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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3년 보육교사 역량강화 교육’ 실시
옥천군, ‘2023년 보육교사 역량강화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지난 8월 30일 옥천군통합복지센터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2023년 보육교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보육교사 역량강화 교육은 옥천군 어린이집 연합회에서 옥천군의 지원을 받아 2006년부터 16회째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에는 110명의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가 참석했다.
교육에 앞서 옥천군의 아이들이 행복한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한 모범 보육교사 4명에게 표창장을 전수했다.
표창대상자는 안혜란 원장, 유혜림 교사, 권민주 교사, 김혜림 교사로 투철한 사명감으로 영유아 보육에 헌신한 공을 인정받았다.
‘아로마테라피를 통한 보육교직원 역량강화교육’을 주제로 심즈비심리상담발달연구소 이다금 강사의 아로마테라피 강의 및 영유아 감정조절에 도움이 되는 아로마 블렌딩 오일 만들기 교육을 진행했다.
김수인 옥천부군수는 “보육환경에서 늘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보육 현장을 책임지고 애써준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행복하고 즐거운 교육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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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군민 안심 프로젝트’ 업무 협약 체결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8월 31일 군청 상황실에서 유관기관 3개소, 민간단체 7개소와 함께‘군민 안심 프로젝트’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묻지마 범죄’와 화재·호우와 같은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부터 군민 안전을 지키고자 마련됐다.
협약기관은 군민의 안전과 관련한 모든 위험에 상호 협력해 범죄환경 개선과 방범 활동 등을 강화한다.
군민 안심 프로젝트는 추석 명절이 있는 9월 1일부터 10월 3일까지를 프로젝트 집중 추진기간으로 설정해 치안, 재난 및 생활안전, 화재 등 3대 취약 분야에 위험예방활동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집중 전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옥천군의 11개 재난안전관련 단체와 적극적인 협력으로 안전한 옥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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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전국 보건교육 경연대회 은상 수상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보건소는 8월 30일 서울 이화여대 헬렌관에서 개최된 ‘제22회 전국 보건교육 경연대회’에서 우수사례 발표 부문 은상으로 선정돼 대한간호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교육 경연대회는 지난 2002년부터 대한간호협회 보건간호사회가 주관해 전국 지자체 보건간호사들의 보건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건강증진 프로그램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보건소 건강관리과 김오현 주무관은 우수사례 발표 부문 충청북도 대표로 참가해 ‘노인 복지·요양기관 연계 취약 노인 맞춤형 치매 관리’ 사례를 발표해 심사위원으로부터 호평을 받아 은상으로 선정되어 대한간호협회장상과 함께 시상금 70만원을 수상했다.
노인 복지·요양기관 연계 취약 노인 맞춤형 치매 관리사업은 2022년도부터 옥천군치매안심센터가 관내 노인 복지요양기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인지 수준별 맞춤형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성과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사회·경제적 취약 노인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치매관리사업을 확대·강화해 치매 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전국 보건교육 경연대회에 참가해 전문성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건강을 증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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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제2농공단지 본격 추진
옥천 제2농공단지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옥천읍 동안리 일원에 추진 중인 ‘옥천 제2농공단지’ 조성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본 사업은 옥천군 옥천읍 동안리 201번지 일원에 7만8천여㎡ 규모로 조성되는 농공단지로 총사업비 190억원이 투입된다.
옥천군에서 공영개발로 직접 시행하며 오는 2025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은 그동안 사업 추진을 위해 2021년에 타당성 검토 용역을 완료했다.
또한 지방재정 투자심사, 농업진흥지역 해제, 관계기관 협의 등 모든 행정 절차를 완료해 지난 8월 29일 충청북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를 조건부로 통과했다.
9월 승인·고시에 따라 사업 추진이 본격화된다.
군은 9월부터 보상계획 열람 공고 등 보상협의를 위한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며 공사는 올해 12월 착공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신규 농공단지 조성을 통해 관내 증가하는 산업입지 수요에 대응하고 신규 민간 투자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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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산성 전투와 옥천 서산성 학술대회 성료
관산성 전투와 옥천 서산성 학술대회 성료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8월 29일에 옥천청소년수련관 별관에서 ‘관산성 전투와 옥천 서산성의 조사연구 및 향후과제’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문화재청 사적예비문화재 조사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관산성 전투와 옥천 서산성, 그리고 옥천지역 산성에 대한 조사성과와 향후 연구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대회에는 김수인 옥천군 부군수, 박한범 옥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많은 군민들이 참여했다.
