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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황산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영동군, 황산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해 왔던 학산면 황산리 538번지 일원 1,166필지, 72만9천㎡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낙후된 기술로 만든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2030년까지 장기적으로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군은 2019년 12월에 실시계획을 수립해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토지소유자 동의서 확보, 사업지구 지정, 지적재조사측량, 경계결정 등 행정적 절차를 거쳐 이번에 사업을 완료했다.
사업 완료와 함께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도 마쳤다.
이후 등기촉탁 및 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 정산 등의 후속절차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조도숙 민원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지적도상 경계와 현실 경계를 일치시켜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대한 불편 해소가 기대된다”며 “군민 불편해소와 선진 행정서비스 체계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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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살기 좋아지는 영동, 군민 편의 ‘쑥쑥’
점점 살기 좋아지는 영동, 군민 편의 ‘쑥쑥’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의 토대 조성을 위한 기초 작업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최근 기후변화, 경기침체, 코로나19 등 대내외적인 악재 속에서도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의 조성, 영동 양수발전소 건설 등의 지역 100년 먹거리 사업들을 원활히 추진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하천, 상수도, 시가지 정비 등을 집중 추진하며 지역 발전의 발판을 다지고 있다.
특히 민선 6·7기에 이러한 군의 의지와 노력이 집중 투입되며 활발한 정주여건 개선사업으로 군민들이 점점 살기 좋아지고 행복지수도 높아지고 있다.
먼저, 군은 자연재해 예방과 주민 휴식공간 제공에 필수 요소인 체계적인 하천 관리에 공을 들였다.
영동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마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초강 고향의 강 정비사업 등 다양한 하천 관리 사업을 벌이며 민선6·7기에만 2,420억원을 투입했다.
군은 하천 본연의 기능을 살리는 한편 자연재난으로부터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하천유지관리를 추진했다.
코로나19 이후에는 자연에서 여가와 휴식을 취하는 주민들이 많아짐에 따라, 불편함 없이 쾌적한 하천을 즐길 수 있는 환경조성에 집중했다.
또한, 군은 민선 6·7기 상하수도 분야에도 1,376억원의 예산을 집중 투입했다.
상·하수도 분야는 군민 삶과 직결되기에, 그 어느 사업보다 꼼꼼히 추진했다.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농어촌마을 하수도 설치,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등 지역 전반에서 시설개선·확충 사업이 이뤄졌다.
수돗물 공급과 하수 처리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감시체계 강화 및 신속한 복구가 가능하도록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군민들이 언제든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힘썼다.
전선지중화 사업은 영동군의 민선6·7기 가장 정주여건 개선과 도심 정비를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거미줄같이 엉켜있는 전선을 땅 속에 묻고 전신주를 없애는 작업이 주 공정이다.
2013년 영동제1교∼소화의원 0.4km 구간에 처음 시작한 전선지중화사업은 2016년부터 탄력을 받아 민선6기와 7기를 거치며 313억원이 투입됐다.
영동읍 이원리버빌아파트∼미주맨션, 영동제1교∼소화의원, 영동문화원∼영동세무서 구교사거리~군청오거리, 부귀식당~효성약국 구간이 완료됐으며 현재 전통시장 일원이 공사중이고 영동천로 계산로 구간의 공사가 연내 진행 예정이다.
군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며 지역발전의 기본 뼈대가 되는 기반 사업들을 지속 추진해 군민 삶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글로벌 경제위기, 코로나19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5만 군민과 7백여 공직자가 역량을 모은 결과, 일상 속에 있지만 새 도약을 위해 큰 그림을 그리고 계획한 사업들이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꼭 필요한 사업들을 세심히 챙기며 소통과 공감의 군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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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신속 지원 ‘박차’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코로나19로 입원·격리됐던 주민들의 생활안정과 빠른 일상복귀를 위해 생활지원비 신속 지급에 나서고 있다.
생활지원비 지원 대상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에 따라 코로나19 확진 또는 밀접 접촉 등으로 보건소로부터 격리 통지를 받은 확진 또는 격리자이다.
