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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유관기관과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협력
보은군, 유관기관과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협력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관내 유관기관과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업무 협약을 군수실에서 지난 1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정상혁 보은군수, 황선영 회장, 최종호 회장, 김용우 센터장, 정은경 센터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정착 지원이 자치단체에서 민간단체로 확대해 추진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아울러 지역사회 통합과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유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방안 마련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보호 지역정착을 위해 적극 협조 등이다.
정상혁 군수는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지자체 혼자만이 아닌 관내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북한이탈주민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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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1년 상반기 퇴임 및 공로연수
보은군, 2021년 상반기 퇴임 및 공로연수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평생을 공직에 몸담으며 보은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해 온 공직자 9명이 상반기 퇴임 및 공로연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로연수자는 안광윤 자치행정국장, 송석복 산업경제국장, 김광식 농정과장, 이중재 의회사무과장, 김홍주 지역개발과장, 김홍운 속리산면 부면장, 궁보건진료소 정기주 팀장이며 정년퇴임자는 유진흥 주무관, 명예퇴임자는 이관희 청원경찰이다.
안광윤 국장은 1980년도에 공직에 들어와 2011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회인면장, 재무과장, 행정과장 등을 역임하고 2018년 1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후 자치행정국장을 끝으로 총 41년 간 봉직했다.
송석복 국장은 1982년 공직에 들어와 2012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산림녹지과장을 역임하고 2020년 1월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한 후 보은읍장, 산업경제국장으로 재직해 총 39년 간 봉직했다.
김광식 과장은 1988년 탄부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2017년 사무관으로 승진했으며 탄부면장과 농정과장을 끝으로 총 33년 간 봉직했다.
이중재 과장은 1989년 마로면에서 공직에 입문해 2016년 사무관으로 승진했으며 회남면장, 마로면장을 역임한 뒤 의회사무과장을 끝으로 총 32년 간 봉직했다.
김홍주 과장은 1990년 내속리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2018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산외면장, 내북면장을 역임한 뒤 지역개발과장을 마지막으로 총 31년 간 봉직했다.
퇴임 및 공로연수자들은 "어려운 시기에 후배 공직자들에게 군정을 맡기고 떠나게 되어 마음이 무겁다”며 "공직생활 동안 큰 과오 없이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격려해준 정상혁 군수님과 동료직원들께 감사드리고 사회에 나가서도 보은군의 발전을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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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150년 전통 보은 장안 농요 재연
보은군, 150년 전통 보은 장안 농요 재연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하는 보은 장안농요 축제가 오는 19일 장안면 개안리 일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보은 장안농요는 150여년 전부터 장안면 일대에서 전승되던 농요로 당시 이 지역의 열악한 농업환경과 고된 노동을 선소리 등 신명 나는 농요로 승화시킨 전승한 보은의 대표적인 전통 두레농악이다.
이날 마을 주민들은 장안농요의 모습 그대로 '들나가기-모찌기-모심기-점심참-초듬아시매기-이듬논뜯기-신명풀이' 과정을 재현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보은군 장안면전통민속보존회는 2017년 보은군 대표로 출전한 제23회 충북민속예술축제에서 장안농요를 시연해 개인부분과 단체부분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8년에는 제59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충북대표로 참가해 금상을 차지하는 등 장안농요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렸다.
남기영 회장은 "그동안 준비해 온 보은 장안농요를 많은 분께 보여드리고 싶었으나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게 돼 아쉬움이 크다”며 “2022년 보은장안농요 축제는 많은 분이 참여해 다같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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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코로나19 백신접종 순항. 조기집단 면역 기대
보은군, 코로나19 백신접종 순항. 조기집단 면역 기대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집단면역 형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월 15일 기준 1차 접종 1만 5295명과 2차 접종 2310명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이는 보은군 인구 3만 2412명 중 1차는 47.2%, 2차는 7.1%에 해당하는 것으로 전국 접종률 1차 24.2%, 2차 6.3%, 충북 접종율 1차 27.2% 보다 높은 수치이다.
