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음성군, 상상대로 음성이 현실로 이뤄낸 10대 베스트 성과 발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도시가치 상승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3년 분야별로 괄목할 만한 실적을 거두며 2030 음성시 건설의 기반을 다지는 베스트 10대 성과를 26일 발표했다.
이 같은 결과는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경제성장, 정주여건 개선, 지역발전 등 중부권 핵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탄탄한 행정력을 앞세워 상상대로 음성이 현실로 이뤄낸 값진 성과로 풀이된다.
불안정한 국내외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음성군의 경제지표는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면서 충북경제를 이끄는 중추도시임을 입증하고 있다.
지역내총생산은 청주 다음의 경제 규모를 8년째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DB하이텍 등 투자유치 기업들의 매출 신장에 힘입어 1인당 GRDP는 최초로 도내 1위를 달성했고 농식품수출 또한 군 단위 도내 1위, 전국 4위를 차지했다.
투자유치는 단기적으로는 기반 인프라 확충 및 설비 투자액이 지역에 투입되고 중기적으로는 고용창출, 소득·소비 증대, 세수 증가로 이어지며 장기적으로는 규모의 경제, 지역 재투자, 인구 증가 등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정착에 따른 지역발전 역량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요인이다.
음성군은 민선7기 이후 5년 반 만에 투자유치 10조6천824억원, 고용창출 1만5천228명의 성과를 거두었고 올해만에도 1조1천585억원 투자유치와 1천390명의 고용창출을 이끌어 냈다.
또한, 권역별 성장거점 및 투자유치 기반 마련을 위해 현재 8개 산단이 조성중이며 6개 산단을 추가 조성할 계획으로 향후 우량기업 투자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용지표상 15세 이상 71.9% OECD기준인 15세~64세 고용률 78.5% 경제활동참가율 73.6%로 3개 부문이 도내 1위를 차지해 고용과 취업이 활발한 도시로의 위상을 이어갔다.
특히 외부 유입 근로자 수가 전국 군단위 지자체 중 가장 높은 2만3천여명으로 양질의 일자리로 지역을 찾는 생활 인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평가 ‘공시제 부문’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대상을 수상하면서 일자리 정책 최상위 도시임을 입증했다.
특히 음성군이 설계한 다각적인 일자리 정책들이 2021년, 2022년 연속 ‘우수상’, 올해 ‘대상’을 수상하면서 3년 연속 수상을 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차세대 먹거리 선점을 위한 핵심전략으로 4+1 신성장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전기 다목적자동차 기반구축사업,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 건립사업 등을 추진 중으로 전기차 배터리 이차사용 기술지원센터, 건물형 태양광 실증센터 등을 준공하는 등 신산업 인프라를 대거 확보해 나가고 있다.
또한 충북혁신도시와 성본산업단지 일원이 탄소중립 시험인증 산업특구로 지정돼 탄소중립 이행을 통한 지속가능한 녹색성장 선도 지역으로 음성군이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민의 도시형 주거복지 욕구 충족 및 인구유입을 위한 주거기반 확충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 준공 및 공동주택용지 분양 완료 행복주택 2개소 준공·입주 공공주택건설계획 21개 단지 1만3천912세대 승인, 이중 8개 단지 6천607세대가 공사중으로 주거기반 공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 충북혁신도시 클러스터 용지 일부의 공동주택용지 전환이 확정됐고 원남면민들의 염원이었던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도 유치해 추진 중이며 1차년도 사업을 완료한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는 주민참여형 숙원 해결을 통해 주민만족도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입증했다.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재생사업 1호인, 한빛복지관이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대 지난 9월 본격 운영에 들어갔으며 도내 군단위 최초인 청년지원센터 청년대로가 지난 4월 개소하면서 청년의 취·창업, 문화·복지, 커뮤니티 활성화 등 종합 청년지원 거점 공간으로 운영중에 있다.
이 밖에도 중부3군 공동화장시설 연계협력 업무협약 체결 여성·아동이 행복한 가족친화도시 도약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신규지정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신설·지원 등 주민 삶을 든든하게 지키는 복지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군민의 건강한 여가선용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게 될 맹동혁신 국민체육센터를 올해 1월 개관을 시작으로 삼성생활체육공원 시설개선사업, 금왕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을 순차적으로 준공 및 개장하고 음성생활체육공원 및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도 준공돼 내년 1월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
또한, 신규사업으로 생극 소규모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원남 소규모 체육관 건립사업에 대한 내년도 국도비 예산을 확보했다.
군은 농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농촌소득 증진 및 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금왕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 904억원이 투자되는 7개 농촌활력사업은 순항 중이며 삼성면 대정1리, 소이면 봉전1리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금왕읍 무극리 일원에 공공산후조리원 및 육아돌봄센터를 설치하는 농촌공간정비사업이 공모 선정됐다.
