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음성군, 귀농귀촌인 김장김치 지역 나눔 진행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귀농귀촌인협의회는 회원 30여명이 21일부터 22일까지 생극면에서 지역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지역 나눔 활동’은 도시민 농촌 유치 지원사업의 하나로 귀농귀촌인협의회와 연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행사이다.
협의회 회원들은 김장김치 1000Kg을 담가 홀로 사시는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 등 100여명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김중곤 회장은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지면 좋겠다”며 “귀농귀촌인협의회는 어려운 이웃에 관한 관심의 끈을 놓지 않고 함께하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2-11-22
-
음성군, 아동학대 예방의 날 캠페인 열어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아동학대 예방 주간으로 정하고 군 일원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2007년부터 시행된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범국민적으로 아동학대 예방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11월 19일을 법정기념일로 정하고 있다.
군은 22일 음성전통시장에서 캠페인을 통해 아동과 아동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민법상 자녀 징계권 폐지와 올바른 훈육 방법, 아동학대 유형, 아동학대 신고 방법 등이 정리된 홍보물을 배부하며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 주간 동안 9개 읍면에서는 전통시장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주민을 대상으로 자체 캠페인을 시행한다.
조병옥 군수는 “아동학대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부탁드리며 이를 위해 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9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았고 아동학대 긴급전화 설치, 아동학대 대응 24시간 당직 체계 구축, 아동학대 및 아동보호 전담 공무원 추가 배치 등 아동의 권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2022-11-22
-
음성군, 가을음악여행 ‘명화, 음악을 만나다’ 공연 개최
음성군, 가을음악여행 ‘명화, 음악을 만나다’ 공연 개최
[세종타임즈] 한국음악협회 음성지부는 오는 24일 오후 7시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제11회 가을음악여행’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명화, 음악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화 작품과 함께 성악, 피아노, 엘렉톤, 바이올린 등 다채롭고 품격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구성해 음악과 미술이 조화되는 무대를 통해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화 작품을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선보여 군민들이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했으며 음성 지역 합창단인 ‘성악앙상블 루바토’의 아름다운 음성이 더해져 관객들에게 가을의 정취에 어울리는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세진 음악협회 지부장은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로 위축됐던 군민의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고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통해 군민이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음악예술의 장이 될 것”이며 “이웃과 가족, 누구나 다 함께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지난 1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국가애도기간 지정에 따라 오는 24일로 연기됐다.
2022-11-22
-
조병옥 음성군수, 시정연설 통해 2023년 군정방향 제시
조병옥 음성군수, 시정연설 통해 2023년 군정방향 제시
[세종타임즈] 조병옥 음성군수는 21일 열린 제351회 음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조 군수는 “2023년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의 완전한 회복, 미래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최우선”이며 “투자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고 군민 삶을 지켜줄 사회안전망 구축 및 인구유입을 위한 정주환경 개선, 생활 인프라 확충까지 미래 음성시를 위해 집중투자 하겠다”고 말했다.
먼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재 조성 중인 용산, 인곡산단의 차질 없는 조성과 음성테크노폴리스산단 착공, 생극제2산단·삼성테크노밸리산단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거쳐 내년 말까지 착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지역경제 근간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강화와 국비 지원이 중단된 지역화폐 음성행복페이는 시기별 탄력적 인센티브 등 마련, 청년들의 지역 유입을 위해 청년지원센터로 취·창업부터 주거까지 맞춤형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또한,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한 선결 과제인 균형 있는 지역개발 촉진을 위해 대소 삼정지구 준공 삼성 덕정지구와 감곡역세권 개발을 위한 사전절차 조속 추진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주택과 주거복지오픈플랫폼 준공 일자리 연계형 주택 착공하며 특히 민자 사업인 도시개발, 음성신천 주택공급촉진지구, 민간분양 공동주택 건설사업에 대한 행정지원에 노력할 예정이다.