학술대회는 기조강연과 4개의 주제발표, 종합토론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조강연을 맡은 성정용 교수는 백제와 신라의 각축지였던 옥천지역의 역사적 사건과 고고학적 성과 등을 분석해 관산성 전투의 전개가 옥천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원인과 그 지정학적 가치에 대해 논했다.
이를 통해 풍부한 역사적 서사를 지닌 옥천의 강점을 최대한 살린 체계적인 전략 수립을 통해 향후 옥천이 고대 역사문화관광의 중추가 되기를 기대했다.
이어 서문영 주임연구원은 올해 상반기에 진행하였던 옥천 서산성의 정밀지표조사 내용을 정리해 발표했다.
서산성은 축성법을 달리하는 구간별로 나누어 성벽구간을 설명하고 성 내부에 문지, 건물지, 집수시설 등의 존재 가능성을 밝혔다.
박종욱 강사는 위덕왕 패전책임론과 관산성 전투의 전개과정에 대해 ‘일본서기’, ‘삼국사기’등의 사료를 해석해 관산성 전투의 배경과 당시 상황에 대해 새롭게 조명했다.
한편 김봉근 전임연구원은 옥천지역 산성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 서화천과 금강, 보청천 등의 하천을 기준으로 나누어 유역별 산성 현황과 특징을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양시은 교수의 옥천 서산성의 향후과제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옥천 서산성은 역사문화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본 마스터플랜의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체계적 학술조사를 통한 사적으로 지정 노력을 지속해야 하며 특히 문화재청 ‘역사문화권 역사문화환경 정비육성 사업’에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주제발표를 마친 뒤, 문재범을 좌장으로 이호경 책임연구원, 이정빈 교수, 최병화 문화재조사부장, 장충희 연구위원에 의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옥천 서산성의 현황과 구조, 위덕왕의 패전책임론에 대한 사료상 해석 문제, 옥천의 권역별 산성의 특징, 옥천 서산성의 향후과제에 대한 지역민의 공감대 형성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김수인 옥천군 부군수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관산성 전투와 옥천 서산성을 비롯한 옥천지역 산성군의 조사성과가 조금이나마 도출되었으므로 이를 계기로 향후 관산성에 대한 조사연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학술대회 영상은 유튜브 채널 ‘충북의 문화유산 이야기’에서 다시 볼 수 있으며 학술대회 자료집은 옥천군청 홈페이지 및 충북 문화유산 디지털 아카이브에서 내려받기가 가능하다.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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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2023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선정
옥천군,‘2023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3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에 동이면 용죽마을, 안내면 신촌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9일 동이면 용죽마을 공동작업장과 안내면 신촌마을회관에서 균형건설국장, 산림과장, 마을이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지 우수마을 현판식을 열어 산불방지 우수마을의 자긍심과 영예를 높였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논·밭두렁 영농부산물의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해 불법 소각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실시하는 캠페인이다.
이번에 선정된 두 마을은 이장과 주민들이 함께 소각근절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전개, 논·밭두렁 소각 안 하기, 영농부산물 및 생활 쓰레기 소각 안 하기 등을 자발적으로 펼쳐온바, 올해 위법행위로 인한 산불이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군 관계자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마을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캠페인으로 인해 소각산불의 비율이 점진적으로 감소하는 유의미한 성과를 보이고 있으므로 앞으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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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일자리위원회 발대식 개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30일 옥천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옥천군일자리위원회’ 위원 11명을 위촉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군은 지난 7월 10일 ‘옥천군 일자리 정책 지원에 관한 조례’ 공포를 통해 일자리위원회 설치를 위한 법적 근거와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했다.
이어 7월 12일부터 7월 26일까지 15일간 공개모집 및 추천을 통해 11명의 위촉위원을 모집했다.
옥천군일자리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며 관계 공무원, 일자리사업 관련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일자리사업 등 기관·단체 등에서 추천한 사람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2년간 일자리 창출 방안과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옥천군 일자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주요 기능으로는 옥천군 일자리 정책 종합계획, 매년 시행계획의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일자리 창출 사업 및 취업 지원 사업 등의 지원에 관한 사항, 고용 촉진 및 실업 대책에 관한 사항, 그 밖에 군수가 효율적인 일자리 정책 추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일자리위원회는 앞으로 옥천군 일자리 정책을 위한 주요 심의기관으로 역할을 할 것이다”며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고용률을 향상시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큰 힘이 되어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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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 계획 간담회 개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30일 옥천군다목적회관 4층 소회의실에서 문화예술단체와 군민을 대상으로 ‘2024년 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 계획’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21일까지 옥천군청 홈페이지에 공고해 진행한 서면 의견수렴에 이어 보다 폭넓은 의견수렴 및 소통을 위해 마련했다.
