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영동군, 상반기 민방위 교육 본격 시행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4월부터 본격적으로 상반기 민방위 교육을 시행한다.
첫 번째 교육은 오는 24일 영동문화원에서 지역·직장 민방위 대장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이 진행된다.
이어 같은 장소에서 민방위대 1~2년차 대원을 대상으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기본교육이 열린다.
두 교육은 모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3년차 이상 대원은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 동안 사이버 교육을 수강하면 된다.
㈜공교육원 사이트에서 24시간 동안 모바일로 교육 참석이 가능하다.
민방위 교육을 참석할 때는 민방위 교육 통지서와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하며 타 지역 주소지의 대원들도 교육에 참석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연내 민방위 교육·훈련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10만원 상당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며 “민방위 대원은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반드시 교육에 참석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4-12
-
영동군 토요장터, 전통시장으로 놀러오세요
영동군 토요장터, 전통시장으로 놀러오세요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2024 전통시장 토요장터 및 문화공연’를 열며 침체된 지역경제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군은 올해부터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어우러진 토요장터와 문화공연을 추진한다.
첫 번째로 오는 20일 열리는 행사에는 △평양공연단 △시장밴드 △플라멩코의 축하공연이 열리며 보부상 노래방이 상시 운영돼 군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또한 △초콜릿 만들기 △연탄불 구워먹기 △전통놀이 등의 체험행사와 △먹거리장터 △맥주 시음행사가 열린다.
그밖에 영동전통시장에서 2만원 이상을 구매할 경우 즉석복권 등 사은품을 지급한다.
군은 이날 공연을 시작으로 상반기 동안 5회에 걸쳐‘토요장터 및 문화공연’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상반기 이후에도 9월까지 계획중이며 △축하공연 △어린이그림그리기대회 △전통시장 골든벨 등의 다채로운 공연과 다양한 먹거리 장터가 마련된다.
또한 △천연염색 △쥬얼리 △컵과일 등 10여 개의 프리마켓 점포가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군 관계자는 “토요장터를 통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들에게 즐거운 문화생활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영동전통시장의 활성활를 위해 △고객쉼터 조성 △다목적 광정 조성 △주차장 확장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인다.
군은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상권 회복과 지역 상인들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2024-04-12
-
영동군, ‘한마음 치매극복 온라인 걷기행사’개최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온라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을 홍보하고 군민에게 치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청은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영동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온라인 걷기행사 챌린지를 선택하면 된다.
참여는 행사 기간 동안 15만보 걷기와 치매인식도 설문참여 후 응모하면 되고 목표 걸음수 달성과 퀴즈를 맞춘 참여자 중 500명을 추첨해 기념품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행사인 만큼 군민들의 많은 고나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조기검진 및 치료비 지원, 치매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조호물품 제공 등 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이다.
2024-04-11
-
영동군, 스마트 원격검침시스템 구축 완료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영동군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전체 수용가에 대해 스마트 원격검침시스템 구축을 모두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 원격검침시스템은 디지털 수도 계량기와 단말기를 통해 데이터가 무선 전송되는 방식이다.
원격검침시스템 구축으로 실시간 사용량을 분석해 수도 누수 징후의 조기 발견과 물 낭비를 방지하고 정확한 검침 데이터를 통해 요금 부과에 대한 군민의 신뢰를 높일 수 있다.
특히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과 연계한 서비스 제공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스마트 원격검침시스템과 연계해 지난해 9월부터 영동군 상하수도요금 조회 납부시스템을 구축하고 요금 조회 및 납부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수용가는 가정의 PC 또는 핸드폰을 이용해 어디서나 손쉽게 납부가 가능하다.
시스템을 통해 본인이 납부한 내역을 확인할 수 있고 정기분 수도요금 고지에 대한 실시간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 원격검침시스템과 연계해 상수도 사용량 실시간 검침 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용가는 실시간으로 누수에 대해 자가 진단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전화 및 방문 신청으로만 가능했던 △이사요금 정산 △명의변경 △문자고지 △계좌자동이체 등의 납부 관련 서비스를 인터넷 접속을 통해 실시간 신청할 수 있다.
