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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하계 학생근로활동 1기 시작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건전한 직장·사회체험의 장, 충북 영동군의 2024년 하계 학생근로활동 1기가 지난 2일 첫 스타트를 끊었다.
군은 생활이 어려운 학생의 학비 마련 등 경제활동의 기회 제공과 근로활동의 중요성 제고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학생근로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5월 말부터 공개 모집을 해 총 73명의 지역 대학생과 복학예정자를 뽑았다.
근로는 7월 2일부터 8월 30일까지 4주씩 2기로 나눠 20일씩 진행된다.
이번 1기 활동에는 본청 18명, 직속기관 및 사업소 3명, 송호관광지 4명, 읍·면 12명으로 총 37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이들은 행정업무지원, 민원안내, 환경 정비 등을 업무수행을 통해, 근로활동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군정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근무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무원 근무시간과 동일하며 부서 형편과 학생신분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학생들이 본인들이 살고 있는 고장을 알아가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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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마켓영동’ 정식 오픈
영동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마켓영동’ 정식 오픈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마켓영동’을 7월 1일 정식으로 오픈하고 지역 농특산물과 가공식품 판매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오픈과 함께 신규가입 회원에게 1만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오픈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마켓영동’은 영동군에서 생산된 신선한 포도, 블루베리, 과일즙, 와인, 청국장 등 농가 또는 업체에서 생산·가공한 250여 가지의 대표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영동군은 지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사이트를 구축하고 브랜드 로고와 캐릭터를 만드는 등 ‘마켓영동’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지난 3월부터는 입점 농가 및 업체의 원활한 판매와 운영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교육을 추진했다.
또한 군은 현재 입점 농가의 농특산물에 대해 농약 및 중금속 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점검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마켓영동’ 입점 농가에 ‘영동군 인증 마크’를 부여할 계획이다.
영동군은 ‘마켓영동’의 성공적인 런칭을 위해 지난 2일 자매결연 도시인 오산시를 방문해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펼쳤다.
군 관계자들은 오산시에서 직접 팜플렛을 나눠주며 신규가입 회원에게 1만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프로모션과 더불어 마켓영동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소개했다.
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영동군 농특산물을 마켓영동에서 만나보길 바란다”며 “마켓영동이 조기에 정착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동군은 ‘마켓영동’을 통해 지역 농가와 소비자를 연결하고 영동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마켓영동’의 성공적인 운영이 기대되는 가운데, 앞으로도 군은 농가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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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군민자문단 전체회의 개최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지난 1일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영동와인터널에서 군민자문단 전체회의를 가졌다.
민선8기 전반기 성과와 미흡한 점을 돌아보고 후반기 군정 추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각 분야의 위원들이 △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충북권 국립보훈요양원 유치 △2,794억 투자 유치로 지역 성장의 기반 마련 △수상 56건·공모사업 1,467억 우수한 행정력 입증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지방외교의 성공사례로 주목받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등 민선 8기 전반기의 주요성과를 돌아봤다.
이어 정영철 군수 주재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최 △스마트팜 첨단농업 확대 △양수발전소 건립 △일라이트 클러스트 구축 등 후반기 역점사업과 하반기 군정 추진방향에 대한 열띤 자문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실제 사업을 추진하는 각 부서의 부서장이 배석해 자문단의 다양한 의견에 대한 빠른 처리와 실제 사업내용 반영을 다짐했다.
정원용 위원장은“군정 주요 역점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군민자문단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각계 각층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군민 만족을 실현하는데 중추적인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영철 영동군수는 “그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부족하고 미흡했던 부분은 보완해 나가면서 군민자문단을 비롯한 군민여러분의 목소리에 더욱 집중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자문단께서 군정에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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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철 영동군수, 소통행보로 취임 2주년 맞아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정영철 영동군수가 군민과의 소통, 직원과의 소통으로 민선8기 취임 2주년을 맞았다.
정영철 군수는 지역사회와 군민들이 마주한 어려움을 눈으로 직접 살피며 군정추진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정영철 군수는 지난 1일 출근 전 노인전문병원에서 배식 봉사를 하며 일일 급식 도우미로 활약했다.
이 자리에서 정영철 군수는 병원 관계자들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며 민생 현장의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
오후에는 구강교 재해복구사업, 물놀이 관리지역 등 관내 안전취약지를 점검하며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정 군수는 다가오는 장마철을 맞아 철저한 대비와 예방을 당부했다.
민선8기 3년차의 본격적인 시작과 함께 마련된 취임 2주년 기념행사는 외부인사 초청 없이 군청 대회의실에서 간소하게 치러졌다.
