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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와인, 베를린에서 인정 받다
영동와인, 베를린에서 인정 받다
[세종타임즈] K-와인의 선두주자 영동와인이 ‘베를린 와인트로피 2024 하계 테이스팅’에서 금상을 3종 수상하며 영동와인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영광의 주인공이 된 영동와인은 △도란원 미소랑 △불휘농장 청수화이트 △율와이너리 화이트 드라이 13이다.
베를린 와인트로피는 세계 5대 국제 와인품평회 중 하나로 국제와인기구와 국제양조자연맹의 승인 및 감독 아래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개최됐다.
세계 각국의 180여명의 심사위원이 전 세계에서 출품된 약 5,500종의 와인을 두 개의 세션에 걸쳐 심사했다.
영동와인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이번 성과를 단순히 영동와인의 성공을 넘어, 한국와인산업의 국제적 입지를 강화하고 지역 와인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동군은 1996년 와인산업 육성을 시작으로 지역 특화산업으로서 영동와인을 발전시켜왔다.
현재 34개의 와이너리가 영동군에 자리 잡고 있으며 이들은 △베를린 와인트로피 △아시아 와인트로피 △한국와인대상 등 국내외 유수의 품평회에서 꾸준히 수상하며 그 위상을 더욱 높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영동군 와인 산업의 품질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이다”며 “앞으로도 영동와인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지역 경제와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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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치매안심센터, 2024년 하반기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 개최
영동군 치매안심센터, 2024년 하반기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지난 11일 영동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영동군 지역사회 치매협의체는 조숙영 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영동경찰서 △영동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공립요양병원 △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 △치매가족자조모임회장 등 지역 내 보건·복지 실무자 및 유관기관 전문가 총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회의에서 인사 이동된 국민건강보험공단 최석봉 위원을 변경 위촉했다.
치매는 가족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 중 하나로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환경조성을 위해서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과 지속적인 홍보가 필요하다.
이날 회의는 2024년 상반기 영동군 치매관리사업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하반기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치매관리사업 마무리를 위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는 9월 27일에 개최 예정인 ‘치매극복주간 캠페인’에도 유관기관의 많은 참여를 협조 요청했다.
조숙영 위원장은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서는 치매인식개선과 환경조성이 중요하다”며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뿐 아니라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매관리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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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안전하고 훈훈한 명절 만들기 집중
영동군, 안전하고 훈훈한 명절 만들기 집중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군민들은 물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훈훈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13일부터 추석 연휴가 끝나는 18일까지 추석 명절 종합대책 집중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안전 확보와 각종 주민불편 최소화에 초점을 맞춰 주민생활과 밀접한 6대 분야를 정해 종합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이 추진하는 6대 중점추진분야는 △주민생활 안정 △추석 성수품 물가안정 및 관리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추진 △각종 사건·사고 예방 및 신속한 수습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이다.
먼저 명절 연휴기간 전후로 군청 당직실과 연계해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24시간 운영하며 쓰레기, 상수도 등 각종 민원의 신속 접수와 처리에 힘쓴다.
응급진료상황실 운영과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지정 관리로 군민 건강관리에 힘쓰고 코로나19와 수인성·식품매개 감영병에 대비한 비상방역체계도 가동한다.
이어 성수품 물가 관리를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과일 등 명절 성수품 16개 품목에 대해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물가안전 현장활동을 지원한다.
추석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레인보우 영동페이 이벤트 등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추진하며 농·축·수산물 수급 및 원산지표시 단속도 지속 시행한다.
또한 특별교통대책 상황실 편성·운영과 함께 교통시설 사전점검 및 안전관리, 교통편의 및 사고예방 대책 등을 추진해 귀성객 교통편의 증진과 교통질서 확립에 나선다.
이 밖에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전기·가스시설 일제 점검을 통해 각종 사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재난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신속한 상황대응 체계와 단계별 근무태세를 유지한다.
