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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을사년 더 높은 도약 꿈꿔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정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시무식을 개최했다.
정영철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은 영동군이 새로운 도전을 통해 군 발전의 전환점을 맞이할 중요한 해”며 “특히 ‘영동일신’ 이라는 신년 화두 아래 날마다 새롭게 변화하는 영동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 예정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영동군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발전의 기틀을 다지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영동군은 올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미래 농업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 △체류형 힐링 관광 기반 조성 △맞춤형 복지 확대 △열린 행정 구현 등 5대 목표를 성실히 추진한다.
특히 지역 농업 분야에서는 스마트농업 보급 확대와 과수 농업 지원 강화, 농업기계 임대사업장 확충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재정 집행과 투자 유치, 황간산업단지 조성,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체류형 힐링 관광과 관련해서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중심으로 한 관광 인프라 확충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개발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 확대와 행정 투명성 강화를 위한 방안들도 추진된다.
정영철 군수는 신년사에서 “우리 군의 미래를 열어가는 데에는 군민 여러분의 협력과 공직자들의 열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영동의 희망과 활력을 만들어가기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영동군은 이날 시무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군정 업무에 돌입하며 지역 주민들의 기대와 함께 활기찬 새해를 열었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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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영동곶감축제, 위로와 희망 속에서 새해를 열다
2025 영동곶감축제, 위로와 희망 속에서 새해를 열다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의 겨울 대표 축제 ‘2025 영동곶감축제’ 가 3일부터 5일까지 영동천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최근 발생한 무안공항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지역사회와 국민 모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축소 운영된다.
이에 따라 당초 계획된 모든 무대 공연 프로그램은 전면 취소됐으며 △곶감판매 △체험 및 전시 △먹거리 등이 진행된다.
축제장에서는 영동 곶감의 우수성을 알리고 겨울철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곶감을 활용한 △디저트 만들기 △곶감 고추장 만들기 등 손으로 직접 즐길 수 있는 활동이 마련되며 △군밤·군고구마 체험 △빙어잡기 등 계절 특화 체험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영동군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판매 부스가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우수한 품질의 곶감과 지역 특산물을 직접 맛보고 구매하며 축제의 특별한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이외에도 축제장은 안전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방역 및 응급 대책을 강화했으며 편리한 이동을 위한 순환버스 및 추가 화장실도 설치됐다.
또한 축제장 곳곳에는 포토존과 곶감 조형물이 설치되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영동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축소 운영이 결정됐지만,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신년의 시작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이번 축제가 영동 곶감과 지역 농·특산물의 매력을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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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신규 시외버스정류장 운영
영동군, 신규 시외버스정류장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오는 2025년 1월 2일부터 대합실을 갖춘 신규 시외버스 정류장을 운영하며 청주행 첫차와 막차 버스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0년 12월 31일 영동시외버스터미널 폐업 이후 약 4년 만에 이뤄지는 조치로 지역 주민들의 오랜 교통 불편 해소가 기대된다.
새로 문을 여는 시외버스 정류장은 영동읍 계산로 66번지, 중앙지구대 맞은편에 위치한다.
정류장에는 기존 중앙시장 앞 매표소가 이전되며 매표소뿐만 아니라 휴게공간과 무인발권기 등 편의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로써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영동-옥천-청주를 잇는 시외버스 노선에 첫차와 막차가 추가로 운행된다.
2025년 1월 9일부터 시행되는 이번 증차 조치로 영동발 청주행 첫차는 오전 6시 50분, 청주발 영동행 막차는 오후 8시에 운행을 시작한다.
이는 특히 출퇴근 시간대 교통 불편을 겪던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청주행 버스 증차와 신규 대합실 운영은 지역 주민들의 교통 환경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함께 조성된 공영주차장 또한 이용 편의를 더할 것”이라고 전했다.
