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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저출생 대응 위기 극복 신규사업 추진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안전하고 행복한 임신·출산 환경을 조성하고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저출생 대응 신규사업 3가지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영동군은 총 사업비 1억1,200만원을 들여 △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 사업 △임신·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사업 △초다자녀가정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80%이하인 19~39세 청년 신혼부부에게 결혼비용 신용대출건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연 최대 5% 이내의 이자를 지원한다.
임신·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임신·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신용대출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연 최대 5% 이내의 이자를 지원한다.
초다자녀 가정 지원 사업은 가족관계등록부상 5자녀 이상 가구이면서 주민등록표상 1명 이상의 18세 이하 자녀가 부 또는 모와 함께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다자녀 가정에게 자녀 1명당 매년 1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11월 말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저출생 관련 신규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신혼부부 등 대상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저출생 극복 등 인구 소멸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임신·출산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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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신청·접수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오는 27일까지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를 신청받는다.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노인 고용에 앞장서는 기업들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노인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는 것으로 2014년 충북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
대상은 도내 소재 기업으로 1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이고 전체 근로자 중 노인 고용 비율이 5% 이상인 기업이다.
△일자리 창출 △일자리 환경 △근로 안정성 등을 종합 평가해 인증서가 수여되며 인증을 받은 기업은 고령 친화적인 기업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충북도로부터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충북도가 제공하는 혜택은 △충청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금리우대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해외전시회·박람회 등 참가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이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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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스마트팜 저탄소에너지 공동이용시설 공모사업 선정
영동군, 스마트팜 저탄소에너지 공동이용시설 공모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저탄소에너지 공동이용시설 지원사업사업’에 선정돼 3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저탄소에너지 공동이용시설 지원사업은 집단화된 온실단지에 지열·폐열 등 재생에너지의 공동이용을 위한 기반을 조성해 시설원예분야의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추고 저탄소에너지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영동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30억원을 현재 양산면 가곡리 일원에 추진 중인 대규모 스마트팜단지 조성에 투입해 군비를 절감할 계획이다.
양산면 가곡리 일원에 추진 중인 대규모 스마트팜단지는 지난해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선정된 ‘청년 임대 일라이트 스마트팜 단지’ 와 올해 상반기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로 부지 10.5ha 규모에 온실면적 6.15ha로 2026년까지 조성된다.
군은 총 13개 구역으로 임대용 첨단온실을 구성하고 여기에 필요한 에너지는 친환경적이며 농업 경영비 절감에 효과적인 지열에너지 기반 냉난방 시설 설치를 계획했다.
특히 스마트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에너지원을 이번 공모사업으로 추진함으로써 군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재생에너지 기반의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해 지속 가능한 농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청년 농업인의 유입과 소득 증대로 지역 농업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며 “영동군의 스마트농업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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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어린이·임신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20일부터 ‘2024 ~ 2025 절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추진한다.
무료지원 대상자는 어린이이와 임신부이다.
임신부의 경우 임신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시해야 한다.
어린이 인플루엔자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영동병원 △노상필내과의원 △ 밝은세상의원 △속편한신내과의원 △아이랑온가족의원 △한내과 6개소이며 임신부 인플루엔자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영동병원 △밝은세상의원 △속편한신내과의원 △정준내과의원 △아이랑온가족의원 5개소이다.
또한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처음인 생후 6개월 이상, 9세 미만 어린이의 경우 접종 기준에 따라 20일부터 최소 4주 이상의 간격을 두고 2회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임신부 및 이전 2회 접종을 완료한 어린이의 경우 10월 2일부터 1회 접종하면 된다.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들은 긴밀한 접촉으로 인해 인플루엔자의 전파 속도가 빠르며 이는 지역사회 유행 확산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임신부가 인플루엔자에 걸릴 경우 폐렴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이 커진다.
임신부는 태아의 건강을 보호하고 6개월 미만 영아를 보호하기 위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군 보건소는 인플루엔자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손 씻기,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실천과 함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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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치매극복의 날 기념 유공기관 및 유공자 수상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2024년도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관리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영동군치매안심센터의 김현숙 사회복지사가 충청북도지사상을 수상하며 기관과 개인 부문에서 모두 영예를 안았다.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은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광역치매센터와 충북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해 20일 청주아트홀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14개 치매안심센터, 노인복지관, 치매 관련 기관 종사자 500여명이 참석해 유공자 표창, 충북노인건강문화대축제, 치매안심센터 작품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영동군의 이번 수상은 군 치매안심센터가 추진한 다양한 치매 관련 프로그램과 치매환자 지원사업, 치매 인식 개선 활동, 그리고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또한 김현숙 사회복지사는 2019년 1월 입사 이후 꾸준히 치매환자 사례관리와 재활 지원사업을 진행해 지역 주민과 환자들로부터 큰 칭찬을 받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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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하이제트이엔지와 30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영동군, ㈜하이제트이엔지와 30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지난 19일 유압기기 제조 기업인 ㈜하이제트이엔지와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군수집무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와 정미애 ㈜하이제트이엔지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영동군과 ㈜하이제트이엔지는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에 영동군에 투자를 결정한 ㈜하이제트이엔지는 건설기계 및 유압실린더 생산 공장을 신설하기 위해 영동산업단지 내 21,094.6㎡ 면적의 대규모 부지에 2025년까지 3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투자가 모두 완료되면 약 7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경기가 좋지 않은 시기임에도 우리 지역에 투자를 결정한 정미애 대표와 기업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하이제트이엔지가 지역 대표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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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노인일자리 사업참여자와 함께‘깨끗한 금연거리 캠페인’
영동군, 노인일자리 사업참여자와 함께‘깨끗한 금연거리 캠페인’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와 함께 19일 영동읍 금연거리에서 흡연 예방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의 금연거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깨끗한 금연거리 홍보를 위해 추진됐다.
