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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수출포도영농조합법인,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우수’ 선정
옥천수출포도영농조합법인,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우수’ 선정
[세종타임즈]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4년 최고 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선정 심사에서 옥천수출포도영농조합법인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국내에서 육성한 신품종을 재배하고 국내외 판로를 개척함으로써 우리 품종의 우수성을 알리는 최고 품질 농산물 생산단지를 매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각 도에서 1차 선발, 농촌진흥청에서 2차 서류 심사와 3차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9개소를 선정했다.
청성·청산면 포도작목반을 중심으로 하는 옥천수출포도영농조합법인은 현재 40여명의 회원이 샤인머스켓, 충랑포도 등을 20㏊ 규모로 재배하고 있다.
2018년 포도 수출을 위해 설립돼 홍콩 시장진출을 목표로 했으며 2019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한 수출 실적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심사에서는 법인의 성공적인 수출 실적과 농업기술센터, 농협, 포도연구소 등 농업 관계기관과의 업무 협력 관계가 우수한 성과로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다음달 22일 열리는 ‘농촌진흥청 기술보급 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우희제 기술지원과장은 “옥천 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 개선과 우수 농산물 생산을 위한 지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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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치매안심센터, 충북도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 치매안심센터의 ‘치매조기진단 동행서비스’ 사업이 충북도 광역치매센터 주관 ‘민·관 협력 치매 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치매 관리를 위해 지역 내 관계기관 등과 협력해 사업을 수행한 시·군의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해 치매 관리체계의 질적 개선을 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충북 14개 시·군이 참가했다.
옥천군은 거리가 멀어 협력병원 방문이 어려운 치매안심센터 분소 지역 청성·청산면 주민 대상 지원 서비스인 ‘치매조기진단 동행서비스’ 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치매조기진단 동행서비스’는 원거리 거주, 보호자 부재 등 이유로 보호자와 협약병원 동행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치매 전문인력과 동행해 병원에 방문하는 서비스다.
병원 예약 및 검진, 처방전 확인 및 약 구매 후 귀가 서비스까지 지원된다.
이는 충북 최초로 운영한 서비스로 보호자의 시간·경제적 부담 경감 및 검진 지원 서비스 운영체계를 마련해, 진단-감별검사 연계율 100%를 이뤄냈다.
충북도 평균은 78.3%이다.
옥천군 치매안심센터장은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이 필요로 하는 사업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군민이 치매에 대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옥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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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제5회 장애인 인권영화제 개최
옥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제5회 장애인 인권영화제 개최
[세종타임즈] 옥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오는 25일 오후 1시 청소년수련관 별관에서 장애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제5회 옥천군 장애인 인권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화제는 옥천군이 지원하고 옥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최한다.
2020년부터 시작된 이 영화제는 장애인 인권 감수성을 고취하기 위해 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기획, 제작 행사 등을 함께한다.
이번 영화제는 ‘더 나은 세상을 향한 공감과 울림’을 의미하는 ‘맞울림’ 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과 목소리를 모아 세상을 향한 외침이 울리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화제 메인 상영작은 시나리오 공모전을 통해 당선된 작품을 자체 제작한 ‘반장’ 이라는 장애인 인권영화를 시작으로 장애인 자립 지원 임대주택 이야기를 담은 ‘여기가’등 4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며 화면해설 및 자막이 포함된 배리어프리 편집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한편 영화제는 문화공연도 펼쳐지며 영화 상영 후에는 제작에 참여한 감동 및 배우와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영화에서 못다 한 이야기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영화제를 통해 장애인의 현실을 알릴 뿐만 아니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 없이 어우러지는 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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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축제와 함께하는 ‘창의어울림센터 준공식’
반짝축제와 함께하는 ‘창의어울림센터 준공식’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25~27일 남녀노소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반짝축제’ 와 ‘창의어울림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
반짝축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어제와 오늘’ 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2019년부터 시작된 win-win 대학타운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진행 과정을 옥천 사진작가의 사진 작품 및 충북도립대학교 컴퓨터드론과의 드론 전시·체험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밴드유니크, 직장인 밴드 등의 공연과 친환경 키링 만들기, 어린이 네일아트 등의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다.
아울러 25일 오후 5시에는 ‘창의어울림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
2019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돼 2023년 6월 착공을 시작으로 국비 29억원 포함, 총 88억 1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8월 완공됐다.
청년 창업가를 위한 1층 상생상가와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인 2층 틴하우스, 먹자골목 이용자 편의를 위한 공영주차장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먹자골목 상권이 활성화되고 주민이 함께 즐기며 어울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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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양궁 영웅들’ 도로명 부여
‘옥천 양궁 영웅들’ 도로명 부여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23일 옥천군 주소정보위원회을 거쳐 ‘김우진로’, ‘박경모로’ 명예도로명 2건과 ‘이원양궁길’ 신규 도로명 1건을 부여했다.
