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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서천KTFL 전국실업단대항 육상경기대회
제35회 서천KTFL 전국실업단대항 육상경기대회
[세종타임즈] 옥천군청 최재경 선수가 제35회 서천KTFL 전국실업단대항 육상경기대회 남자 일반부 3000mSC 장애물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충청남도 서천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남자 3000mSC 장애물에 출전한 최재경 선수는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전지훈련으로 기량이 향상돼 정상급 실력을 보여 주고 있는 선수다.
전국의 실업 선수들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최재경 선수는 다가오는 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옥천군 손문규 감독은 “체계적인 하계 전지훈련으로 기량이 향상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다음 달 경남 김해시에서 개최되는 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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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새마을회, 새터민과 함께 빚은 통일 송편 나눔 등. 추석 맞이 온기 나눔 펼쳐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새마을회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펼쳤다.
지난 12일 새터민 가족들과 함께 통일 송편을 정성스럽게 빚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통일의 염원을 가득 담아 통일 송편을 빚음으로써 새터민과 온기를 나누고 지역사회의 화합을 고취했다.
이어서 13일에는 옥천군새마을회와 군 회장단 및 읍·면 새마을지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옥천역에서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전일 빚은 통일 송편을 나눠 주는 등 인정 넘치는 옥천을 만드는 데 힘썼다.
김현숙 회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옥천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옥천의 온기와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새마을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황규철 옥천군수는 “항상 최일선에서 지역 사랑, 이웃 사랑을 몸소 보여 주시는 새마을회원들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온기 가득한 행복드림 옥천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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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NH농협은행 옥천군지부,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NH농협은행 옥천군지부와 13일 ‘옥천군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행정안전부가 인구감소지역 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기업지원 특례보증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침체 심화와 고금리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이뤄졌다.
이에 자격 요건을 충족한 기업은 신용보증기금의 우대보증과 농협은행의 저금리 대출 등 혜택을 신속히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중소기업은 최대 30억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원까지 직전 연도 매출액의 20% 이내로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옥천군은 대출이자의 2%를 지원해 기업의 재정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 주력산업 △최근 3년 이내 지방 이전기업 △유망서비스업 영위 기업 △농식품 분야 우수기업 △기업가형 소상공인 등이다.
신청 기간은 이달 13일부터 재원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구비서류 및 지원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기업지원 특례보증 사업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를 도와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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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추석맞이 아동학대 대응 체계 점검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과 사건 대응을 위해 관내 관계기관과 종합적인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의 ‘2023년 아동학대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전국 아동학대 중 평균 82%가 부모에 의해 아동학대가 발생하며 이러한 추세는 매년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옥천군은 가족들이 모이는 명절 기간 가정에서의 아동학대 신고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스템을 점검하고 관계기관인 옥천경찰서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신고접수 시 신속한 대응 및 필요한 서비스 제공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옥천교육지원청과 각 학교 및 어린이집을 통해 가정에 ‘아동학대 예방 안내 가정통신문’을 발송하고 가족센터와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아동학대 신고 포스터를 게시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 홍보활동 강화에도 힘을 쏟았다.
김세진 주민복지과장은 “아동학대는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다.
특히 명절과 같이 가족 간 시간이 많아지는 시기에는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옥천군은 아동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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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충북 지역공동체 우수사례 발표대회 우수상 2곳 수상 쾌거
옥천군, 충북 지역공동체 우수사례 발표대회 우수상 2곳 수상 쾌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지난 10일 충청북도가 개최한 ‘2024 충청북도 지역공동체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동이면 ‘석화리 마을회’ 와 ‘옥천군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음’ 이 우수상을 받는 쾌거와 함께 공동체별 각 2백만원의 상금을 수여받으며 지역공동체 활성화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발표대회에서는 충북 도내 10개 팀이 참여해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지역공동체 활동에 대한 우수사례 발표와 공동체 특성을 살린 퍼포먼스 영상을 선보였다.
