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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 성황리 폐막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 가 지난 4일 개막을 시작으로 7일까지 나흘간 공연을 이어오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충청북도 기초단체에서는 처음으로 시작된 ‘옥천 전국연극제’는 인구 5만 지역에서 지역민의 우려를 잠재우고 흥행에 성공했다.
충북연극협회와 옥천 전국연극제 집행위원회는 첫 회를 맞은 연극제 기간 중 배비장전, 퓨전 심청전, 언덕을 넘어서 가자, 속살,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 사건 등 수준 높은 작품을 주민에게 전달했으며 이와 함께 아동극 이야기 파시오, 즐거운 나의 집과 거리 음악회, 전시회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볼거리와 축제에 걸맞은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창단을 맞은 충북도립 극단의 창단 공연을 앞두고 6일 옥천 전국연극제에 처음 선보인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 사건’의 공연 관람을 위해 찾은 충북문화재단 김갑수 이사장은 공연 매진을 기록한 옥천 지역 주민들의 문화 수준을 극찬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폐막식에서 “연극제 기간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여주신 9개 극단의 배우 및 스태프 여러분과 수 개월간 연극제를 위해 힘써주신 옥천연극제 특별분과 류재철 위원장과 정창석 집행위원장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옥천 전국연극제의 가장 큰 성과는 우리 지역 극단들의 저력을 보여줬던 부분”이라며 “군민들의 큰 호응 덕분에 지역 극단 향수의 아부지와 극단 토의 마당극 신흥보전 티켓 매진을 이끌어냈다”고 호평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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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청소년 최초 창작 뮤지컬 ‘지용과 친구들’ 발표
옥천군, 청소년 최초 창작 뮤지컬 ‘지용과 친구들’ 발표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청소년 최초 창작 뮤지컬인 ‘지용과 친구들’을 오는 11일 저녁 7시에 발표한다고 밝혔다.
‘지용과 친구들’은 시인 정지용의 삶을 다룬 창작 뮤지컬로 청소년들이 6월부터 5개월 동안, 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 꾸준히 연습 했다.
공연은 옥천군 청소년수련관 별관 강당에서 열리며 옥천군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본 공연에 앞서 9일에는 ‘제1회 대전 생활 연극제’에 초대돼 대전 극단드림 소극장에서 첫 관객을 맞게 된다.
이번 공연을 앞둔 청소년들 가운데 주인공의 역을 맡은 이 학생은 “두 번의 공연이 있어 떨리지만, 함께 해준 친구와 동생들이 있어 연습했던 만큼 최선을 다해 공연에 임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한국 현대 시의 아버지로 불리며 우리 고장의 자랑인 정지용 시인의 삶을 창작 뮤지컬로 제작된 것이 기쁘다”며 “공연 준비를 위해 애쓴 청소년들이 대견하고 청소년들이 우리 군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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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민도서관, 10월 행복드림 인문학 아카데미 운영
옥천군민도서관, 10월 행복드림 인문학 아카데미 운영
[세종타임즈] 옥천군민도서관은 군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10월 두 차례에 걸쳐 명사 초청 강의를 한다.
14일 오전 10시 옥천군노인복지관 강당에서 개최되는 강창희 특강은 ‘행복 100세 인생 설계 자산설계’를 주제로 노후 자산관리법과 퇴직 후 인생 설계에 대한 비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강창희 강사는 KBS 아침마당, CBS 세바시 등 다수의 방송 출연과 ‘당신의 노후는 당신의 부모와 다르다’등의 책을 집필했다.
23일 오전 10시 옥천군 청소년수련관 별관 강당에서 개최되는 최민준 특강은 ‘아이를 움직이는 훈육 노하우’를 주제로 자녀에 대한 이해와 올바르고 효과적인 훈육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최민준 강사는 tvN 어쩌다어른, SBS플러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 등의 방송 출연과 ‘나는 오늘도 너에게 화를 냈다’ 등의 책을 집필했다.
강연은 사전 예약 없이 옥천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14일은 90명, 23일은 150명에 한해 선착순 무료입장한다.
