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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보건소 내 호흡기 전담클리닉 설치 운영
보은군, 보건소 내 호흡기 전담클리닉 설치 운영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호흡기 전담클리닉을 보건소 내 설치·완료하고 오는 7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호흡기 전담클리닉은 기침, 인후통, 발열 등 호흡기 및 발열 증상자로 코로나19 의심증상과 비슷한 환자들의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의료인 및 의료기관이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진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군이 국비 1억원을 지원받아 설치했다.
감염예방을 위한 음압시스템, 헤파필터를 장착한 공기청정기 등이 설치됐으며 x-ray실, 비대면 진료 등 진료공간으로서 호흡기 환자에 대해서 상담 및 진료 등이 이뤄진다.
코로나19가 의심될 때에는 검체 채취도 가능하다.
지난 1월부터 호흡기 전담클리닉을 운영중인 보은한양병원에 이어 군이 이번 보건소 내 설치·운영함으로써 됨으로써 지역에 2개소의 호흡기 전담클리닉이 운영된다.
정상혁 군수는 “감염병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지킬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도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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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농업기술센터, 고추 총채벌레 방제당부
보은군 농업기술센터, 고추 총채벌레 방제당부
[세종타임즈]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총채벌레의 밀도가 급증하고 있어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일명 칼라병의 출현시기가 매우 빨라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총채벌레 방제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총채벌레는 칼라병이라고 불리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를 옮기는 매개충으로 꽃노랑 총채벌레가 주요 매개충이다.
총채벌레는 1차적으로 고추의 새순과 잎, 과실표면에 해를 가해 정상적인 잎의 출현을 막고 기형과를 유발하며 바이러스를 매개해 작물의 상품성과 생산성을 떨어뜨린다.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는 전염력이 강하고 한번 감염되면 치료가 되지않기 때문에 감염된 식물체를 발견할 경우 즉시 제거하고 총채벌레 방제와 포장 주변 환경을 청결히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총채벌레 방제법은 총채벌레가 주로 꽃 속에 존재하기 때문에 이른 아침 꽃이 열려있는 시기에 꽃 안으로 약제가 잘 들어갈 수 있도록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3종의 적용약제로 4~7일간격 번갈아 사용해 내성발현을 막는 것이 좋다.
김대현 소득작물팀장은 “칼라병이라고 불리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의 발생시기가 매우 빨라졌기 때문에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사전예찰과 함께 방제를 철저히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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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농업기술센터,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 성료
보은군 농업기술센터,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 성료
[세종타임즈]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과 지역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진한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 쌀과 산나물을 활용한 힐링 밥상이라는 주제로 지난달 18일부터 27일까지 4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산나물 불고기 샌드위치, 산나물 또띠아, 산나물 지지미, 산나물 향미 묵, 산나물 쌀빵 버거, 산나물 장아찌 김밥 등이 선보여 졌으며 음식 사진과 레시피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유순 생활자원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쌀과 산나물이 더욱 사랑받길 기대한다”며“보은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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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농경문화관‘웰컴 투 대장간’주말 체험으로 좋아요~
보은군, 농경문화관‘웰컴 투 대장간’주말 체험으로 좋아요~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농경문화관과 보은 대장간에서‘웰컴 투 대장간’ 주말 나들이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보은 농경문화관과 삼년산성 방문객을 대상으로 총8회 진행된다.
충청북도 문화재 활용사업 일환인‘웰컴 투 대장간’에서는 동그란 철을 빨갛게 달구어 망치로 두드리기, 풀무를 힘껏 당겨봐요, 무형문화재 전수 조교의 대장간 시연, 쇠에서는 무슨 소리가 날까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아울러 마치 소풍 온 것처럼 삼년산성 공원의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을 걸으며 준비해 온 도시락을 가족과 함께 먹는 새로운 추억거리도 준비했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로 지친 일상 속에서 전통문화도 배우고 역사의 현장을 걸으며 힐링을 할 수 있는 아주 뜻깊은 가족 나들이가 될 것”이라며 “프로그램 참여자는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가을에는 “삼년산성에 가면 대장장이가 있다”라는 주제로 삼년산성과 대장간을 연계한 가족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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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보건의 날 ‘당신의 치아는 안녕하신가요?’캠페인 추진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보건소는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 슬로건으로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캠페인을 추진한다.
군 보건소는 온라인 밴드를 이용해 올바른 칫솔질 동영상 및 구강관리 방법 등을 게시하고 구강보건 관련 4행시 짓기를 진행한다.
아울러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기 위해 보건소에 내소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333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 스토어에서 네이버밴드 앱을 설치하고 “보은군보건소와 함께하는 D에서 S로” 밴드 검색 후 가입 및 참여하면 된다.
이영순 소장은“주민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구강건강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생애주기별 대상자에게 맞는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 교육 및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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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민장학회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낙농영농조합은 2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200만원을 보은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최상국 회장은“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어려울수록 나눔을 통해 함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해야 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같은날 경주김씨공직자친목회도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정상혁 이사장은 “보은군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결정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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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1년 하계 학생근로활동 모집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오는 11일까지 하계 학생근로활동 참여자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본인 또는 부모가 보은군에 주소를 둔 대학생과 올 2학기 복학 예정자 등이다.
다만 1가구에서 1명만 신청할 수 있으며 휴학생이나 지난 2021년 동계 학생근로활동 참여 학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7월 5일부터 30일까지 군청, 읍·면,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하루 8시간씩 근무하며 하루 6만 9,760원의 급여를 받는다.
