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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바축제, 5일간 뜨겁게 달궈진 음성.대단원의 막내려
품바축제, 5일간 뜨겁게 달궈진 음성.대단원의 막내려
[세종타임즈] 3년 만에 관객과 직접 만나 커다란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음성품바축제가 화려하게 막을 내리며 내년을 기약했다.
고 최귀동 할아버지의 사랑과 인류애를 기념하는 제23회 음성품바축제는 9월 21일부터 5일간 음성설성공원을 뜨겁게 달궜고 3년을 기다린 관객에게 보답하며 열렬한 호응과 찬사를 받았다.
‘품바, 사랑과 나눔을 품다’라는 주제로 흥을 안겨준 음성품바축제는 쉴 틈 없는 품바공연 글로벌 품바래퍼 경연대회 전국길놀이퍼레이드 전국 품바가요제 추억의 거리 품바체험 야생화 전시 등 공연과 전시, 부대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됐다.
야외음악당과 천변무대에서 번갈아 가며 쉴 틈 없이 펼쳐진 품바공연은 걸쭉한 입담과 해학이 깃든 품바 가락으로 배꼽 빠져라 웃게 했고 어느새 스트레스는 날아가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시키기에 충분했다.
특히 글로벌 품바래퍼 경연대회에서는 열띤 경합이 이어졌고 국내 최고의 래퍼들이 등장해 MZ세대를 비롯해 모두의 가슴을 뛰게 하며 신·구세대가 함께한 통합축제의 면모를 보여줬다.
또 15개 팀 1천여명이 함께한 전국 길놀이 퍼레이드는 음성시내를 흥겨운 품바 댄스로 들썩이게 했다.
읍면별로는 품바하우스가 만들어지고 전국 고고장구 공연, 품바 사생대회, 천인의 엿치기가 진행돼 색다른 재미를 안겨줬다.
아울러 시간여행 추억의 거리에서는 옛 교실, 추억의 고고장, 관광기념품 판매장, 추억의 기차 정류장이 설치돼 관람객들에게 그때 그 시절 소중한 기억과 추억을 떠올리게 했다.
음성천에는 ‘정크아트 작가 파브르 윤’의 작품과 포토존이 조명과 어우러져 축제장의 밤을 밝혔다.
이외에도 품바패션쇼, 품바래퍼 콜라보, 품바 뮤지컬 갈라쇼, 품바가락 배우기, 사랑의 깡통나무 체험, 독거노인&장애인 반려식물 전시 등은 품바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강희진 음성품바축제 기획실무위원장은 “재미와 감동이 어우러져 맘껏 웃으면서 힐링도 하고 품바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행사진행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노력과 손길도 이어졌다.
행사장 곳곳에서 밤낮없이 누빈 자원봉사센터, 경찰서 소방서 등 2천여 자원봉사자의 숨은 노고가 있었고 특히 임영희 센터장을 주축으로 자원봉사센터는 안내부터 뒷정리까지 모든 분야에서 힘을 보탰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민 모두가 힘을 합쳐 준비한 품바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려 기쁘다”며 “불편함을 감수해주신 군민들과 행사장 곳곳에서 힘을 보태주신 자원봉사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공직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애쓰신 음성예총 음성품바축제 기획실무위원회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내년에도 더욱 흥이 넘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국민 여러분을 초대하겠다 글로벌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전국 품바 길놀이 퍼레이드는 금상 음성읍 은상 원남면 동상 금왕읍, 감곡면 장려상 소이면, 맹동면이 차지했고품바 하우스 짓기 대회는 대상 맹동면 최우수상 음성읍 우수상 소이면 장려상 금왕읍 특별상 감곡면이 수상했다.
전국 품바 가요제에서는 대상 김성훈 씨 금상 손세운 씨 은상 정서율 씨 동상 라라라 씨 인기상 이명숙 씨가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품바 패션 콘테스트는 금상 지민지 씨 은상 손혜진 씨 동상 정성령 씨 장려상 황단비, 이한비, 임가영, 최은서 씨가 차지했으며독거노인&장애인 반려식물 키우기 대회는 금상 이규복 씨 은상 김승주 씨 동상 남명자 씨가 수상했다.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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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명작페스티벌 준비 철저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조병옥 음성군수는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서장 및 주무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월간 업무 회의 및 3차 명작페스티벌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회의를 주재한 조 군수는 먼저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한 품바축제가 축제추진위원회와 자원봉사자, 공직자 등 전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로 무사히 치를 수 있었다”며 “축제를 개최하며 나타난 문제점과 보완 사항을 파악하고 정리해 곧 치러질 명작페스티벌과 내년도 품바축제에 반영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품바축제 기간 있었던 여러 가지 사항 중 미흡하거나 개선할 부분은 빠짐없이 후기를 남겨 내년에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고 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하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명작페스티벌이 코앞으로 다가왔는데, 각 부서별 담당업무를 최종 점검·보완하고 읍·면에서는 군민참여 홍보, 농산물판매 부스 운영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최근 독감주의보가 발령되고 올 가을부터는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 유행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독감 예방접종이 순차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도록 개발된 2가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27일부터 시작된다”며 “독감과 코로나19 2가 백신 접종 내용을 군민에 적극 홍보해 접종률을 높여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하반기 군정 주요업무의 철저한 추진도 강조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4분기가 도래함에 따라 올해 계획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지를 다시 한 번 살펴서 미진한 사업은 면밀히 분석해 당초 계획대로 정상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각종 공사와 국·도비 보조사업 등 집행에 각별히 신경 써 이월액·집행 잔액 발생을 최소화하고 내년도 주요업무 계획, 민선8기 공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 용역 시행 등 사전 준비에 힘써 달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군정 현안 공유와 협업도 당부했다.