곽명영 행복교육과장은 “10월에 마련한 인문학 특강을 통해 군민이 삶의 방향을 찾고 힐링하는 유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옥천군민도서관 행복드림 인문학 아카데미는 도서나 방송 등으로만 보던 명사를 직접 만나는 기회를 제공해 군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 및 교육·문화 격차를 줄이기 위해 202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그동안 김미경 강사, 김경일 교수, 심용환 교수, 김정운 박사, 강형욱 훈련사, 이호선 교수, 최태성 강사, 윤홍균 박사, 김영하 작가 등을 초청해 군민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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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4년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3차 추가신청 접수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2024년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3차 추가신청을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슬레이트 건축물 소재지의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3차 추가 모집은 잔여 예산 발생에 따른 것으로 슬레이트 주택의 지붕 철거 비용과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슬레이트 철거 비용 전액 및 지붕개량을 지원한다.
최순이 환경과장은 “이번 3차 추가신청은 남은 예산의 효율적인 운용을 위한 것으로 옥천 군민의 건강과 환경 보호에 직결되는 만큼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에 적극적인 홍보와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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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어르신,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동시 접종’ 권고
65세 이상 어르신,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동시 접종’ 권고
[세종타임즈] 옥천군보건소는 어린이·임신부·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내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한다.
생애 첫 인플루엔자 백신접종을 받는 대상은 지난달 20일 접종을 시작했다.
2024년 4월 30일까지 2회 이상 예방 접종한 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2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임신부의 경우에는 산모 수첩, 임신확인서 등 임신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가 필요하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사업 첫날 접종 쏠림 방지를 위해 접종 시기를 분산한다.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1일 △70~74세 어르신은 10월 15일 △65~69세 어르신은 10월 18일부터 접종을 진행하며 대상군 접종은 2025년 4월까지 진행한다.
올해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은 같은 날 접종 부위를 달리해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두 가지 백신을 동시 접종할 수 있다.
예방접종을 원하는 대상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보건소 예방접종실을 통해 지정 의료기관을 확인하고 신분증 및 필요 서류를 지참해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의 동시적 유행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인플루엔자 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말하며 “연령별 일정에 맞춰 적기에 예방접종 받을 것을 적극 권장하며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과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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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청소년복합문화공간 명칭 ‘틴하우스’ 선정
옥천군 청소년복합문화공간 명칭 ‘틴하우스’ 선정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내년 1월 개관 예정인 청소년복합문화공간의 명칭으로 ‘틴하우스’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명칭 선정을 위해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들로부터 명칭 후보 25건을 접수했으며 상징성, 창의성, 대중성, 적합성 등을 고려한 내부 심사를 통해 5건의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최종 후보 5건에 대해 지난달 10일부터 25일까지 청소년 대상 온·오프라인 선호도 조사를 한 결과, 총득표수 1,374건 중 490표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틴하우스’를 최종 명칭으로 선정했다.
틴하우스는 청소년의 집이라는 뜻으로 청소년들이 집처럼 편안하게 느끼고 오가며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공간이라는 되라는 의미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복합문화공간 틴하우스의 명칭처럼 청소년들에게 안락하고 편안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개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복합문화공간은 옥천읍 중심지에 청소년 활동 공간 마련을 위해 옥천군이 창의어울림센터 2층에 조성했으며 주요시설로는 청소년커뮤니티공간, 게임룸, 댄스연습실, 학습공간, 스터디룸 등이 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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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평생교육원 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
옥천군 평생교육원 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1일 평생교육원 설계 공모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설계 공모 7개 출품작 중 종합건축사사무소 창에서 제출한 설계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지난 26일 개최된 옥천군 평생교육원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 결과 이번 설계 공모 평가는 창의적이고 융통성 있는 공간을 구성해 다양한 연령의 주민들이 평생학습 전용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데 중점을 뒀다.
당선작은 주차 공간과 보행 동선 등이 효율적으로 계획됐고 도로에서의 접근성과 건물 각 층이 외부공간과 연계돼 접근성이 좋은 점, 프로그램별 공간 구성을 효율적으로 배치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평생교육원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충청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추진된다.
