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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전국 팔도에서 활약 중인 옥천 출신 출향인을 찾아서
옥천군, 전국 팔도에서 활약 중인 옥천 출신 출향인을 찾아서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명절을 앞둔 오늘 9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전국 팔도, 각계각층에서 활약 중인 옥천군 출신 출향인 집중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전수조사로 기존 향우회 정비와 더불어 신규 출향인 발굴을 통해 출향인사와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대외적인 협력 관계를 강화해 관계인구 확보를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와 군정 발전을 목적으로 한다고 전했다.
출향인이란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등록기준지를 옥천군에 두고 있거나 군 출신, 그 밖에 군에 연고가 있는 자로 군을 제외한 지역에 거주하는 자, 즉 ‘옥천 출신 출향인’을 말한다.
조사에 참여한 출향인에게는 고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애향심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며 향후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군정 발전을 위한 전국 향우회와의 교류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전국 각지의 출향인 및 향우회와의 만남을 통해 군과 향우회 간 네트워크 형성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전수조사를 기획했다”며 “내 고향 옥천을 사랑하는 전국 옥천 출향인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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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발달지연 아동 조기 발굴 및 치료 연계사업 호응
언어발달지연 아동 조기 발굴 및 치료 연계사업 호응
[세종타임즈]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관내 어린이집과 협약을 통해 말·언어발달이 늦은 취학 전 아동을 조기 발굴해 치료를 연계하고자 언어재활사가 어린이집을 방문하는‘언어발달평가’네트워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언어발달평가’네트워크 사업은 지역 내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들의 언어발달 평가와 치료를 통해 아동의 올바른 성장을 도모하고 접근성이 낮은 언어발달평가에 쉽게 연계될 수 있다는 점에서 아동 보호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2022년에는‘소화어린이집’에서 10명의 아동이 언어발달 평가에 참여했고 2023년에는‘향수어린이집’에서 21명의 아동들을 위한 언어발달 평가를 진행했다.
본 사업을 통해 조음과 언어발달이 늦은 아동들을 다수 발굴해, 조기 언어치료까지 연계할 수 있었다.
향수어린이집 조선희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를 쓰다 보니 아동들의 언어발달이 걱정되었는데 어린이집으로 언어재활사가 직접 방문해 언어평가를 진행해 교사와 보호자들의 궁금증이 해소되고 아동들의 중요한 언어발달 시기를 점검해 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번 언어평가에 참여한 한 아동의 보호자는“아이가 말이 늦은 것인지, 다른 문제가 있는 것인지 궁금했고 시간적 여유나 비싼 평가비 때문에 망설여졌는데 이번 기회를 통ㅗㅡ해 언어발달 및 평가에 대한 궁금한 부분을 알게 됐으며 가정에서의 언어발달 지도 방법도 알게 되어 너무 만족스러운 기회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0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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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옥천군,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호흡기 감염병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0월 1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이전 접종으로부터 최소 3개월 경과된 12세 이상 군민으로 감염 시 중증·사망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등 고위험군은 특히 코로나19 예방접종이 권고된다.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된 XBB.1.5. 단가백신 ‘화이자 XBB.1.5. 및 모더나 XBB.1.5. 백신’으로 접종이 진행된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와 동시 예방접종도 가능하다.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등 고위험군은 9월 26일 화요일부터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접종은 10월 19일 목요일부터 가능하다.
그 외 12세~64세 대상자는 10월 18일 수요일부터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예방접종은 11월 1일 수요일부터 시작된다.
코로나 예방접종은 옥천군 보건소, 관내 위탁의료기관 19개소에서 가능하며 사전예약은 예방접종 사전예약 홈페이지, 코로나19 예약 접종 콜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또한 의료기관과 보건소에 유선 연락해 당일 접종도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고위험군의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이 매우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고위험군은 10월 19일부터 시작하는 이번 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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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인 옥천부군수, ‘행복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 동참
김수인 옥천부군수, ‘행복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 동참
[세종타임즈] 김수인 옥천부군수는 27일 학생·교사·학부모가 상호 존중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 부군수는 다음 릴레이 주자로 배덕기 충청북도 남부출장소장과 손준제 충북도립대학교 총학생회장을 지목했다.
20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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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 시행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추석 연휴 기간 환경오염물질 배출 예방을 위한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9월 27일까지 홍보 및 계도를 추진하고 연휴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상황실을 운영하며 오염물질이 공공수역으로 유출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폐수배출업소, 대규모 축사시설 등 관내 10여 개의 주요 사업장을 중심으로 연휴기간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로 인한 오염물질 유출 우려지역, 오염물질을 장기간 보관·방치 우려가 있는 취약 사업장 등을 집중단속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 행위 차단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환경위반행위 목격 시 국번 없이 128 및 환경과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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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추석 연휴 비상진료 체계 운영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보건소는 연휴 기간 진료 공백 방지 및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추석 연휴 기간 비상진료 대책을 마련 시행한다.
보건소는 군민과 함께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인들을 위해 연휴 기간 의료기관과 약국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병·의원 및 약국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식중독 등 대량 환자 발생 재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진료대책 상황실과 신속대응반, 응급연락망을 편성했다.
옥천군 보건소에서는 10월 1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진료를 시행하고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 및 조제 가능 병·의원 약국을 별도 표시해 안내한다.
