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영동군, 2022년 강소농 신규 농업경영체 모집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경영개선 의지가 높은 중소규모의 농업경영체를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강소농 육성 사업의 2022년 신규 농업경영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동군농업기술센터는 경영규모는 작지만 혁신역량을 갖추고 경쟁력 있는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강소농을 육성하고 있다.
2021년까지 총 11기수 771명의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농가경영개선 실천교육,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자립역량 강화와 소득 향상으로 우수한 농업경영체를 다수 육성했다.
관련 사업을 통해 경영진단·분석에 의한 단계별 농가경영개선과 맞춤형 컨설팅 등 농장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청은 오는 2월 2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인력개발팀 방문 접수, 전자우편, 우편으로 가능하며 신청서 서식과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영동군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을 참고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전농업 미만의 중소규모 농업경영체로서 미래 성장가능성을 갖추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경영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강소농 농업경영체로 선정되면 자립역량 강화 및 소득 향상을 위한 경영개선 실천교육과 농가 경영분석 및 맞춤형 컨설팅 등의 교육을 지원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강소농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농가 경영개선에 큰 도움 될 것이다”며 “경영규모는 작지만 자기만의 뚜렷한 경영목표를 설정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면 우수한 농업경영체로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2-02-04
-
영동군청 차정훈 주무관, 물놀이 안전관리 분야 ‘대통령 표창’
영동군청 차정훈 주무관, 물놀이 안전관리 분야 ‘대통령 표창’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청 안전관리과에 근무중인 차정훈 주무관이 안전사고 예방을 통한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차정훈 주무관은 빈틈없는 안전관리와 선제적 물놀이 안전대책 추진으로 최근 실시된 2021년 물놀이 안전관리 평가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은 코로나19로 인해 별도 시상식 없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차 주무관은 지역주민들에게도 재난전문가, 드론조종사로 잘 알려진 인물로 충청북도에서는 처음으로 재난관리지도사 1호 자격을 갖췄다.
지난해에는 드론을 물놀이 안전분야에 투입해 안전문화 정착에 큰 역할을 했다.
지난해 6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주 2회씩 드론을 활용해 관찰이 어려운 사각지대를 예찰하고 위험지역 내 안내방송을 실시했다.
주요 물놀이 관리 지역에서 ‘물놀이 안전, 구명조끼 착용’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매달고 상공을 순회시키는 등 드론을 활용한 전략적 홍보로 피서객의 물놀이 안전사고예방에 힘썼다.
또한, 드론을 통해 물놀이 중 방역수칙 위반 시 즉각적으로 음성 경고를 하거나, 마스크 착용 · 거리두기 준수 등의 안내와 계도 활동을 했다.
이러한 선진 행정은 타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됐으며 요청에 의해 해당지역을 찾아 시연을 하며 드론 선진 지자체 영동군의 명성을 높이기도 했다.
물놀이 지역 외에도 중심 시가지에서 코로나19 상황에 맞춰‘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준수’ 등의 현수막과 방역수칙 위반자 경고 메시지 송출 등의 안전 예방활동을 수행하는 군민들의 안전 경각심 제고에 열을 올렸다.
이러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군민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인정받아 값진 결실을 이뤘다.
차정훈 주무관은 “영예로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것은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동료 직원들, 소방, 경찰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다”며 “군민들의 안전과 일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04
-
영동군, 영농취약계층 농작업 대행 서비스 ‘코로나 농촌 시름 덜기’
영동군, 영농취약계층 농작업 대행 서비스 ‘코로나 농촌 시름 덜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농작업대행서비스로 인구감소·고령화·코로나19로 침체된 농촌사회에 새 활력을 전한다.
4일 군에 따르면 영세농이면서 고령농·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올해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농기계 조작이 어려운 농가에 군에서 농업기계와 인력을 파견해 트랙터 경운· 정지· 관리기 두둑성형 작업과 콤바인 벼 수확 등을 대신 해주는 사업이다.
노동력 절감은 물론 생산비까지 줄여 주고 작업 품질도 월등히 높아 농업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작업 대행 서비스지원 사업을 추진해 경운·정지 271농가 76.7ha, 벼 수확 43농가 12.6ha, 총 314농가 89.3ha를 대행했다.