“부서별로 업무를 추진하면서 해결하기 어려운 민원이나 문제 사업을 부서 간 공유하고 다양한 방향으로 해결책을 모색하면 해법이 나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분야별 중장기 계획 수립과 각종 용역, 민선8기 공약사업과 연계 가능한 국·도비 지원 사업 발굴 등은 전 부서의 협업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문제가 있는 현안은 관계 부서가 함께 협업과 공조를 통해 적극적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덧붙였다.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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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 신청 접수 실시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경기침체와 고유가·고금리·고환율로 자금난을 겪는 관내 제조 중소기업에 100억원 규모의 ‘음성군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사업’ 신청접수를 30일부터 시작한다.
‘음성군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사업’은 은행 대출 시 발생하는 이자 중 일정부분을 보전해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군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공장등록을 필한 뒤 1년이상 가동 중인 제조중소기업이다.
지원규모는 업체당 3억원 한도 내에서 3년 이내 전액 일시 상환으로 대출 금리의 연 2% 이내 이자를 지원한다.
특히 음성군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0.5%를 우대해 연 2.5%를 지원한다.
기업 건전성,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평가해 선정하며 목적 외로 사용하거나 음성군 이외 지역으로 사업장을 이전하는 등 정상적인 운영이 불가능한 경우 자금은 전액 환수된다.
또한, 충청북도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받고 원리금 상환이 완료되지 않은 업체 및 신청일 현재 음성군에서 경영안정자금 등 정책자금을 받고 미상환한 업체의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시 관내 협약된 금융기관에서 사전 대출 상담을 필수로 받은 뒤, 대출 사전심의서를 제출 서류와 함께 접수해야 한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신청은 오는 30일부터 10월 12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기업지원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군청 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사업으로 이번 육성자금 지원이 관련 기업들의 자금난 및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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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달 맞아 음성군립 대소도서관 개관식 개최
독서의 달 맞아 음성군립 대소도서관 개관식 개최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29일 대소도서관 주차장에서 대소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한다.
대소도서관은 2005년 개관한 첫 번째 음성군립도서관으로 지역의 독서문화 발전에 커다란 역할을 해왔다.
나날이 높아지는 교육문화 수준과 노후된 시설 보강 요구에 맞춰 2020년 9월부터 증축 및 전체 리모델링, 내진보강공사 등을 동시에 추진해 작년 11월 말 공사를 마무리하고 올해 5월부터 정상 운영 중이다.
대소도서관은 총사업비 35억6300만워을 투입해 1311㎡ 부지에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1353㎡ 규모로 증축과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시설현황은 지하1층은 보존서고 기계실 1층은 어린이·영유아자료실, 수유실, 북라운지 2층은 종합자료실, 디지털실, 미디어감상실, 장애인열람실 3층은 열람실, 강의실, 다목적실, 사무실 등이 자리하고 있다.
개관식 당일에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들도 함께 진행한다.
식전행사로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씽씽 달려라, 허벅지’의 우성희 작가와의 만남 일반 성인 대상 특강 원예테라피 ‘공기정화식물심기’ 헌책 교환 행사 대소도서관 리모델링 공사 전후 시설을 비교한 사진전시회 등이 준비돼 있다.
참가 신청은 음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사전 신청을 받는다.
조 군수는 “대소도서관이 군민들의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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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누리카드로 음성품바축제 즐기세요”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오는 25일까지 열리는 ‘제23회 음성품바축제’ 기간에 문화누리카드로 음성품바축제 7개 부스에서 식음료 결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 사업은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활동 등의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 11만원의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음성품바축제 동안 축제장 내 부스 중 7개소를 문화누리카드 결제가 가능한 식음료 가맹점으로 한시적으로 운영하며 ‘문화누리카드 사용 가능처’ 스티커가 부착된 곳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되는 대면 축제에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마련했으며 특히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운영을 도입한 만큼 더 많은 분이 방문하셔서 카드 이용률 제고와 지역 축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신청 자격을 갖춘 대상자 또는 보호자가 주소지 주민센터, 인터넷 누리집, 모바일 앱을 통해 오는 11월 30일까지 발급 가능하며 사용기한은 연말까지이다.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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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농부의 사계.명품작물의 탄생 ‘음성명작페스티벌’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의 명품작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음성명작페스티벌’이 10월 5일부터 5일간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개최된다.
