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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품바축제, 개막 첫 날.볼거리 풍성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해학과 풍자의 대명사 음성품바축제가 “품바, 사랑과 나눔을 품다”라는 주제로 21일 개막했다.
축제는 25일 일요일까지 5일간 음성군 설성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열림의 날에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반려 식물 키우기 대회를 시작으로 군민이 함께 만드는 품바하우스 짓기 대회가 진행돼 그 시절 품바촌이 그대로 재현된다.
저녁에는 양재기가 출연하는 품바&래퍼 콜라보 공연과 품바 뮤지컬 갈라쇼, 불꽃놀이, 유명가수 홍진영의 축하공연으로 화려한 품바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 밖에도 메인무대인 야외음악당에서는 오후 1시부터 이재주, 다홍이가 출연하는 품바공연이 펼쳐지고 천변무대에서는 오후 3시 품바 LIVE, 오후 4시30분에는 삼성면과 원남면, 음성군 여성단체협의회가 펼치는 길놀이 프린지가 열린다.
둘째 날에는 메인무대인 야외음악당에서 12시 30분부터 고구마, 오가피, 오팔푼, 광범, 길손 등 품바공연과 전국 고고장구 공연이 늦은 시간까지 펼쳐진다.
천변무대에서는 향단이, 허야가 펼치는 품바 LIVE와 버스킹공연이 이어지고 오후 8시에는 음성군새마을회와 금왕읍이 펼치는 길놀이 프린지가 열린다.
시간여행 추억의 거리, 품바촌 체험, 음성군 기업홍보관, 아름다운 음성전 등 행사장 곳곳에서 체험과 전시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또, 고품격 유료 품바공연 ‘엿장수 맘대로 시즌 3’가 설성공원 실내 게이트볼장에서 축제 기간 중 매일 오후 1시, 2시 30분, 저녁 6시에 1만원을 내고 관람할 수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진행되는 만큼 열심히 준비했다”며 “오감이 즐거운 제23회 음성품바축제에 오셔서 멋진 추억거리를 만들기를 바라며 재미와 감동으로 무장한 품바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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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평생학습관에서 키오스크 체험하세요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금빛평생학습관과 설성평생학습관에 교육용 키오스크를 설치해 키오스크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키오스크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용 키오스크는 패스트푸드 주문, KTX예매, 무인민원 발급기, 은행 ATM 등 총 9종의 교육용 소프트웨어가 탑재돼 다양한 상황에 맞춰 학습자가 직접 키오스크를 조작하면서 연습할 수 있다.
성인문해강좌 · 스마트폰 활용 교육 수강생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관 로비에 키오스크를 비치해 상시 운영한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 주문 상점이 늘어나는 만큼 주민들의 디지털 문해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교육용 키오스크를 설치했다”며 “평생학습관에 오셔서 누구나 자유롭게 연습하시길 바라며 주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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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2년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경유 자동차에 대해 2022년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한다고 21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자 부담 원칙에 따라 오염 원인자에게 오염물질의 처리비용을 부담하게 해 환경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개선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2022.1.1.부터 2022.6.30.까지 경유 자동차 사용분에 대한 부담금으로 후납제이며 연 2회 부과한다.
자동차 배기량을 기준으로 지역계수 및 차령계수 등을 감안해 차등적으로 산정된다.
저공해 인증 차량, 저감장치 부착 자동차, 기초생활수급권자, 국가유공자 등은 부담금이 면제 또는 일부 감면된다.
부과 기간 중 차량 말소, 이전 등으로 소유권이 변동됐다면 소유했던 기간만큼 일할 계산된 금액이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30일까지이며 관내 금융기관 전국 우체국, 농협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납부할 수 있다.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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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승 음성부군수,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 나서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21일 생극면 생리 군도 25호선과 충북혁신도시 영화관에서 대형 사고를 예방하고자 ‘2022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에 나섰다.
2022 집중 안전점검 추진 기간 동안 ‘2022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은 이제승 부군수를 비롯해 소관부서장, 팀장 그리고 민간전문가가 참석해 2회에 걸쳐 4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현장점검 세부 일정은 21일 생극면 소재 군도25호선, CGV충북혁신영화관 29일 음성종합운동장과 대소생활체육공원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이 부군수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철저한 추진을 통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향후 진행되는 안전 점검에도 군민들과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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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 공모 선정
음성군,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 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한남금북정맥 주변 청정의 수변환경을 가진 맹동저수지 일대에 천년숨결 국가생태문화탐방로가 조성된다.
음성군이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3년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의 신규사업지로 선정된 것이다.
군은 산지형 경관과 수경관을 활용해 치유잇길 한남금북정맥 4.5km, 수변데크 2.9km, 수변둘레길 1.7km를 포함해 총연장 17.6km의 생태문화탐방로를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탐방로에는 전망데크 1개소, 조류관찰대 2개소, 쉼터 4개소, 포토존 4개소, 안내시설 등도 조성된다.
