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해 22만 3천여 개별 토지를 대상으로 1월 22일까지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토지특성조사는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등 공적장부 확인과 각종 인·허가자료 등을 검토한 후, 현장조사를 통해 토지의 이용상황, 형상, 도로접면 등 주요 특성 항목을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조사한 특성을 바탕으로 2022년 1월 25일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 특성과 비준표를 이용해, 각 필지별 ㎡당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게 된다.
산정된 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 후 영동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2년 4월 29일 최종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2022-01-11
-
영동군, 임인년 새해 군정 설계도 점검
영동군, 임인년 새해 군정 설계도 점검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임인년 새해 시작과 함께 군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청사진을 그렸다.
군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군청 상황실에서 각 부서별로 주요 현안사업의 중단없는 추진과 체계적 전략 목표 설정을 위한 2022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시간대를 분리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올해 추진할 주요사업들과 시책들을 군정 추진의 핵심축인 각 부서장들이 소관별로 직접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0일 첫날 기획감사관을 시작으로 21개 전부서가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간략히 보고했으며 이후 성과 창출을 위한 구체적 실천 전략들이 다루어졌다.
올해 영동군을 이끌 주요 핵심사업으로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의 문화관광거점 조성’, ‘지역발전 선도 양수발전소 건설’, ‘영동문화원 신축 이전’, ‘송호관광지·초강천·추풍령급수탑 등 체류형 관광인프라 구축’, ‘안전하고 활기찬 전통시장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영동 일라이트 산업기반 조성’, ‘경부선 영동가도교 확장’, ‘시가지 전선지중화’,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등이 보고됐다.
또한,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 ‘재해위험지역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등 안전 관련 사업과 ‘고령자복지주택·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 ‘육아종합지원센터·가족센터 조성’, ‘영동체육공원 및 국민체육건강센터 건립’ 등 맞춤형 복지증진 사업들도 보고됐다.
코로나19 위기 대응을 위한 ‘선별진료소 및 호흡기클리닉 운영’, ‘재택치료자 건강관리 및 대응’ 등도 다뤄졌다.
군정목표인 ‘꿈과 희망이 넘치는 레인보우 영동’ 실현을 위한 미래 100년 먹거리 사업들과 군민행복 증진 사업, 코로나19 대응과 일상회복 방안들이 중점 논의됐다.
박세복 군수는 이날 각 부서별 업무보고 이후 각 업무 한건 한건에 대해 세심하게 살핀 후, 구체적인 전략들을 제시하며 참석자들과 군정방향을 설정했다.
박세복 군수는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이기에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며 도약의 발판을 만들어야 할 때”고 강조하며 “직원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꿈과 희망으로 가득찬 영동을 만드는 만큼, 지금까지처럼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흔들림없는 군정추진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2-01-11
-
영동군, 올해 1천억원 투자하며 ‘전국 제일의 농업군’ 명성 잇는다
영동군, 올해 1천억원 투자하며 ‘전국 제일의 농업군’ 명성 잇는다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농업분야 예산 첫 1천억을 돌파하는 과감한 투자로 ‘전국 제일의 농업군 영동’의 명성을 잇는다.
군은 올해 군정방침인 농업의 명품화에 맞춘 살맛나는 복지영동 건설을 비전으로 지역특성에 맞춘 맞춤형 사업들로 농촌의 새로운 발전동력을 만들기로 했다.
군은 농업이 우리 식량 주권의 최전선이자,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보고 농업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농업생산기반 구축에 세심한 관리를 기울이고 있다.
특히 최근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더해 코로나19로 인해 영농여건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전국 제일의 농업군 영동’의 농업선도군 위상에 걸맞게, 농촌사회 전반의 경쟁력 확보와 농특산물 고품질화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올해 군은 전체예산 대비 18% 이상인 1,025억원 규모의 농업관련 예산을 확보했다.
군정 사상 첫 농업예산 1천억원을 돌파하며 고부가가치 농업기반 조성을 위한 토대를 확고히 다졌다.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산지유통센터 운영, 친환경 농업생산 기반 구축, 영농장비 공급, 시설재배농가 지원사업, 과수시설 현대화 지원, 과일통일포장재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과일의 고장 위상을 지키며 행복한 부자농촌을 만들기 위한 핵심 사업들이다.