명예도로명은 인물·기업 등의 사회적 공헌도, 공익성 등을 고려해 부여하는 별칭으로 실제 주소로 사용되는 법정 도로명은 아니지만 지역의 큰 상징성을 지닌다.
이번 도로명 부여는 옥천군 이원면 양궁의 과거, 현재, 미래 의미를 담아 지역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양궁 인재 양성의 요람이라는 지역 명성을 되새기기 위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우진·박경모 선수의 고향인 이원면 중심 도로에 부여됐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2020년 도쿄, 2024년 파리올림픽 총 5개의 금메달리스트 김우진 선수의 2028년 LA올림픽 활약을 기원하고 2004년 아테네 ,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박경모 선수를 기억하며 두 선수의 모교인 이원초·중학교 양궁 꿈나무들의 힘찬 도약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김우진 선수와 박경모 선수의 업적을 기리는 명예도로명을 부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자랑스러운 옥천의 아들 김우진, 박경모 선수의 명성을 잇는 선수가 나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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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군 최초 무형유산 ‘옥천 교평리 강줄당기기’ 전승 활성화 위한 적극 지원
옥천군, 군 최초 무형유산 ‘옥천 교평리 강줄당기기’ 전승 활성화 위한 적극 지원
[세종타임즈] 지난 1월 옥천군 최초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옥천 교평리 강줄당기기의 전승 활동 및 지원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
옥천 교평리 강줄당기기 보유단체로 인정된 옥천 교평리 강줄당기기 보존회는 지난 20일 강줄당기기의 재료로 사용할 볏짚 확보를 위해 청산면 교평리 일원의 논에서 벼 베기를 실시했다.
확보된 볏짚은 2025년도 정월대보름 공개행사와 전수 교육용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강줄 보존회는 박종민 전 위원장, 이인석 등을 통해 무형유산 관련 교육 강연을 청강한 바 있으며 박혜영 전문위원을 초빙해 잊혀가는 ‘청산가락’을 되살리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이러한 전승 활동 지원을 위해 장구 등 5종의 풍물 악기 구입 지원금 350만원을 보조했다.
또한 무형유산 전승 활성화를 위해 충청북도와 함께 660만원씩 예산을 세워 매월 110만원씩을 해당 단체에 지급하고 있다.
또한, 지난 8월 충청북도의 2025년 무형유산 도비보조사업에 옥천 교평리 강줄당기기의 공개행사 지원금 200만원과 전승 지원금 660만원을 신청했다.
확정 시 군이 동일 금액을 보조해 강줄 보존회는 2025년도 공개행사비 400만원, 전승 지원금 1천32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 교평리 강줄당기기 보존과 전승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관내 새로운 무형유산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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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하반기 공직자 착한가격업소 이용 주간 운영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 부군수와 직원들이 하반기 공직자 착한가격업소 이용 주간을 맞아 23일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했다.
군은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하고자 공직자부터 앞장서기로 하고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다음 달 15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이용 주간을 운영한다.
이용 주간에 군 공무원들은 부서별 회식, 오찬 등 자율적으로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게 된다.
현재 옥천군에는 착한가격업소 35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착한가격업소를 이용 시 향수OK카드로 결제하면 5% 추가 인센티브를 받아 총 25%의 할인 혜택을 받는다.
또한 행정안전부와 업무협약을 한 민간 배달앱에 입점한 착한가격업소에서 배달 주문 시 할인쿠폰을 이용해 배달료 2천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옥천지역 착한가격업소 현황은 착한가격업소 누리집 및 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충완 옥천 부군수는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에 공직자들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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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중국지용제 항주·상해에서 개최
제25회 중국지용제 항주·상해에서 개최
[세종타임즈] 한국 현대 시의 선구자로 불리는 정지용 시인의 시 문학세계를 재조명하는 제25회 지용제가 24~27일 항주사범대학교와 상해 일원에서 열린다.
옥천문화원이 주최하고 정지용기념사업회, 항주사범대학교, 저장성인민대외우호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제 학술세미나, 시 낭송 대회, 한글 백일장 등으로 꾸며진다.
중국지용제는 1997년 옥천에서 열린 지용제에 연변작가협회 회원들이 참석한 것이 인연이 되어 중국 지린성 연변 지역 동포 문학인들이 개최하는 대표 문학행사였으나, 2017년부터 항주·상해로 자리를 옮겼다.
이번 행사에는 한충완 옥천 부군수를 비롯해 송윤섭 옥천군의회 산업경제위원장과 유정현 옥천문화원장 등 공무원, 군의원, 민간인 등 27명이 참석한다.
방문 첫째 날에는 항일운동의 대표 장소인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와 윤봉길 의사의 폭탄 의거 현장인 노신공원 탐방을 통해 우리 민족의 자긍심과 역사의식을 고취한다.
둘째 날 25일에는 항주사범대학교 세미나실에서 한국 측 방문단 28명과 남방아리랑 창작위원회, 항주사범대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중국지용제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진다.