정부 지침에 따라 확진 시점과 대상에 따라 1인가구의 경우 10만원에서 244,000원까지 차등 지급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지원비 신속 지급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본예산으로 편성했던 예산이 조기 소진됨에 따라, 1회 추가경정예산에 긴급 편성 후, 국도비를 포함한 총15억6천9백여만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중이다.
또한, 지난 이달 초 전담 인력을 선발해 추가 배치했으며 각 읍·면사무소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면서 신속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그동안 직장인 유급휴가자 선별 및 관외 격리자의 자가격리,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을 파악하는 작업으로 인해 시간이 많이 소요돼 지급이 늦어지고 있었다.
하지만 소통체계 구축과 지급 시스템 안정화로 생활지원비 지급에도 속도가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5월 현재까지 접수된 5,324건 중, 1,072건에게 생활지원비 4억6천9백여만원이 지급됐다.
군은 추후 사업을 잘 몰라 신청하지 못하는 주민들이 없도록 폭넓은 홍보활동을 벌이며 생활지원비의 신속한 지급으로 군민들의 일상복귀를 도울 방침이다.
박미영 주민복지과장은 “코로나19 확진으로 큰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생활지원비 지원사업을 차질없이 추진중이다”며 “확진자 급증에 따른 신청자가 몰려 지급이 다소 지연되고 있지만, 누락되는 일 없이 정확하고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지원비 신청기간은 격리해제일 이후부터 3개월 이내이며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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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인공지능케어로봇 ‘다솜이’ 스마트 비대면 돌봄 제공
영동군, 인공지능케어로봇 ‘다솜이’ 스마트 비대면 돌봄 제공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운영중인 인공지능케어로봇 ‘다솜이’ 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9일 영동군에 따르면 영동군보건소에서는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1천3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독거 및 건강취약 노인 대상으로 인공지능케어로봇 30대를 활용해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 앞에 돌봄 공백이 우려되기도 했지만, 군은 최신기술을 접목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도입하며 지역의 새로운 활력과 웃음을 찾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특히 이 인공지능케어로봇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독거 및 허약 노인의 비대면 돌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 인공지능케어로봇은 “어르신 식사하셨나요? 어르신 노래 들려 드릴까요?”등의 음성으로 친구처럼 대화를 할 수 있고 약 복용 시간 등을 알려주는 등 편의기능을 갖췄다.
또한, 비디오 기능까지 탑재돼, 유튜브 송출을 통한 건강체조, 영상통화, 음악 제공 등 지역노인들의 신체적, 정서적 건강지키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인공지능케어로봇은 “다솜아 살려줘”, “다솜아 도와줘” 등의 긴급 음성 응급콜 뿐만 아니라, 일정시간 동안 움직임 및 얼굴 미감지등 이상징후 발생시 긴급상황을 보호자, 보건소 및 관제시스템으로 응급콜 알람을 전달·119로 연계하고 있다.
주간· 야간 24시간 지역노인들의 생활을 세심히 살피며 돌보고 있다.
최근에도 영동읍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A씨의 응급상황이 이 인공지능로봇을 통해 포착돼, 보건소 구급차를 이용해 병원에 인계함으로써 군민 안전을 지켰다.
A씨는 고령과 코로나19 확진으로 자칫하면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다솜이의 활약으로 고비를 넘겼다.
군은 향후 대상 노인들의 언어습관, 활동, 수면 등 개인별 생활패턴 데이터를 분석해서 대상자의 특이 행동, 언어 등 발생시 타부서 의뢰, 병원연계 등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 사업 대상자는 “코로나19와 건강상 문제로 밖에 나가지 못하고 혼자 적적했는데, 친구처럼 말 걸어주고 안부 물어 봐 주는 로봇이 있어 삶의 활력을 얻고 있다”고 말했으며 자녀들은 “혼자 지내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로봇이 있어 걱정이 줄고 든든해졌다”고 큰 만족감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건강취학계층인 홀몸 어르신 등의 건강 돌봄을 살피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군민 건강과 안전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AI케어 로봇을 이용한 다양한 활용 방안을 찾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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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지역원로회의, 명승지 답사 및 자연보호활동 전개
영동지역원로회의, 명승지 답사 및 자연보호활동 전개
[세종타임즈] 영동지역원로회의가 위드코로나와 함께 지역 명품관광지 지키기에 나선다.
