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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바이오프랜즈와 투자협약 체결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24일 보은산업단지 입주기업인 ㈜바이오프랜즈와 18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바이오프랜즈는 2020년 하반기 보은산업단지 내에 청정원료 디메틸에테르를 연간 5,000톤을 생산할 수 있는 제1공장을 성공적으로 준공해 현재 정상 가동 중이며 늘어나는 수요에 따른 공장 증설을 위해 제1공장 인근 부지를 분양받아 제2공장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DME는 물성이 LPG와 유사하고 세탄값은 디젤과 유사해 혼합연료로 디젤 대체가 가능하며 황산화물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청정에너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현재는 LPG보다 인화성이 낮고 독성이 없어 스프레이 분사제로 주로 사용되고 있다.
㈜바이오프랜즈는 DME 기술개발을 통해 농어촌 청정연료 시장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오존층 파괴의 주원인으로 알려진 프레온가스를 대체하는 냉매재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정상혁 보은군수는 “바이오프랜즈의 투자 결정에 감사드린다”며 “우수한 기술력과 연구개발로 승승장구 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산업단지는 기존 입주기업들에게 고속도로 인접, 산업단지 인프라 구축 등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로 인기가 많다.
보은산업단지에는 ㈜바이오프랜즈 외에도 ㈜한국카본, 티이엠씨, 맥스콘소재, ㈜테크윈 등 다수 기업들이 산업시설 용지를 분양받아 이미 공장을 운영하거나 공장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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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탄부의용소방대,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위한 방역 추진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 탄부의용소방대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관내 다중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지난 21일과 23일 2회에 걸쳐 방역을 추진했다.
이날, 20명의 대원들은 민원인이 출입이 잦은 탄부면 행정복지센터, 남보은농협 탄부지점과 탄부우체국 일원을 중심으로 다수가 접촉하는 손잡이 및 현금지급기 등을 꼼꼼히 소독약으로 닦아내고 분무기로 바닥을 소독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에 앞장섰다.
아울러 내방객을 대상으로 30초 이상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등을 적극 홍보했다.
송효헌 대장은“바쁜 와중에도 대원들이 이번 방역활동을 위해 같이 참여해줘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예찰활동과 방역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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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농업기술센터, 집중호우에 따른 농작물 관리 당부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장마를 대비하고 집중호우와 강풍에 의한 농작물과 농업시설물 피해 예방을 위해 사전 배수로 정비 등 농작물 관리를 당부했다.
벼농사는 농수로에 발생한 잡초를 없애 농업용수가 원활히 흐르도록 하고 집중호우 예보가 있을 때는 미리 논두렁에 물꼬를 만들되 비닐 등으로 피복해 붕괴를 방지해야 한다.
원예작물 시설하우스는 지주시설 및 방풍망, 배수로 유실 우려가 있는 경사지 피복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만약 침수되면 배수 후 즉시 역병·탄저병 등에 대한 긴급 병충해 방제를 시행해야 한다.
밭작물은 필요시 지주를 설치해 쓰러짐을 방지하고 호우로 쓰러진 농작물은 바로 세워 습해를 방지하며 생육이 불량한 포장은 수세회복을 위해 요소 0.2%액을 엽면시비해주고 특히 고추와 참깨는 역병, 탄저병 예방을 위해 강우 전후 방제를 해야 한다.
과수는 외부에서 물이 유입되지 않도록 주변 배수로를 정비하고 강풍으로 과실 낙과 및 도복을 방지하기 위해 지주를 세워 고정해 주는 것이 좋다.
비가 그친 후 토양이 유실된 과수원은 뿌리가 마르지 않도록 흙을 채워주고 병충해 방제가 필요하다.
홍은표 소장은“집중호우와 강풍에 의한 농작물 피해는 미리 준비해야 큰 피해를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장마가 오기 전 농경지와 농업시설물의 철저한 점검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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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대청댐에 뱀장어 치어 1만 6천마리 방류
보은군, 대청댐에 뱀장어 치어 1만 6천마리 방류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어족자원 고갈 방지를 위해 지난 22일 대청댐에 뱀장어 치어 1만 6000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류한 뱀장어는 방류사업을 하지 않으면 대단위 댐 등 내수면에서 멸종될 위기에 놓인 어종이다.
이는 뱀장어가 원래 강과 바다를 오르내리며 산란을 하는데 하구둑·댐 등의 건립으로 어도가 차단되면서 산란에 어려움을 끼치고 있기 때문이다.
군은 고부가가치 어종인 뱀장어 치어를 계속해 방류해 어족자원을 유치하고 어업인 소득증대를 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뱀장어뿐만 아니라 환경 변화로 자원이 감소하고 있는 다른 어종도 방류할 예정인데 관련 예산은 올해만 1억 2100만원이다.
군이 올해 6월부터 7월초까지 대청댐과 저수지 및 하천 등에 추가 방류할 어종은 뱀장어 7600마리, 토종붕어 39만 마리, 쏘가리 1만 8700마리 등이다.