또한, 농업인 공익수당 지원, 해외자매결연도시 계절근로자 도입, ICT 기반, 농작업 유해요인 저감 기술보급사업, 푸드플랜 운영 지원 등 부자농촌을 이끌고 농촌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전할 신규 사업들도 중점 추진한다.
특히 군은 올해도 다양한 소통창구를 활용해 지역농업인들의 의견수렴을 하고 농업현장에 꼭 필요한 사업과 농업인 삶과 직결되는 시책들을 발굴해 집중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러한 노력들 위에 청정자연의 혜택까지 더해져, 농가 소득 향상은 물론, 영동 농업의 브랜드 가치가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농업·농촌의 환경변화에 대응할 사업들의 설계도를 마련하고 연초부터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농촌의 행복한 변화를 꾀하며 차별화된 시책으로 과일의 고장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1
-
영동난계국악축제, 2022년 대한민국공연예술제 지원사업 선정 쾌거
영동난계국악축제, 2022년 대한민국공연예술제 지원사업 선정 쾌거
[세종타임즈] 국내 유일의 전통국악축제이자 반세기가 넘는 역사를 가진 영동난계국악축제가 2022년 대한민국 공연예술제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위상을 높였다.
지역을 대표하는 화합의 축제로서 우수성과 발전가능성을 인정받은 동시에, 국비 8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대한민국 공연예술제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우리나라 공연예술의 대표성을 지닌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5대 분야 총132개의 사업이 신청했다.
1차와 2차에 걸친 엄격한 심의를 거쳐 총65개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중 영동난계국악축제는 전통예술분야에서 우수공연예술제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인해 영동축제관광재단은 지난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의 영예를 안게 됐다.
특히 철저한 사전 준비와 코로나19에 맞는 축제 실행계획 수립에 더해, 축제가 가진 고유성과 발전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 선정의 주요 요인이 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재단은 본 공모 선정을 시작으로 철저하고 체계적인 계획수립으로 지속적인 사업을 발굴해 추가적인 국·도비 지원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되는 국비 8천여만원은 우수국악 공연 제공과 축제 홍보 등 성공적 축제추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재단은 이번 기금지원을 기회로 코로나19로 2년 연속 취소할 수밖에 없었던 영동난계국악축제를 올해는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국악의 3대 악성 중 한명인 난계 박연선생을 알리고 코로나19에 맞는 새로운 축제 비전을 수립해 하반기 10월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에서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다짐하고 있다.
재단 양무웅 상임이사는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소통과 참여로 즐길 수 있는 예술축제임을 다시 한번 입증받아 기쁘라”며 “문화예술진흥기금 확보를 계기로 임인년 검은 호랑이해 내실 있는 축제를 통해 화합과 위로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2-01-10
-
영동군청 씨름단 창단 첫 돌 맞아, 올해도 승승장구
영동군청 씨름단 창단 첫 돌 맞아, 올해도 승승장구
[세종타임즈] 창단 후 첫돌을 맞은 영동군청 씨름단은 2022년 새해를 힘차게 출발하며 올해 더 높은 도약을 꿈꾸고 있다.
창단 첫해의 불안감과 심리적 압박감을 이겨내고 천하장사를 배출한 영동군청 씨름단은 2022년 새해에는 명문씨름단으로 발돋움하고자 영하의 날씨에도 산악훈련과 기초 체력훈련 등 힘든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올해는 변영진 감독을 필두로 매화급 양윤서 이나영 선수, 국화급에는 임수정, 정수라 선수, 무궁화급에는 백주희, 신유리 선수 총 7명으로 선수를 추가 영입해 씨름단을 새롭게 꾸렸다.
오는 1월말 ‘설날전국장사씨름대회’를 시작으로 10여개 대회에 출전하며 1년간의 긴 여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전통씨름 활성화는 물론,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을 알리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의 각오를 묻자 맏언니 “임수정 선수는 2021년도는 천하장사라는 큰 상을 받게 되어 개인적으로는 큰 영광이었지만 단체전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을 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올해는 선수 3명을 보강한 만큼 개인전 및 단체전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최고의 성적을 내겠다”며 당찬 각오를 내비쳤다.