‘음성명작페스티벌’은 군의 대표 농산물인 고추·인삼·화훼 등 우수 농산물을 테마로 개최해오던 음성군 꽃잔치·음성청결고추축제·음성인삼축제 등 3개의 농산물 축제를 하나로 통합해 2020년 탄생한 축제다.
‘음성명작’ 이름을 걸고 야심 차게 기획한 ‘음성명작페스티벌’은 탄생 이후 코로나 상황으로 부득이하게 한 번도 개최되지 못했으나 군은 알찬 준비로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음성명작페스티벌은 1년간 농부가 정성으로 재배한 군의 농·축산물을 한자리에 모아 잔치를 열어 먹고 즐기고 사고 싶은 소비자를 초대해 농부와 지역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사람 중심의 축제다.
음성명작의 생산과 유통, 소비에 축제가 새로운 도약의 장이 되어 ‘명품작물 르네상스’라는 테마로 군 농산물의 부흥과 우수성,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지며 군은, 맛과 멋이 풍성한 축제를 그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열림의 날인 5일에는 농부의 사계절을 주제로 개막식이 열리며 노라조·강혜연 등 유명 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지고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둘째날인 6일에는 ‘진짜 농부를 찾아라’와 축하공연이 이어지는 등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다.
셋째날인 7일에는 명품 樂공연, 넷째날인 8일에는 명품 보이스 공연이 예정돼 있다.
마지막날 9일에는 올해의 음성명작 대상 시상과 아카펠라 공연, 퓨전국악 공연을 끝으로 5일간의 대단원의 막이 내린다.
이와 더불어 매일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다양한 체험과 행사가 준비 중이다.
보물곳간을 열 수 있는 열쇠를 축제장 곳곳에서 찾아 곳간 안의 선물을 받아 가는 ‘보물 곳간을 열어라’를 비롯해 농산물 전시 및 품평회 농산물 낚시 장 담그기 초화류 심기 팜크닉 명품장터 명작세일 버스킹 공연 MZ포토존 명작 극장 등 갖가지 체험과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또 축산인 한마음 단합대회, 지역 예술인 공연, 농업경영인 가족 체육대회, 음성군 농업인 학습단체 한마음 대회 등 농업인과 군민이 함께 참여하고 꾸미는 무대도 마련된다.
아울러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은 현장에서 우수 농·축산물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고 특히 구매자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 택배 서비스가 제공되며 인삼 세척기도 동원돼 구매한 인삼을 깨끗이 씻어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조병옥 군수는 “탄생 이후 축제를 열지 못한 만큼 더욱 알차고 풍성하게 준비해 명품 농산물 축제인 음성명작페스티벌을 품바축제와 더불어 명실상부 군의 대표 축제로 만들겠다”며 “볼거리·먹거리·즐길 거리가 가득한 또 오고 싶은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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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품바축제, 둘째 날 맛깔난 품바공연 등.볼거리 풍성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해학과 풍자의 대명사 음성품바축제가 “품바, 사랑과 나눔을 품다”라는 주제로 21일 개막했다.
축제는 25일 일요일까지 5일간 음성읍 설성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 첫날부터 행사장은 품바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전국에서 몰려든 관광객으로 들썩였다.
품바공연이 펼쳐지는 동안 야외음악당에는 관람객들이 자리를 뜨지 않고 흥을 발산했고 불꽃놀이에 이어 유명 가수 홍진영의 축하공연으로 그동안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힐링의 시간이 됐다.
천변무대에서는 삼성면과 원남면,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가 길놀이프린지 공연을 펼쳤고 품바촌에는 9개 읍면 주민들이 지은 품바하우스가 완성돼 관광객을 맞았다.
품바축제 둘째 날인 22일 ‘사랑의 날’에는 야외음악당에서 품바공연 천인의 엿치기 전국 고고장구 공연 오늘의 품바 공연 등이 펼쳐진다.
이날 품바 공연은 고구마·오가피·오팔푼·광범 등이 출연하고 오후 8시 30분 ‘오늘의 품바’는 길손이 출연해 품바 공연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야외음악당 앞에서 1천여명의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천인의 엿치기’는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엿치기에서 엿 구멍이 가장 큰 사람에게는 음성청결고춧가루가 선물로 주어진다.
‘천인의 엿치기’는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후 2시, 일요일은 오후 1시에 야외음악당 앞에서 계속해서 진행된다.
