원되고 있으며 액비 살포 시 흙을 갈거나 로타리 치는 작업을 같이 시행해 토양의 흡수율을 높이고 액비가 흘러 나가는 것을 미리 방지하고 있어 농민들의 호응이 뜨겁다.
또한 그동안 액비는 악취가 많이 발생한다는 인식을 하고 있던 인근 주민들도 액비 살포 현장을 실제로 지켜보며 악취가 나지 않고 자원이 순환돼 친환경적인 농사에 도움을 주고 있어 부정적인 인식이 많이 해소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의 철저한 운영관리를 통해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환경기초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군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은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의 생산 및 활용 우수사례로 타 지역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작년 8월 사용개시 이후 화천군, 부여군, 양산시 등 많은 지자체 관계자와 주민들이 견학을 다녀갔고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도 견학하는 등 전국에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견학 요청이 쇄도하고 있으며 처리 과정에서도 악취가 발생하지 않아 방문자마다 호평하고 있다.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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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기업체 방문.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홍보
음성군, 기업체 방문.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홍보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24년도 군정 최우선 과제를 인구증가 정책으로 삼고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부서 전담제를 운영한다.
이에 전 부서가 유관기관, 단체, 기업체 등을 방문해 전입 지원 혜택을 홍보하고 전입 유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은 25일 대소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인 CJ푸드빌 음성공장을, 26일에는 ㈜사옹원과 ㈜코스메카코리아를 방문해 기업의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군과 기업의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음성군 인구늘리기 동참에 협조를 구하는 등 발로 뛰는 적극 행정을 펼쳤다.
CJ푸드빌음성공장은 1997년 대소 산단에 설립한 기업으로 CJ제일제당 베이커리 공장으로 시작해 케이크와 빵 등 507가지 품목을 생산하는 대규모 식품제조업체로 성장했으며 종업원 수는 750명 정도이다.
맹동면 소재 ㈜사옹원은 1995년 설립된 이래 한식 세계화를 만들어 가는 글로벌 K-푸드 기업으로 냉동식품, 전, 튀김류 등을 제조하고 있으며 213명이 근로하고 있다.
대소면 소재 ㈜코스메카코리아는 1999년 설립된 화장품 연구개발 및 제조생산 기업으로 180여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 ‘첨단제조로봇 플러스사업’에 두 차례 선정돼 국·도·군비를 지원받아 디지털 제조혁신 및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로봇공정모델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기업체 임직원에게는 필요한 인프라 구축 및 지원 혜택, 기업에는 근로자의 정착에 따른 장기근속, 군에는 인구 증가로 이어지는 상생을 꾀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홍보활동을 꾸준히 펼쳐 음성군의 인구 증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통계청 ‘2023년 하반기 시군구 고용 지표’ 상 근무지 기준 대비 거주지 기준 취업자 수 차이가 2만 3천 명으로 군 단위 중 가장 높게 나타나 기업체 근로자들의 우리 군 유입이 절실히 필요하다.
이에 따라 인구 증가를 위한 더욱 현실적인 지원을 위해 군 전입 시 전입 금액과 대상을 확대하는 인구 증가 시책 지원 조례를 개정 중이다.
아울러 전입 지원금 외에도 임신, 출산, 다자녀에 대한 지원을 통한 저출산 문제 해결, 청년 지원 정책, 귀농·귀촌인들에 대한 지원, 영유아·어린이, 학생의 보육과 교육에 대한 지원, 평생학습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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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과수 영농자재 적기 공급 추진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농가 맞춤형 영농자재 지원으로 과수 품질을 고급화하고 농업소득 증대를 위해 과수 영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과수 영농자재 지원사업은 저온 피해 등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영양제 지원으로 과수 품질 고급화와 안정적인 과수 생산 기반을 구축하는 등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봄철 고온, 냉해 피해로 복숭아, 사과, 배 등 주요 과실의 수확량이 감소해 최근까지도 가격상승 등 수급 불안이 지속되고 있다.
또한 농촌진흥청 조사 결과, 올해에도 봄철 냉해 피해의 우려가 매우 큰 실정이다.