이 외에도, 지역 대표 농산물인 햇사레 복숭아를 활용한 컵과일 상품 출시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 등 농촌 소득과 농촌인력 수급 지원에 힘을 쏟았다.
음성군 3대 축제인 품바축제, 음성명작페스티벌, 설성문화제 개최 결과 전국에서 42만명이 방문하고 306억원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마무리되면서 참신한 프로그램, 볼거리, 즐길거리가 넘친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받았다.
특히 품바축제는 충북에서 유일하게 문체부 ’24년~’25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고 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되며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민선8기 군정은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주 인프라 구축 및 투자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실효적인 인구 정책을 통한 유인효과 극대화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이뤄낼 기대 이상의 성과들이 군민 생활환경과 도시체질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4년도에는 사회안전망 강화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정책을 중점 추진하고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확충으로 2030 음성시 건설의 기틀을 완성하는 등 음성 미래 100년의 탄탄한 성장가도 마련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12-26
-
음성군, 감곡면 여성안심길 조성 완료
음성군, 감곡면 여성안심길 조성 완료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대학주변 원룸과 1인 가구 여성이 밀집된 범죄 취약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감곡면 여성안심길 조성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여성친화도시 군민 설문조사 결과 “야간 귀가 시 도움받을 안전시설이 충분하다”에 대해 5점 만점에 2.05점으로 응답한 결과를 검토해, 최근 신축된 극동대학교·강동대학교 기숙사 인근을 여성안심길로 조성하기로 했다.
이에 매괴여중 후문부터 극동대·강동대 진입구간 약 2.7km를 선정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긴급구조를 할 수 있는 방범용 CCTV 지지대 6개소에 로고젝터와 비상벨, LED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
군은 지속적으로 어두운 골목길에 비상벨 등 안전 기반시설을 설치해 긴급 구조체계를 확충할 계획으로 원룸·학교·1인가구 밀집된 범죄 취약지역, 어두운 골목길 등 여성안심시설 설치 장소를 추천받을 계획이다.
여성안심길은 경찰서와 자율방범대와 협조해 안심귀가 특별순찰을 할 계획이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이 안전시설물 개선 여부와 통행 불안 요소를 주기적으로 파악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누구나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도록 범죄 취약지역을 철저히 관리하고 안전한 골목길 조성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여성과 아동 및 사회적 약자를 보호할 수 있는 긴급 구조체계 및 스마트 디지털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음성군은 2020년부터 음성읍 13개소, 금왕읍 13개소, 대소면 4개소, 감곡면 1개소에 여성안심길을 조성하고 로고젝터, 비상벨, LED안내판을 설치해 위급 상황 발생 시 24시간 긴급구조를 할 수 있도록 시설물을 마련했다.
2023-12-22
-
음성군, 군민과 함께하는 제야의 타종으로 2023년 마무리
음성군, 군민과 함께하는 제야의 타종으로 2023년 마무리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오는 31일 오후 10시 설성각에서 다사다난했던 계묘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푸른 용의 해인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군민 안녕과 군정 발전을 기원하는 제야의 타종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타종 행사는 문화예술공연, 새해 소원 쓰기, 타종식, 먹거리 나누기 등 음성예총 주관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밤 12시 정각에는 음성군 각계각층 주민이 참여하는 제야의 타종이 진행되며 ‘대한민국의 중심 상상대로 음성’ 건설을 기원하고 모든 군민이 더불어 잘 살고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염원을 담아 총 33회의 우렁차고 청명한 종소리가 음성군 전역에 울려 퍼질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코로나19 등으로 제야의 타종 행사를 약 4년 만에 개최하게 됐다”며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뜻깊은 행사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종료 후에는 가족, 연인, 지인들과 함께 누구든지 새해 소망을 담아 타종을 할 수 있도록 1월 2일까지 군민 대종을 개방할 계획이다.
2023-12-22
-
음성군,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 수상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22일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열린 2023년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 시상식에서 ‘음성형 풍부한 일자리 창출도시 프로젝트’가 한국지방지차학회장상을 수상했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자치단체 간 정책 교류의 활성화를 통해 좋은 정책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매년 정책대회를 개최하고 우수 정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음성군은 지난 지난 6월 30일 중부권 정책대회에서 조병옥 음성군수가 ‘일자리 생태계의 혁신성장 모델 구축 음성형 풍부한 일자리 창출도시 프로젝트’를 주제로 음성군 일자리 정책에 대해 소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조병옥 군수는 투자유치 강화를 통한 지역산업 구조 고도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결집과 단단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 외부 유입근로자 직추일치를 위한 정주환경 조성 등 세 가지 비전을 중심으로 음성의 다양한 일자리를 소개했다.