영동군은 이번 조치를 통해 더 나은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군 관계자는 “교통 편의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중요한 요소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 개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총 13억원을 투입, 지난 10월 계산로 66번지 일대에 계산동 제3공영주차장과 시외버스 정류장를 완공했으며 현재 32면의 주차 공간이 개방돼 사용중이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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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씽크탱크, 제5기 군민자문단 새로운 출발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군정 발전의 씽크탱크 역할을 맡을 제5기 군민자문단을 새롭게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영동군은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민자문단 위촉식을 열고 민선 8기 군정 운영에 기여할 제5기 군민자문단의 출범을 공식화했다.
이번 자문단은 △일반행정 △문화관광 △청년복지 △농업경제 △도시개발 등 5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30명의 위원이 참여했다.
위원장은 강봉희 씨가 맡았다.
자문단은 앞으로 2년간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과 평가를 수행하며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군정 운영 전반에 걸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 자문위원들은 군정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한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역할 수행을 다짐했으며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 방안, 관광 활성화 전략, 미래농업 발전 방안 등 군의 핵심 사업들이 논의되며 군정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이 제시됐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역 주요 현안과 추진 사업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자문단의 조언과 협력을 요청했다.
정 군수는 “지역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해박한 지식,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군정 발전에 지혜를 모아 달라”며 “군민자문단과 함께 주요 군정을 원활히 추진하고 주민만족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자문단 출범으로 민선 8기 공약사업과 주민 중심의 행정 구현이 한층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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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으로 빚은 네 가지 감동, 2025 영동곶감축제 임박
곶감으로 빚은 네 가지 감동, 2025 영동곶감축제 임박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의 겨울을 대표하는 명품 축제, ‘2025 영동곶감축제’ 가 오는 1월 3일부터 5일까지 영동천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감4한 영동’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영동의 명물 곶감을 중심으로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새로운 해의 시작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축제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곶감을 활용한 디저트 만들기와 고추장 만들기 등 손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물론, 빙어잡기와 군고구마 체험처럼 계절의 특색을 살린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 놀이터와 에어바운스 등 놀이시설도 마련돼 있어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첫날 개막식과 함께 펼쳐질 화려한 불꽃놀이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지역 공연팀의 무대와 MBC충북 한마음 콘서트, 어린이 뮤지컬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행사장 곳곳에 설치된 포토존과 곶감 조형물 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도 있다.
축제장에는 곶감과 지역 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판매 부스도 운영된다.
또한 온라인 쇼핑몰 ‘마켓 영동’과 연계한 할인 행사도 동시에 진행되어 전국 어디서나 영동 곶감을 만나볼 수 있다.
영동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곶감의 고장에서 신년의 따뜻함과 감동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축제에 방문해 영동의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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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농업기술센터, ‘2024년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 개최
영동군농업기술센터, ‘2024년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단체, 품목별 농업인연구회 임원, 이장협의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 농촌지도사업의 성과와 미흡한 점을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올해 추진 성과 보고 2025년도 주요사업 설명, 발전 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주요 성과로는 농촌진흥사업 활성화로 ‘우수 농업기술센터 최우수기관 선정’과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기관상 수상’ 이 있었다.
또한 북부 농업기계 임대사업장 공모사업에 선정돼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강화했으며 과수 고품질 생산을 위한 신기술 보급사업과 현장 컨설팅 역량강화 교육도 추진했다.
특히 영동와인의 가치 향상과 홍보 마케팅 강화를 위해 ‘영동와인공장 가동식’을 열고 조선비즈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점이 주목받았다.
2025년에는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37개 주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데이터 기반 생산모델 보급 △사과원 저온피해 경감을 위한 통로형 온풍공급 기술 시범 △이상기상 대응 시설포도 환경 개선 △쪽파 연중생산을 위한 시설환경 개선 시범 △혹서기 대비 축사환경 및 가축질병 예방 시범 등이 포함됐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농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현장에 적합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성과가 좋은 시범사업은 시책사업으로 확대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영동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속적인 농업기술 개발과 지원을 통해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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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제12회 대한민국 지식경영 대상 수상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지식경영 포럼’에서 FIRST MOVER 지방자치 국악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식경영 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식경영을 통해 성공적인 사례를 창출한 리더나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지방자치 부문은 지방자치단체와 해당 단체장의 업적을 함께 평가하는데, 올해는 영동군을 포함한 5개 기초자치단체가 선정됐다.
