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음성군, 코로나19 음성#559번~#562번 확진자 발생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559번~#562번 확진자가 17일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 확진자는 지난 16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충북결핵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17일 오전 8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559번~ #561번 확진자는 음성 확진자의 동거인들로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지난 4일부터 자가격리를 하다가 16일 해제 전 검사를 받았으며 자가격리 중이라 이동 동선과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음성#562번 확진자는 진천군 확진자와 접촉해 검사를 받고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이들 4명의 확진자 모두 현재 무증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빠른 시간 내 확진자에 대한 이동 동선을 파악해 접촉자를 분류하고 추후 병상 배정을 받아 치료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우리지역의 확진자 상당수가 타지역을 방문했거나, 타지역 지인과의 접촉 등으로 감염되고 있다”며 “가족이나 지인 등 사적 모임을 자제하고 휴가나 타지역을 방문 후에는 선제적으로 PCR검사 받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2021-08-17
-
음성군, 2021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산 맥류 종자 신청접수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31일까지 맥류 종자를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보급하는 종자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공급하는 것으로 전량 미소독 종자다.
겉보리, 쌀보리, 맥주보리, 청보리, 트리티케일 겉귀리로 총 13품종을 공급하며 신청단위는 20kg 1포당 2~3만원의 가격대로 공급된다.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구비서류를 지참해 기술보급과로 방문신청을 하거나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 후 전화하면 된다.
신청된 물량은 9월 중순 이후 공급될 예정이며 신청 시 작성한 주소로 개별 배송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품질 맥류 생산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올라와 있는 품종별 주요특성을 확인 후 기간 내에 신청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8-17
-
‘음성군과 관련된 15가지 이야기’ 사이버 강좌로 들어요
‘음성군과 관련된 15가지 이야기’ 사이버 강좌로 들어요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오는 18일까지 음성군 금빛평생학습관 스튜디오에서 ‘음성 이야기 사이버 교양과목’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음성이야기 사이버교양과목’은 음성군과 관련된 이야기를 사이버강좌로 개발해 대학생들이 교양과목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극동대학교 김동옥 교수를 연구책임자로 선정해 2월부터 7월까지 15차시의 강의자료를 개발했으며 정식 교과목으로 채택해 극동대학교 2학기 정기 교양과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음성이야기는 충청북도와 음성군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음성군의 9개 읍·면에 관한 소개와 문화재·설화·미담 등을 만화와 애니메이션 형태로 소개하며 미디어정보과에서 제작한 각 읍·면 홍보영상도 함께 삽입된다.
또한, 음성군 내 기업을 소개해 대학생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으며 반기문 UN평화기념관과 기후변화협약 실천 등에 관한 강의로 구성됐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음성군과 관련된 이야기를 알기 쉽게 강의형태로 제공해, 극동대 학생들이 우리군에 관심을 갖고 정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금빛평생학습관 스튜디오를 활용해 다양한 언택트 강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1-08-17
-
음성군, 코로나19 음성#550∼551 확진자 발생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지역내 코로나19 음성#550, #551 확진자가 12일 8시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550, #551 확진자는 12일 음성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충북결핵연구소에서 실시한 검사 결과 1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550 확진자는 이천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6일부터 자가격리 중 11일부터 인후통 등의 증상 발현으로 검사, #551 확진자는 타지역 직장 내 확진자가 발생했고 12일부터 콧물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확진자는 현재 격리 중이며 빠른 시간 내 이동 동선 확인 후 접촉자를 분류하고 추후 병상배정을 받아 이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성군의 최근 7∼8월 발생동향을 보면 78%가 집단발생이고 확진자 대부분 외국인이다 보니 언어 소통과 동선 파악에 어려움이 있었다.
음성군은 신속한 역학조사와 전파확산 차단을 위해 음성군 내 제조업체 2,160개소의 내·외국인 현황, 기숙사 운영 여부, 인원 등 역학조사에 필요한 사항들을 2주간에 걸쳐 조사 완료했다.
군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등 사적 모임으로 인한 산발적 발생도 증가하는 추세로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된 3단계 시행에 따른 5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 중이니 각별히 자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13
-
음성 청결고추 직거래장터 개장
음성 청결고추 직거래장터 개장
[세종타임즈] 음성 청결고추 직거래장터가 12일 개장했다.