이 자리에서 정영철 군수는 2년간의 군정 운영 성과를 되돌아보며 취임과 함께 가졌던‘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실현을 위해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어 군민을 위해 열심히 일해 귀감이 된 11명의 공직자에 대한 모범 공무원 표창 후, 영동군의 희망찬 도약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준 7백여 직원들을 격려하며 군정발전에 더욱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정영철 군수는 “영동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염원하는 군민 여러분의 기대 에 부응하고자 쉼 없이 달려 오다보니 2년의 시간이 훌쩍 지났다”며 “그동안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신 군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며 ‘더 나은 영동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힘찬 결의를 밝혔다.
한편 민선8기 영동군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행정, 관광, 문화, 경제 등 군정 전분야에서 착실히 발전 토대를 다지고 있다.
희망차고 더 나은 영동을 만들겠다는 정영철 군수의 굳은 의지와 군 공직자들의 열정, 거기에 군민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응원이 조화되며 영동군은 일등 자치단체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군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개최를 확정하고 미래농업 스마트팜에 한 걸음 더 가까이 가고 있다.
체류형 치유관광도시 육성의 기반을 마련하고 영동와인과 일라이트는 세계로 나갈 채비를 하고 있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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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면 재활용 선별장, 이전 건립 준공식 개최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용화면 재활용 선별장이 새롭게 이전했다.
기존 용화면 재활용 선별장은 도로구역에 위치해 청소차량 진·출입 시 위험할 뿐만 아니라, 장소도 협소해 선별작업에 어려움이 있었다.
용화면은 총 사업비 16억원을 투입 지난해 8월 착공, 용화면 월전리 631번지 일대에 △선별장 △창고 △휴게실 등 연면적 608㎡ 규모로 지난달 말에 공사를 완료했다.
선별장은 1톤 호이스트 크레인을 설치해 중량물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으며 간이휴게실도 배치됐다.
창고 건물에는 즉시 배출하기 어려운 재활용품이나 대형폐기물을 보관할 예정이다.
휴게실 건물도 별도로 설치했으며 남·여 휴게실로 분리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용화면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동군내 최대 규모의 재활용 선별장으로 건립된 것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화면 관계자는 “근무자들이 개선된 환경에서 작업을 할 수 있고 증가하는 폐기물 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 충분한 시설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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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민주지산 자연휴양림 이용 활성화를 위한 할인 정책
영동군, 민주지산 자연휴양림 이용 활성화를 위한 할인 정책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의 대대적인 요금 할인 및 혜택 제공에 나선다.
28일 군에 따르면 자연휴양림의 기존 감면 대상은 △15일 이상 장기예약자 △15실 이상 단체예약자 △치유프로그램 및 교육 목적의 경우인 20퍼센트였다.
군은 지난해 말과 이달 초 조례 개정으로 △남부 3군 거주자 △영동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 △다자녀가구 △임신부 △중증장애인까지 감면 대상을 확대했다.
확대된 감면 대상은 모두 30퍼센트가 감면되며 중복 감면은 불가하다.
또한 영동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숙박 이용객의 실 결제금액 50%를 영동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이 혜택은 주중 이용객에 한해 제공된다.
예를 들어, 영동·보은·옥천에 거주하는 주민이 주중에 130,000원짜리 객실을 이용할 경우, 30% 감면된 91,000원에 결제하고 이 금액의 50%인 45,000원을 영동사랑상품권으로 받게 돼, 실질적으로는 46,000원만 지불하게 되는 셈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할인 정책으로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의 이용 증가뿐만 아니라 지역 상권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류형 관광 지원책을 모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해발 700m의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은 풍부한 피톤치드와 맑은 공기로 산림욕장으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올해 말까지 리모델링공사가 진행중이며 43개실의 숙소 가운데 10개실 숙소가 부분 개장 중이다.
예약은 산림청 통합예약사이트 숲나들e 홈페이지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휴양림 관리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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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힐링프로그램 운영
영동군,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힐링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6일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야외 활동의 기회가 적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관내 와이너리 농가에서 뱅쇼 만들기와 시음 체험을 하고 레인보우힐링센터에서 족욕과 찜질 등을 경험했다.
