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음성군보건소, ‘비만예방의날 캠페인’ 운영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 보건소는 오는 11일 비만예방의 날을 기념해 음성명작페스티벌 축제장에서 6일 비만예방 홍보캠페인을 벌인다.
비만예방 홍보캠페인은 주민에게 비만의 위험성을 알리고 비만은 건강한 생활습관을 통해 예방관리가 가능하다는 인식을 심어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을 주축으로 전국 지자체에서 합동으로 10월 한 달 동안 자체 홍보캠페인을 운영하며 특히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 지방 줄이자”라는 동일한 슬로건으로 비만 예방 홍보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군 보건소는 음성명작페스티벌 기간 비만 예방관리 홍보를 위한 홍보관을 운영해 많은 주민에게 비만 예방관리의 필요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전병태 보건소장은 “이번 비만예방의 날 캠페인을 통해 비만은 예방관리로 개선될 수 있다는 인식의 변화와 함께 건강 생활 실천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07
-
음성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행정력 집중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이 내년 1월 1일 시행됨에 따라 ‘고향사랑기부제’의 대민 홍보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혜택과 10만원 이상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제 혜택이 있다.
또한 기부액의 30% 범위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문화·예술·보건 분야의 증진, 청소년 인재 육성·보호, 사회 취약계층 지원 등 주민복리 증진 사업에 사용된다.
군은 10월 5일부터 9일까지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진행되는 음성명작페스티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한 부스를 운영하는 등 지역 축제와 각종 행사에서고향사랑기부제 인식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대민 홍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군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홍보 포스터와 리플릿을 게시·비치하고 특히 출향인들이 고향을 방문했던 지난 추석명절에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음성품바축제 기간에도 홍보부스를 차려 관람객들에게 홍보에 주력했다.
또한 군청 홈페이지에 고향사랑기부제 메뉴를 신설하는 등 고향사랑기부금이 음성군 발전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이 많은 관심과 참여를 위해 홍보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지난 달 26일부터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17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군은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11월 군의회 정례회에 조례 제정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또한 조례 제정과 함께 관련 위원회 구성, 답례품 및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 등을 위한 제도 시행 준비에 역량을 집중한다.
조재순 자치행정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출향민의 애향심 고취와 열악한 지방재정을 보완하는 수단이자, 답례품 제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며 “지역 연고자, 출향인 등 기부자 맞춤형 홍보방안과 답례품 준비를 통해 제도 시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2-10-07
-
음성군, ‘우리’의 음악으로 현대사 100년을 아우르는 주크박스 뮤지컬 ‘백만송이의 사랑’ 선보인다
음성군, ‘우리’의 음악으로 현대사 100년을 아우르는 주크박스 뮤지컬 ‘백만송이의 사랑’ 선보인다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오는 28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과 29일 토요일 오후 2시 음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10월 기획공연으로 뮤지컬 ‘백만송이의 사랑’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인이라면 한 번쯤 들어본 익숙한 가요에 다양한 시대별 사랑과 이별 이야기를 녹여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뮤지컬 ‘백만송이의 사랑’은 격동과 파란의 지난 100년의 한국 현대사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간 평범한 사람들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그때 그 시대 국민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히트 가요에 담아냈다.
1막에서는 ‘빈대떡 신사’, ‘사의 찬미’, ‘낭랑 18세’, ‘빨간 구두 아가씨’, ‘님과 함께’ 등 193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의 명곡들을 2막에서는 ‘아파트’, ‘사계’, ‘어젯밤 이야기’, ‘빙글빙글’, ‘취중진담’,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챔피언’, ‘너의 의미’ 등 1980년대부터 현대까지의 히트곡을 만나볼 수 있다.
연극 ‘낙타상자’, ‘리어외전’ 등 작품성 높은 연극을 선보이는 극공작소 마방진이 제작하는 뮤지컬 ‘백만송이의 사랑’은 우리나라 대표 연출가 고선웅이 각색과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은다.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2 전국 공연예술 창·제작·유통 협력사업’에 선정돼 극공작소 마방진, 경기아트센터, 국립박물관문화재단, 군포문화재단, 음성군, 의정부문화재단, 하남문화재단이 협력해 진행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티켓은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으로 6일 오후 2시부터 음성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2022-10-07
-
음성군수 취임 100일 ‘2030 음성시 건설 기틀’ 최우선 과제
음성군수 취임 100일 ‘2030 음성시 건설 기틀’ 최우선 과제
[세종타임즈] 민선 8기 제39대 음성군수로 당선된 조병옥 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았다.