영농취약계층의 영농활동에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올해는 경운·정지작업의 경우 2월 15일부터 8월말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서를 접수하고 이후 3월 3일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농작업 대행은 경운, 정지, 벼 수확작업을 실시하고 벼 수확작업은 하반기에 별도로 접수할 예정이다.
소유경지 1ha이하의 영세농이면서 신청일 현재 관내 주소를 둔 만 70세 이상 고령농가의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여성농가의 경우 연령에 상관없이 신청 할 수 있다.
신청 시 농지원부 또는 농업경영체 등록부를 제출해야 하며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으로 전화신청 또는 방문신청 모두 가능하다.
제출한 농지원부는 연말까지 유효하고 서비스는 연 3회까지 신청할 수 있다.
면적에 따라 1일 1∼2농가 접수를 받으며 농가는 농업기계 임대료만 부담하고 인건비와 유류비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부담한다.
농업기계 임대료는 기종에 따라 상이하지만 0.33ha이상 트랙터 경운작업 시 72,000원이며 0.33ha미만 작업 시 36,000원이다.
대상 농지는 농지원부 등재 필지이며 포도원 등 작업 불가한 농지는 제외된다.
장인홍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령농·여성농이 영농을 지속할 수 있도록 농작업 대행 서비스지원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영동군은 농업기계 임대사업장 3개소 운영, 농업기계 현장순회 교육 170회 운영 등 맞춤형 농업기계 관련 시책들을 추진하며 지역 농업인의 적기영농과 경영비 절감에 앞장서고 있다.
2022-02-04
-
영동군, 농업신기술 보급하며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촌에 새 활력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지역농업 현장에서 신기술 보급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농촌에 새 활력을 불어넣는다.
28일 군에 따르면 군은 인력개발분야 14개 사업 3억3,700만원, 농촌자원분야 9개 사업 5억8,400만원, 연구개발분야 20개 사업 13억2,700만원, 작물환경분야 13개 사업 8억4,200만원, 와인산업분야 7개 사업 2억750만원 등 총32억9,750만원을 투입해 63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과수 신품종 소득화 시설지원 시범 PLS대응 밭작물 병해충 종합관리 시범 신소득 특용작물 안정 재배기술 보급 인삼 고온피해 경감 종합 기술 시범 농가형 와인 제조설비 지원 등이다.
과학영농을 바탕으로 군정방침인 농업의 명품화에 맞춰 농촌을 이끌 선도 사업들이다.
신청 대상은 영동군 농업인에 한하며 사업신청 희망자는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구비해 오는 2월 14일까지 군 농업기술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자 선정은 각 분야별 시범사업 선정기준에 의해 서류심사 및 현지심사를 거쳐 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사업자를 최종 선정해 3월부터 본격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신기술 보급과 부자농촌 건설을 목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니 만큼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밀착 현장지도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인홍 농업기술센터소장은 “4차 산업혁명, 기후 변화, 안전 먹거리 등의 현안문제로 농업인들의 신기술에 대한 수요가 나날이 늘고 있다”며 “지역실정과 기후에 맞는 신기술 보급으로 농업·농촌의 활력을 도모하고 농업인 소득증대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2-02-03
-
영동군,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마을경로당 ‘잠시 멈춤’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10일까지 지역내 348개소 경로당 운영을 임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전국적인 노인시설 내 소규모 집단감염 발생, 3차 접종 완료자의 돌파감염 등 연일 확진자 급증 상황에서 설 명절 전후 가족·친지 간 모임과 경로당 이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감염 위험을 막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지역내 348개소 모든 경로당이 8일간 운영을 중단한다.
군은 각 경로당에 안내문을 배부하고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군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고 있다.
중단 기간은 우선 2월 10일까지로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추가 연장을 검토할 예정이다.
휴관기관 동안은 시설 무단출입 및 방역수칙 위반 등에 대해 철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만성질환자,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건강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더 세심하게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하며 군민불편을 덜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여부의 중대한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군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부득이 경로당 운영을 임시 중단하게 됐다”며 “생활에 일부 불편함이 따르겠지만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2-03
-
영동군, 친환경농업분야 60억원 투자로 농촌 일상회복 가속화
영동군, 친환경농업분야 60억원 투자로 농촌 일상회복 가속화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코로나19로 지친 농촌의 일상회복을 위해 다방면으로 발 벗고 나섰다.