이어 소이, 원남, 생극에 진행 중인 지역 균형발전 전략사업은 민자 유치 및 정부예산을 확보해 함께 성장하는 음성을 만들고 농촌중심지 기능 강화와 구도심 활성화,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금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착공, 대소·삼성·맹동까지 확대 추진하는 농촌협약사업은 2024년부터 착공될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조 군수는 “삼성, 감곡에 추진 중인 복합문화센터 및 커뮤니티센터를 모두 준공하고 도시재생사업은 음성읍 준공, 감곡면은 본격 착공할 계획이며 특히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 1차 연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 음성의 근간이자 미래산업인 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농업 부분 예산을 올해보다 8% 증가한 877억원을 편성해 친환경·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반부터 유통·판매까지 지원을 강화하고 ‘음성명작’ 공동브랜드 육성 및 품질관리 강화, 올해 큰 성과를 거둔 음성명작페스티벌 추진 등 우리 농산물의 시장경쟁력 강화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청년 창업농과 스마트팜 육성을 위한 경영 실습 임대농장을 조성하고 귀농·귀촌 정착을 지원해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농촌인력 중개센터 구축,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인원 확대 등 농촌 인력수급 지원에 노력하며 기후변화에 대응한 기술 보급 확대 및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한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덧붙여, 복지 수요에 맞춰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으로 군립 공공산후조리원 기본계획 수립, 여성친화도시 재지정과 한빛커뮤니티케어센터를 준공해 음성·소이·원남면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문화 거점 공간으로 활용하고 이 외에도 장애인, 외국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시책을 추진한다.
조 군수는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에도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문화·체육 인프라 확충의 중요성에 무게를 뒀다.
이와 함께 금빛·설성평생학습관과 더불어 충북혁신도시 공유 평생학습관 구축 음성 청소년문화의 집 리모델링 완료 음성박물관 설립 계획을 구체화하고 내년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등 교육·문화 인프라 확충 의지를 표명했다.
이와 더불어 “원남저수지 체험휴양관광자원화 사업 본격 착공, 삼형제 저수지 브랜드화를 위한 둘레길 단계별 조성, 맹동 치유의 숲과 연계한 국가생태탐방로 및 내년 준공 예정인 봉학골 지방정원 인근에 산림레포츠 단지를 추가 조성해 복합 산림휴양 공간 조성 등 지역관광 활성화에 노력할 계획이며 지역별 거점 생활체육 인프라를 위해 음성생활체육공원과 반다비국민체육센터, 삼성생활체육공원 시설개선사업을 모두 준공하고 맹동종합스포츠타운, 생극생활체육공원, 원남 소규모 국민체육센터, 음성·금왕 파크골프장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자연 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에 속도를 가하고 생극·감곡 상습 도시 침수대응사업도 새롭게 추진해 사전에 자연재해 피해를 예방하고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준공 및 슬러지 자원 순환시설을 추가로 추진하는 한편 축산악취 감시 모니터링 강화 생활폐기물 등 불법 폐기물 투기 근절을 위한 관리·감시 체계를 강화, 광역폐기물 종합처리시설 증설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히면서 “생활환경 개선과 안정적인 지역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광역상수도 공급 인프라를 구축하고 하수관로와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연차별 확충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정 주요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편성된 내년도 예산 총규모는 올해 본예산보다 7.39% 증가한 8195억원으로 사회복지, 보건 분야에 가장 많은 2213억원 환경 분야에 1482억원 산업, 도로·교통, 지역개발 분야에 1312억원 농업, 축산, 산림 분야 1209억원 순으로 반영됐다.
한편 조병옥 군수는 “민선 7기부터 설계한 굵직한 사업들이 순차적으로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이를 토대로 민선 8기가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한 기반을 완성해 상상이 현실로 실현되는 길에 교두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2-11-21
-
음성군, 노인일자리 창출 최우수 시군 선정
음성군, 노인일자리 창출 최우수 시군 선정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2022년 충청북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 평가’에서 충청북도 내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군은 2020년도 우수, 2021년도 우수에 이어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관 평가는 민간분야 노인 고용 확대를 위해 노력한 시군에 대한 평가로 민간 노인일자리 창출실적과 일자리 시책 추진 노력 등을 평가해 우수 시군을 가려낸다.
군은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올해 109억원의 예산을 투입, 총 25개 사업을 진행해 3249명에게 정부형 일자리를 제공했다.