‘전국 고고장구 공연’은 전국 팔도의 고고장구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무대로 멋드러진 타악을 감상할 수 있다.
천변무대에서는 향단이, 허야가 펼치는 품바 LIVE와 버스킹공연이 이어지고 오후 8시에는 음성군새마을회와 금왕읍이 펼치는 길놀이 프린지가 열린다.
특별행사로 축제장 일원에서는 품바 사생대회가 열린다.
시간여행 추억의 거리, 품바촌 체험, 음성군 기업홍보관, 아름다운 음성전 등 행사장 곳곳에서 체험과 전시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또, ‘엿장수 맘대로 시즌 3’ 성인 전용 품바 상설 유료 공연이 설성공원 내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더욱 과감하고 날 것 그대로의 품바공연을 선보인다.
입장료는 1만원, 단체 할인 10%이며 유료공연장 품바로 유달산, 뺑덕이, 최민, 허리수, 이사장이 출연해 25일까지 매일 하루 4회씩 공연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특별한 경험과 잊지 못할 추억이 필요한 분들은 지금 음성품바축제에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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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품바축제, 개막 첫 날.볼거리 풍성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해학과 풍자의 대명사 음성품바축제가 “품바, 사랑과 나눔을 품다”라는 주제로 21일 개막했다.
축제는 25일 일요일까지 5일간 음성군 설성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열림의 날에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반려 식물 키우기 대회를 시작으로 군민이 함께 만드는 품바하우스 짓기 대회가 진행돼 그 시절 품바촌이 그대로 재현된다.
저녁에는 양재기가 출연하는 품바&래퍼 콜라보 공연과 품바 뮤지컬 갈라쇼, 불꽃놀이, 유명가수 홍진영의 축하공연으로 화려한 품바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 밖에도 메인무대인 야외음악당에서는 오후 1시부터 이재주, 다홍이가 출연하는 품바공연이 펼쳐지고 천변무대에서는 오후 3시 품바 LIVE, 오후 4시30분에는 삼성면과 원남면, 음성군 여성단체협의회가 펼치는 길놀이 프린지가 열린다.
둘째 날에는 메인무대인 야외음악당에서 12시 30분부터 고구마, 오가피, 오팔푼, 광범, 길손 등 품바공연과 전국 고고장구 공연이 늦은 시간까지 펼쳐진다.
천변무대에서는 향단이, 허야가 펼치는 품바 LIVE와 버스킹공연이 이어지고 오후 8시에는 음성군새마을회와 금왕읍이 펼치는 길놀이 프린지가 열린다.
시간여행 추억의 거리, 품바촌 체험, 음성군 기업홍보관, 아름다운 음성전 등 행사장 곳곳에서 체험과 전시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또, 고품격 유료 품바공연 ‘엿장수 맘대로 시즌 3’가 설성공원 실내 게이트볼장에서 축제 기간 중 매일 오후 1시, 2시 30분, 저녁 6시에 1만원을 내고 관람할 수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진행되는 만큼 열심히 준비했다”며 “오감이 즐거운 제23회 음성품바축제에 오셔서 멋진 추억거리를 만들기를 바라며 재미와 감동으로 무장한 품바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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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평생학습관에서 키오스크 체험하세요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금빛평생학습관과 설성평생학습관에 교육용 키오스크를 설치해 키오스크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키오스크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용 키오스크는 패스트푸드 주문, KTX예매, 무인민원 발급기, 은행 ATM 등 총 9종의 교육용 소프트웨어가 탑재돼 다양한 상황에 맞춰 학습자가 직접 키오스크를 조작하면서 연습할 수 있다.
성인문해강좌 · 스마트폰 활용 교육 수강생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관 로비에 키오스크를 비치해 상시 운영한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 주문 상점이 늘어나는 만큼 주민들의 디지털 문해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교육용 키오스크를 설치했다”며 “평생학습관에 오셔서 누구나 자유롭게 연습하시길 바라며 주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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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2년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경유 자동차에 대해 2022년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한다고 21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자 부담 원칙에 따라 오염 원인자에게 오염물질의 처리비용을 부담하게 해 환경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개선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2022.1.1.부터 2022.6.30.까지 경유 자동차 사용분에 대한 부담금으로 후납제이며 연 2회 부과한다.
자동차 배기량을 기준으로 지역계수 및 차령계수 등을 감안해 차등적으로 산정된다.
저공해 인증 차량, 저감장치 부착 자동차, 기초생활수급권자, 국가유공자 등은 부담금이 면제 또는 일부 감면된다.
부과 기간 중 차량 말소, 이전 등으로 소유권이 변동됐다면 소유했던 기간만큼 일할 계산된 금액이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30일까지이며 관내 금융기관 전국 우체국, 농협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납부할 수 있다.
2022-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