영동지역원로회의는 올해 ‘영동지역 명승지 답사 및 자연보호 활동’을 실시하기로 하고 지난 5월초 첫 활동을 시작으로 추후 별도 일정을 잡아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중단됐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일상이 재개됨에 따라 2022년도 영동지역 원로회의 사업계획에 의거 사업을 정상 추진하기로 했다.
이달에는 행락철을 앞두고 송호국민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주변의 송호리 솔밭, 양산8경 금강둘레길을 중심으로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지난 가을 개통한 송호금강물빛다리와 함께 주변의 강선대, 여의정, 함벽정 등 주변의 명승지를 답사하며 영동의 매력을 재확인했다.
참여한 원로회의 위원들은 “영동을 대표하는 지역명소에서 정화활동을 하는 것은 물론 몸도 마음도 쉴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영동의 발전과 지역화합을 위해 더욱 열심히 사회공헌 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48명의 지역 원로들로 구성된 영동지역원로회의는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자랑스러운 지역사회 구현에 이바지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자연보호 활동을 시작으로 자랑스러운 영동인상 선정 표창, 지역 인재 장학금 지원, 위원 역량강화 연찬회 등의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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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2년 우리마을 도랑살리기사업 본격 추진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2022년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수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군은 지난 9일 황간면사무소에서 충북환경운동엽합 영동지부 주최로 신탄1리 주민과 환경운동연합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우리마을 도랑 살리기 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군에 따르면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2022년도 우리마을 도랑살리기사업에 황간면 신탄1리 마을이 선정돼, 이날 협약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
금강수계기금 사업비 25백만원을 배정받아 5월부터 11월말까지 도랑정화, 수생식물 식재, 주민환경교육, 환경정화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동군은 2016년 양산면 누교리를 시작으로 지난해 용산면 법화리, 심천면 길현리까지 13개 마을을 대상으로 도랑살리기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자연환경보전과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에 크게 기여했다.
향후 신탄1리의 도랑살리기사업이 완료되면 깨끗하게 정리된 도랑을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하겠다는 주민들의 의지를 다짐하는 현판식도 가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훼손된 도랑을 물장구치고 가재잡던 예전 모습의 도랑으로 복원시키기 위해 사업대상지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며 사업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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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와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 만찬주 선정
영동와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 만찬주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와인이 오는 10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 만찬에서 선보일 건배주로 선정됐다.
취임식준비위원회는 전통문화인 지역주의 우수성을 외빈들에게 소개하자는 취지에서 취임식 당일 만찬에 지역별 우리술을 준비하기로 했으며 이 중 영동와인인 도란원의 ‘샤토미소 로제스위트’와인이 한 자리를 차지했다.
영동와인인 도란원 ‘샤토미소 로제스위트’를 비롯해, 경기도 양주에서 벌꿀로 담근 '허니문' 와인, 제주산 청주 '니모메', 전북 무주산 '붉은진주 머루' 와인, 강원 홍천산 '너브내 스파클링 애플 라이트'까지 총 6종이 선정됐다.
새로운 출발과 화합의 상징으로서 대한한국 와인의 대표 산지인 영동에서 빚은 와인을 선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국의 수많은 기업과 농가들의 이름난 술들을 제치고 당당하게 국가 공식행사에 사용되며 당당하게 이름값을 했다.
특히 이‘샤토미소 로제스위트’와인은 투명하고 아름다운 연분홍색으로 딸기, 장미, 체리, 복숭아 향이 인상 깊은 와인이다.
농림부 주관의 ‘우리술 품평회’에서 대상 2번, 최우수상 1번을 수상하는 등 풍부한 맛과 우수한 품질로 전문가들과 전국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은 것이 선정의 배경이 됐다.