또한, 민간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인취업지원센터, 무료직업소개소 운영과 유관기관 협약 등 군은 민간형 일자리 추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조병옥 군수는 “노인일자리 창출은 기업에게는 고용의 갈증을 해소하고 어르신들에게는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드리는 것”이라며 “2년 연속 우수 시군에 이어 올해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만큼,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민간일자리를 적극적으로 찾아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1-21
-
민선 8기 대표 공약.’상상대로 행복한 음성 만들기‘ ’착착‘
민선 8기 대표 공약.’상상대로 행복한 음성 만들기‘ ’착착‘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민선 8기 100대 공약사업 중 대표 공약인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 만들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절차 이행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 만들기’ 사업은 2025년까지 지역의 344개 모든 마을에 1억원을 지원해 지역주민들의 숙원을 해소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3년간 실시설계 등 부대비를 포함해 총 350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이다.
군은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민선 8기가 시작된 지난 7월부터 사업 아이템 발굴을 위한 사전 조사 시행, 수렴된 사업을 토대로 내부 검토와 세부 사업 신청기준을 마련했고 공약사업 이행을 위한 3개년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또, 지난 9월 음성군의회 의원간담회에서 사업의 이해와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사업의 목적과 추진 계획 등을 상세히 설명했고 일선에서 직접 감독하고 추진할 읍면장과 담당 직원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사업지침 시달과 추진 방법 등 회의를 했다.
지난달에는 9개 읍·면을 돌며 마을 이장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실시하기도 했다.
이후 마을에서는 마을 회의를 통해 읍면으로 희망 사업을 신청하고 읍면에서는 사업 적정성 검토와 마을별 우선순위를 정해서 군에 제출했다.
이렇게 취합한 사업은 9개 분야 310개 사업으로 150억원 규모다.
군은 17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음성사랑행복위원회 지역개발분과위원회를 열고 성하옥 위원장을 비롯해 분과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담당 부서의 1차 심사를 거친 310개의 사업을 대상으로 최종 심사를 마쳤다.
주민 숙원 사업의 종류도 다양하다.
세부적으로 보면 마을안길, 농로 배수로 등 소규모사업 133건 방범용 CCTV, 가로등 설치 48건 마을회관, 경로당 보수 41건 정자, 쉼터 설치사업 28건 운동기구 설치와 보수사업 15건 소하천 정비 등 하천 방재 분야 12건 재활용품 분리 수거장 설치, 화장실 설치 등 환경 분야 8건 공동주택 외벽 도색 등 기타사업 25건 등 총 310개 사업이다.
특히 영농편의를 위한 농로 포장에서부터 범죄예방을 위한 방범용 CCTV 설치, 마을 공동 우물 복원을 통해 마을 쉼터를 조성하는 등 사업의 목적도 다양해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 만들기’ 사업의 취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사업이 시행되면 고물가, 고금리에 따른 경기 둔화를 넘어 경기침체 장기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 사업을 통해 군민 숙원 사업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기회복 균형발전 견인 등 1석 3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군은 내년도 사업에 필요한 예산 확보와 사업의 진행 상황 점검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조 군수는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 만들기 사업을 통해 마을의 숙원 사업을 해결하고 고용 창출 등 지역 경제 회복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사업을 시작으로 100대 공약사업을 하나하나 차질 없이 추진해 2030 음성시 건설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1-21
-
음성군,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1주차 훈련 종료
음성군,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1주차 훈련 종료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14일부터 18일까지 8개 유관기관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1주차 훈련을 마무리했다.
이번 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현장 위주의 훈련을 통해 대형 재난 발생 상황에 대비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훈련이다.
이에 군은 군민의 안전문화 의식 확산, 위기관리 매뉴얼 현장 적용, 재난관리 책임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등을 목표로 훈련을 추진했다.
특히 군은 지난 15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대비 토론기반 훈련을 시작으로 16일 대소면 소재 음성축산물유통단지에서 음성소방서 음성경찰서 군부대, 한국전력 음성지사, KT금왕지사 및 의용소방대가 참여해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대응 현장훈련을 17일에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통해 국민행동요령, 군민안전보험 등을 홍보했다.