특히 군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명절에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복지시설, 사례관리가구, 취약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과 소통하고 명절대비 임금체불 예방 집중 지도 등을 통해 따뜻한 명절 만들기에 앞장선다.
정영철 영동군수도 지난 11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입소자들의 안부와 건강을 살피고 대화를 나누며 따뜻한 소통을 이어갔다.
정 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됨 없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군민들의 걱정과 어려움이 무엇인지 꼼꼼히 살피고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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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9월부터 레인보우영동페이 캐시백 10%→20%로 확대
영동군, 9월부터 레인보우영동페이 캐시백 10%→20%로 확대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이달부터 지역화폐인 ‘레인보우영동페이 카드’ 캐시백 혜택을 기존 10%에서 20%로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지난 7월 내린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소상공인 지원 등 신속한 수해 피해를 복구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거쳐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캐시백을 10% 추가 적립해 주기로 결정했다.
9월 9일부터 캐시백 20%가 적립되고 9월 1일부터 8일까지 사용분의 적립되지 않은 추가 10%의 적립금은 9월 말에 소급 적립할 예정이다.
레인보우영동페이 카드는 올해 말까지 2,000여개의 가맹점에서 월 최대 100만원을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캐시백 20% 확대 지급은 추후 예산 소진 상황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레인보우영동페이 캐시백 20% 지급이 수해피해 등 재난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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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영동 시니어카페의 첫걸음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영동 시니어카페의 첫걸음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과 영동시니어클럽이 ‘녹원 카페’를 개소했다.
11일 군에 따르면 영동읍 영산로 42번지에 위치한 ‘녹원 카페’는 ‘2024년 노인 일자리 시장형 사업단’의 하나로 영동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게 된다.
영동시니어클럽은 지난 5월부터 사업비 4,500만원을 투입해 △리모델링 △집기 구입 등 카페 운영에 필요한 준비를 마쳤다.
또한 영동중앙로터리클럽의 지원금 4,500만원으로 25명의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의 전문 바리스타 교육을 완료했다.
영동시니어클럽과 영동중앙로터리클럽은 지난 1월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카페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이다.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이 직접 카페에서 바리스타로 일하면서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
이들은 커피 제조 기술뿐만 아니라 고객 응대와 같은 서비스업의 기본적인 역량도 함양, 고객들에게 품질 높은 커피와 차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이를 통해 노인들이 직접 카페 운영에 참여함으로써 경제적 자립을 실현하고 사회적으로도 보람찬 일자리를 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10일 열린 개소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이종숙 영동시니어클럽관장 △영동중앙로터리클럽 회원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종숙 관장은 “이번 카페 개업은 단순한 일자리 창출을 넘어, 시니어들의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고 자아실현을 돕는 중요한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시니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시니어클럽은 고령화 사회에서 시니어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시니어클럽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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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연대회’ 장려상 수상
영동군,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연대회’ 장려상 수상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충북도 지자체에서 유일한 것으로 군은 특별교부세 1,5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대회에는 234개 지방자치단체 중 1차 평가를 거쳐 14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지난 6일 경주시 화백 컨벤션 센터에서 현장 발표 및 경연을 통해 수상이 결정됐다.
영동군은 도내 2위의 모금액을 달성하고 독창적인 답례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한 점과 세대 간 공존을 고려한 기금사업 추진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동군은 향후 고향사랑기부제가 영동군의 지역발전과 기부 문화 확산에 마중물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은 물론, 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기금사업을 추진하겠다”며 “특별교부세는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의미있는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올해 기금사업으로 △지역아동센터 특성화프로그램 지원 △인생첫컷 지원 △시니어 놀이터 키오스크 체험존 운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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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심천2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공모사업 최종 선정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선정돼 재해 예방에 나선다.
10일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에 공모 신청한 ‘2025년 재해예방사업 심천2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이 최종 확정됐다.
이로써 군은 총사업비 401억 여원을 확보해 사업을 펼친다.