이날 치매환자 및 가족 29명이 참여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치매가족 중 한 분은 “평소 나들이가 쉽지 않았다”며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며 스트레스도 해소되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 돌봄 등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치유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정서적 지지와 돌봄부담 경감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동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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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온라인 쇼핑몰 ‘마켓영동’ 이색홍보
영동군, 온라인 쇼핑몰 ‘마켓영동’ 이색홍보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의 ‘마켓영동’을 홍보하는 이색광고가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마켓영동’은 농민들이 힘들게 생산한 농특산물의 판로 개척을 위해 개설한 온라인 쇼핑몰이다.
영동군은 마켓영동을 알리기 위해 기존의 경직된 이미지를 탈피, 이색적인 홍보 방안을 모색했다.
군은 육식동물인 사자가 마켓영동의 포도만 먹을 정도로 포도가 맛있다는 뜻을 담은 홍보물을 제작해 옥외전광판, 버스, 택시, 지하철, sns 등에 송출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특히 X에서 조회수 47만8천회, 리트윗 8천5백회를 넘기며 마켓영동을 톡톡히 알리고 있다.
X 이용자들은 ‘고양이과는 포도를 먹으면 안된다’, ‘채식을 하는 사자가 있다고 들었다’며 갑론을박을 펼치기도 하고 ‘황당함에 주문해보고 싶다’, ‘진정한 광고다’ 등의 반응도 보였다.
군은 소비자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노이즈마케팅 기법이, 소비자가 다양한 플랫폼에서 자발적으로 정보를 공유하는 바이럴마케팅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홍보를 기획한 스마트농업과 이현정 주무관은 2023년 임용된 신규직원으로 “정형화된 관공서 홍보를 개선하고 B급 감성을 가미해 관심을 일으키고 싶었다”며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홍보인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영동군은 ‘마켓영동’을 오는 7월 1일 정식 오픈하고 지역 농특산물과 가공식품 판매에 본격 돌입한다.
오픈 기념으로 신규가입 회원에게 1만원의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영동에서 생산한 신선한 포도, 블루베리, 과일즙, 와인, 청국장 등 250여 가지의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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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교통 복지 정책 강화
영동군, 교통 복지 정책 강화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다양한 교통 복지 정책안을 내놓아 눈길을 끈다.
27일 군에 따르면 오는 7월 1일부터 농어촌버스 무료 승차 대상자를 확대하고 현재 교통 약자를 위한 통합이동지원센터를 운영한다.
군은 농어촌버스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는 나들이카드 발급대상을 기존 70세 이상에서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 등록장애인까지 확대한다.
지난해 ‘영동군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지원 조례’를 개정했으며 교통카드 시스템 구축과 대상자 신청 접수를 완료 후 오는 7월 1일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학교를 통해 교통카드를 배부하고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른 수혜자는 농어촌버스 이용자 약 3,000여명으로 예상하며 기존 70세이상 카드발급자 10,200명를 더하면 영동군민 30%가 농어촌버스를 무료로 이용하는 혜택을 받게 된다.
특히 군은 중증보행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통합이동지원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이 통합이동지원센터에서는 휠체어 리프트 차량 5대를 운영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또한 중증보행장애인 외에도 대중교통 이용이 어렵다는 내용의 병원 진단서를 첨부하면 △등록장애인 △65세이상 노인 △임산부 △일시적 휠체어 이용자도 이용 가능하다.
등록 문의는 영동군 통합이용지원센터로 하면 되고 이용자등록 후 예약 문의는 충북 광역이동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금년에 시행하는 교통복지 정책으로 교통 약자가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며 “군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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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7월부터 2024년 농어업인 공익수당 접수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충청북도 농어업인 공익수당 신청을 종합소득금액이 확정되는 6월 말 이후인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받는다.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2022년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영동군은 지난해 7,515명에게 45여억원을 지급했다.
농어가당 60만원 상당의 카드를 지급하며 신청자격은 신청하는 해를 기준으로 3년 이상 연속해서 도내 주소와 농업경영체를 두고 있는 경영주만 해당된다.
다만 올해부터는 간병, 입원 등 부득이한 사유로 타지역으로 단기간 주소지를 옮긴 후 최종 주소지가 도내인 경우는 예외적으로 인정한다.
지원 제외 대상은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자 △보조금 등 부정수급자 △농업 관련 법규 위반자 등이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등 복지혜택을 받는 자는 공익수당을 수령할 경우 생계비 등의 복지 급여 지원금액이 감액되거나 대상에서 탈락될 수 있어 신청 전 관계기관에 확인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되고 서류 검토 후 지급대상자로 선정되면 10월 중 신청 읍·면사무소를 통해 공익수당을 지급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 기본소득 보장을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니만큼 농가에 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신청 기간 내에 한 분도 빠짐없이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