투자유치와 관련해 성장거점형 산업단지 조성, ‘4+1 신성장산업’ 로드맵 추진, 첨단산업 분야 기업유치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 선순환 구조의 정책을 역설했다.
또한 맞춤형 일자리정책 전략으로 직접일자리,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서비스, 고용장려금 등 7가지 전략을 통해 14605개 일자리를 창출해 목표대비 106.2% 초과달성했다고 소개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군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결실로 나타나 기쁘다”며 “투자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직주일치를 위한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일자리 창출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8월 전국 기초지자체에서는 유일하게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공시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3-12-22
-
음성군, 음성생활체육공원·반다비 국민체육센터 준공식 개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음성생활체육공원과 음성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준공식을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안해성 음성군의회 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음성군의회 의원을 비롯해 음성군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시축 기념식수 퓨전국악팀 ‘어이야’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음성생활체육공원은 총 21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2021년 9월 착공에 들어가 올해 12월까지 축구장 그라운드골프장 게이트볼장과 부대시설 등이 조성됐다.
음성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스포츠를 즐기며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생활밀착형 체육기반 확대를 위해 총 23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2021년 6월 착공했으며 수영장 체육관 다목적실 관람석 등을 갖췄다.
특히 ‘반다비’는 2018년 평창 동계패럴림픽 마스코트의 이름을 따온 것으로 계층과 장애를 극복하자는 굳은 의지와 화합을 상징한다.
음성군은 장애인 체육회와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가 활동하지만, 장애인의 체육활동을 위한 전용공간이 전무한 실정이었다.
이런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을 신청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체육활동을 누릴 수 있는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할 수 있었다.
군은 이번 신규 체육시설 준공으로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체육시설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
또한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음성생활체육공원과 음성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준공으로 군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인접한 2개 체육시설 준공으로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장애인 복지환경을 구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활체육시설 확충에 힘써 주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2030 음성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체육센터 시설 운영은 현재 전문 민간 위탁업체가 선정돼 12월 현재 수영장 시범 운영 중이며 내년 1월 2일부터 정식 개관한다.
2023-12-22
-
음성군, 직업소개소 종사자를 위한 안내 책자 제작
음성군, 직업소개소 종사자를 위한 안내 책자 제작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직업소개소 사업자의 직업소개소 운영을 돕기 위한 안내 책자를 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안내 책자는 50쪽 분량으로 점검 시 종사자들이 주로 어려움을 호소했던 직업소개소 등록 방법부터 변경 사항과 폐업 신고까지 운영 전반에 대한 내용이 포함돼 있으며 갖추어야 할 장부 작성에 필요한 법정 서식을 포함하고 있어 사업자들의 직업소개소 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직업소개사업 정기적인 지도, 법정 소개 요금, 운영상 주요 유의 사항 등 직업소개소 운영과 관련한 준수사항을 정리해 안내문을 만들었다.
군은 음성군의 직업소개소 등록 사업자 수를 고려해 100부를 제작하고 운영 중인 직업소개소에 배부할 계획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직업소개 사업자가 필수적인 행정업무를 신청하고 직업소개사업을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업소개사업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건전한 직업소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음성군에 등록된 유·무료 직업소개소는 94개소로 청주시와 충주시에 이어 도내 3번째로 많은 직업소개소가 운영 중이다.
2023-12-21
-
음성군, 2023년 주민자치회 성과공유회 개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지난 21일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2023년 주민자치회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3년 한 해의 성과 및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내년도 자치계획을 공유함으로써 주민자치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지난해 음성군에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를 한 금왕읍, 생극면 주민자치회를 시작으로 9개 읍·면 주민자치회 모두 성과 발표를 완료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곽상선 주민자치협의회장은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으로 올 한 해 바쁘게 보내온 주민자치 위원 여러분 고생 많으셨다”며 “내년에도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음성군 주민자치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올해는 전 읍·면이 주민자치회로 전면 전환해 의제발굴, 자치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전국·충북도 경연대회 수상 등으로 의미 있는 결실을 이루어 냈다”며 “그동안 고생하신 주민자치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성과공유회를 통해 내년에는 더욱 발전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2-21
-
음성군, 2024년도 본예산 8천198억원 확정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지난 19일 음성군의회 의결을 거쳐 2024년도 본예산을 8천198억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전년도 당초예산 8천211억원보다 0.16% 감소한 규모로 일반회계 7천4억원, 특별회계는 1천194억원이다.
