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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3년 3분기 ‘e아동행복지원사업’ 위기아동 조사 마무리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복지 사각지대 위기 아동을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23년 3분기 ‘e아동행복지원사업’에 대한 가정방문 조사를 조기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e아동행복지원사업’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18세 미만의 아동을 확인하고 보호하기 위해 구축된 시스템으로 연간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영유아 건강검진·예방접종 미실시, 양육수당·보육료·아동수당 미신청, 장기 결석 아동 등 44종의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아동에 대해 소재·안전을 확인하는 것으로 이번 3분기는 지난 7월 24일부터 시작해 추석 명절 전까지 위기 아동을 조기에 발견·보호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사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아동·사례관리 담당자가 아동의 거주지를 직접 방문해 아동의 양육상태, 환경, 정서 상황 등 전반적인 양육환경을 확인하고 상담을 통해 확인된 복지 욕구에 대한 적정한 복지서비스를 지원·연계했다.
군은 올해 3분기까지 조사 대상 아동으로 확인된 101명의 아동 가구를 모두 확인한 결과, 모든 아동이 가정에서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음을 확인했고 19명의 아동은 복지서비스를 연계·지원했으며 지속해서 사례관리를 한다는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명절을 위해 위기 아동 발견·보호에 최선을 다할 뿐만 아니라, 독립된 인격체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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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귀농·귀촌인 재능나눔 활동 지원사업 대상자 추가 모집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귀농·귀촌인 재능나눔 활동 지원사업 대상자를 10월 5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도시지역에서 옥천군으로 전입해 거주 중인 20세 이상 귀농귀촌인 중 재능을 살려 지역 연계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자로 4명을 모집한다.
귀농귀촌인 재능나눔 활동 지원은 귀농귀촌인들의 지역 기여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긍정적인 융화의 기회를 마련하고 농촌지역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상자는 음악, 미술, 요가 등 프로그램 진행, 공예품 제작, 외국어 교육, 방과 후 공부방 운영, 마을벽화 그리기 등 거주 중인 마을과 소통하며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정해서 월 8회 이상 활동하고 이에 대해 1인당 월 50만원 이내 활동비와 재료비를 지원받는다.
지원을 희망하는 귀농귀촌인은 신청서와 계획서를 가까운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제출하면 된다.
농촌활력과 유정용 과장은 “귀농귀촌인들의 다양한 재능나눔을 통해 지역주민과 어울려 진정한 옥천주민이 되길 희망하며 이를 통해 활력있는 농촌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귀농귀촌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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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찾아 장보기 행사 실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25일 옥천공설시장 일원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가 상승에 따른 지속적인 경제상황 악화로 침체된 시장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장보기에 직접 참여해, 명절 성수품을 구입하며 물가 안정을 챙기고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장보기 행사 이후에는 민생 경제탐방 일환으로 소상공인 지원사업 현장을 방문해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 강화에도 힘썼다.
황 군수는 “이번 캠페인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시설개선과 영세한 소상공인 지원에 계속해서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옥천군은 지난 상반기 전통시장 환경개선 사업으로 점포 판매대 개선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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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년 연속‘적극행정 성과 점검’우수기관 선정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적극행정 성과 점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적극행정의 노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22일 군에 따르면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23년도 상반기 적극행정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에서는 군을 포함해 총 7개 자치단체가 수상한 가운데 충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군은 상반기에 4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성과상여금 최고등급과 국외연수 등 파격적 인센티브를 전원 부여하며 적극행정 활성화와 직원 사기진작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또한 사전컨설팅 제도를 활성화하고 적극행정 면책제도를 운영해 마음 놓고 창의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등 공직사회 내 적극 행정 문화 확산에도 힘썼다.
특히 수변구역과 특별대책지역 등 각종 환경규제를 받고 있는 군이 도선 운항 금지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교통 불편해소를 위해 금강유역환경청과 수 차례 협의와 설득에 나서며 결국 수상교통망 구축이라는 큰 성과를 이끌어 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우리군 공무원들의 혁신과 소통으로 맺어진 갚진 성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군수로써 지원자 역할을 톡톡히 해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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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철 옥천군수, ‘행복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 동참
황규철 옥천군수, ‘행복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 동참
[세종타임즈]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난 21일 학생·교사·학부모가 상호 존중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잇따른 교권 침해 사건과 관련해 학생과 교사, 학부모에게 교권과 학생 인권의 중요성을 알리고 상호 존중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1일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김현문 위원장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은 ‘상호존중으로 행복한 학교를’ 자필로 작성한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찍어 개인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는 방식이다.
황규철 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과 교사, 학부모 모두가 인권을 보장받고 상호 소통과 이해를 바탕으로 행복하고 배려하는 학교문화가 만들어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최재형 보은군수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은 황 군수는 다음 릴레이 주자로 박한범 옥천군의회 의장과 오성훈 옥천경찰서장을 지목했다.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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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농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21일 농업인교육관에서 옥천군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실시했다.