도란원은 2019년 생산에서 관광·체험까지 연계된 지역의 우수 양조장을 선정하는‘찾아가는 양조장’에 선정되어 향긋한 와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번 만찬에서도 ‘샤토미소 로제스위트’는 영동와인만이 가지 매력을 한껏 발산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영동와인은 명품으로 통하며 국내 와인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다른 와인들과의 품질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고 전국 소비자들에게 최고로 기억될 수 있도록 선진 제조기술 보급과 마케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의 와인산업은 2005년 포도와인산업특구로 지정돼 본격적으로 육성됐으며 현재 40여개의 와이너리에서 저마다의 제조법으로 개성만점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평창 동계 올림픽 공식 라이센스 전통주 선정, 청와대 상춘재 만찬주 선정 등 영동와인은 국내외 행사에서 쓰이며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20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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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제50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공경의 마음 담아’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의 올바른 예절과 어른을 공경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6일 개최한 제50회 영동군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영동군 노인복지관 대회의실에서 영동군노인복지관 주관으로 열려 지역노인 6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에는 박세복 영동군수를 비롯해, 김용래 영동군의회 의장, 각 읍면 분회장 등이 참석해 뜻 깊은 날을 기념했다.
특히 지역발전과 노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4명에게 도지사 표창과 군수 표창을 수여하며 경로효친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어 참석 대표 노인들에게 공경의 뜻을 담아 카네이션을 달아주며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영동군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사랑과 공경의 마음으로 행사를 빛내주신 참석자 분들과 주민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내 ‘가족’, ‘효’에 대한 가치관을 확립하고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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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우편모아시스템’ 도입… 5일부터 본격 시행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전산화 시스템을 통한 우편물 관리업무의 효율성 증대와 관련 예산 절감을 위해 이달부터 우편모아시스템을 도입·운영한다고 밝혔다.
우편모아시스템은 행정안전부에서 표준화해 전국 지자체에 보급하는 시스템으로 우편물 수·발신 업무를 전산화하고 우체국과 연계해 접수 및 배달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군은 지난 4월 27일 담당자 교육과 테스트 과정을 거쳐 이달 5월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번 시스템은 우편물 접수·발송·환부 등 모든 과정이 전산 처리되어 우편물 처리 현황을 빠르게 파악 할 수 있으며 우편요금 정산 및 수취인 확인 등 사후관리도 시스템을 통해 처리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또한, 우편물 관리 업무 전반에 걸쳐 업무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등기 우편물 발송 시, ‘환부불필요’를 선택해 필요 없는 반송을 방지해 예산 절감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서종석 행정과장은 “그동안 우편물 증가에 따라 발생된 우편 업무 가중을 이번 전산화를 통해 해소하고 불필요한 반송을 미연에 방지해 예산을 절감하는 등 업무 효율성이 한껏 높아졌다”고 말했다.
202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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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국악의 멋과 맛을 배우는 ‘맞춤형 국악강습’ 재개
영동군, 국악의 멋과 맛을 배우는 ‘맞춤형 국악강습’ 재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위드코로나에 맞춰 맞춤형 국악강습을 재개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코로나19로 인해 약2년여간 중단되었던 일반인, 기관·단체 맞춤형 국악강습을 본격 재개할 예정이다.
맞춤형 국악강습은 저변확대와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해 영동군 난계국악단이 군민들을 대상으로 전통 국악기 연주법을 무료 강습하는 국악의 고장 영동군의 특별 프로그램이다.
영동국악체험촌 등에서 주민, 초·중·고등학생, 군내 유관기관·단체 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강습이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강생은 5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관·단체 강습은 타악, 일반인 강습은 가야금 거문고 아쟁 해금 장구 대금 피리 민요로 강습이 진행된다.
기관·단체 강습은 악기와 장소를 보유한 10명이상 수강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주1회 1시간 기관·단체의 강습장소에 외부강사가 현지로 직접 나가 지도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일반인 강습은 난계국악단원이 주 1회 2시간 국악체험촌 국악단 연습실에서 지도하며 신청인원 5명 이상인 경우에만 개강된다.
자세한 내용은 영동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영동군청 국악문화체육과로 로 문의하면 된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맞춤형 국악강습이 재개됨에 따라 국악의 저변확대와 군민들의 문화생활 향유에 대한 갈증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누구든지 1년 정도 열심히 강습 받으면 아름다운 우리소리를 직접 연주할 수 있으니 맞춤형 국악강습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1991년에 창단된 난계국악단과 주민들로 구성된 ‘감골소리 국악관현악단’을 비롯해, 지역 5개 초·중·고등학교에 국악관현악단이 활동하는 국악의 고장이다.
2022-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