군은 건전재정 강화 기조에 맞춰 불필요한 낭비 요소 및 소모성 경비는 줄이고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그간의 토대를 바탕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군민의 생활 안정과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최우선을 둬 예산을 편성했다.
이번 예산에 반영된 주요 사업으로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 사업 80억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155억원 원남저수지 체험휴양관광자원화 조성 60억원 원남 소규모 체육관 건립사업 6억1천만원 생극 소규모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13억원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32억원 농촌공간정비사업 45억원 농업인 공익수당 48억원 금왕·맹동·대소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109억원 청소년 교통비 지원 5억7천만원 유·초·중·고 입학축하금 2억1천만원 임산부 산후 조리비 및 교통비 2억6천만원 특별교통수단 도입 및 운영지원 5억9천만원 대소 공영주차장 조성 49억원 중소기업육성자금 40억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22억원 소상공인 경영환경 패키지 개선사업 2억8천 남촌교·후미교·삼생교 재가설 111억 고령영세농 농작업 대행비용 지원 3억원 등이 편성됐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유례없는 세수 감소 상황 속에서 내년 예산은 지역 경제 활력 회복과 정주 여건 개선, 군민 복지와 미래 발전을 위한 사업을 최우선으로 삼았다”며 “앞으로도 핵심 사업들을 차질 없이 수행해 지속 가능한 성장, 더 큰 음성 건설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21
-
음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우수활동자 정기회의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 및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회의는 2023년 군민참여단 10회 활동 중 단장 및 임원을 제외한 최다 활동자인 박재용, 정영애, 황기용 단원에 대해 우수활동자 표창을 수여하고 지난 8월 임기가 만료된 제3기 손영신 단장 및 이재화 재무에 대해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헌신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아울러 한국다양성연구소 소장 및 서울예술대학교 예술창작기초학부 외래교수인 김지학 강사를 초청해 미디어로 보는 성차별이라는 주제로 그림책, 광고 영화, 드라마 등 대중미디어 콘텐츠를 성평등 관점에서 바라보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단원들은 성차별, 성역할 고정관념, 외모평가, 여성폭력, 젠더 갈등을 대중미디어 콘텐츠 사례를 보며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주체적으로 사고할 수 방법을 알아보며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변현경 군민참여단장은 “다양한 미디어를 성평등 관점에서 해석하는 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성인지 역량을 한 차원 더 함양하게 됐다”며 “앞으로 비판적인 사고로 성인지적 모니터링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의 적극적 참여와 노력으로 지난달 충북 여성친화도시 성과보고회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며 “여성 등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가 살기 좋은 음성군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주신 참여단원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음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총 36명으로 정책이 여성, 남성의 삶의 다양성을 반영한 시각에서 바라보고 적절하게 반영됐는지를 확인하고 그 정책이 성평등 가치관점에서 실행되도록 정책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한다.
2023-12-20
-
음성품바축제, 7년 연속 문화관광축제 선정 쾌거
음성품바축제, 7년 연속 문화관광축제 선정 쾌거
[세종타임즈] 음성군 대표 축제인 음성품바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20일 군에 따르면 문화관광축제는 전국 1200여개 지역축제 중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우수축제로 음성품바축제가 7년 연속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문화관광축제 지정으로 2025년까지 군은 국비 지원과 함께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홍보·마케팅, 수용 태세 개선 등 전문 상담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평가는 전문가 서면·현장 평가와 관광객 인지도와 만족도, 지역주민 지지 호응도를 종합한 결과를 반영했다.
또한 서면·현장 평가에서는 콘텐츠의 차별성과 축제 조직의 운영 역량, 지역사회 기여도, 안전관리 체계 등을 엄격하게 심사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20~’23년 문화관광축제 중 기존 21개 축제를 재지정하고 4개 축제를 새롭게 지정했다.
문화관광축제 선정 규모를 기존 33곳에서 25곳으로 축소했음에도 음성품바축제가 충북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처럼 음성품바축제는 문화관광축제가 대폭 축소되는 상황에서도 문화관광축제로 이름을 올려 명실상부 전국 단위 최고 축제로 인정받게 됐다.
특히 음성품바축제는 지난 10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 로컬100 문화콘텐츠에 선정된 바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품바축제가 7년 연속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음성품바축제에 대한 군민의 높은 참여와 관심, 그리고 음성예총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을 포함해 모두가 함께 노력한 덕분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기회를 발판 삼아 음성품바축제가 한국 대표 축제를 넘어 글로벌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품바축제는 故 최귀동 거지 성자의 숭고한 인류애와 박애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0년 첫 축제를 개최했으며 올해 제24회 음성품바축제에서는 27만명의 관람객이 찾아 131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창출하기도 했다.
2023-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