또한, 2주차 훈련으로 22일에는 재난취약시설 화재대피훈련과 군청 불시 지진대피 훈련 23일에는 남신초교 어린이들과 음성군 공무원이 함께하는 소소심 익히기 체험교육 등을 실시해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군민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초동대응 역량강화와 각종 재난대처 능력을 배양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2-11-18
-
음성군, ‘안전점검의 날’ 행사 진행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17일 음성읍 전통시장에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음성군 안전보안관, 음성군 자율방재단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상인과 방문객에게 한파·폭설 대비, 지진 발생 시 행동 요령을 홍보하기 위해 열었다.
군 담당자는 한파·폭설과 지진 발생 시 행동 요령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고 군민에게 자연 재난의 위험성을 알리고 대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토론 기반 훈련과 현장 실질 훈련을 진행하면서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와 건물 붕괴 발생 시 대처 요령에 대해 훈련한다는 사실도 홍보했다.
우종만 안전총괄과장은 “‘대한민국 안전 大전환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훈련의 필요하다”며 “대한민국이 더 이상 재난 안전지대가 아니기에 군민들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2-11-17
-
음성군, 대소면 우회도로 개설 ‘착착’ 진행
음성군, 대소면 우회도로 개설 ‘착착’ 진행
[세종타임즈] 대소면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이 2026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일정에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대소면 삼정리 203-2번지 일원에 계획돼 있는 대소면 도시계획도로 대로3-3호 노선은 2010년 11월 5일 최초 지정된 군계획시설로 대소 시가지를 둘러싼 형태의 폭 25m, 연장 7.9km의 우회도로 성격을 띠고 있다.
대소면 중심 시가지를 관통하는 차량의 증가 따라 교통체증 증가와 안전사고 발생 우려 등으로 대소면민에게 우회도로 개설은 오랜 숙원사항이었다.
그러나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은 지방자치단체 고유 업무로 정부예산 지원이 어렵고 남측 3km 구간의 조성비는 400억원 이상 대규모 사업비가 투입됨에 따라 신속한 사업추진이 어려워 장기미집행 군계획시설로 남아 있었다.
이와 더불어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 준공에 따라 시가지 교통난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측돼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었다.
이에 조병옥 군수는 공약사항에 ‘대소 삼정지구 연계 우회도로 개설’을 선정하고 군비 약 110억원을 투입해 시급히 삼정지구 도시개발구역에서 미호천까지 약 1km구간에 우회도로 개설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토지 보상을 실시하고 2026년까지 해당 구간의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재규 도시과장은 “대소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항과 시가지 교통난 해소를 위해 우회도로 성격인 도시계획도로가 이른 시일 안에 개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대소면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과 관련해 대소면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지난 15일 개최했다.
2022-11-17
-
음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성과보고회 최우수
음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성과보고회 최우수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충청북도가 지원하고 충북여성재단이 주관하는 2022 여성친화도시 성과보고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17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동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청주, 충주, 제천, 증평, 음성, 괴산, 진천 등 도내 7개 시·군이 참여해 그동안의 활동성과를 발표했다.
이날 군은 지난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해, 함께 성장하는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우수한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줬다.
특히 군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과제 발굴 워크숍을 거쳐 발굴한 ‘성평등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과 ‘돌봄 노동자 심리상담 프로그램’이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되는 등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해 정책 반영이라는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대학가 인근과 주택가 등 지역 곳곳의 어두운 골목길을 개선하기 위해 발로 뛴 결과, 비상벨과 로고젝터를 설치하도록 예산 반영에 힘썼다.
아울러 여성친화기업 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해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실태조사와 모니터링을 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손영신 여성친화도시조성 군민참여단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군민참여단의 적극적인 활동과 열정으로 음성군이 빛이 났다”며 “앞으로도 군과 긴밀히 협업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서겠으며 함께 성장하며 다함께 평등한 음성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민참여단은 정책제안, 생활 속 불편사항 모니터링, 의견수렴 등 여성친화도시조성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3기가 지난 9월 출범해 활동 중이다.
2022-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