지난 학생근로와는 달리 이번 하계 학생근로부터는 신청자 편의 도모를 위해 신청방법과 서류 제출 방법이 변경됐다.
그 동안 직접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했으나 이번부터는 보은군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참고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제출했던 주민등록등본, 재학증명서 등 각종 증빙 제출 자료는 추첨 후 선발된 학생들에 한해서만 제출받는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차상위계층, 다자녀가구 등 35명은 우선 선발하며 나머지 15명은 오는 15일 오후 2시 보은군청 소회의실에서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선정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하계 학생근로 활동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군정을 폭 넓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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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속리산 모노레일 개장 초읽기
보은군, 속리산 모노레일 개장 초읽기
[세종타임즈] 보은군이 속리산 휴양관광지 조성 사업으로 추진한 ‘속리산 모노레일’이 6월말 개장을 앞두고 시험 운행이 한창이다.
군에 따르면 속리산면 갈목리 일원에 8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속리산 말티재의 새로운 명물이 될 모노레일 이 지난해 4월 착공해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 모노레일은 총 866M 길이로 경사 30도, 최고 속력은 분당 60m이다.
탑승용 차량 캐빈 20인승 2대와 3개소의 승강장을 갖추고 있으며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하부승강장에서 상부승강장까지 약 15분이 소요되는데, 이동 중 창밖을 통해 속리산과 구병산 등 천혜의 절경을 눈에 담을 수 있다.
또한 높은 경사각 덕분에 여느 모노레일과 달리 아찔한 스릴감도 느낄 수 있다.
중간 승강장에는 매점, 카페, 전망대가 있어 모노레일 이용객 및 관광객들은 차를 즐기며 속리산, 구병산 그리고 말티재 풍광을 한눈에 감상 할 수 있다.
또 상부 승강강은 집라인 탑승장과 연결돼 있어 모노레일과 집라인을 함께 체험하는 색다른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이번 모노레일이 개장하면 속리산 말티재를 찾는 방문객의 발길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에 대비해 주차난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말티재와 솔향공원에 주차타워 조성을 계획 중으로 현재 설계용역 중이며 올 9월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속리산 말티재에는 숲체험 휴양마을, 백두대간 속리산 관문, 꼬부랑길, 해넘이 전망대를 비롯해 집라인, 스카이트레일 등이 들어서 있으며 1950년대 속리산 산촌마을의 옛 정취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말티촌 주막, 초가·너와 생활체험장, 민속체험장 등을 조성하는 우국이세촌 조성사업이 올 연말까지 마무리된다.
군 관계자는 “속리산 말티재가 전국 제1의 체험·휴양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모노레일 시설이 새로운 관광 명물로 자리잡아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관리 및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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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보건소, 세계 금연의 날 캠페인 전개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 보건소는 제34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담배는 노담, 나는 노답’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28일 청소년 금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학생 봉사단, 교사, 금연 지도원, 보건소 직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장기 청소년에게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간접흡연 폐해의 심각성을 홍보하기 위해 보은중학교 앞에서 진행됐다.
2019년 보건복지부에서 발간한 ‘청소년건강행태조사’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소년 흡연율은 최근 10년 동안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2019년 청소년 흡연율은 6.7%로 아직까지 많은 청소년이 흡연을 하는 걸로 나타났다.
청소년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서는 학교 흡연예방교육, 청소년 담배 구매금지 환경조성, 금연구역 확대 등 다양한 금연정책 및 사회 인식변화가 필요하다.
군은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금연 클리닉, 생애주기별 맞춤형 흡연예방교육, 금연교실 등을 비롯해 산업체를 대상으로 이동금연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흡연예방 캠페인 등 청소년들이 흡연의 유혹에 빠지지 않고 인생에서 중요한 청소년기를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청소년 흡연예방 활동을 확대해 나아겠다”고 말했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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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최재형 보은읍장 명예퇴임
보은군, 최재형 보은읍장 명예퇴임
[세종타임즈] 최재형 보은읍장이 38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지난 28일 명예퇴임 했다.
공직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기 위해 퇴임한 것으로 알려진 최 읍장은 삼승면에서 태어나 1983년 2월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탄부면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딛고 군 본청, 읍·면을 두루 거치면서 2012년 8월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탄부면장, 행정과장, 기획감사실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다양하게 쌓은 공직 경험과 행정 전문가로서 능력을 인정받아 2021년 1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보은읍장으로 재임해왔다.
재임기간 중 탁월한 업무 능력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의 삶과 밀접한 정책들을 발굴·시행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도지사 표창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그는 틈틈이 자신의 역량 강화에도 힘써 사회복지사 2급, 보육교사 2급, 요양보호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보은군 공무원들은 “최재형 읍장은 자신이 맡은 업무에 남다른 혜안과 열정을 갖고 임했으며 늘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과 마음을 열고 대화하고 소통하며 존중과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며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기 위해 정년을 3년이나 남겨놓고 명예퇴임을 한 것은 감사하지만 한편으론 정말 아쉽다”고 입을 모았다.
최재형 읍장은 “38년간 몸담았던 공직을 아무 탈 없이 퇴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정상혁 군수님을 비롯한 선·후배 동료 공직들에게 감사한다”고 고마움을 전하며 “퇴임을 했어도 공직 생활의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고향 보은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21-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