농협중앙회 뒤편에 위치한 금연거리는 평소 흡연자가 많아 금연을 독려하고 깨끗한 환경의 유지를 위해 2021년 금연거리로 지정됐으며 현재 군 보건소 금연지도원이 상시 흡연 단속을 통해 관리해오고 있다.
군 보건소는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주 3회 청소를 하며 깨끗한 금연거리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은 청소와 함께 캠페인에도 함께 진행해 깨끗한 금연거리 유지를 위한 군민들의 참여를 홍보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거리와 이번 캠패인을 통해 군민들이 흡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 보건소는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금연문화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과 인식개선사업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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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회 추가경정예산 7175억원 확정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민선8기 살맛나는 영동을 만들기 위한 공약·역점·현안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제327회 영동군의회 임시회 의결을 통해 기정액 6,493억원 보다 682억원이 증가한 7,175억원을 최종 확정했다.
일반회계는 626억원이 늘어난 6,553억원, 특별회계는 56억원이 늘어난 622억원으로 지방교부세 감소에 따라 지난해 2회 추경 예산인 7,626억원보다 감소했다.
군은 △세외수입 126억원 △지방교부세 64억원 △국·도비보조금 80억원 △보전수입등및내부거래 410억원의 재원을 확보해 편성했다.
군은 민선8기 군정과제 이행을 위해 정부의 긴축재정 운영에 따라 건전재정 기조를 확립하고 지역경제 회복과 지속적인 성장발전에 중점을 뒀다.
또한 긴축재정 속에서도 민선8기 군정과제 이행을 위한 예산과 대규모 사업예산에 대해 투자시기별 효율적 예산운용에 초점을 뒀다.
특히 주민편의 증진을 위한 각종 재해 공사 예산 편성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다.
반영된 주요 사업으로는 △군청사 보행환경 개선사업 30억원 △송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4억원 △알천터 스마트팜 단지 조성 22억원 △전통시장 다목적광장 조성사업 10억원 등이다.
또한 △지방상수도시설 유지관리 7억원 △영동, 궁촌정수장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 6억원 △영동읍 회동리 공공하수도 설치 사업 6억원 △힐링관광지 무장애나눔길 경관조성사업 6억원 △맞춤농업지원사업 5억원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가용부지 정비공사 5억원 등도 반영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은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사업비 등 군민 편익을 최우선으로 두고 편성했다”며 “한정된 재원이 적재적소에 활용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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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4년 지방세 감면 추진…호우 피해 군민 지원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군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지방세 감면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제327회 영동군의회 임시회에서 ‘호우 피해자 지원을 위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 이 의결됐다.
이에 따라 재해 피해를 인정받은 세대 및 사업소에 대한 2024년 주민세를 전액 감면한다.
△전파 △반파 △침수 등 피해를 인정받은 주택 및 건축물, △유실 △매몰 △침수 등 피해를 인정받은 토지에 대해 2024년 재산세를 전액 감면한다.
또한 △멸실 △파손 △침수 등 피해를 인정받은 자동차에 대한 2024년 자동차세를 전액 감면한다.
감면대상자는 호우로 인한 재산 피해가 국가재난정보관리시스템에 의해 확인되는 군민 등이다.
다만 자동차의 경우엔 피해사실확인서에 의해 피해사실이 확인되는 군민 등이다.
군은 국가재난정보관리시스템으로 확인되는 피해 군민에게는 신청 없이 직권으로 감면하고 자동차의 경우는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발급된 피해사실확인서를 확인 후 감면할 예정이다.
또한 피해 확인된 군민 중 감면받아야 할 지방세를 납부한 경우엔 이를 환급할 계획이다.
특히 멸실 또는 파손된 건축물, 자동차 등을 그 멸실일 또는 파손일부터 2년 이내에 취득하는 때에는 취득세와 등록면허세가 감면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청 재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군민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지방세 감면 등을 통한 생계 안정 및 일상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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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황간면·학산면 치매예방 프로그램 ‘성료’
영동군, 황간면·학산면 치매예방 프로그램 ‘성료’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는 황간·학산보건지소 통합보건팀에서 각각 운영된 치매예방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8월 5일부터 9월 1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치매예방교실은, 치매안심센터와 멀리 떨어져 있고 교통이 불편해 평소 관련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해당 면민뿐만 아니라 이웃 면민들에게도 큰 혜택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은 △치매 예방 교육 △요리 심리 수업 △수공예 활동 등 전문 강사를 활용해 다양하게 진행됐다.
특히 모든 참여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전·후 △치매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검사 △주간적 기억감퇴검사 등을 통해 유소견자에 대한 맞춤형 치매상담이 이뤄졌다.
만족도 조사 결과 프로그램에 다시 참여할 의사가 100%를 나타내는 등 프로그램에 대한 주민 호응도가 높았다.
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치매 관리 사각지대에 있던 지역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치매 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참여자들의 설문 결과를 토대로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