영동군은 올해 농업분야 예산 첫 1천억을 돌파하는 과감한 투자로 ‘전국 제일의 농업군 영동’의 명성을 잇고 있으며 친환경농업분야에서도 지역특성에 맞춘 맞춤형 사업들을 집중 추진하며 농촌의 근심을 덜기로 했다.
먼저, 군은 약2억원을 투입해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나선다.
현재 군은 역의 고령화 및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인력수급이 어려운 농가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연간 약30~100명 정도의 근로자가 수급될 것으로 보이며 농가에 고용되어 농작물 수확 및 재배 관리 등을 하며 농촌 지키기에 힘을 보태게 된다.
또한, 2019년부터 운영중인 ‘농촌인력중개센터’를 2월부터 정상 운영해 농촌의 일손부족 문제 완화 및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지난해 이 센터는 1,815건의 일자리를 제공하며 농촌사회와 소통했다.
또한, 식량작물분야 농업인의 영농환경개선을 위해 농업인농기계 공급사업, 영농기계화장비 공급사업 등에 약18억원을 투자한다.
특히 농업인의 요구가 많은 관리기외 7종의 농기계 431대 보급을 상반기 중 완료해 농가의 편의성 및 소득증대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외에도 농가의 수요가 많은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 예산 10억여원에 군비예산 약5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미 선정된 사업량까지 포함한 1만8400톤의 농가신청 전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해 사업비 25억여원을 투자해 친환경 인증농가 확대, 친환경 농업생산 기반 구축, 친환경 재배 환경 조성을 해 우리 군이 친환경농업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 차원에서 다방면의 적극 지원을 통해 농촌의 인력문제해소, 친환경농업 확대를 통한 지역 농산물의 명품화, 농가의 편의성 및 소득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농가의 일상회복을 위한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03
-
영동군, 봄철 산불방지 비상체계 가동
영동군, 봄철 산불방지 비상체계 가동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다가오는 봄을 맞아 빈틈없는 산불감시체계로 소중한 산림지키기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군은 1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체계적인 산불예방과 초동 진화를 위한 산불방지비상체계에 돌입하기로 했다.
올해 봄철 날씨는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고 건조한 날이 많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며 코로나19로 이해 복잡한 도심을 떠나 야외에서 쉼을 찾으려는 산행인구 증가로 산불위험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군은 군청 산불종합상황실과 각 읍·면에 총 12개의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전문진화대·산불감시원 운영, 산불 모니터링 등 종합적인 산불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92명의 산불 전문 진화대를 편성하고 진화차량을 비롯한 4,000여점의 진화장비를 확보하는 등 즉각적인 초동진화 태세를 갖췄다.
대책기간 중에는 산림과 직원 24명이 5개조로 팀을 구성해 주중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근무시간 이후에는 군 당직실과 연계해 야간산불을 철저히 대비한다.
27개의 감시 카메라를 2명의 감시원이 상시 모니터링하며 관내 주요지점 11개소에 초소를 운영해 입체적인 산불감시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상상태를 감안해 산림청, 소방서 인근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공조 체계를 유지하며 만일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특히 산불발생은 실화가 주요 원인인 만큼 취약지역에 읍·면 산불감시원 165명을 배치해 순찰단속과 계도, 산불예방 캠페인 활동을 지속 실시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영동군은 산림지역이 78%를 차지할 정도로 대부분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그만큼 많은 산림자원을 가지고 있다”며 “군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지속 독려하며 산불예방과 군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2-01-28
-
영동군, 해외 우호도시들과 온라인 소통. ‘글로벌 경쟁력 강화’
영동군, 해외 우호도시들과 온라인 소통. ‘글로벌 경쟁력 강화’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코로나19에도 해외 도시와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우호협력 관계 구축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군은 지난 26일과 27일 이틀에 거쳐 호주 시드니 한인 대표단, 미국 해외협력위원회와 각각 온라인 간담회를 진행했다.
군은 그동안 탄탄히 다져온 우호 관계를 확인하며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26일 시드니 한인 대표단과의 간담회에는 박세복 영동군수를 비롯해, 시드니 한인회 강흥원 회장, 민주평통 호주협의회 고동식 회장, 대양주 한인회 총연합회 백승국 회장, 재호주 대한체육회장 신필립 회장, 호주한인공익재단 승원홍 이사장, 세계한인민주회의 이수길 대양주 부의장 등이 참여했다.