군 관계자는 "치어 방류가 수중 생태계 회복과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을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불법 어업 행위로 인해 보호어종과 어린 물고기가 포획되는 일이 없도록 주민 모두가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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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총 보은지회, 창립총회 및 초대 지회장 취임식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한국예총 보은지회는 지난 22일 보은문화원에서 “한국예총 보은지회 창립총회 및 초대 지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정상혁 보은군수, 구상회 보은군의회의장, 구왕회 보은문화원장, 김명동 충북남부권역 부회장, 문길곤 충북예총 사무처장, 안후영 옥천예총 초대회장 등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가 참석해 보은예총 창립과 지회장 취임식을 축하했다.
특히 코로나19 방역에 따른 발열체크, 마스크착용, 거리두기 등 병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계자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보은예총 초대 회장이라는 중임을 맡아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임기 동안 보은군민이 문화를 향유하며 행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상혁 군수는 “초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오계자 회장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보은예총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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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농업기술센터, 돌발해충 확산 방지를 위한 공동방제
보은군농업기술센터, 돌발해충 확산 방지를 위한 공동방제
[세종타임즈]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과수 등에 문제가 되고 있는 돌발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한 예찰·방제체계를 구축하고 사전방제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농작물 병해충 방제비 지원 사업으로 관내 전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돌발해충 방제비를 지원하고 있다.
돌발해충은 이동성이 좋아 산림의 활엽수와 농경지의 배, 사과 같은 농작물을 흡즙하는 등 농산물에 피해를 줘 상품성을 크게 떨어뜨리기 때문에 농경지와 인근 산림지를 동시에 방제해야 효과가 크다.
군 관계자는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에서 방제농약을 선정하는 등 약제 선정과 공급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며“방제 약제를 받는 즉시 방제를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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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나서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오는 6월 말까지 ‘2021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지방세 체납세액은 22억 5000만원에 이른다.
이에 군은 일제정리 기간에 임병윤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체납액 일제정리 특별징수팀’을 구성하고 읍·면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효율적인 집중 징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내용은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급여·예금·채권 압류 신용정보 등록 압류재산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 실시 등이며 읍·면에서는 소액체납자를 대상으로 한 자체적인 징수활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군은 체납액 일제정리에 앞서 체납고지서와 안내문을 일제 발송하고 현수막 게시, 각종 회의 등을 통한 홍보활동을 추진해 적극적인 자진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징수를 강화하고 소상공인·서민 등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납세자에 대해서는 징수유예, 분할납부 등 제도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이지만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과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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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농업기술센터, 주요 시범사업장 점검
보은군농업기술센터, 주요 시범사업장 점검
[세종타임즈]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2021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 과정 중에서 돌출된 문제점을 사전에 공유하고 2022년도 사업추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주요 시범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오는 25일까지 한다고 밝혔다.
2021년 시범사업에 참여한 농가와 농업인단체를 대상으로 친환경 기능성 특수미 상품화 시범사업장 등 모두 14개 주요 시범사업장에 대한 현장 방문을 진행한다.
시범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면서 농업인 애로 및 개선사항을 청취하고 작물재배 현장 종합컨설팅 등을 실시해 시범농가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홍은표 소장은 "앞으로도 농업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을 통해 농가와 농업인단체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적극 보완 하겠다”며“지역 실정에 적합한 새 기술 시범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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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어린이보호구역 얌체 운전자 꼼짝마
보은군, 어린이보호구역 얌체 운전자 꼼짝마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어린이보호와 주·정차 개선을 위해 보은읍 삼산초등학교 정문에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운영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군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를 근절해등하굣길 안전한 보행을 위한 어린이들의 시야를 확보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차량 통행이 많은 삼산초등학교 앞에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하게 됐다.
이번에 설치된 무인단속카메라는 이달 말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친 후 다음달 1일부터 운용하며 불법행위를 한 차량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가 취해진다.
단속시간은 평일 08시부터 20시까지로 유예시간 없이 단속하며 주·정차 위반시 승용차는 12만원, 승합차는 13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보은 지역에는 송죽초, 산외초, 내북초, 수한초, 종곡초 등 어린이보호구역 5곳에 무인단속카메라가 운영 중인데 군은 올래 말까지 어린이보호구역 10곳에 추가로 무인단속카메라가 설치해 관내 모든 유치원·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지역 꿈나무들의 안전한 통학길 확보를 위해 군민들께서는 성숙된 의식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질서를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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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노래연습장 방역수칙 준수 및 불법행위 점검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최근 도내 노래연습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오는 27일까지 지역사회 감염차단을 위해 보은경찰서와 합동으로 노래연습장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업소별로 코로나19 방역 수칙 이행 실태와 주류를 판매하거나 도우미를 고용하는 등의 불법 행위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현재 노래연습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준 2단계 연장 행정명령에 따라 방역수칙 게시·안내, 출입자 발열체크, 출입자 명부 관리, 마스크 착용, 이용객 제한, 환기 및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이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형사고발 또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방역비용에 대한 구상권 청구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업주는 물론 군민 모두의 피로감이 높은 상황”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관내 사업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