본격적인 일정이 시작되는 셋째 날 26일에는 항주사범대학교 강당에서 정지용 시인의 연구 범위를 넓히고 학술적 위치를 재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중국 정지용 국제 학술 세미나가 열린다.
도종환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정지용 시의 비애와 카톨리시즘’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김묘순 충북도립대학교 교수의 ‘정지용‘三人’의 지리적 공간 연구’ 주제발표와 김재국 항주사범대학교 교수의 토론이 진행된다.
이어 조용숙 천진외국어대학교 교수의 ‘정지용의 시에 들어있는 중국 고전 이미지와 그 의미에 대한 고찰’ 주제발표와 김종태 호서대학교 교수의 토론이 이어진다.
같은 날 오후에는 제8회 정지용 한국어 시 낭송대회 본선이 진행된다.
상해시를 포함한 5개 지역의 30여 개 대학에서 한국어를 전공하는 학생 100여 팀 중 온라인 예심을 통과한 24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4개 팀이 정지용 시인의 시에 담긴 의미와 감동을 소리의 울림을 통해 청중에게 선사하는 동안 항주사범대학교 학생들의 한국노래, K-POP 댄스 등 축하공연과 한국 측 유선주 옥천와이즈뮤직 오케스트라 단원의 트럼펫 연주 등이 준비돼 있다.
시 낭송대회 후에는 온라인 사전 공모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 제25회 정지용 한글 백일장 시상식과 함께 시 낭송대회 시상식이 개최된다.
정지용 한글 백일장은 중국 장강 삼각주 지역 14개 대학 중 한국어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전 공모를 통해 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에는 한충완 옥천 부군수, 송윤섭 옥천군의회 산업경제위원장, 유정현 옥천문화원장, 중국 관계자 등이 함께한다.
또한 이날 항주사범대학교 교내 로비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지용 캘리그라피 공모전 수상작 전시와 한국문화 알리기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문화 알리기 행사에는 한국어 이름 도장 만들기 체험 등 한국 수공예와 윷놀이, 구슬치기 등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중국 학생들에게 한국문화에 대해 큰 관심을 이끌어내고 정지용 캘리그라피 공모전 수상작 15점을 전시해 정지용 시인의 문학정신을 기린다.
한충완 옥천 부군수는 “중국지용제는 정지용 시인의 시문학에 대한 국제적 위상 증진과 양국 문화교류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며 “한강 작가가 아시아 여성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의 영예를 안으며 세계 시장에서 한국 문학의 저력을 알렸듯이 앞으로 아시아에서 많은 문학상 수상자가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유정현 옥천문화원장은 “지난해 일본지용제에 이어 올해 중국지용제를 통해 정지용 시인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정지용 시인에 관한 국제행사를 개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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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지역 사회의 참여로 빛나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과 옥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2일 지역 사회의 관심과 참여 속에 ‘2024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관성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건강한 마음의 시작, 감정 다루기’라는 슬로건 아래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역 사회의 정신건강 의식 제고와 더불어 편견 해소를 위한 인식개선에 중점을 뒀다.
1부 행사에서는 정신건강 유공자 표창 및 센터장 기념사, 축사, 축하공연을 진행했으며 2부 행사에서는 건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신상호 교수의 ‘부정적 감정 조절하기’라는 주제로 주민 강좌를 개최해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스트레스 검사, 관계기관 작품 전시, 체험 부스 등 다양한 정신건강 정보제공 및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해 기념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
전향숙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신의 감정을 효율적으로 다루는 법을 터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군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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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하반기 현장중심 취업역량강화교육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이 사회복지사를 희망하는 구직자 대상 ‘사회복지기관 탐방 및 직무체험멘토링’을 실시한다.
또한, 충북도립대학교 학생 대상으로 직업 카드 활용을 통한 진로 설계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자동차학과 2학년 학생 대상으로 직무 관련 관내 사업장을 방문해 ‘직무 체험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기존 외부 강사를 초청한 이력서나 면접 특강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지역 기업을 방문하고 임직원이나 실무진이 강사로 참여해 지역 기업에 관한 관심과 기업에 채용 의지를 보임으로써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23일에는 옥천시니어클럽, 옥천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사회복지직에 대한 이해, 시스템 사용법 등 직무 흐름 및 업무에 필요한 핵심 역량에 대해 교육한다.
24~25일은 충북도립대 학생을 대상으로 직업 카드 활용법을, 미래자동차학과 학생들은 소형 우주발사체 개발과 타이어 제품생산의 공정 과정을 둘러봄으로써 공정 과정에 대한 이해와 직업인이 갖춰야 할 자질 및 역량을 배울 기회를 갖는다.
한편 옥천군은 매년 구직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자 교육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중장년 대상 ‘노동시장의 이해와 면접 특강’, 충북산업과학고 취업반을 대상으로 ‘기업 소개 및 채용설명회’를 열었으며 10월 취업준비생 대상 ‘직무 체험멘토링’ 교육을 마지막으로 총 11회에 걸친 취업역량 교육을 종료한다.
2024-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