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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농업기술센터, 고추 탄저병 발생에 따른 방제
보은군농업기술센터, 고추 탄저병 발생에 따른 방제
[세종타임즈]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고추 탄저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탄저병 예방 및 방제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추탄저병은 주로 열매에 발생하며 발생초기에는 연한 갈색의 작은반점을 보이다가 움푹 들어간 원형증상으로 병반이 점차 확대되어 피해가 심한 경우 수량이 30%이상 감소하기도 한다.
이 병은 온도와 습도가 높으면 발생이 많고 특히 비가 오면 탄저병 병원균 포자들이 잘 퍼져서 고추 과실에 칩입하게 되며 이후 고온이 지속되면 병든 부위가 확대돼 피해가 심해진다.
무엇보다 탄저병은 예방이 가장 중요해 병이 발생하지 않더라도 비오기 전과 후에 적용 약제를 반드시 살포해야 발생을 줄일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김대현 소득작물팀장은“고품질 고추재배를 위해 주기적인 예방적 방제와 함께 사전예찰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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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공연장 상주단체 카잘스챔버 오케스트라, 사운드오브뮤직 공연 성료
보은군 공연장 상주단체 카잘스챔버 오케스트라, 사운드오브뮤직 공연 성료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공연장 상주단체인‘카잘스챔버오케스트라’가 올해 두 번째 공연인 사운드오브 뮤직을 지난 26일 선사했다고 밝혔다.
카잘스챔버오케스트라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인 매월 마지막 주에 공연을 마련해 군민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 합창단이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 형식의 공연을 준비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축소해 “영상과 함께하는 사운드오브뮤직”과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등 오케스트라 연주로 대신했으며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5월 31일 첫 번째 공연인 “음악과 미술의 랑데부, 인문학 콘서트”로 관객들의 호응을 받았으며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에 군민들에게 양질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당초 계획이 변경돼 진행한 아쉬움이 컷지만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이 이번 오케스트라 공연을 통해 답답함을 해소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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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청 사격선수단 남태윤, 보은출신 권은지 2020 도교올림픽 10m 공기권총 혼성 출전
보은군청 사격선수단 남태윤, 보은출신 권은지 2020 도교올림픽 10m 공기권총 혼성 출전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제32회 2020 도쿄 하계올림픽에 출전중인 보은군청 소속 남자 사격 국가대표인 남태윤 선수와 보은 출신인 울진군청 권은지와 함께 짝을 이뤄 도쿄올림픽 10m 공기권총 혼성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남태윤 선수는 2021년 보은군청 사격선수단에 입단해 같은홰 3월 인도에서 개최된‘2021 ISFF뉴델리월드컵사격대회’에서 단체전 3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 선발권을 획득해 2020 도쿄 하계올림픽의 금빛에 대한 열망을 높였다.
이번 올림픽대회에서 지난 25일 치러진 10m 공기소총 개인전은 초반 고전으로 12위에 머물렀지만, 27일 다시 한 번 혼성 종목으로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2020 도쿄 하계올림픽에서 신설된 10m 공기소총 혼성 종목으로 보은출신 울산군청 권은지와 함께 출전해 코로나19로 지친 보은군민들에게 희망을 메시지를 전달하기를 기대해 본다.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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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국산 마늘‘홍산’청주 대형마트에 깐마늘 납품
보은군, 국산 마늘‘홍산’청주 대형마트에 깐마늘 납품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난지 및 한지 겸용 품종인 ‘홍산’마늘 60톤을 지난 23일 농협 청주 하나로마트에 납품했다고 밝혔다.
홍산 마늘은 국내 최초 전국에서 재배가 가능한 난지 및 한지 겸용 품종으로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마늘품종이다.
‘홍산’의 어원은‘널리 재배할 수 있는 마늘’이며 기존 마늘보다 당뇨 완화, 간 기능 개선 등의 효과가 있는 ‘클로로필’을 1.6∼3.5배 더 함유해 끝부분이 초록색을 띠는게 특징이다.
아울러 마늘 주요 기능 성분 중 하나인‘알리신’이 다른 품종보다 45% 이상 많고 마늘쪽이 크고 당도가 높으며 가정에서의 저장성도 탁월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재배하는 마늘의 80% 이상은 스페인이나 중국 남부지방이 원산지인 외국산 마늘이며 외국산 마늘의 점유율은 갈수록 높아져 지난해 8천톤 가량의 씨마늘을 수입하는데만 200억원이 소요됐다.
반면 농촌진흥청이 2017년도 개발하고 지난해부터 농가에 본격적으로 보급한 '홍산' 마늘은 국내 육성품종으로 씨마늘 수입비용이 없고 현재 재배 점유율도 3%에 육박하는 등 점점 재배농가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군은 2018년 홍산 재배를 시작해 지난해 45톤에 이어 올해에는 90톤을 생산했으며 주대마늘 출하분과 종구용을 제외한 60톤을 농협청주 하나로마트에 납품했고 깐마늘 가공을 거쳐 농협청주 하나로마트 직영점 4곳을 포함한 6곳의 점포에서 오는 9월부터 동시 판매할 예정이다.
홍산 깐마늘 출하는 일회성이 아닌 매년 100톤 정도의 물량을 지속적으로 납품할 계획에 있다.