옥천군 치유농업의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옥천군 치유농업의 육성 및 지원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 동안 진행됐다.
지난 8월 28일에는 치유농업위원들과 보건소 옥천군치매안심센터, 옥천군농촌체험교육농장협의회, 치매치유인증농장, 치유프로그램보급시범사업마을, 농촌체험농장 등이 참석해 중간보고회를 실시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이번 최종보고회에 반영했다.
기본계획 수립의 주요 내용은 국내·외 치유농업 현황과 옥천 치유농업 환경 분석 옥천 치유농업 비전과 전략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제안 옥천군 치유농업 민·관 협력 방안 등이다.
특히 이번 최종보고회는 23년 치유농업 실무과정 교육생 20여명도 참석해 치유농업에 직접적으로 관심 있는 농장들의 의견 제시도 많았다.
한정우 기술지원과장은 “전국에서 국민 건강증진과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치유농업의 육성이 본격화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다양한 치유농업 자원을 발굴하고 농가에 보급해 치유농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치유농장과 국민 간 체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며 오늘 이 자리가 옥천 치유농업의 기틀 확립과 지속적 확산을 위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근 치유농업은 농업·농촌자원의 활용과 이와 관련된 활동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증진 및 회복을 돕는 서비스를 말하며 농업·농촌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 잡아 사회·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옥천군은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2021년 12월 30일에 선제적으로 제정했고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옥천 치유농업의 체계적인 확산과 치유 서비스 제공을 위한 치유농업센터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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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면 ‘쿵더쿵 카페’, 추석 맞아 면내 경로당에 후원물품 기탁
안내면 ‘쿵더쿵 카페’, 추석 맞아 면내 경로당에 후원물품 기탁
[세종타임즈] 옥천군 안내면 현리 소재 쿵더쿵 카페는 지난 19일 면내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안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50만원 상당의 한과 25박스를 기탁했다.
박선영 대표는 “카페를 운영하면서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협의체 위원인 남편과 상의 끝에, 경로당 어르신들이 추석을 맞아 온정을 나누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한과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권명길 민간위원장은 “쿵더쿵 카페 박선영 대표 부부 내외가 경로당에 한과를 기탁해 주어 마을 전체가 여느 해보다 풍성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두 분의 정성스러운 마음을 담아 경로당에 잘 전달하겠고 아울러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쿵더쿵 카페는 올해 상반기에도 안내면협의체에 50만원을 기탁했으며 앞으로도 여건이 되는 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기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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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어르신에게‘따끈한 한그릇’식사 지원
청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어르신에게‘따끈한 한그릇’식사 지원
[세종타임즈] 청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면내 저소득 어르신 87가구에게 ‘따끈한 한그릇 식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따끈한 한그릇 식사 지원’은 충북공동모금회에서 모금한 금액으로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따끈하게 먹을 수 있는 국, 탕류를 지원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식사를 해결하고 따뜻한 정이 전달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따끈한 한그릇 식사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앞으로 다가올 명절을 맞아 배도 채우고 마음도 따뜻해지는 식사대접이다”며 “주변에서 먼저 손길을 내밀고 찾아주니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인하 협의체 위원장은 “명절을 맞아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게 되어 기쁘다.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청성면 협의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양중식 청성면장은 “작은 손길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행복한 청성면을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고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을 협의체 위원들과 복지 이장이 직접 발굴하고 지원하는 등 나눔의 가치를 직접 실천하고 있다.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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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읍 이장학교 수료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 옥천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옥천읍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옥천읍 이장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8월 9일 개강해 9월 20일까지 교육 4회, 선진지 견학 1회 등 모든 과정을 종료한 이장학교는 옥천읍 이장들을 비롯해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수료식에서는 이장학교 수료자 65명을 대표해 곽상국 옥천읍이장협의회장이 대표로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아울러 이장학교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모범이 되는 이범열 귀죽리장과 최한수 장야4리장에게 군수 표창이 수여됐다.
곽상국 옥천읍 이장협의회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대표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이장들의 역할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장학교를 통해 배운 교육으로 지역발전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곽경훈 옥천읍장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장학교를 통해 이장들의 실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으며 소통의 장이 마련돼 이장들의 단합에 도움이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옥천읍 이장학교’는 지역사회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이장들의 역량 강화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됐으며 이장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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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공무원 청렴교육 실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20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청렴한 공직사회 정착을 위한 청렴교육을 시행했다.
교육은 군 산하 전 직원 720여명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김정현 한국 청렴리더십 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나서 ‘공공기관 사례 중심, 반부패 법령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정현 강사는 부정부패 사례를 통해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의 생활 속 실천 방안을 제시했으며 공공기관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해서도 교육했다.
군은 이번 교육이 옥천군 공직자의 청렴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옥천군은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공직자 청렴도 제고를 위한 상시자가학습시스템을 도입하고 다양한 부패방지 시책을 추진하는 등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힘써 11년 연속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은 바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교육을 통해 청렴 의식을 확립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해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9월 19일부터 25일까지 ‘청렴주간’으로 지정해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3-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