총사업비는 61.95억원으로 오는 2025년 준공이 목표다.
맹동저수지는 일반 저수지와 달리 산 위에 위치해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고 있어, 생태문화탐방로가 조성되면 이용객에게 커다란 만족과 힐링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생태탐방로 둘레길의 지형을 활용, 나뭇가지 형태의 모양으로 조성해 최대한 자연 친화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오는 2023년까지 50억원을 투입해 맹동면 군자리 산46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치유의 숲과 맹동저수지를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수변 탐방로 조류관찰대 및 쉼터 등을 적절히 배치해 치유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기존의 등산로·임도를 연결하게 되면 탐방객의 접근성이 증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맹동저수지 생태문화탐방로 조성과 더불어 향후, 국립소방병원 개원 및 맹동 치유의 숲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종합 휴식 벨트가 만들어지게 된다.
조병옥 군수는 “앞으로 연차별로 사업을 착실히 추진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공간을 만들고 군민을 위한 온전한 쉼터를 제공해 군민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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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돌아온 음성품바 제대로 놀아보자~~
3년 만에 돌아온 음성품바 제대로 놀아보자~~
[세종타임즈] 해학과 풍자의 대명사 음성품바축제가 21일 “품바, 사랑과 나눔을 품다”라는 주제로 음성읍 설성공원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품바축제는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온라인 축제로 개최되다가 3년 만에 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방문객에게 감동과 흥을 선사할 채비를 마쳤다.
사랑과 나눔의 상징인 음성품바는 품바공연, 품바하우스짓기대회, 글로벌품바래퍼경연대회, 전국 품바 길놀이퍼레이드, 전국 청소년 품바 댄스 경연대회가 더해져 재미와 해학이 넘치는 흥겨운 놀이문화로 재탄생했다.
열림의 날인 21일에는 야외음악당에서 독거노인과 장애인 반려 식물 키우기 대회를 시작으로 열림식에서는 품바패션쇼, 품바&래퍼 콜라보 공연이 진행됐다.
이어 정동헌 음성군축제추진위원장과 강희진 음성품바축제 기획실무위원장의 개회선언으로 제23회 음성품바 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 이후에 펼쳐진 품바 뮤지컬 갈라쇼, 불꽃놀이와 가수 홍진영의 축하공연은 가을밤 축제장을 뜨겁게 달궜고 3년 만에 대면으로 맞는 음성품바 축제장은 관광객으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특별행사로 꾸며진 품바촌과 추억의 거리에서는 품바 하우스 짓기 대회를 열었다.
품바하우스 짓기 대회는 9개 읍·면 주민이 하나가 돼 마을별로 특색 있는 품바하우스를 만들어 품바 하우스에서 품바가 상주하며 다양한 퍼포먼스로 관광객을 맞이하며 방문객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천변무대에서는 품바 LIVE, 길놀이 프린지 공연으로 품바 길놀이 퍼레이드 퍼포먼스를 미리 즐길 수 있었다.
이외에도 축제 기간 내내 축제장 일원에서 야생화 전시회를 감상할 수 있고 품바분장·공예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과 전시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다시 돌아온 유료 품바공연 ‘엿장수 맘대로’는 시즌 3을 맞아 배꼽 빠지는 품바공연으로 관람객들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렸다.
유료공연장 품바로 유달산, 뺑덕이, 최민, 허리수, 이사장이 출연하며 25일까지 매일 하루 3회씩 공연한다.
시간여행 추억의 거리 복개천에서는 추억의 교실체험, 사랑나눔장터, 공예체험, 추억의 고고장, 대서소, 정류장이 설치돼 그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젊은 사람들에게는 레트로 감성을 자극했다.
음성천변에 설치된 ‘정크아트 파브르 윤’에서는 윤영기 작가의 작품과 포토존, 아름다운 야간 조명이 설치돼 축제장의 밤을 화려하게 수 놓았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문화관광축제이자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인 음성품바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분이 축제장을 찾으셔서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희진 음성품바축제 기획실무위원장은 “음성품바축제에서 마음껏 즐기시고 그동안 코로나19로 쌓인 스트레스를 맘껏 날려버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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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2년 제2기 감곡면 도시재생대학’ 개강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20일 감곡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2022년 제2기 감곡면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도시재생대학 대상은 제1기 감곡면 도시재생대학에서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 기초과정을 수강한 주민들과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 및 운영에 관심이 있는 주민 15명이다.
9월 20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회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감곡면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은 2023년 중 설립과 인가를 목표로 감곡면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될 아람커뮤니티센터, 왕장빌리지 등의 시설을 위탁 운영한다.
또한, 수익사업 모델 발굴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실현하며 수익은 지역사회에 환원해 경제 선순환 고리를 만들 예정이다.