직거래장터는 오는 11월 7일까지 음성읍 하장주차장에서 음성장날인 매월 2·7·12·17·22·27일에 열린다.
직거래장터는 음성고추영농조합법인에서 운영하며 판매가격은 생산농가에서 자율 결정하되 도매·시중가격을 감안해 적정가격에 우수한 품질의 고추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음성청결고추는 전국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 5회 연속 수상, 세계 명품브랜드 대상 3회 연속 수상 등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2021-08-12
-
음성군, 코로나19 음성#548∼#549 확진자 발생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548, #549 확진자가 12일 오전 8시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548, #549 확진자는 지난 11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충북결핵연구소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12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번 확진자들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들로 #548은 충주시 확진자와 5일 접촉했으며 #549는 진천군 확진자와 6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548은 자가격리중에 9일부터 두통등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받았고 #549는 진천군 확진자와 밀접 접촉으로 자가격리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다.
확진자들은 현재 격리중이며 빠른 시간 내에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분류하고 병상을 배정받아 이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우리지역의 확진자 상당수가 타지역을 방문했거나, 타지역 지인과의 접촉 등으로 감염되고 있다”며 “위험지역 방문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8-12
-
낡은 구도심이 ‘걷고 싶은 거리’로.백중장 문화거리 조성 본격화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 음성읍 시장로 일원에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백중장 문화거리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
군이 시가지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연계 추진하던 음성읍 전선지중화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백중장 문화거리 조성사업 실착공에 들어간다.
앞서 군은 교동사거리와 평곡사거리까지 시장로 구간 1.3km에 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전선지중화 사업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 9월에 착공해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백중장 문화거리 조성사업은 음성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교동사거리와 문화사거리 사이 시장로 구간 462m 거리에 13억원를 투입해 테마거리와 광장형 도로 조성으로 도시재생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군은 연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광장형 도로 조성 연결보행로 정비 가로수 정비와 화단조성 LED 가로등과 보행등 신설 등의 공사를 실시해 백중장 문화거리 조성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선, 군은 아스팔트를 걷어내고 보도와 차도의 단차를 없애 광장형 도로를 조성한다.
최근 적극 도입되고 있는 블록포장으로 이동편의와 함께 도시미관을 높이고 차량 속도를 낮춘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특히 도로포장의 색상과 패턴을 달리하고 보도와 차도를 확실히 구분 지을 녹지를 확대해 보행공간을 최대한 확보, 안전하고 걷고 싶은 보행로를 조성해 안전성을 높일 방침이다.
군은 광장형 도로 조성으로 주민 중심 문화 여건을 만들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포차거리와 프리마켓 운영, 음성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등 사업 구간 내 소상공인 대한 지원과 관리에도 힘을 쏟겠다는 구상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올해 말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들이 더 많이 찾는 밝고 희망이 넘치는 거리로 탈바꿈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중화 사업으로 주민 불편사항이 계속되고 있으나 연내 사업 마무리를 목표로 시가지 도시경관 개선을 통한 상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사업 본격화에 따라 전통시장을 17일부터 이전해 백중장 문화거리가 준공되는 올 연말까지 임시 운영할 예정이다.
이전대상지는 수정교 앞 보훈회관과 여성회관 사이의 제방도로 405m 구간, 설성공원 일대다.
군은 전통시장 구역이 백중장 문화거리 사업구간에 포함되어 이전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전통시장 관계자, 상인회, 음성읍 기관사회단체장의 의견 수렴을 통해 상인의 경제적 손실과 주민불편을 고려해 이전을 결정했다.
2021-08-12
-
음성군 새마을회, 새마을효도장학금 수여식 개최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새마을회는 11일 음성군 새마을회관 2층 회의실에서 지역인재 9명에게 새마을효도장학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효도장학금 수여식에는 장학생을 비롯해 새마을회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했으며 장학생으로 선발된 관내 6개 중학교 학생 9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총 18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신혜숙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장학금을 받는 모범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을 주고 싶었다”며 “장학생들이 자긍심과 자신감을 가지고 음성군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11
-
음성군, 2021년 블로그 공모전 시상식 개최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 ‘2021년 블로그 공모전 시상식’이 11일 군수 집무실에서 진행됐다.
