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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보은대추 온라인축제 대박 준비 끝
2021 보은대추 온라인축제 대박 준비 끝
[세종타임즈] 대추하면 보은 보은하면 대추 대한민국 최고의 농·특산물 축제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보은대추축제가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되면서 보은군은 온라인 축제 성공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해마다 10월이면 전국에서 축제를 즐기기 위해 몰려드는 관광객으로 발 디딜 틈 없이 성황을 이뤘던 대추축제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축제 성공을 장담함 수 없는 상황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되어 생대추 완판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군은 올해도 지난해 온라인 축제 성공을 바탕으로 온라인 판매 채널 확대등을 통해 대추를 비롯한 농·특산물 판매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올해 10월 15일부터 31일까지 17일간 열리는 온라인 보은대추축제는 대추 등 농·특산물 판매에 중점을 두고 보은군 공식 유튜브 채널과 보은대추축제 홈페이지, 축제 페이스북 등 다양한 루트를 통해 이번 축제를 만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군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문화예술회관에 유튜브 방송 스튜디오를 구성해 유튜브 스타와 함께하는 라이브 랜선콘서트 ‘대추나무 랜선걸렸네’, 라이브커머스 네이버쇼핑 ‘보은대추 e-리오너라’와 ‘생대추 유튜브 홈쇼핑’ 현장 프로그램을 17일간 운영해 보은대추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 국민적 관심을 유도해 온라인 대추축제를 홍보하고 판매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보은대추축제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운영해 대추축제를 소개하고 축제 기간 중 ‘보은대추 특별 이벤트’ 등 온라인 행사를 개최해 참여자에게 다양한 이벤트 선물 당첨의 기회도 제공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쇼핑몰과 연계해 생대추 및 농산물 구매도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전 국민 랜선 참여 행사로 ‘2021 보은 대추송’ 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장 축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소비자들이 명품보은대추를 전국 어디에서나 편리하고 실속 있게 구매할 수 있는 방안으로 온라인 쇼핑몰과 생대추 택배 주문 콜센터를 운영해 주문창구를 간소화함으로써 소비자의 접근 방식을 개선했다.
이와 관련, 군은 보은군산림조합과 보은대추연합회를 통해 판매 기준 가격의 70% ~ 75%로 수매를 추진해 농가의 판로 확보를 최대한 지원할 계획으로 각 읍·면 및 작목반 등을 통해 규격별 생대추 수매물량을 파악해 수매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 보은대추 온라인 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 사업도 대폭 강화한다.
군에 따르면 TV, 라디오, 신문, SNS, 배너, 택배차량 랩핑 광고 등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확대하고 전국 10개의 보은향우회 단체 홍보를 비롯해 찾아가는 오프라인 홍보단을 운영해 고속도로 휴게소 및 주요 관광지를 찾아가는 게릴라성 현장 홍보를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300만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유튜버가 ‘명품 대추를 삼키다’에 참여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간접적으로 보은 대추를 맛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홍보하며 보은대추 활용 먹거리 영상 ‘보은대추의 식탁’을 제작해 청정 보은에서 자란 명품 대추를 활용한 요리 래시피를 제공해 전 국민이 명품 보은대추를 간편하게 집에서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크고 달고 맛좋은 보은명품대추를 비롯한 보은 농·특산물 홍보로 판로 확보에 필요한 모든 수단을 강구해 금 번 온라인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대추축제의 명성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며 “남은 기간 축제를 착실히 준비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농민의 시름도 덜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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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1년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에 총력
보은군, 2021년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에 총력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인력난을 겪는 농가나 중소기업을 찾아 1일 4시간의 봉사에 참여하면 2만원의 실비를 지원하는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이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 동안 7200여명의 참여 실적을 이끌어 내는 등 일손봉사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7280명으로 계획했던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인원을 9530명으로 늘려 7500만원이 증액된 2억 2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수급이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하고자 한시적 농촌일손 지원사업에 3000만원의 사업비를 신규 확보하는 등 일손 지원 확대에 노력하면서 일손이 부족한 농가 및 기업에 3750명의 인원을 추가로 투입할 수 있게 됐다.
일손이 필요한 농가 및 제조 분야 중소기업에 대해 해당 소재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매월 신청을 받고 있으며 미리 신청하지 않을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니 유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이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나 중소기업의 일손 부족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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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률 94% 돌파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의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률이 94%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은군에 따르면 지난달 6일부터 시작한 신용·체크카드 및 결초보은상품권의 온라인 신청과 13일부터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받은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결과 지급대상자 3만 367명 중 현재까지 2만 8473명이 모두 71억 1800만원을 지급했다.