이 중 동이면 ‘석화리 마을회’는 마을의 70~80대 어르신들이 식사를 거르거나 대충 해결하는 것을 안타까워한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의 돌봄 문제를 해결해 보고자 힘을 모아 마을에 제빵 설비를 마련하고 제빵 교육을 통해 직접 빵을 구워 어르신들과 지역 취약계층에 나누는 활동을 했다.
이와 더불어, 마을공동 텃밭을 조성해 주민들이 다함께 우리 밀과 맷돌 호박을 재배해 빵 재료로 공급하며 공유경제 실현은 물론, 건강한 먹거리 생태계 조성에 모범이 됐다.
석화리 마을회 임덕현 대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은 물론 마을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전하며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고 주민들이 만든 빵을 판매해 수익을 창출하는 방안을 모색하며 지속적인 공동체 활동을 이어 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옥천군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음은 옥천군 도시재생사업으로 육성된 공동체로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자원순환 및 지역 활성화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해 왔다.
이음은 매달 첫째 주 토요일 아동, 청소년, 주민이 함께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마을환경정화 활동인 ‘줍깅’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중고 물품을 나누고 공유하는 ‘이음상회’ 와 투명 페트병, 우유팩, 폐건전지를 쓰레기봉투, 휴지, 새 건전지 등으로 바꿔주는 ‘자원순환정류장’ 행사를 통해 자원순환에 대한 주민 인식 제고와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행사를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했다.
이음 임수정 대표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환경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자원순환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 높이고 도시재생을 위한 주민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 내는 구심점으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우리 지역의 공동체 활동이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사례가 지속될 수 있도록 군에서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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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계관광지 활성화 사업추진 협약식 개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 충북도, 충북개발공사, 인지그룹이 옥천군 장계관광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12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황규철 옥천군수,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 정구영 인지그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계관광지의 관광기반확충, 콘텐츠 발굴, 투자재원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장계관광지는 옥천의 대표 관광지였으나, 대청비치랜드 철수 이후 시설 투자 등이 제한되면서 오랜 시간 침체를 겪고 있는 지역으로 이번 협약으로 관광지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충북도와 옥천군은 관광기반시설 정비·확충에 관련한 행정적인 지원을, 인지그룹 측은 관광시설 투자 및 경영 수행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충북개발공사는 장계관광지 사업성 확보를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등에 관한 절차 이행을 수행함으로써 민관 협력으로 관광지 활성화에 머리를 맞대게 됐다.
옥천군은 장계관광지 활성화로 인구소멸 극복 및 지역 활력을 드높이기 위해 관광객을 유인할 콘텐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이와 연계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시설을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은 체류형 관광 산업의 전환점을 마련함과 동시에 관광시설 확충을 통한 직·간접적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성공적인 장계관광지 활성화 대책 추진을 위해 최대한의 행정지원을 약속드린다”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관이 협력하고 대청호의 아름다운 자원과 산림자원을 활용해 침체한 장계관광지를 남부권 최고의 머물고 싶은 호수정원이자 힐링 관광지로 발돋움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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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500억원대 규모 투자 중견기업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옥천군, 500억원대 규모 투자 중견기업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옥천테크노밸리 산업단지 내 500억원대 규모 투자 중견기업 유치에 성공했다.
이로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며 지역 인재 유출 방지와 인근 지역 인구 유입을 통한 인구 증가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충청북도·옥천군·두원중공업는 지난 11일 옥천군청 군수실에서 황규철 옥천군수와 두원중공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옥천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 대해 투자협약을 했다.
두원중공업는 1979년 방위산업제품 및 선박 엔진 전문업체로 설립 이래 안정적인 성장과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과 국민 생활 안정에 기여한 대한민국 자동차용 컴프레셔 분야의 전문적인 기업으로서자동차용 컴프레셔 대표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CO2 컴프레셔 등의 친환경 제품 개발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또한 방위산업에도 적극 참여해 다양한 유도무기 기체구조, 각종 위성열제어장치 등 다양한 부문에서 자주국방의 한 축으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기업이다.