옥천군 옥천읍 장야리 236번지 일원에 180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일반강의실, 개인 스튜디오, 요리실습실, 음악실, 홈 패션실, 대강당 등을 갖춰 2027년 완공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설계 공모 당선작 의도에 맞게 주민을 위한 실용적이고 지속가능한 건축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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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 4일 막 올려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가 지역 극단 향수의 ‘아부지’, 극단 토의 ‘신흥보전’ 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오는 4일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인터넷을 통해 공연 예매를 받은 결과 지역 극단의 연극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다른 극단의 공연도 매진을 코앞에 두고 있다.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문화예술회관, 관성회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는 지역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 장르의 다변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됐다.
4일 오후 7시 홍보대사 최종원이 출연하는 개막작 극단 돌담의 ‘배비장전’을 포함해 총 9편의 연극을 선보인다.
지역 극단뿐만 아니라 전국 유명 극단을 초청해 문화의 질을 높이고 아동극도 선정해 모든 세대가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준비돼 있다.
특히나 옥천군에 연극 전용 극장이 없는 상황에도 문화예술회관과 관성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질 이번 무대는 독창적인 연출 및 감동적인 스토리, 높은 완성도와 열정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옥천읍에 거주하는 류 씨는 “연극이라는 장르가 어색하고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모처럼 예술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영찬 문화관광과장은 “지역 극단의 전석 매진은 지역민들의 연극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며 “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황규철 옥천군수는 “문화도시 옥천군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처음 선보이는 연극제인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옥천군은 옥천 전국연극제만의 정체성을 확립해 옥천지역에 문화예술을 통한 지방소멸에 대응 및 예술·관광·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극제 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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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옥천군연합회 소통과 화합으로 한마음 되다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다음달 2일 한국생활개선옥천군연합회원을 대상으로 장령산자연휴양림 대회의실에서 ‘제23회 생활개선 한마음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생활개선 한마음 특별교육은 미래 농업·농촌의 주역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생활개선회원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참여 능력 배양과 생활개선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해마다 추진하고 있다.
생활개선회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 리더십 향상을 위한 감성 소통법 특강을 비롯해 가을 정취를 담아 내 손으로 한땀 한땀 자수로 꾸미는 소파 매트 만들기 과제교육과 한마음 화합행사 등 다채로운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농작업 안전 실천을 결의하는 시간을 갖고 2024년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해 타의 모범이 되는 우수 생활개선회원 7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한국생활개선옥천군연합회 양현화 회장은 “생활개선회는 지난 65년간 농촌 여성 지도자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농업·농촌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제23회 생활개선 한마음 특별교육이 회원 간 소통의 공간으로서 생활개선회의 가치를 되새기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생활개선옥천군연합회는 농촌 여성의 지위 및 권익향상에 기여해 오고 있는 대표적인 여성농업인 학습단체로 현재 옥천군 9개 읍·면에서 38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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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물가안정 기여 착한가격업소 3개소 신규 지정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고물가 시대에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3개 업소를 2024년 하반기 착한가격업소로 신규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상반기에는 8개 업소가 지정된 바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8월 착한가격업소 참여업소를 신청받아 가격, 위생·청결, 공공성 분야에 대한 현장 심사와 체납 사항, 행정처분 기록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3개소를 선정해 착한가격업소로 신규 지정했다.
군에서는 지정된 업소에 운영 물품과 공공요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공직자 착한가격업소 이용 주간을 운영하는 등 착한가격업소를 홍보하고 다양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황규철 군수는 28일 군수실에서 신규 지정업소 대표에게 착한가격업소 지정증을 전달하고 직접 업소를 방문해 인증표찰도 전달했다.
황 군수는 이날 “앞으로도 주요 메뉴에 대한 가격 동결 및 위생·청결 관리를 통해 소비자 물가안정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에서는 신규 지정업소 3개를 포함해 총 35개의 착한가격업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업소 정보는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및 옥천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