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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5월은 혈압 측정의 달”
영동군, “5월은 혈압 측정의 달”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세계고혈압의 날을 맞아 고혈압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이를 통해 적극적인 고혈압치료와 혈압측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5월은‘혈압측정의 달’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이달 17일부터 31일까지 고혈압의 인지율을 높이고 혈압측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SNS 고혈압 퀴즈 이벤트를 실시해 기념품 300여개를 선착순 증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벤트는 영동군 홈페이지 등에 게재된 QR코드 스캔 후 참여할 수 있다.
이후,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경로당을 순회하며 올바른 혈압측정 방법 및 측정 독려, 장날 거리 캠페인 등을 통해 전략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혈압은 전 세계 사망 위험 요인 1위로 관리가 필요한 질환으로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 중 하나로 심근경색, 뇌졸중, 심부전 등과 같은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킬 만큼 위험한 질환이다.
하지만 뚜렷한 증상이 없어 혈압을 측정해보기 전까지는 진단이 어렵고 놓치기 쉬워 고혈압 예방관리를 위해서는 조기발견과 규칙적인 치료 관리가 중요하므로 정기적인 혈압 측정 및 수치 확인이 필요하다.
이에 군은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고혈압의 위험성을 알리며 군민들의 건강 생활습관 정착 유도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준용 군보건소장은 “고혈압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혈압관리의 기본인 정기적인 혈압측정을 실천해 주시길 바라며 또한 대한고혈압학회가 주관하는 전 국민 대상 혈압측정 챌린지 이벤트와 유뷰브 영상 공모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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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융화 “양방향 소통의 장을 열다”
영동군,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융화 “양방향 소통의 장을 열다”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융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특별한 지역화합의 계기를 만들고 있다.
군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간의 농촌생활의 동반자적 인식 확산을 위해 귀농귀촌인 및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융화교육 프로그램을 군농업기술센터에서 4월부터 8월까지 추진하고 있다.
이 융화교육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2018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다.
신청이 조기마감될 만큼 많은 관심을 받으며 지역의 대표 귀농귀촌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제빵제과 만들기 및 커피 바리스타라는 기존과는 차별화된 교육으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들에게 다가가 큰 인기리에 운영중이다.
군은 본 문화·융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상호간 교류협력 증진은 물론, 화합도모, 상호 이해 증진을 꾀하며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이번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융화교육에 참여한 마을주민들은 “직접 제빵제과를 만들어 먹는 체험을 하고 살아보지 못한 도시에서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좋은 사람들과 친해져 좋았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
지난주에는 코로나19 대응 활동에 여념이 없는 영동군 보건소 직원들을 위한 작은 선물을 마련해 훈훈한 미담을 전했다.
80여명의 직원에게 귀농귀촌인 및 지역주민들이 위 융화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만든 제빵제과를 전해주며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과 소통하며 자연스레 융화되고 있다.
장인홍 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들이 융화될 수 있는 교육을 확대해 공동 관심 분야를 통한 상호간 융화로 마을 상생발전 도모 및 건강한 마을 만들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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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풍수해보험 제3자 기부 협약 추진
영동군, 풍수해보험 제3자 기부 협약 추진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대한건설협회 충북영동군지회, 뉴영동라이온스클럽과 풍수해보험 제3자 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풍수해 및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70% 이상을 지원하는 정책보험이다.
3자 기부제도는 제3자가 대상자의 자부담 보험료를 지원해 대상자들이 무료로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제도이다.
협약을 통한 기관별 모금액은 대한건설협회 충북영동군지회 200만원, 뉴영동라이온스클럽 100만원 등 모두 300만원으로 영동군은 기부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지정 기탁할 예정이다.
이후 제3자 기부금은 군내 재해취약지역,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주민 약 500세대의 자부담 비용으로 지원되어 풍수해보험에 무료 가입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풍수해보험은 상습 침수지역 등 풍수해 취약지역의 주민뿐 아니라 일반 가입자에게도 효과적인 재난대비책"이라며 "많은 군민들이 사업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 홍보와 기부자 모집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했다.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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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코로나19 안심콜 서비스 확대 운영
영동군, 코로나19 안심콜 서비스 확대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이 달부터 관내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미용업, 택시업 등 1200여 개소를 대상으로‘코로나19 안심콜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은 업소를 방문하는 이용자들이 업소별로 부여된 전화번호로 전화해 방문 등록을 하는 ARS시스템이다.
군은 해당 업소에는 안심콜 번호를 부여했으며 안내 포스터도 제작·배부해 영업자와 이용자가 이용하기 편리하게 조치했다.
군은 일반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과 전자출입명부나 안심콜이 의무화 된 시설에 무료로 지원해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스마트폰을 활용하지 못하는 정보소외계층과 고령층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했다.
특히 현금 이용객이 많은 택시업계에도 안심콜 서비스를 지원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접촉자 파악이 용이하도록 했다.
자동 등록된 출입기록은 역학조사에만 사용되고 수집된 정보는 4주 뒤 자동 삭제된다.