영동군은 매년 집중호우에 의한 지속적인 피해가 발생하는 심천면 심천리, 용당리, 단전리 일대의 재해 취약 요인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사업 신청을 했으며 1·2차 서류심사에 이어 3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사업은 다음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해 2029년 준공을 목표로 5년간 △제방 신설 및 보축 3.0㎞ △교량 재가설 10개소 △펌프장 2개소 △낙차공 재가설 1개소 △배수구조물 재가설 8개소 △배수로 및 우수관로 등을 정비하게 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우수관로 및 하천의 통수단면 부족으로 인한 침수피해 및 심천역을 중심으로 한 심천리 가옥침수 등을 근본적으로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은 주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해 재해예방 사업의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심천면 일대의 재해 취약 요소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중요한 기회이다”며 “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해 주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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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농업인대학 토양비료학과 교육생 대상 현장 교육 추진
영동군, 농업인대학 토양비료학과 교육생 대상 현장 교육 추진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농업기술센터는 전북 완주군 일원에서 영동군농업인대학 토양비료학과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영동군 농업기술센터는 작물 재배의 기본이 되는 토양·비료의 중요성을 탐구해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토양 전문지식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해 농업인대학 내 토양비료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현장교육은 영동군 농업인대학 토양비료학과 교육생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북 완주군에 위치한 국립농업과학원 토양비료과에서 운영하는 토양수분이동실험동, 토양자원관 등과 완주군 소재 선진농가를 견학했다.
교육생들은 정밀예측 기반의 농업생산 기술 연구가 이루어지는 현장을 방문해 국가농업용수 예측 관리 시스템에 대해 살펴보고 이어서 유기농으로 포도를 재배하는 농가에 방문해 지력을 살리는 토양관리와 관련한 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현장교육을 통해 그동안 이론으로 배운 지식을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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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맞아 ‘레드서클 캠페인’ 추진
영동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맞아 ‘레드서클 캠페인’ 추진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동안 ‘자기혈관 숫자알기’라는 슬로건으로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했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군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측정하고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취지로 캠페인을 추진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유원대학교에 레드서클존 부스를 운영하며 20대부터 꾸준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알렸다.
이 밖에도 모바일 앱을 활용한 걷기 프로그램과 지역 내 전광판, 현수막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해 홍보했다.
군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혈관을 유지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를 펼칠 방침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예고없이 찾아오는 무서운 질환이지만, 예방과 관리를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평소 자신의 혈압, 혈당 수치를 잘 아는 것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첫 걸음이다”고 말했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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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금강 수질개선 선도 지자체로 우뚝
영동군, 금강 수질개선 선도 지자체로 우뚝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맑은 금강을 지키는 선도적 역할을 인정받았다.
9일 군에 따르면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한 2023년도 금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 결과 6개 사업분야 중 3개 부문 최우수를 받아 종합 순위 1위로 선정됐다.
금강유역환경청은 매년 수계기금을 10억원 이상 지원받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비 집행률과 성과달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평가 결과 성과가 우수한 기관에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기금운용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기금사업의 성과를 공유 및 확산해 기금운용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있다.
영동군은 1차 평가에서 △주민지원사업 △환경기초시설 설치사업 △환경기초시설 운영사업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고 종합평가 결과 최종 1위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군은 지난해 △양강 △양산 △심천 3개면 27개 마을을 대상으로 4억 6천4백만원을 투입해 △소득증대사업 △복지증진사업 등 33개의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2024년 특별지원사업에 선정돼 기금 3억7천만원을 확보, 양강면 마포리에 저온저장고를 올해 공사 추진 중에 있다.
이와 함께 54억원으로 영동공동하수처리시설 등 35개소의 환경기초시설을 체계적으로 운영했으며 74억원의 예산을 들여 영동읍 가곡리 외 3개소에 오수관로 12km, 하수처리장 5개소를 설치하는 등 수질개선에도 적극 힘썼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군민과 함께 이룬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환경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