지난 4년 눈부신 성과에 힘입어 군민의 신임을 얻으며 재선에 성공한 조병옥 군수는 민선 8기 정책목표를 ‘지속가능한 성장, 더 큰 음성’으로 정하고 ‘품격있는 2030 음성시 건설’의 기틀을 다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먼저 군정 방침을 역동적인 지역경제 조화로운 균형발전 함께하는 평생복지 품격있는 교육문화 사람중심 안전환경으로 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10대 전략 100대 공약사업을 선정했다.
이외에도 지역경제 활력, 정주 기반 확충을 위해 맞춤형 대응 전략 수립과 국회와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건의하는 등 국·도비 확보에도 힘써 나갈 방침이다.
민선 8기 들어서서 8월에는 생활체육시설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25억원을, 9월에는 천년숨결 생태문화탐방로 조성 사업에 선정돼 62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특히 조 군수는 음성군의 정체성 확립과 군민의 결속력 강화, 지속성장으로 미래가 기대되는 도시 경쟁력을 대·내외적으로 마케팅하기 위해 민선 8기 취임과 함께 음성군 도시브랜드 ‘상상대로 음성’을 선포했다.
‘상상대로’는 음성군민의 염원이 막힘없이 펼쳐지는 도시 이미지를 담은 브랜드 슬로건으로 최상의 경쟁력을 갖춘 도시, 소통·공감 도시, 역동적 성장도시라는 의미를 담았다.
조 군수는 ‘상상대로 음성’이 의미하듯 상상이 현실로 펼쳐지고 거침없는 성장세를 이어가며 무한 잠재력을 지닌 음성군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또, 충북에서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3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으며 7년 연속 충북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음성품바축제’를 계속해서 발전시켜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축제를 넘어 글로벌한 축제로 만들겠다는 다짐이다.
올해에는 ‘품바, 사랑과 나눔을 품다’를 주제로 3년 만에 대면 개최해 닷새간 관객의 뜨거운 찬사를 받으며 22만 6천여명이 다녀간 성공적인 축제로 마무리했다.
또 하나의 대표축제인 ‘음성명작페스티벌은’ 고추·인삼·화훼 등 3개의 농산물 축제를 통합한 축제로 5일부터 닷새간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조 군수는 열린 마음과 낮은 자세로 주민과 소통하는 공감 행정을 구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의 하나인 ‘음성사랑행복위원회’를 통해 공약사업 이행상황을 점검·평가받고 군민의 생각과 현장의 소리를 군정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성사랑행복위원회는 각계각층 70명으로 구성돼 9월 27일 출범했으며 군민의 공공정책 참여를 유도하고 갈등과 문제를 해결해 군과 군민의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 군수는 “우량기업 투자 유치와 일자리 창출 및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성장 동력 확보와 인구 유입을 꾀하고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를 위해 “전략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현안 사업을 해결하고 미래먹거리를 선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 큰 음성을 만들기 위한 대장정에 군민 여러분이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40여년 공직생활과 민선 7기 군정을 이끈 노하우와 명쾌한 논리가 더해져 조 군수는 일등경제도시 음성을 위한 과감한 행보로 군민의 기대가 한껏 높아지고 있다.
2022-10-07
-
음성군 자매도시 대표단, 2022 음성명작페스티벌 방문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음성군의 자매도시인 강원 동해시와 서울 강동구의 대표단이 2022 음성명작페스티벌의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5일 방문했다.
음성명작페스티벌은 꽃잔치, 청결고추축제, 인삼축제 등 음성군의 3대 농산물 축제를 하나로 통합하고 농산물 공동 브랜드인 ‘음성명작’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축제다.
군은 ‘음성 농부의 사계, 명품작물의 탄생’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에 상호 교류와 협력 발전을 위해 축제 기간에 맞춰 자매도시를 초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규언 강원 동해시장과 전영환 서울 강동구 행정안전국장을 대표로 한 자매도시 대표단이 함께 방문해 음성명작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며 우애를 쌓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자매도시 간 대표단 방문이 중단되었으나, 이번 2022 음성명작페스티벌 방문을 계기로 다시 교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음성명작페스티벌의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강원 동해시와 서울 강동구 자매도시 대표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표단 방문이 자매도시 간 우호를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통해 서로 상생 발전하는 파트너로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10-05
-
‘음성의 전통문화유산 재조명과 활성화 방안’ 학술대회 성료
‘음성의 전통문화유산 재조명과 활성화 방안’ 학술대회 성료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중고제 명창 염계달의 득음터로 알려졌지만 관련 연구는 전무한 실정이다.