앞서 군은 본청을 포함해 의회, 직속기관, 공공기관 등 75개소에‘코로나19 안심콜 서비스’를 운영해오고 있었다.
손으로 직접 쓰는 기존 출입자명부의 번거로움과 허위작성, 개인정보 유출은 물론, 체계적인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이 ARS 시스템을 지역사회에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 안심콜 서비스는 영업자, 이용자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코로나19 대응책이자 출입관리방법”이라며“적극적으로 활용된다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시 신속하고 정확한 접촉자 확인이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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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AI-IOT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시범사업 선정
영동군, AI-IOT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시범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의 주민 건강서비스가 더 스마트하고 꼼꼼해질 전망이다.
12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은 AI-IOT를 활용한 비대면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보건복지부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노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 모형을 개발해 시범 운영하는 신개념의 미래형 건강사업이다.
충청북도 내에서는 영동군이 최초이자 유일하게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특색을 반영한 짜임새 있는 계획과 적극적 유치 의지로 사업에 선정됐다.
사업에 선정된 보건소는 사업 수행 인력 인건비 및 사업에 활용되는 장비 구입비, 운영비 등 총 3,9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기존의 방문건강관리사업 운영 노하우를 정보통신기술에 접목시켜 6개월 동안 어르신들의 일상 속 만성질환관리 및 건강행태 개선을 유도하는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소지한 65세 이상 방문대상 집중, 정기관리군 노인 100여명이다.
대상자의 측정, 입력된 건강정보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연동된 손목시계형 활동량계, 블루투스 혈압·혈당계 등을 통해 전송되며 이러한 건강자료를 방문건강관리 전담팀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이후 그 결과를 토대로 영양, 운동등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정기적으로 대상자의 개인별 실천역량을 평가해 개별미션 등을 부여함으로써 건강한 생활실천을 유도하고 건강상태 관련 이상 수치가 전송되면 전담팀이 직접 방문해 대상자의 건강상태를 확인, 관리하게 된다.
군은 오는 8월경 참여자를 모집해, 10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지금, 군민의 올바른 건강 생활습관 정착과 지역사회 활력 조성을 위해 더 꼼꼼히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의 주민 건강돌봄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에 맞춰 꼼꼼하게 공모사업을 준비해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러든 영동군민의 건강관리에 새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어르신의 자발적 건강행태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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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치매예방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보다 실외에서 수행할 수 있는 산림·농림 프로그램에 주목해 올해 처음으로 민주지산 치유의 숲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산림시설과 연계해 진행하는 첫 사업으로 민주지산의 쾌적한 산림기후와 다양한 치유숲길에서의 자연관찰, 오감산책, 숲놀이, 만들기 체험 등의 활동을 통해 우울감 해소와 인지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 모집은 5월 18일까지이며 대상은 인지 저하자 또는 75세 이상 고위험군으로 산책길 활동이 있기 때문에 거동이 가능한 사람이여야 한다.
이후, 5월 21일부터 시작해 7월 9일까지 주1회,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민주지산 치유의 숲에서 진행된다.
총 8회로 운영되며 요가명상, 숲놀이, 족욕, 산책로 걷기 등의 힐링 체험과 찻상만들기, 비누만들기, 스카프 염색하기 등의 만들기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숲속 자원과 환경을 활용한 반복적이고 지속적 활동으로 유년기 추억을 되살리는 한편 인지능력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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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실시중
영동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실시중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전화예약을 포함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접종은 5~6월 위탁의료기관에서 진행되며 접종대상은 60~74세 고령층,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유치원·어린이집 교사, 초등학교 1~2학년 교사 등이다.
이번 접종시 영동군의 접종 대상 인원은 17,922명이다.
대상군별로 순차적으로 예약과 접종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동병원 등 군내 18개 위탁 의료기관을 통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다.
만70~74세 노인과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는 5월 6일부터, 만65세~69세 노인은 5월 10일부터 예약을 접수받으며 5월27일부터 6월 19일까지 접종을 실시한다.
만60~64세 주민과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1~2학년 교사는 5월 13일부터 접수를 시작하며 이후 6월 7일부터 19일까지 접종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예약은 위탁의료기관 전화예약 또는 직접 방문, 온라인 누리집 예약,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또 전화 및 인터넷 예약이 어려운 경우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도움을 받아 대리 신청도 가능하고 접종 전일이나 당일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예약된 접종기관으로 연락해 일정 변경 및 취소가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의 첫걸음인 백신의 원활한 접종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사전 예약을 당부드린다”며 “신속하고 원활한 백신접종을 통해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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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담뿍사회적협동조합, 지역 반려동물 문화 선도
영동 담뿍사회적협동조합, 지역 반려동물 문화 선도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담뿍사회적협동조합이 지역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하며 특별한 주민 화합의 계기를 만들고 있다.
이 담뿍사회적협동조합은 부용지구 새뜰마을사업 추진에 따라 주민들로 구성돼 만들어진 단체로서 영동읍 부용리 성안길에 위치한 애견카페 ‘플레이그라운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중 노후주택정비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군과 시행협약을 했다.