27일 미국 해외협력위원회와의 간담회에는 스펜서 시의원, 영동군 미국 해외협력위원회 유근배 위원장, 이스트베이 한인회 김경환 이사장·정흠 회장, 신희정 알라미다 자매도시 교류협회 한국담당위원 등이 참여했다.
군은 먼저 지난 한해 영동군의 주요 이슈와 군정 활동 영상을 보여주며 영동의 여러 소식들을 알렸다.
이어 신년 새해 인사와 함께, 양 도시 및 단체 간 상호 발전, 공동 번영을 꾀하기 위한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빠르게 변하는 국제 흐름에 대응하고 코로나19 등 국제적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지역 경계를 넘은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이 중요함을 재확인하며 앞으로의 교류 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그동안 교육, 문화예술, 경제, 관광 등 다양한 방면으로 교류해왔던 양 도시의 위상 강화를 위한 방안과 청소년 교류계획 등의 다양한 안건이 다루어졌다.
군은 이들 안건들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영동군 국제교류 기본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군은 이날 간담회를 시작으로 해외 자매도시들과 화상회의 앱을 이용한 온라인 간담회를 지속 추진하며 공동 발전과 위기 극복에 힘쓰기로 했다.
박세복 군수는 이날 한인 대표들에게 “올해는 반드시 코로나19의 역경을 극복하고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 얼굴을 마주하길 바란다”고 말하며 영동군이 글로벌 지방정부로 도약하고 앞서갈 수 있도록 정책 공유와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영동군은 3개 국제 도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4개 해외 단체·도시와 우호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지속적인 소통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는 국내외 자매결연·우호협력도시에 서한문과 응원 영상 전달, 온라인 간담회 등을 진행하며 위기 극복과 상호발전의 토대를 다지고 있다.
2022-01-28
-
영동군, 군민들의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 만들기 집중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훈훈하고 정감 가득한 사회 분위기만들기에 집중했다.
군은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직접 대상자를 찾아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군은 저소득층 1,870세대와 국가보훈가족 787세대에 샴푸, 치약 등 위생용품 세트를, 사회복지시설 32개소에 대해서는 쌀, 화장지, 세제 등을 전달했다.
군청 및 읍·면 담당 공무원들은 물품을 안전히 전달하며 군민들의 말벗이 돼 주고 주민불편사항도 수렴하며 폭넓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27일 오전 영동읍 영동수가성요양원과 늘편한노인전문양로원을 찾아 따뜻한 명절나기를 기원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한편 외부에서 시설관계자들과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이어가며 따뜻한 복지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정진원 영동부군수도 같은 날 오후 영동읍 시온성노인요양원과 양강면 엘림노인요양원을 방문해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안팎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명절에는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소외계층에 대해 지속적이고 상시적인 지원 체계와 사회적 안전망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7
-
영동군, 빈틈없는 하자검사로 ‘안전사고·예산낭비 철통 방어’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군에서 추진한 각종 시설공사의 철저한 사후관리를 위해 오는 2월 11일까지 2022년 상반기 정기 하자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대상은 건축·토목공사 등 각종 시설공사로 준공검사를 완료한 날부터 1년 이상 10년 이하 범위 내 하자담보 책임기간 내에 있는 총 1,477건의 공사다.
영동군은 부실공사로 초래되는 안전사고 예방과 예산낭비 방지를 위해 매년 2회, 상·하반기 각각 1회씩 정기 하자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해당 업무담당자들이 기술직 공무원들과의 소통과 협업으로 설계도 등을 토대로 시공 상태, 구조물 결함 여부, 구조물의 균열 및 누수 여부 등을 꼼꼼하게 살필 예정이다.
점검결과 하자가 발생되면 해당시공사에 통보해 즉시 보수를 요구하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 하자보수 보증금으로 강제 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체계적인 하자검사로 각 시설물의 내구성을 높여 군민 안전을 확보함은 물론, 사후 보수로 소요되는 불필요한 예산 지출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정기 하자검사 이후에도 하자담보 책임기간 만료일로부터 14일 이내에 따로 최종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하자검사로 군민 불안요소와 불편사항을 사전 제거하고 효율적인 예산 운영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2-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