옥천군 문화진흥기금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군은 작년 12월 도내 최초로 조례를 제정했다.
올해 3월 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을 거쳐 4월에 기금 15억원을 조성해 예치 이자로 내년부터 기금 사업을 진행한다.
군은 전문예술지원, 동호회 또는 아마추어 예술활동 지원, 길거리 공연 지원, 재능기부 문화예술인 지원 등 4개 분야에 대해 문학, 시각, 공연예술, 전통예술, 청소년 문예활동, 종합예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4년도 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 계획은 이번 간담회와 의회 간담회, 기금운용심의위원회 회의를 거쳐 올해 12월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정지승 문화관광과장은 “도내에서 최초로 문화진흥기금 사업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기금 사업을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이며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지원으로 옥천군에 문화예술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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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추석 명절 대비 ‘아동학대 예방·대응 체계 점검’
옥천군, 추석 명절 대비 ‘아동학대 예방·대응 체계 점검’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추석 명절을 1개월여 앞두고 추석 명절 아동학대 예방·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2022년 1월 31일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 연휴 기간 전체 112신고는 일 평균 6.4% 감소했으나, 가정폭력·아동학대 신고는 6.7%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2017~2021년 기간 전체 아동학대의 약 80%가 보호자 즉, 부모에 의한 아동학대로 조사됐다.
이에 군은 추석 명절 전 아동학대 예방 활동과 명절 기간 아동학대 신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아동학대 대응 정보협의체를 통해 명절 기간 전·중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 체계를 논의했다.
이날 협의체는 추석 명절 기간 아동학대 사건 발생 시 옥천군·옥천경찰서·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신속한 정보공유와 24시간 공동 대응 협력체계 구축, 피해아동 일시보호시설 등 일시보호 여력, 학대피해아동 전담의료기관 지원체계에 대해 공유 및 논의했으며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기존 아동학대 발생 가정 등 학대 우려가 큰 가정에 대해서는 사전 모니터링을 하는 등 재학대 예방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아동학대 예방안내문을 제작해 기관별 홈페이지 게재를 비롯해 어린이집, 유치원, 각급 학교, 관내 돌봄 기관 가정통신문을 통한 발송 등 유관기관 공동 아동학대 예방 활동 전개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고 군은 추석 명절 기간 아동학대 예방·대응 체계 강화계획을 수립해 유관기관과 공유하기로 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의 안전한 보호를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는 말과 함께, “즐거운 명절에 우리 아이들 마음에 깊은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아동학대 예방에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관계 기관을 비롯한 군민 모두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아동학대 신고는 국번없이 112로 하면 된다.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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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회 지용신인문학상 이동열 ‘슬픔’ 선정
29회 지용신인문학상 이동열 ‘슬픔’ 선정
[세종타임즈] 한국 시문학사의 우뚝한 봉우리 정지용 시인을 기리고 한국문단을 이끌어갈 역량있는 시인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하는 ‘29회 지용신인문학상’에 이동열씨의 ‘슬픔’이 선정됐다.
“리어카 끄는 할머니 이야기지만 주변의 인물, 풍물, 또는 보조관념들이 하나의 시상으로 통합된다.
감정 절제의 힘이 투사되며 그래서 슬픔도 아름다운 시심의 영역으로 파급된다”는 평을 들은 당선자 이동열 씨는 “과분한 상을 받고 보니, 시는 저의 오랜 구애 끝에 맺어진 연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시가 저를 계속 좋아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조금 더 시를 이해한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이동열 씨는 청주에서 아모레퍼시픽 양진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4년 2회 등대문학상 수필부문에 ‘희망의 등대’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공모에는 해외를 비롯한 전국에서 300여명이 2,020편의 작품을 응모했다.
응모작들은 홍해리 시인과 김용재 시인이 심사를 맡았다.
시상식은 오는 9월 7일 11시에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당선자인 이 씨는 시상식에서 당선패와 함께 상금 500만원을 수상하고 ‘슬픔’을 낭독하며 한국 문단에 시인으로 공식 등단하게 된다.
2023-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