지원금 신청 내용을 보면 신용·체크카드를 충전하는 카드사 신청이 1만 9116명, 농협 선불카드가 5426명, 결초보은 상품권이 3931명을 차지한다.
군은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초기에 신청자가 몰릴 것을 예상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직원 및 보조 인력을 추가로 투입하는 한편 고령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신청을 받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면서 상생 국민지원금 지금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국민지원금의 신청 마감기한은 오는 29일까지다.
지원 받은 국민지원금은 연말까지 보은군내 결초보은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 할 수 있으며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 소멸된다.
군 관계자는 “미신청자 명단을 확보해 지원대상자가 누락 되는 일이 없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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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생활SOC 복합화사업 공모에 2곳 선정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청소년문화의집 리모델링을 통한 행복가족센터 건립사업과 삼산초등학교 동정분교를 활용한 농촌체험관 신축사업이 국무조정실에서 추진하는 2022년도 생활SOC 복합화 공모에 지난달 30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보은군 생활SOC 복합화 2개 사업으로 18억 5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생활SOC 복합화사업은 지역여건 및 주민 수요에 부합하는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을 단일 또는 연계 시설물로 건립하는 사업으로 복합화를 통해 시설 활용도 제고 다부처 사업 통합추진 운영 효율성 및 주민만족도 향상 등이 가능하다.
보은군 행복가족센터 생활SOC 복합화사업은 16억 7000만원를 투입해 보은읍 이평리에 소재한 군 청소년문화의집을 가족상담실, 가족놀이실, 공동육아나눔터, 언어발달교육, 사무공간 등을 갖춘 가족센터와 돌봄 공간, 조리실, 체험실을 갖춘 다함께돌봄센터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사회기반 복지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단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역주민이 활용 가능한 문화, 복지시설 조성을 목표로 보은군 농촌체험관 생활SOC 복합화사업에 30억원을 투입해 수한면 동정리에 소재한 삼산초등학교 동정분교를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 등 3개 시설로 구성된 농촌체험관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주민들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다양한 문화시설 및 복지시설의 확충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지난해부터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을 준비해왔다.
생활문화센터, 작은 도서관 등을 복합화하는 다양한 사업계획안 검토 및 사업성 분석을 통해 행복가족센터와 농촌체험관 사업을 최종 제출해 2022년도 사업으로 2개 사업이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되는 행복가족센터와 농촌체험관 건립은 지역 학생 동아리 활동 및 주민자치위원회 운영을 활성화하는 마중물이 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공모사업 선정으로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하면서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는 사업에 국비를 확보함으로써 군 재정여건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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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회인 문화재야행 문화재청 공모사업 선정
보은군, 회인 문화재야행 문화재청 공모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문화재청의 2022년도 문화재 활용사업 공모에 “피반령 도깨비와 떠나는 인산인해 회인여행”이 선정돼 국·도비 포함 1억 4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문화재 야행사업은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16호 “보은 회인 인산객사”와 기념물 제157호 “보은 회인 사직단”, 문화재자료 제71호 “회인 동헌내아”등을 중심으로 지역에서 활동 중인 무형문화재 4개 분야를 활용하는 야간 개방형 문화재 활용 사업으로 모두 2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된다.