군은 지역주민의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지난 2월 26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 18곳의 입소자와 종사자를 비롯해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과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특수교육 종사자와 보건교사, 돌봄 종사자, 의료기관 종사자 등이 접종했다.
이들 접종 대상은 모두 2499명이며 이 중 1차 접종은 2299명, 2차 접종은 947명이 접종했다.
군은 자체 접종이 어려운 시설에 대해서는 보건소 방문접종팀이 시설을 직접 방문해 접종했고 거동이 가능한 대상자는 보건소 방문 접종, 요양병원은 자체적으로 접종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4월28일부터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2분기 접종대상자인 75세 이상 고령층과 노인시설 이용자, 종사자를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실시했다.
대상은 모두 4982 명이며 이 중 4807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고 2차 접종은 현재 1363명이 완료했다.
아울러 지난 5월 27일부터는 민간 위탁의료기관 9곳에서 만 60세 ~ 74세 대상자를 중심으로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접종대상자는 모두 7767명이며 6269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오는 7월부터는 학교와 돌봄 공간, 50대 일반 성인에 대한 접종도 본격화된다.
이에 따라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교직원,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대입 수험생, 50세 ∼ 59세 성인은 다음 달부터 1차 접종을 받게 된다.
군은 그동안 원활한 백신접종을 위해 연초부터 신속하게 초저온 냉동고를 신청해 구매하고 예방접종센터를 설치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였다.
보건소와 군청, 읍·면 직원들은 백신접종 대상자에게 일일이 연락해 백신접종을 권유하고 동의를 받는 등 행정역량을 총 동원하고 자원봉사단체들이 나서 접종센터의 원활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도왔다.
또한 신속하고 원활한 백신접종을 위해 소방서와 경찰서 군부대 등 관계기관과 함께 모의훈련을 진행하고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정상혁 군수는 “집단면역이 형성돼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군민들께서는 접종 시에도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방역 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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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남산 충혼탑에 무궁화동산 조성
보은군, 남산 충혼탑에 무궁화동산 조성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보은읍 죽전리 남산 충혼탑 일원에 무궁화동산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무궁화동산 조성 사업은 국민들이 생활권 주변에서 무궁화를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친숙한 나라꽃으로 국민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산림청이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해 군은 보은읍 죽전리 소재 남산 충혼탑 일원을 사업대상지로 공모 신청해 최종 선정의 결실을 이뤘다.
무궁화동산은 국비 5000만원, 지방비 5000만원 등 총 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된다.
무궁화동산 사업대상지인 남산 충혼탑은 보은읍 도심지 거주권 1km 반경에 소재하고 있으며 매일 많은 주민이 이용하고 있는 공간이다.
또한, 이곳은 6.25참전용사 충혼탑이 소재하고 있어 무궁화 단지조성의 의미를 살릴 수 있는 적지여서 조성되었을 때 남산 충혼탑의 경관 증진은 물론 군민들의 나라사랑 마음을 드높이는데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무궁화동산 조성 사업을 통해 많은 군민들이 생활 주변에서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더 많이 보고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요즘, 남산 충혼탑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힐링과 활력을 줄 수 있도록 조성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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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공무원, 보은군민장학회‘1인 2계좌 후원’동참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 공무원들이 보은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창의적인 교육환경 구축 및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보은군민장학회 후원에 발 벗고 나섰다.
보은군민장학회에 따르면‘1인 2계좌 정기후원’동참을 홍보한 결과 6월 15일 기준 군 공무원 668명 중 55%에 대한 368명이 정기후원에 동참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민장학회는 누구든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1계좌에 1000원씩 2계좌를 정기 후원금으로 정했다.