변영진 감독은 “올해는 선수들 모두가 상위권에 입상할 수 있도록 1:1 강도 높은 맞춤 지도를 통해 내실 있는 씨름단을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 동안 심리적으로 위축된 부분도 있었기에 기술적인 부분과 선수 멘탈트레이닝과 퍼스널 트레이닝을 집중 지도해 실전에서 위축되지 않고 최고의 기량을 끓어 올리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특히 영동군청 씨름단은 실전연습에서 개인별 연습장면을 고해상도 캠코더를 도입해 이를 촬영하고 수시로 분석해 개인별 맞춤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씨름단은 이를 바탕으로 한층 더 기량을 향상시키고 명문구단으로의 입지를 확실히 굳힌다는 방침이다.
박세복 군수는 “선수들이 훈련에만 집중해 좋은 성적을 내고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군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1-07
-
영동군, 건강증진사업 신체활동분야 보건복지부 기관 표창
영동군, 건강증진사업 신체활동분야 보건복지부 기관 표창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코로나19에 맞춰 군민들을 위한 세심한 건강관리 노력이 값진 결실을 맺었다.
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 건강증진사업 신체활동분야에서 영동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해 지역사회 특성과 군민의 요구를 반영한 비대면 신체활동사업과 생애주기별 건강증진사업 추진을 통해 군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업추진의 타당성, 노력 정도, 효과성 등 신체활동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소통기반의 비대면 건강관리 시책이 돋보였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에 진행하던 대면 사업을 축소하고 새로운 건강정책 패러다임 변화를 반영한 언택트, 모바일 워크온 앱을 활용한 걷기 커뮤니티 운영 등으로 일상 속 신체활동을 지속적으로 유도해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많은 군민들이 모바일앱을 활용해 지역커뮤니티에 참여 후,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건강을 톡톡히 챙기고 있다.
또한, 아동비만예방 프로그램 건강한 돌봄 놀이터 나의 건강체중 알기 모바일 헬스케어 건강습관 활성화를 위한 직장인 비만클리닉 운영교실 주민자율매일 운동교실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 운영 등 생애주기별 다양한 건강생활 실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영동군의 세심한 관리와 열정이 빛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와 의견을 수렴 후, 효율적인 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군민 건강증진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황희성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사회 신체활동사업은 군민들 건강증진을 위해 필수적으로 추진해야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걷기 생활 실천과 운동참여는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필수적이다”며 “수상을 계기로 군민들과 수시로 소통하며 신체활동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7
-
영동군, ‘군민과 함께 인구 해법 모색’ 1월 19일까지 연장 공모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인구감소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인구정책 추진을 위해 추진하는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1월 19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정부의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인구감소지역 지정에 영동군이 포함됨에 따라, 지속되는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인구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조치이다.
당초 군은 지난달까지 접수를 마무리할 계획이었지만, 군민들의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위기를 극복하고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공모전 기한을 늘리기로 했다.
공모 주제는 청년층 인구유입 및 정착유도 방안, 정주여건 개선 방안, 결혼·출산·보육에 대한 지원 및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방안, 일자리 창출 개선에 관한 방안, 기타 저출산·고령화 사회 대응방안 및 인구늘리기 방안 등이다.
공모는 인구정책에 관심이 있는 영동군민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희망자는 영동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우편, 방문을 통해 영동군 인구정책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은 타당성, 추진가능성, 효과성 등을 심사해 총 3건을 선정해 상금과 함께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상자에 대해서는 2022년 2월 중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인구문제는 소수의 관심보다는 다수의 참여와 소통으로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다시 한번 강조하며 “제안된 우수 아이디어는 면밀한 검토를 거쳐, 군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6
-
영동군,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비대면 온라인 교육 실시
영동군,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비대면 온라인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온라인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부자 농촌을 만들기 위한 농업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군은 농업인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품목별 핵심 영농기술의 신속한 보급을 통한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비대면 방식으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다.