이에 염계달과 관련된 학계의 고증과 학술적인 기반을 마련하고 공론화를 위해 ‘음성의 전통문화유산 재조명과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열었다.
군은 지난 9월 30일 음성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음성 전통문화의 연구성과를 되돌아보고자 “음성의 전통문화유산 재조명과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성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학술대회는 조병옥 군수의 개회사와 안해성 군의회 의장의 축사로 시작해 기조 강연에 이어 3개의 주제 발표와 판소리 공연 후 종합토론으로 이어졌다.
기조 강연자 이창신 청주대학교 명예교수는 충북지역 역시 뚜렷한 문화 예술적 독창성과 특징을 가지고 있음을 강조했고 중고제판소리 명창인 염계달이 음성 가섭사에서 득음했다는 최근 주장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확인된 자료만으로는 명확한 관련성을 찾을 수 없으며 향후 더 많은 역사적 기록의 검토와 연구 등 고증작업이 필요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첫 번째 주제 발표를 진행한 서영숙 한남대학교 교수는 음성 민요를 노동요와 의식요, 유희요로 구분해 전승양상을 소개하고 향후 음성 민요의 활용 방안으로 아카이브 구축과 보급, 민요의 무형문화재 지정과 지원, 민요의 교육 홍보와 재창작 진작 등 세 가지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두 번째 주제 발표자 이종달 동방판소리문화원 원장은 ‘조선창극사’에 기록된 염계달의 득음터인 ‘벽절’의 위치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했다.
다만 음성군이 선생님의 유허지였다는 사실은 분명하므로 향후 염계달의 위상정립과 판소리 전승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 발표를 진행한 윤경식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사는 거북놀이의 특징과 의미를 설명하면서 음성군의 거북놀이에 대한 전수조사가 이루어지지 못한 점을 지적하고 경기 이천, 평택 등 다른 지역의 사례처럼 전수조사를 진행한다면 향후 거북놀이 전승을 이루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발표가 끝난 후 이어진 판소리 공연은 ‘백발가 / 이동백제’와 ‘염계달 소리제’이며 소리는 이종달, 고수 홍석렬 선생이 맡아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마지막으로 임기현 충북학연구소 소장의 진행으로 이어진 종합토론은 지정 토론 이외에도 방청객의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음성 ‘벽절’이 어디인지에 대한 추가 질의가 이어졌는데, 정노식이 지은 ‘조선창극사’가 염계달 선생이 활동했던 당대의 기록이 아닌 후대 구술기록인 점을 고려해 앞으로 추가적인 고증작업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의 내용을 반영해 향후 음성지역의 전통문화유산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와 활용 방안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음성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으며 학술대회 자료집은 충북 문화유산 디지털 아카이브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2022-10-05
-
음성명작페스티벌, ‘농부의 날’ 볼거리·놀거리 풍성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2022 음성명작페스티벌이 6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축제 이틀째인 ‘농부의 날’을 맞았다.
음성명작페스티벌 둘째 날인 ‘농부의 날’에는 주무대에서 음성예총 예술단 공연 진짜 농부를 찾아라 초청가수 홍서현, 나상도, 나태주 공연 명작극장가, 특별행사로 축제장 일원에서 보물곳간을 열어라를 진행한다.
이날 주무대에서 19시에 열리는 ‘진짜 농부를 찾아라는 가짜 농부들 사이에 숨어있는 진짜 농부들을 힌트와 게임으로 유추해가며 관객과 함께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재미와 커다란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행사로 매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하는 ’보물곳간을 열어라‘는 정해진 시간 안에 축제장 곳곳의 숨겨진 열쇠를 찾아 공원 안에 있는 곳간을 열어 보물을 가져가는 프로그램으로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형태로 구성했다.