군에 따르면 올해 지원하는 물량은 500ha으로 사업대상자 670명을 확정해 현재 농협을 통해 공급하고 있으며 사업대상자는 사업신청서 작성 시 선택한 농협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3월 말까지 과수 영농자재가 농가에 공급 완료될 수 있도록 지역농협과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며 “향후 기상과 생육 상황을 자세히 관찰해 과수별 약제 살포 적기를 공유할 예정이오니, 적기에 약제 살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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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4년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추진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노후된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2024년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저감장치 부착을 희망하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소유자의 지원 신청을 받아 예산 범위 내에서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이다.
지원 대상 차량은 3월 18일 기준 사용본거지가 음성군인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이며 보조금 지원으로 저감장치 부착·엔진교체 등을 시행하지 않았고 인증된 저감장치를 부착할 수 있는 차량으로 군은 27여 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저감장치 장치가격은 차종에 따라 약 271만원~653만원으로 장치 가격의 약 90%가 보조금으로 지원되고 본인부담금은 장치가격의 10%인 27만원~65만원이다.
보조금을 지원받아 매연저감장치를 장착한 경우, 2년 동안 의무 운행해야 하며 의무 운행 기간 내에 폐차 또는 저감장치 탈거 시 보조금이 환수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방법으로 ‘자동차배출가스종합전산시스템’ 에서 신청하거나 음성군청 환경과 또는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지원 내용은 음성군청 홈페이지에 공고된 내용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와 더불어 매연저감장치 부착지원 등 배출가스 저감사업의 확대로 깨끗하고 안심할 수 있는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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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보건소, 국가 암 검진사업 우수사례 공모 우수상
음성군 보건소, 국가 암 검진사업 우수사례 공모 우수상
[세종타임즈] 음성군 보건소는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가 주최한 ‘2023년 국가 암 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도내 유일하게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3년 충북지역 암 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도 ‘국가 암 검진’ 부문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어 전국에서도 인정받는 쾌거를 이뤘다.
우수사례 공모전은 전국 시군구 보건소와 지역암센터 등 국가암관리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암 예방사업 △국가암검진사업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재가암환자 관리사업 △암등록통계사업 △호스피스완화 의료사업 △지역암센터사업 △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 등 8개 분야로 추진했다.
음성군 보건소는 이번 공모전에서 ‘건강에 암 검진을 더하면 상상대로 건강한 음성’을 주제로 의료취약지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다양한 홍보 방법으로 군정 시책과 유관기관 연계 체계를 강화해 암 검진 수검률을 올린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한편 21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진행된 제17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는 음성군 보건소 이소라 주무관이 국가 암 검진사업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전병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국가 암 관리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추진해 음성군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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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4년 아동친화예산서 공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군에서 추진하는 아동 관련 예산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는 ‘2024년 아동친화예산서’를 제작하고 22일 군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아동 예산 분석 및 확보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요건 중 하나로 아동과 직·간접적으로 관련 있는 모든 사업을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아동친화 6개 영역으로 분류해 아동 관련 예산이 적절히 쓰이는지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아동권리 실현 증진을 위한 예산 편성에 활용한다.
음성군 아동친화 사업 규모는 총 24개 부서 217개 사업으로 1천38억원이다.
이는 군 일반회계 본예산 7천4억원의 14.8%로 전년 대비 0.3% 증가한 금액이다.
영역별로 살펴보면, 가정환경 영역이 전체예산의 24.7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자치했고 뒤이어 놀이와 문화 21.7%, 안전과 보호 19.74%, 교육환경 17.96%, 보건과 복지 15.12%, 참여와 존중 0.77% 순으로 파악됐다.
군은 특정 영역에 예산이 집중되는 점을 보완해 예산을 고루 편성하도록 노력했으며 참여와 존중 영역은 지난해보다 7억원 이상 예산을 증액하는 등 아동의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했으나, 지속적인 사업발굴과 예산 확대 방안 마련 등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아동 권리별 예산은 발달권이 53%로 가장 높고 생존권 34%, 보호권 11%, 참여권 2% 순으로 나타났으며 만 18세 미만 아동관련 예산을 총예산과 비교해 산출하는 아동예산지수도 138로 군의 아동예산 확보 성과가 두드러졌다.
또한 청소년 교통비 지원, 어린이집 입학준비금 지원, 무극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등 21개의 신규사업 및 누락사업을 발굴해 아동의 권리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과 의지를 알 수 있다.
‘2024년 아동친화예산서’는 음성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형수 사회복지과장은 “아동권리를 증진할 수 있는 정책과 신규사업 발굴에 주력하며 아동친화도시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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