상·하수도 시스템 홈페이지는 https:www.yd21.go.kr/waterpay/ 이며 영동군 홈페이지 분야별정보 환경·상하수도 상수도정보를 통해서도 접속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시스템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스마트 원격검침시스템과 연계해 누수 위험 및 자가 진단 요령을 카카오 알림톡으로 발송하는 시스템을 올해 하반기에 구축한다.
이는 유선상으로 위험을 안내하는 기존 방식보다 더욱 효과적인 누수 대응 서비스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4-04-11
-
영동군, 1회용품 줄이기 활발히 추진
영동군, 1회용품 줄이기 활발히 추진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을 위한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9일 군에 따르면 청사 내 텀블러 자동세척기를 설치해 시범운영을 한다.
이번에 설치한 텀블러 자동세척기는 청사 본관 층별 1개소, 총 3개소에서 운영된다.
이 세척기는 친환경 세제를 사용해 45초 만에 컵은 물론 빨대, 뚜껑 등 텀블러 전 구성품이 세척에서 헹굼·살균까지 가능하다.
텀블러는 그동안 직접 씻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개인 사용이 활성화되지 못했으나, 텀블러 자동세척기 도입으로 번거로움 없이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군은 지난해 9월부터 청사 내에서 종이컵 대신 ‘그린 영동’이 각인된 이중 스텐 컵 2,000개를 도입해 ‘다회용컵 사용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 중이다.
다회용컵은 청사 내 14개 부서에 배치돼 사무실 방문 손님 및 회의와 행사 시에 사용되고 있다.
사용 후에는 전문 업체를 통해 수거·세척·살균소독을 거쳐 다시 사용됨으로써 자원 순환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공기관에서 솔선수범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순환 실천문화를 확산하겠다”며 “앞으로도 영동군은 친환경 정책을 강화하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2024-04-09
-
영동군 4-H연합회, 발대식 개최
영동군 4-H연합회,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4-H연합회가‘영동군 4-H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4-H 학생회원 및 영농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발대식에서 회원들은‘지, 덕, 노, 체’의 4-H 기본이념을 바로 알고 4-H 회원으로서 올바른 인성 함양을 다짐했다.
발대식 이후에는 ‘반려 식물 화분 만들기’를 통해 식물을 사랑하는 마음과 책임감을 기르는 시간도 가졌다.
박슬범 회장은 “올해 다양한 단체활동 프로그램을 추진해 4-H 이념 실현과 조직력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 4-H연합회는 2백여명의 청소년과 63명의 영농회원으로 조직돼 있으며 △단체활동 △야외활동 △영농현장 체험활동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4-04-08
-
강성규 영동 부군수 취임 100일 군민과 함께 살맛나는 영동 만들기
강성규 영동 부군수 취임 100일 군민과 함께 살맛나는 영동 만들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제29대 강성규 부군수가 이달 9일자로 과일의 고장 영동군 부단체장 취임 100일을 맞는다.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 실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지난 1월 2일 취임한 강성규 부군수는 짧은 기간이지만 탁월한 추진력과 소통의 리더십으로 민선8기 군정을 뒷받침하며 군정 발전을 이끌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부임하자마자 강 부군수는 지역의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을 점검하는 등 신속한 군정 현황 파악에 주력했다.
빠른 군정 파악으로 내부행정을 아우르는 동시에 주요 사업들의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다각적인 발전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강 부군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행정지원단의 단장을 맡아 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국을 지원하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추진 중이다.
또한 군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스마트팜 육성을 위해 전담 부서를 꾸려 스마트팜 단지 등을 조성하고 청년들이 스마트팜으로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최근 정부부처와 관련기관을 찾아다니며 지역 발전을 가속화할 정부 예산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강성규 부군수는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은 군민과 공직자의 관심과 열정이 조화되며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 기반의 군정으로 더 살기 좋고 행복한 영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강 부군수는 영동군 상촌면 출신으로 1993년 9월 영동군 양강면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21년 7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충청북도 투자유치국 투자유치과장 등의 요직을 거쳤다.
2024-04-08
-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이름 날린 영동와인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이름 날린 영동와인
[세종타임즈] 한국와인의 선두주자인 영동와인이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시상식에서 남다른 저력을 과시했다.