오는 1월 10일 사과반을 시작으로 토양, 복숭아, 미생물, 포도, 수박, 블루베리, 스마트팜, 인삼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방지와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전 과정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일정표에 따라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되며 해당 교육일에 교육 수강을 못한 농업인들을 위해 녹화영상을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해 추가 수강도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군은 온라인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각 마을 이장을 통해 교육 일정을 공지하고 농촌지도정보지, 홈페이지 등의 다양한 홍보매체와 SMS 메시지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교육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자체 집필 제작한 단행본을 기본교재로 활용하며 사전접수를 완료한 인원을 대상으로 우편 발송했다.
모든 교육은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해 4시간 정도 진행되며 교육 일정을 참고해 수강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고령농가의 비율이 높아 온라인 교육 진행에 어려움이 많다”며 “집합교육이 가능한 시기에 품목별 상설교육을 개설해 IT취약계층 및 고령농업인의 교육 공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어 온라인 교육을 핸드폰으로 수강할 시 데이터 요금이 과다하게 부과될 수 있으므로 WiFi 환경에서 접속하는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2022-01-06
-
달콤쫀득한 매력 한가득 2022년 온라인 영동곶감축제 ‘스타트’
달콤쫀득한 매력 한가득 2022년 온라인 영동곶감축제 ‘스타트’
[세종타임즈] 명품 영동곶감의 매력이 한가득한 ‘2022 온라인 영동곶감축제’가 온라인으로 열리며 푸근한 정과 달콤함을 전한다.
2003년부터 열리고 있는 대표 겨울축제인 영동곶감축제가 코로나19 전국적 대유행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판매 중심의 온라인 행사로 1월 25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영동군 주최, 영동축제관광재단, 영동곶감연합회 주관으로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판매행사가 마련됐다.
전통적인 축제방식에서 벗어나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농가 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변화와 시도를 했다.
또한, 구정연휴 등 곶감 판매를 극대화할 수 있는 기간을 고려해 축제기간을 잡았다.
건시, 반건시, 감말랭이 등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알찬 구성으로 가격대별 상품을 구성했다.
온라인상에서 소비자들이 쉽게 영동곶감을 접할 수 있도록 곶감축제 홈페이지, 유튜브, 스마트 스토어, 우체국 쇼핑몰 등 온라인 창구를 다양화하고 콜센터도 운영한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네이버 라이브커머스, 우체국쇼핑, 케이블지역채널커머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설 명절 전 3개 백화점에서 ‘영동곶감 특별판매전’이 열리며 지역 내 기관,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내고장 곶감 구매운동’도 추진될 예정이다.
축제 활성화를 위해 SNS 퀴즈 이벤트, 추억공유이벤트, 4행시이벤트, 구매후기이벤트 등 푸짐한 경품 및 이벤트 행사도 수시로 진행돼 소소한 재미와 푸짐함을 더한다.
깊은 산골의 차갑고 신선한 바람이 만들어 더욱 쫄깃하고 주홍빛 화사한 빛깔이 일품인 영동곶감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다.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곶감농가에 대한 택배비 지원사업도 추진돼, 품질 좋은 영동의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재단 관계자는“비대면으로나마 영동곶감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확인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마련했으니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올 겨울은 고향의 정겨움과 훈훈한 정이 가득한 영동곶감과 함께하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영동군은 경북 상주, 경남 산청 등과 함께 손꼽히는 곶감 산지로 2007년 감 산업특구로 지정됐으며 2009년 영동곶감의 지리적 표시와 상표를 등록했다.
지난해 지역의 2024농가에서 2342t의 명품곶감을 생산하는 감 산업이 지역경제와 지역농업을 이끌고 있다.
2022-01-06
-
영동군,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특성조사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이달 말까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특성조사와 가격산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양도세, 각종 조세 부과의 기준이 되며 주택시장의 가격정보 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단독 및 다가구 주택을 포함해 1만5000여 호이다.
주택건물의 용도, 구조, 면적, 신축 연도 등 주택특성과 주택 부속토지의 이용 상황, 고저, 형상, 방위, 도로와의 인접성 등을 조사한다.
군 재무과·읍사무소 직원 등 8명의 조사요원이 현지를 방문해 주택가격결정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는 건물의 구조, 용도, 토지특성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결과를 토대로 주택가격을 산정,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받아 주택소유자에게 열람한 후, 의견청취,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말경 결정 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조사가 군민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만큼 원활하고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사요원이 현장 확인 시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