명절 당일에도 약을 처방받을 수 있는 비상약국을 지정 운영해 주민들의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옥천성모병원에서는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해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명절 기간 전후 2주간을 가정에서 보관하고 있는 폐의약품 특별집중 수거 주간을 운영하며 홍보하고 있다.
추석 연휴기간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옥천군청 및 옥천군보건소 홈페이지 보건복지 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 스마트폰 응급의료정보제공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육혜수 옥천군보건소장은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해 의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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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전통문화체험관, 세시풍속일 ‘팔월 한가위’ 즐기기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세시풍속일 ‘팔월 한가위’ 즐기기
[세종타임즈]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추석 연휴가 시작하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추석 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추석에 즐겨 먹는 송편을 특별하게 모양을 내서 만드는 ‘꽃송편’만들기를 연휴 기간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체험비는 1만5천원이다.
28일 오전에 진행하는 연휴 첫 절기음식 체험은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하며 체험비는 1만원이다.
전통놀이마당 한쪽에는 줄다리기, 윷놀이 등 다양한 전통놀이 교구재가 비치되어 있어 추석 명절놀이를 가족들과 함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방문객에게 ‘오색소원팔찌 키트’를 무료로 배부한다.
한편 전통문화체험관은 29일 추석 당일과 10월 2일에는 휴관이다.
군 관계자는 “구석구석 어둠을 밝혀주는 달빛처럼 우리 모두의 삶이 순탄하고 밝은 일상을 누리기를 바라며 전통문화를 즐기면서 가족 간의 관심과 애정을 돈독히 하고 또한 삶의 여유를 충전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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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고향사랑기부금 어디에 사용할까?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고향사랑기금 사용처를 정하기 위해 군민과 기부자의 의견을 듣기로 했다.
지난 20일 기준 군에 수납된 고향사랑기부금은 1억 5,400만원 정도다.
누적 기부 인원은 780여명이다.
군은 모아진 기부금으로 누구를 위해 어떻게 사용할지 지난 봄부터 고민했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하고 각 부서로부터 사업 제안도 받았다.
전문가에게 연구용역을 맡기기도 했다.
그렇게 해서 58건의 사업안을 마련했다.
군은 기금 사용처를 정하기 위해 우선 군민과 기부자의 관심 분야를 파악할 계획이다.
관련법에 따르면 기금은 ⅰ)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의 육성·보호 ⅱ)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ⅲ)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ⅳ)그 밖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에 사용할 수 있다.
군은 4가지 분야에 대한 관심도를 파악하기 위해 다음 달 5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국민 누구나 군 홈페이지, 국민생각함을 통해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동시에 내부적으로 기금사업안 선호도를 조사할 계획이다.
각 부서와 읍·면에서 58건의 사업내용을 검토하고 옥천에 적합한 사업이 무엇인지 의견을 모으기로 했다.
이후 군은 5건 이내의 우수 제안을 선정해 오는 11월 중에 다시 군민과 기부자에게 적합한 사업이 무엇인지 물어볼 계획이다.
법에 명시된 대로만 해석하면 고향사랑기금은 주민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사용 가능하다.
하지만 세부적으로 사업계획을 세우고 기금을 사용하려면 일반 예산과 같이 행정절차를 거쳐야 하고 관련 조례도 필요할 수 있다.
주민 입장에서는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돈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공무원이 보는 기부금은 집행 계획을 세우기 까다로운 돈이다.
지난 2~4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렸던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에 모인 각 시·군 담당자들의 말을 살피면 충청북도, 광주광역시 동구 등은 기부금 사용처를 이미 정했고 빠르면 올해부터 사업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수도권이나 지방 광역 도시의 지방자치단체, 농촌지역 중에도 모금 실적이 저조한 곳은 기금 사용처 결정은 나중 문제고 당분간 모금 활동에 전념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옥천은 올해 말까지 주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기금 사용처를 정할 예정이지만, 그 사업의 시행 시기는 모금 규모와 필요한 행정절차 등을 살펴서 결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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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추석 명절맞이 사회복지시설·국가유공자 위문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26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옥천군 사회복지시설 20개소, 국가유공자 14가구를 대상으로 소고기 국거리, 춘추용이불 등 소정의 격려품을 전달했다.
황규철 군수는 둥지노인전문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3곳을 직접 방문해 시설 입소자들과 시설 관계자들을 위로하고 각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국가유공자 2가구도 직접 방문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고마움과 감사를 전했다.
아울러 군은 나머지 사회복지시설도 관련 부서장이 방문해 시설에 거주하는 입소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불편함이 없는지 살피고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들으며 격려했다.
황규철 군수는 “이번에 전달한 위문품이 시설에 계시는 분들과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분들을 꾸준히 찾아가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 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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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옥천만들기, 옥천군 추석 맞이 국토대청결 활동 시행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민속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25일 옥천의 관문인 옥천역·터미널을 중심으로 관내 시가지 등에 주민과 공직자 200여명이 참여해 추석 맞이 국토대청결 활동을 전개했다.
국토대청결 활동에 참여한 지역주민, 기관, 단체, 공무원 등은 다가온 추석 명절 기간 옥천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옥천의 이미지를 만들고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로 하천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을 수행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추석 맞이 국토대청결 활동에 참여해 주신 지역주민들과 기관·단체에 감사드리며 옥천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