김대현 소득작물팀장은“국산 품종인 홍산의 안정적인 시장 안착을 위해 관내 홍산마늘 농가의 판로 확보, 포장과 홍보 등 판매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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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세계유산‘속리산 법주사 빛의 향연’개막
보은군, 세계유산‘속리산 법주사 빛의 향연’개막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문화재청이 시행하는‘세계유산 활용 콘텐츠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세계유산 미디어 아트쇼 ‘속리산 법주사 빛의 향연’이 오는 30일 개막을 시작으로 다음달 29일까지 한 달 동안 법주사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속리산 법주사 빛의 향연’은 세계유산 법주사 문화재를 활용해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으로 세계유산의 가치를 담아 첨단기술을 접목해 국민 누구나 문화재를 새롭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빛의 향연은 오리숲길, 수정교, 사천왕문, 종루 등 경내·외에서의 야간 경관 관람 조명을 통해 흥미 유발을 도모하는 한편 국보 55호 팔상전에는 ‘무명의 바람을 만나 번외의 바다를 헤메이다’와 ‘팔상도와 미륵불’, 보물 915호 법주사 대웅보전에는 ‘법주사 창건설화’라는 주제로 야경과 결합한 미디어 파사드가 펼쳐져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빛의 향연 입장료는 무료이며 오후 5시 이후 입장할 수 있다.
단,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1일 관람인원은 100명 이내로 제한되며 사전예약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관람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속리산 법주사 빛의 향연을 보면서 코로나19 등으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그 동안 통제됐던 야간 시간에 법주사를 개방해 미디어 파사드라는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는 만큼 법주사의 가치를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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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보건소, 폭염 대비 취약계층 건강관리 강화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보건소는 올 여름철 역대급 폭염에 대비해 거동 불편자, 노약자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는 읍·면 보건지소, 진료소 및 방문 건강관리 의료인 등 23명의 전문의료진이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 만성 질환자 등 고위험군 가정 1300가구를 대상으로 안전 확인 및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한다.
오는 9월 말까지 직접 방문해 폭염예방 건강수칙 교육,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폭염 주의보, 경보 발령시 전화 안부 및 가정 방문 등을 통한 건강관리 사업을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서는 물을 자주 마시고 항상 시원하게, 휴식은 충분하게, 매일 날씨 확인하기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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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전 농가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완료 자살 예방 효과 ‘톡톡’
보은군, 전 농가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완료 자살 예방 효과 ‘톡톡’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100세 건강장수도시을 목표로 농민들의 안전한 농약사용과 농약음독 자살 방지를 위해 관내 전체 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이 지난 22일 완료됐다고 밝혔다.
군은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을 2016년부터 시작해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한국자살예방협회로부터 전체 보급수량 6662개 중 75%인 4996개의 지원을 이끌어 내면서 전국 시·군 가운데 제일 먼저 전 농가 100% 보급을 완료하게 됐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을 통해 농약 사용으로 인한 인명 피해 감소와 자살위험의 1차적 안전망을 확보함으로써 군 자살률이 2015년 58.9%에서 2019년 33.3%로 감소되는 성과를 거뒀다.
정상혁 군수는 “농가의 협조로 농약을 안전하게 보관하게 되면서 농약의 잘못된 사용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줄이게 됐다”며“그 동안 이 사업을 위해 협조해 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한국자살예방협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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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여성폭력 예방 및 지원을 위한 다국어 리플릿 제작 및 배포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여성폭력 예방과 지원을 위한 다국어 리플릿 5000부를 제작해 읍·면과 보은경찰서 보은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보은한양병원 등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리플릿에는 여성폭력의 정의 성구매 및 알선 방지활동·가정폭력 범죄의 유형 성매매 피해자 보호와 지원활동·가정폭력 발생 시 대처요령 보은군 및 유관기관의 여성폭력 관련 지원내용 신고 및 지원기관 연락처 등의 내용이 실려 있다.
아울러 이번 제작에는 군, 보은경찰서 여성원스톱 행복상담실이 참여해 주요내용을 기획하고 필요한 정보를 수록했으며 다문화가정이 많은 지역 여건을 반영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베트남어, 중국어, 영어 등 3개 언어로 각 1000부씩 한국어는 2000부 등 총 5000부를 제작했다.
군 관계자는 “한국어에 익숙치 않은 결혼 이주여성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관내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을 포함한 모든 여성이 폭력으로 부터 안전한 보은군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것을 찾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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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생생문화재사업‘정이품송으로 마실가자’
보은군, 생생문화재사업‘정이품송으로 마실가자’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보은전통문화보존회 주관으로 2021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체험 프로그램 “정이품송으로 마실가자”를 다음달 15일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이품송으로 마실가자” 프로그램은 속리산면 상판리에 있는 천연기념물 정이품송과 인근 정이품송공원에서 진행되며 정이품송에 얽힌 이야기와 생태, 특징 등을 퀴즈와 재미있는 해설을 통해 학습해 볼 수 있도록 진행한다.
아울러 행사장을 찾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국가지정 무형문화재 제136호 낙화장 ,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제3호 보은 송로주 , 제21호 목불조각장 , 제28호 보은 각자장 등 무형문화재 장인의 시연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사전예약제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영조 회장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의 오감을 만족시켜 우리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과 전통문화를 지키고 널리 알리는데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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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립도서관, 마을별 독서회 운영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립도서관은 군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평생교육 지원을 위해 ‘마을별 독서회’를 운영을 위한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별 독서회는 보은군립도서관 소장도서를 활용해 다양한 장르의 책을 함께 읽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시낭송, 한 줄 서평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선정도서에는 인문 소양을 높일 수 있는 고전문학과 일반인이 흔하게 접하지 못하는 전문서적도 포함돼 있어 군민들은 다양한 도서를 통해 자기 개발을 꾀할 수 있다.
마을별 회원은 수시 모집 중으로 해당 마을 읍·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에 전화하거나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마을별 독서회는 토론문화 형성을 통해 주민 간 소통을 터주는 창구이자 올바른 독서문화 증진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