이재규 도시과장은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의 설립 및 운영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감곡면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의 설립 및 인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토교통부에서 인가하고 있는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은 도시재생사업지의 도시재생관련 시설 등을 유지·관리하고 지역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초기 설립자금 등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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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인삼 고온 피해 경감 종합기술 시범사업’ 완료
음성군, ‘인삼 고온 피해 경감 종합기술 시범사업’ 완료
[세종타임즈]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 불볕더위로 인한 인삼 고온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인삼 고온 피해 경감 종합기술 시범사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삼 고온 피해 경감 종합기술’은 매년 장마 이후 8월 중순까지 지속되는 폭염기에 인삼 재배 농가에서 발생하는 고온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한 인삼 해가림 시설 자재, 관수 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인삼 안정생산 기술 보급사업이다.
인삼 고온 피해는 여름철 30℃ 이상의 기온이 5~7일 이상 지속되거나 32~33℃ 이상의 폭염이 2~3일 지속될 때 발생하며 잎 가장자리부터 회갈색으로 타들어 가고 마르면서 식물체 전체가 고사하게 돼 다음 해의 생산성도 감소한다.
이 같은 인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으로 해가림 차광지·차광망을 설치하면 고온기 때 2~3℃가 내려가 온도 상승이 억제된다.
또한, 추가로 관수 시설 설치 시 적정 관수를 통한 토양수분 관리로 토양 염류농도를 저하하고 수분함량을 18~21%로 유지해 고온 피해가 경감되고 생산성이 6~8% 증가하게 된다.
이순찬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시범사업을 통해 군 특화 작목 인삼의 품질 및 생산성 향상으로 인삼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삼 재배 농가의 소득 증대와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사업의 효과를 확인한 후 더 많은 인삼 농가에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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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식량산업 종합계획 발전협의회 개최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음성군 식량산업의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식량산업 종합계획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전협의회는 조병옥 군수, 지역농협 조합장, RPC 대표이사 등 15명이 참석해, 군 식량산업분야 5개년 동안의 중장기 계획 수립에 대한 추진과 용역 완료 상황을 보고하고 관계 유관기관과 생산자단체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발전협의회를 통해 식량산업 분야의 적정 자급률, 시설 투자 수요 등의 분석으로 식량 산업의 생산, 가공, 유통시설 설치와 운영에 대한 중장기적인 지원책과 방안을 제시한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수립된 식량산업 종합계획은 9월 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제출하고 현장평가와 발표평가 절차를 거쳐, 최종 승인 시 5년간 각종 국비 연계사업 신청 자격을 부여받는다.
군은 종합계획의 최종 승인으로 통합 RPC 시설현대화사업 자금 지원 식량작물 공동들녘경영체 육성 쌀 가공산업육성지원 RPC 벼 매입자금 추가 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를 받아 음성군의 식량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 군수는 “이번 식량산업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음성군의 지역적 특성에 맞는 식량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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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등 안전 점검 진행
음성군,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등 안전 점검 진행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오는 23일까지 군 전 지역에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등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등 안전 점검‘은 풍수해로 인한 옥외광고물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비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한다.
이번 안전 점검대상은 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 옥상간판 지주이용간판 현수막 지정게시대 등이며 법령 및 조례상 대상이 되는 안전 점검대상 외에 허가·신고배제 대상 광고물도 안전에 위해가 되는 광고물은 안전 점검대상에 포함된다.
군은 건축과장을 총괄 지휘자로 두고 광고물 담당공무원과 민간전문가를 합동점검반으로 구성했다.
또한 지역별, 분야별 민간전문가 3명을 구성해 옥외광고물 재해방재단을 편성했다.
합동점검반은 지역 중심가 차량 및 보행자의 통행량이 많은 인구 밀집 지역 고층 옥상간판 노후·불량·무연고 간판 등 강풍 시 추락 우려 지역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합동점검반과 재해방재단은 안전점검기준에 따라 육안과 장비를 활용해 광고물과 건축물과의 고정상태 불량에 따른 붕괴와 추락 우려 여부, 전기설비 배선상태를 확인·점검한다.
또한 안전 인증을 받은 전기자재 사용 여부, 피뢰시설 적정 설치와 유지 여부, 광고물 등의 노화, 균열, 변형, 휨, 이탈 여부 등을 파악해 안전 문제가 발생하거나 재난위험 광고물은 즉각적인 보수·보강·철거 등의 행정조치를 내릴 예정이다.
그리고 노후 간판은 업소의 자진 철거 또는 안전장치 보강 등 대책 마련을 권고하고 불법 옥외광고물 등 안전 검사를 받지 않은 광고물은 행정처분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조용만 건축과장은 “태풍이나 집중호우로 옥외광고물이 추락하는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 시 업주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2-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