조선비즈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다양한 주류를 소개하기 위해 2014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218개 업체, 1061개 브랜드가 출품했다.
지난 2월 초 심사평가를 거쳐 우수와인을 가렸으며 지난 5일 서울 웨스턴호텔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영동와인은 15개 농가에서 35종의 와인을 출품했으며 14개의 와인이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증류주부문에서 2종이 수상했다.
특히 마미영농조합법인의 ‘어미실 청수 스위트’와인이 한국와인 부문에서 출품작 중 최고의 영예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어미실 청수 스위트’는 국내육성 품종인 청수의 머스캣향과 이국적 열대 과일향이 풍부한 와인으로 △샐러드 △파스타 △디저트와 잘 어우리는 스위트 와인이다.
또한 이날 행사장에 마련된 와인부스에는 영동와인 3농가와 군 관계자 등이 참여해 영동와인 알리기에 나섰다.
특히 정영철 영동군수는 행사자을 찾은 국·내외 주류 관계자들에게 영동와인의 우수성에 대해 설명하고 오는 5월에 열리는 제13회 대한민국 와인축제 홍보에도 열을 올렸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영동와인이 이번 대회에서 큰 성과를 거두어 매우 기쁘다.
이는 영동와인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결과다”며 “오는 5월에 열리는 제13회 대한민국 와인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참여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에서는 현재 35개의 와이너리에서 최고 품질의 와인이 생산중이며 국내 유일의 오크통 제작소와 와인의 모든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와인문화공간 ‘영동와인터널’이 위치해 있다.
또한 이들 와인을 중심으로 한 ‘제13회 대한민국 와인축제’가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영동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최고의 와인 주산지 영동에서 만들어진 우수한 와인을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행사로 영동와인의 진면목을 만날 수 있다.
2024-04-08
-
영동군 치매안심센터, 상반기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 개최
영동군 치매안심센터, 상반기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지역사회 치매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지난 4일 영동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열렸으며 박한석 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영동경찰서 △영동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공립요양병원 △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장 △치매가족자조모임회장 등 지역 내 보건·복지 실무자 및 유관기관 전문가 총 8명의 위원이 구성됐다.
또한 회의는 지난해 영동군 치매관리사업의 추진결과 및 평가와 2024년 치매관리 시행계획을 안내하고 자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치매관리 사업의 원활한 수행과 사업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관련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박한석 보건소장은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서는 치매인식개선과 환경조성이 중요하다”며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뿐 아니라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매관리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5
-
봄바람 휘날리는 ‘벚꽃 품은 영동’
봄바람 휘날리는 ‘벚꽃 품은 영동’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에 완연한 봄기운이 가득 차면서 지역 곳곳의 벚꽃나무들이 만개했다.
공원과 하천변, 도심 곳곳에 식재된 영동의 벚꽃나무들은 꽃샘추위 이후 일제히 꽃망울을 터트리며 특별한 봄의 낭만을 전하고 있다.
영동 지역에는 영동읍의 영동천과 용두공원, 황간면의 초강천, 용산면의 법화천, 양산 호탄리 등 벚꽃 명소들이 분포돼 있다.
이곳의 벚꽃들은 최근 이어진 꽃샘추위로 개화가 늦어졌으나,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일제히 피어올랐다.
특히 군민의 문화·휴식공간인 영동천변도 화려하게 벚꽃들로 뒤덮였다.
이 구간은 영동천 주변으로 빼곡히 들어선 벚꽃나무가 장관을 이뤄 봄나들이 상춘객들의 소풍 장소이자, 군민들의 건강 산책코스,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큰 인기를 누리는 곳이다.
또한 영신중 후문부터 하천을 따라 양방형 1km 구간에 수목 등과 다양한 포토존이 설치돼 한가롭게 거닐며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용산면 법화천·황간면 초강천 벚꽃길도 지난주 야간 경관조명 점등 행사를 가지며 주민들의 힐링 공간을 만들었다.
야간 경관조명은 벚꽃이 질 때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영동천변을 찾은 한 주민은 “떨어지는 벚꽃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며 “벚꽃이 떨어지는 속도로 느리지만 우아하게 살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2024-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