군민장학회에서 군민 모두가 장학회 후원에 대한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1인 2계좌 정기후원’동참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어 군 공무원들의 후원 행렬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보은군민장학회 관계자는“많은 군 공무원들이 군민장학회 정기 후원에 동참해 줘 감사하다”며“공무원 후원 동참을 시작으로 관내 유관기관, 출향인사, 기업, 단체는 물론 군민 모두가 소액으로 참여할 수 있는 후원 운동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사업 후원에 적극 동참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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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1년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접수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16만2779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지난달 31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는 보은군 홈페이지, 군청 민원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 기간 내 군청 민원과나 토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한 공시지가는 지가산정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법인의 검증과 보은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하고 조정 지가를 7월 30일 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조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하므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 기간 내 공시지가를 꼭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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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네이버 라이브커머스에서 무형문화재 문화상품 판매
보은군, 네이버 라이브커머스에서 무형문화재 문화상품 판매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네이버의 라이브커머스 ‘쇼핑라이브’체널에서 16일 충북 무형문화재 야장 전수자가 직접 제작한 공예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네이버 라이브커머서로 판매되는 공예품은 충북 무형문화재 제13호 야장 전수자가 직접 제작한 모종삽 3종, 호미 2종 등 5종의 상품이며 라이브 방송을 보은군 농경문화관에 있는 대장간 체험장에서 진행된다.
야장은 대장간 일을 하는 전통 장인을 일컽는 말로 공예품 제작자인 유동열 전수 조교는 2003년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야장으로 지정된 설용술 옹의 수제자로 보은 대장간을 운영하면서 전통적인 대장간 기능의 계승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방송은 보은군과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그리고 네이버 라이브커머스의 협업으로 마련됐으며 앞으로 무형문화재 공예품 판매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유동열 야장 전수자는 "문화유산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보은군과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그리고 온라인 판매 전문인 네이버 라이브커머스의 영업력이 합쳐져 시너지를 기대한다"며 "무형문화재들의 수익활동이 개선되고 젊은 층에서 인지도가 올라가는 것은 많은 전수자들에게 희망을 주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무형문화재 전승을 지원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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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실시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오는 16일부터 7월 30일까지‘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제총조사는 우리 경제의 역사가 되는 뿌리 통계로 그 중요성이 매우 높다.
이번 조사는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통계조사로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해 정책수립·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기준 시점은 2020년 12월 31일이며 조사 대상은 통계청이 2017년부터 구축한 기업통계등록부를 활용해 별도의 사업장 없이 영업하는 전자상거래 사업체와 같은 물리적 장소가 없는 사업체도 처음으로 통계 작성 대상에 포함해 통계의 정확성을 높였다.
총 대상은 2959개소로 보은군 주관 일반사업체 2877개소, 지방통계청 주관 37개소, 광업제조업 45개소를 조사하며 조사 항목은 공통항목 13개, 특성항목 24개 등 총 37개다.
조사대상 사업체들은 대면 조사와 비대면 조사 중 선호하는 조사방식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비대면 인터넷 조사는 지난 9일부터 7월 9일까지 실시되는데 PC뿐만 아니라 모바일 기기에서도 인터넷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먼저 군은 지난달 21일부터 28일까지 2주에 걸쳐 이틀씩 일반사업체 및 광제조업 조사요원 16명에게 집합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군 관계자는“이번 현장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체는 통계적 중요성이나 대표성을 가진 사업체로서 정확한 통계를 작성할 수 있도록 빠짐없이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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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대추 풍년 및 보은군 안녕기원 조신제 봉행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대추의 고장임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2016년도 전국 최초로 추진한 대추나무 당산제인‘보은 조신제’를 지난 14일 단오절을 맞아 보은읍 뱃들공원에 있는 대추나무 노거수 앞에서 대추농사 풍년과 보은군의 안녕을 바라는 군민들의 염원을 담아 봉행했다.
이날 보은 조신제는 보은군대추연합회 주최로 정상혁 보은군수, 구상회 보은군의회의장, 관내 기관단체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조 국가제례인 대사, 중사, 소사의 제례형식 중 소사의 예에 따라 봉행했다.
행사는 참석자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역사적으로 이어 온 명성을 되찾기 위해 2016년부터 봉행한 보은 조신제를 단오절에 행하게 됐다”며 “전국 최초로 추진한 보은조신제가 전 국민의 관심을 받고 있어, 이번 조신제를 통해 가을철 개최되는 보은대추축제의 홍보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