블로그 공모전은 ‘어서와~ 음성은 처음이지?’를 주제로 언택트 여행, 음성살기 브이로그, 음성행복페이를 사용한 여행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개인 블로그에 음성군을 소개한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됐다.
그 결과 총 43점의 블로그 콘텐츠가 접수됐으며 심사 결과 7개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음성 힐링 여행’이라는 제목으로 응모한 유찬희 씨가 선정됐다.
이어 우수상에는 ‘음성군의 관광명소와 문화유산’을 소개한 김건호 씨와 ‘행복충천 음성여행코스’를 포스팅한 전혜지 씨가, 장려상은 윤지우 씨 외 3명이 선정됐다.
시상식에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최우수 1명, 우수1명, 장려 1명씩만 참석했으며 조병옥 음성군수가 상장과 부상을 직접 전달했다.
군은 입상작을 음성군 공식 블로그에 순차적으로 게시하고 작품 내 사진 등은 음성군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군 블로그 공모전에 참가해준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블로그에서 소개된 다양한 콘텐츠를 보고 음성군에서 안전한 언택트 여행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11
-
음성군, 미래농업 육성 친환경농업 기반 확충사업 ‘순항’
음성군, 미래농업 육성 친환경농업 기반 확충사업 ‘순항’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지역농업발전을 선도할 친환경농업 기반시설 건립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이 기후변화와 4차 산업혁명 등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농업 신기술 보급을 위한 친환경농업 교육관과 종합분석센터 신축공사에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는 것이다.
친환경농업 교육관은 음성읍 용산리 255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77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11월 착공해 외벽 공사가 완료됐으며 현재 내부 마감작업 중으로 오는 10월 준공 예정이다.
지상 2층에 연면적 1458㎡ 규모로 300여명 수용가능한 극장식 교육장과 대교육장, 소교육장, 소회의실 등 시설을 갖추고 태양광과 지열 냉난방 시스템을 도입해 건물의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는 ‘제로에너지 인증 건축물’로 건립된다.
지난 1994년 개관한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교육장이 없어 센터 내 회의실을 교육장으로 운영해 왔으나, 점점 증가하는 농업인 교육 수요에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실제 건립 배경에는 민선7기 취임 초 조병옥 음성군수가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들이 협소한 장소 탓에 교육장에 들어가지 못하고 돌아가는 것을 보고 교육관 신설을 앞당기기 위해 예산확보에 매진했다는 전언이다.
같은 부지 내 총사업비 41억원을 투입한 친환경농업 종합분석센터 건립공사도 한창이다.
올해 3월 착공해 2층 골조 공사가 완료됐으며 오는 10월 조기준공을 목표로 현재 외벽공사 진행 중이다.
현재 군에서 운영 중인 토양분석실은 실험분석 공간이 협소하고 장비도 노후한 상황으로 많은 물량을 해결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지난해부터 축산농장의 냄새와 미세먼지 발생 등을 줄이기 위해 도입한 ‘퇴비부숙도 검사 의무화’ 제도 본격 시행에 따라, 축산분뇨로 인한 환경오염을 해소하고 농가에 퇴·액비 분석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시설 개선이 시급하게 요구돼 왔다.
이런 상황의 타개책을 모색하던 중 지난해 4월 한강유역환경청 주관 ‘친환경 청정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한강유역환경청 청정사업부분 신속집행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내년도 사업비 국비 6억원을 조기 배정받아 조기 준공이 가능해졌다는 게 군의 부연이다.
친환경농업 종합분석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989.35㎡ 규모로 토양종합분석실, 잔류농약분석실, 여성농업인 교육을 위한 생활기술교육장과 친환경농업 체험활동 등 교육장 역할을 수행할 ICT 하우스 4동이 들어설 예정이다.
군은 친환경농업교육관과 종합분석센터가 준공되면 경쟁력 있는 고품질 농산물 재배기술 교육과 지역 안전농산물 생산, 과학영농 기술 지원에 대한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친환경농업 교육관과 종합분석센터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미래 농업 기반 시설로서 지역농업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건립이 계획에 맞춰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