영동군 유일한 애견관련 복합 문화공간을 만든 이 조합은 최근 영동중학교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반려동물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활동은 교육부 운영의 진로체험 플랫폼인 ‘꿈길’ 사이트에 담뿍사회적협동조합이 직접 신청을 해 이루어졌다.
학생들이 평소 학교에서 접해보기 힘든 반려동물 분야의 전망과 반려동물 훈련사, 반려동물 미용사 직업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반려견과 함께하는 기본훈련과 반려견 스포츠인 어질리티 체험, 그루밍 체험 등 참여학생들에 뜻깊은 추억을 선사했다.
5월에는 희망 초등학교 방문 교육과 영동군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이 예정된 상황으로 교육 문의와 관심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조합은 반려동물 양육인구의 증가와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트렌드에 맞춰, 올바른 반려문화 확산, 군민들의 동물보호 및 생명존중 의식 확산에 주력하며 특별한 군민 화합의 계기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애견행동교정사 겸 담뿍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 김태형 씨는 “학생들뿐 아니라 더 나아가 지역주민들 대상으로 올바른 반려 문화에 대한 인식개선과 반려동물 기초지식부터 동물보호의 인식개선까지 아우르는 동물교육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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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공직자 토지거래 전수조사 결과 발표 “불법거래 없었다”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실시한 공직자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 결과 내부정보를 이용한 불법 거래 정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11일 군에 따르면 박세복 영동군수를 포함한 군 산하 소속 공무원 756명과 자발적으로 조사에 참여한 지방의원 8명 전원 및 그 배우자와 직계존비속 총 3,228명에 대한 토지거래 내용을 전수조사한 결과, 내부정보를 이용한 불법 거래는 없었다.
군은 지난달 공직자 등에 개인정보 이용 수집동의서를 제출받아, 영동군의 대규모 사업대상지인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와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시행하는 양수발전소 건립사업의 2개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2019년 1월 1일 이후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와 양수발전소 조성사업에 편입된 사유지 392필지에 대한 거래내역을 분석했다.
개인정보 제공자의 인적사항을 대조하는 방법으로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취득세 납부자료도 조사에 포함해 진행했다.
이 곳들은 충청북도에서 발표한 부동산투기 조사대상 사업단지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영동군에서 지역사회의 공직자에 대한 투기의혹을 해소하기 위한 자발적인 조사대상지로 선정해 추진하게 됐다.
조사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함과 동시에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직자 부동산 투기의혹에 대한 익명신고센터도 운영했다.
이 과정에서 상속 및 증여 취득이 2건, 불법 투기와 상관없는 기간인 해당사업의 지정 고시일 및 사업유치 확정일 이전 최소 1년에서 최장 56년까지의 매매가 15건으로 내부정보 이용에 따른 부동산 불법거래 정황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LH불법투기 사태로 인해 공직사회에 대한 불신이 팽배한 상황에서 영동군은 꼼꼼하고 선제적인 불법거래 전수조사를 벌임으로써, 한치의 오점없이 군민들의 불안과 걱정을 단숨에 불식시켰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청렴한 공직기강을 바로 세우고 행정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자체 조사는 마무리했지만 의혹이 남지 않도록 익명신고센터를 5월말까지 연장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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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저소득 한시생계지원 사업 ‘차질없이 착착’
영동군, 저소득 한시생계지원 사업 ‘차질없이 착착’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주민생활 안정과 경제회복을 위해 코로나19 4차 맞춤형 피해대책인 한시 생계지원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가구당 현금 50만원을 1회에 한해 지급한다.
군은 원활하고 신속한 지원금 지급을 위해 내부 조직을 새롭게 구성했다.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지급업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할 한시 생계지원반과 긴급복지반, 현장대응반의 한시 생계지원TF팀을 꾸렸다.
관련업무에 전문성과 해박한 지식을 지닌 공무원으로 구성됐으며 각 읍면과 유기적인 협조로 재난지원금 신속 지급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 조건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실직·휴폐업 등 소득이 감소해 생계가 곤란하지만 기존 복지제도나 다른 코로나19 피해지원 등을 받지 못한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재산이 3억원 이하인 가구다.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수급가구나 올해 정부 재난지원금을 받은 가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지급대상자 중 한시 생계지원 대상으로 결정된 경우에는 차액인 20만원만 지급받는다.
영동군은 1,200가구, 6억원 규모의 지원금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신청방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은 출생년도 끝나리에 따라 홀짝제 운영으로 10일 오전 9시부터 28일 오후 10시까지 세대주가 휴대전화로 본인 인증을 한 뒤 신청하면 된다.
현장 방문 신청은 17일부터 6월 4일까지 세대주·세대원·대리인 등이 주소지소재 읍면사무소 방문 후, 신분증, 지급요청 계좌 사본, 근로·사업소득 감소 증빙 자료 등의 구비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지원 적격여부 등의 심사를 거쳐 6월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군은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5월 17일부터 28일까지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며 상황에 따라 주말·공휴일에도 비상근무를 실시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저소득 한시생계지원 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된 주민들의 생황안정과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신속 정확하게 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