특히 영동군은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눈길을 끌었다.
시상식은 이날 국회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됐으며 강성규 부군수를 비롯한 영동군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동군은 이번 평가에서 국악을 중심으로 한 특화자원을 적극 활용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에 성공한 점과 반세기 동안 지속적으로 개최해온 난계국악축제가 국악 발전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수상 소감을 통해 “그간 국악 발전을 위해 영동군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가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반드시 성공적으로 개최해 영동군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국악의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국악 관련 인프라와 축제, 엑스포 등을 기반으로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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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충북대병원과 연계한 스마트안심산모24 사업 추진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보건소는 고위험 산모의 건강관리를 위해 충북대학교병원과 함께 ‘스마트 안심산모24’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 안심산모24’ 사업은 충청북도 관내 고위험 임산부를 대상으로 충청북도가 개발한 스마트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충북대병원과 연계, 실시간으로 임산부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대응으로 안전한 출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동군 보건소는 △고령 임신 △고혈압 △당뇨 △비만 △과체중 등 고위험 임신 요인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고위험 임산부를 대상으로 ‘스마트 안심산모24’ 사업을 진행해 산모와 태아의 건강 위험요인 감지와 맞춤형 대응으로 안전한 출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며 ”맞춤형 고위험 임산부 건강관리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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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면에 새로운 활력,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성공적 마무리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심천면에서 추진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4년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24일 군에 따르면 농촌 지역의 취약한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자체의 지속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결실을 맺었다.
심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총 14억6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크게 네 가지 분야에서 진행됐다.
첫 번째는 복지회관 리모델링이다.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되던 복지회관은 낡고 노후화된 상태였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2층 공간 증축 및 화장실 신설, 구조 보강 등이 이뤄졌다.
두 번째는 어린이행복놀이마당 조성이다.
심천지역아동센터 인근에 풋살장을 조성해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세 번째는 심천면민 쉼터 조성으로 약 2,852㎡ 면적에 이동식 화장실, 천막 거치용 공작물 등을 설치해 주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 쉼터는 탐방객과 주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뿐만 아니라 소규모 지역 행사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주도의 자치 역량을 키우고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미래다지기, 희망틔우기, 행복전하기 등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냈다.
사업 완료를 기념하는 준공식이 지난 20일 심천리 복지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심천면 주민과 사회단체장,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하며 기념사와 테이프 커팅식을 포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주민위원회 이한용 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주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공동체를 더욱 탄탄히 만드는 계기가 됐다”며 “심천면이 앞으로도 발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다른 농촌 지역 개발 사업에도 모범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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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4년 지역 활성화 성과공유회 개최
영동군, 2024년 지역 활성화 성과공유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지난 21일 영동군체육관에서 ‘영동사람, 감 잡았어’라는 주제로 지역 활성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동군이 주최하고 영동군지역활성화센터가 주관하며 약 4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영동군이 추진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마을만들기지원사업 △신활력플러스사업 등 다양한 지역활성화 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과 지역 단체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사는 영동군을 대표하는 과일인 ‘감’을 주제로 ‘모두감, 배워감, 이어감, 키워감, 가치감’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27개의 지역 단체가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열리고 14팀의 공연이 펼쳐졌다.
부스에서는 친환경 장구화분 만들기, 건강관리 서비스, 전통놀이 체험 등 지역 공동체의 활동을 엿볼 수 있는 체험이 준비됐다.
또한 이날 진행된 ‘마을만들기사업 합동평가’에서는 5개 마을이 참가해 성과를 발표했다.
각 마을은 △PPT 발표 △퍼포먼스 △질의응답 등을 통해 지난 1년간의 성과를 평가받았다.
평가 결과 △최우수 영동읍 하가리 △우수 용화면 여의리·매곡면 내동리 △장려 황간면 신탄1리· 심천면 서금리가 선정됐으며 향후 마을만들기사업 추진 시 인센티브가 반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일 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하나로 뭉쳐 지역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장이였다”며 “영동의 지역 자원을 활용한 공동체 활성화가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