명품장터거리에서 매일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는 명품장터는 최상급의 고추, 인삼, 화훼, 축산물, 과수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체험존과 자린고비거리에서는 매일 11시 장담그기 농산물 낚시 인삼 및 고추요리 시식 떡메치기 초화류 심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모아모아 스티커‘ 프로그램은 체험행사 참여 시 명품장터에서 농산물 구매 후 MZ포토존에서 포토존 촬영 후 SNS 인증 시, 이렇게 각각 스티커 1매씩 모두 3개를 부착하면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군의 명품 농축산물을 만나보고 싶으신 분들은 바로 음성명작페스티벌에 꼭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05
-
음성명작페스티벌과 함께하는 ‘으랏차차’ 씨름대회 개최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음성명작페스티벌 기간 다채로운 씨름대회가 금왕읍 금빛공원에서 개최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6일에는 대한씨름협회 주관으로 ‘2022 찾아가는 전통씨름대회’가 금빛공원 특설씨름장에서 펼쳐진다.
축제 관람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받아 남·녀 토너먼트 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14세 미만 초등학생과 미취학 아동은 우리의 고유 경기인 씨름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돼 특별한 재미와 볼거리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8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음성군 씨름협회 주관으로 ‘2022 음성군수배 장사씨름대회’가 개최된다.
음성명작페스티벌 넷째 날에 열리는 이번 대회는 남자 90kg 이상, 90kg 미만 등 2체급으로 나눠서 개인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씨름선수뿐만 아니라 군민과 관광객도 당일 12시까지 현장 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씨름대회는 군 3대 농산물 축제를 통합한 ‘음성명작페스티벌’ 기간에 진행돼 박진감 넘치는 씨름 경기와 함께 음성명작페스티벌의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흥미롭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명작페스티벌과 함께 다양한 씨름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씨름대회에도 참여하고 축제도 함께 즐기며 상상이 현실이 되는 도시 음성군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05
-
“문화누리카드로 음성명작페스티벌 즐기세요”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2022 음성명작페스티벌’ 기간에 문화누리카드로 음성명작페스티벌 8개 부스에서 식음료 결제가 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 사업은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활동 등의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 11만원의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음성명작페스티벌 기간 군은 축제장 내 부스 중 8개소를 문화누리카드 결제가 가능한 식음료 가맹점으로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안예순 문화체육과장은 “품바 축제 기간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운영에 이어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해 음성명작페스티벌에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04
-
음성군 통합 농산물 축제.‘음성명작페스티벌’ 5일 개막
음성군 통합 농산물 축제.‘음성명작페스티벌’ 5일 개막
[세종타임즈] 음성군 통합 농산물 축제인 ‘2022 음성명작페스티벌’이 5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막을 올린다.
‘음성명작페스티벌’은 꽃잔치, 음성청결고추축제, 인삼축제를 통합해 군 농산물의 부흥을 실현하고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음성명작’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명품작물 르네상스’라는 주제로 5일 동안 열린다.
축제 첫째 날인 ‘명작의 날’은 음성군 명품작물들을 한곳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음성명작 전시관 개장식’을 시작으로 음성군 축산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축산인한마음 단합대회’가 열린다.
고추, 인삼, 과수, 축산물과 다양한 일반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명품장터에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리라 예상된다.
명품장터에는 소규모 공연장이 조성돼 소비자들이 농산물을 구매하면서 ‘버스킹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오후 1시 30분과 4시 30분 하루 두 차례 농산물을 깜짝 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명작세일’이 열린다.
주무대에서는 특별행사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보물 곳간을 열어라’가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축제장을 누비며 숨겨진 곳간 열쇠를 찾아다니면서 관객들은 보물 곳간이 열릴 때마다 축제장이 떠나갈 듯 환호성이 울려퍼지는 모습이 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녁에는 농촌의 사계절을 표현한 주제공연을 시작으로 개막행사, 유명 가수 강혜연과 노라조의 축하공연 그리고 화려한 불꽃놀이로 음성명작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린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올해 처음 개최하는 축제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준비했다”며 “음성명작페스티벌에 오셔서 음성의 농부가 정성으로 만든 우리 명품농산물을 많이 구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축제 둘째 날인 ‘농부의 날’에는 오전 10시 초화류 심기 체험을 시작으로 길거리 씨름행사, 화분 무료나눔, 진짜 농부를 찾아라, 축하공연과 명작 극장 등이 펼쳐진다.
특히 8일 오후 1시부터는 2022 음성군수배 장사씨름대회도 열려 박진감 넘치는 씨름 경기가 펼쳐지며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2022-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