옥천테크노밸리 산업단지 내 12,763㎡의 부지에 11,511㎡의 제조시설, 부대시설 건축 및 기계설비를 500억원대 규모로 증설해 100여명이 넘는 인력을 고용할 예정이다.
두원중공업는“이번 신규 투자는 생산 능력 증대를 통해 고객사의 신뢰 향상과 이로 인한 매출 확대를 도모하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매출과 이익률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규철 군수는 “국제경기 불황 속에서도 국토의 중심, 차별화된 산업단지의 기업입주 여건을 갖춘 옥천군을 믿고 과감하게 투자를 결정해 주신 두원중공업㈜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은 지역 물품 구매 및 지역민 우선채용의 내용을 담고 있어 신용등급이 우수한 중견기업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옥천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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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추석 맞이 군민안심 프로젝트 캠페인 전개
옥천군, 추석 맞이 군민안심 프로젝트 캠페인 전개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추석을 맞아 군민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옥천을 실현하기 위한 ‘군민안심 프로젝트’ 캠페인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0일 옥천읍 오일장에서 옥천군과 안전보안관,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해병대전우회, 대청호 수난구조대 등 6개 민간 단체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생활 속 자율안전점검 실천 홍보를 위해 어깨띠를 착용하고 안전한 귀성길을 위한 유의 사항과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인 신고 홍보물을 배포했다.
‘군민안심 프로젝트’는 지난해 8월 관계기관 11개소와 함께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안전과 관련한 모든 위험에 상호 협력해 범죄환경 개선과 방범 활동 등을 강화하고자 업무협약을 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 7월 호우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만큼 피해 수습과 복구에 집중하면서 위험 요소에 대한 사전점검과 예방 활동을 하며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집중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또한 옥천군은 9일과 10일 2일간 민간 전문가와 함께 공설시장과 종합상가, 여객시설, 옥천역, 이원역, 옥천시외버스터미널, 향수시네마 등 주요 시설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을 위해 일상 속 안전을 실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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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9경 스탬프투어 실시
옥천9경 스탬프투어 실시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군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널리 알리고 스마트관광 전자지도의 활성화를 위해 ‘옥천9경과 함께하는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오는 1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음성안내시스템 지원이 가능한 스마트 전자지도를 구축해 스마트관광 전자지도 운영으로 옥천의 대표 관광지인 옥천9경 및 금강비경 11선의 관광 정보를 관광객에게 더 재밌고 편리하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 진행되는 모바일 스탬프투어의 참여 방법은 옥천군 홈페이지 스마트관광 전자지도 링크 연결 또는 옥천군 스마트관광 전자지도로 접속해 옥천9경 스탬프투어 실행 후 희망하는 관광지를 방문하면 된다.
관외 거주자가 옥천9경 중 두 곳 이상을 방문하면 되며 각각 다른 날에 방문하더라도 완주인증서가 발급된다.
완주 후 전자지도 앱을 통해 사은품을 신청하면 선착순 25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한다.
최영찬 문화관광과장은 “옥천군에는 옥천9경과 금강비경 11선 등 아기자기한 관광명소가 많다”며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미래의 먹거리 산업인 관광을 쉽고 스마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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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한충완 부군수, 추석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합동 안전 점검 실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귀성객과 군민의 이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과 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관계기관 · 민간 전문가 합동으로 안전 점검에 나섰다.
군, 옥천소방서 민간 전문가 등 관계자 10여명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은 옥천역, 공설시장, 향수 시네마 등 7곳을 선정해 정기 검사 이행 여부와 안전성 여부를 꼼꼼히 살폈다.
또한, 유사시 긴급 대피시설 확보와 분야별 법적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해 현지 시정 건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건에 대해서는 명절 전까지 보수 · 보강 조치하도록 했다.
한충완 옥천 부군수는 “귀성객 등 많은 군민이 찾는 다중이용시설을 빈틈없이 점검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시설물 관리 주체분들께서도 안전 점검에 참여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4-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