야행의 테마는 야경, 야로 야설, 야사, 야화, 야시 등으로 회인사직제, 밤도깨비 망궐례, 회인현감의 밤 나들이,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회인의 문화재, 피반령도깨비와 말뚝박기, 도깨비 야시장등으로 구성되며 문화재와 돌담등에 경관조명설치등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홍영의 문화재팀장은“이번 야행공모사업을 통해 회인지역의 문화재를 널리 알리고 지역민이 중심이 되는 행사를 통해 회인지역의 새로운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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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1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순회모금 개최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사단법인 징검다리, CJB 청주방송이 공동주최하는 2021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순회모금이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지난 9월 30일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연탄나눔 모금은 비대면모금과 소규모 접수창구 운영으로 진행했으며 순회모금에서 모아진 성금은 동절기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연탄과 난방유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모금현장을 직접 찾아 1000만원을 기탁한 농업법인회사 ㈜조은의 김은숙 대표는“이번 성금 기탁이 지역의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모금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이번 순회모금 행사 이후에도 오는 10월 30일까지 캠페인이 이어지니 많은 군민이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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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산불감시원 120명 모집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산불예방 활동과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 등을 담당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 120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산불진화대와 감시원은 효율적인 산불방지 활동으로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진화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모집은 2021년 가을철 인력을 선발하는 것으로 오는 10월 5일까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1명과 산불감시원 79명 등 총 1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현재 보은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만 18세 이상으로 산불감시 특성상 지역 지리에 밝으며 기동력을 갖춘 신체 건강한 사람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기간 내에 보은군청 산림녹지과 산림보호팀 또는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선발은 서류심사와 직무수행력 평가 등의 과정을 거쳐 이뤄지며 최종 선발된 자는 산불방지 대책기간 산불예방 및 진화 인력으로 근무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모집을 통해 역량 있는 산불방지 인력을 채용해 일자리 창출과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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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하기 좋은‘보은군’
농업하기 좋은‘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이 다양한 농가 지원책으로 고질적인 일손부족 문제 등으로 시름하는 농가를 돕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상황 속에도 올해 농기계 순회수리, 영농기술교육, 우량 품종 공급 등을 계획대로 시행해 현장에서 영농의 적기 추진에 큰 도움을 주며 농가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적과, 수확 등의 농작업이 적기에 이뤄지지 않으면 1년 농사가 허사가 될 수도 있는 탓에 노동력 확보는 농가 소득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다.
농촌의 일손부족 문제가 어제오늘 일은 아니지만 작년에 이어 올해도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때문에 외국인 노동자도 구하기가 쉽지 않아 영세·고령 농가의 경우에는 상황이 더욱 좋지 않다.
2020년 기준 농림축산식품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따르면 보은군 농업인 인구는 총 1만 1143명이며 그 중 65세 이상 고령 농업인은 5776명으로 전체 농업인 중 51.8%를 차지한다.
이런 상황에서 군의 영세·고령 농가 등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농가들에게 위안이 되고 있다.
군의 다양한 농가 지원책 가운데 예년과 다른 새로운 시도가 눈길을 끈다.
바로 영농지원단 운영이다.
영농지원단은 무료 농작업 지원 및 농기계 지원, 농기계 교육 서비스 등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만75세 이상의 고령농, 여성농업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계층으로 영농 규모가 0.3ha 미만인 농업인이다.
농작업 대행 사업은 2016년부터 시작됐으며 만70세 이상 고령농가, 여성농업인, 입원 등 부득이한 사정에 의해 영농을 할 수 없는 영농규모 1ha 미만의 농가를 지원한다.
앞서 언급한 영농지원단과 다른 점이 있다면 지원 서비스가 농기계 작업에 한정된다는 것과 농작업 대행을 신청하는 경우, 소정의 자기 부담금이 발생한다는 점이다.
지난해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혜택을 받은 농가는 471농가였으며 농작업 면적 169.2ha에 달한다.
2002년부터 시작된 농기계 수리교육은 관내 11개 읍·면 마을을 직접 찾아 농기계 고장수리 및 농기계 관리법, 조작요령 등을 교육하고 있다.
군은 농기계순회 수리 교육을 통해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는 한편 농기계 수리점이 없는 지역 거주 농가의 농기계 수리 불편 해소에 앞정서고 있다.
지난해 228개 마을을 찾아 경운기, 예초기 등 모두 2,656개의 농기계수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군은 2008년 보은군 농기계 임대사업장 설치 및 운영조례를 제정하고 임대 사업을 시작했으며 농기계 임대 수요 증가에 따라 2015년 농업기술센터 내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건립했다.
현재는 67종 504대의 농기계를 구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농기계를 임대함으로써 농가 가계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여기에 2013년 전국 최초로 읍을 제외한 10개 면 행정복지센터 내 농기계 보관 창고를 설치, 소형농기계의 임대를 시작하면서 농가들이 손쉽게 필요한 농기계를 임차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10개 면에는 임대를 위한 13종 30여대의 소형농기계가 행정복지센터마다 비치돼 농가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가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책 발굴 및 추진을 통해 농사지을 맛 나는 보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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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사랑의 된장·간장 나눔 행사’가져
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사랑의 된장·간장 나눔 행사’가져
[세종타임즈] 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7일 정정화 회장 자택에서 이웃사랑을 위한‘사랑의 된장·간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회원 20명은 지난 2월 직접 담근 메주 10말로 간장과 된장을 일일이 소포장해 독거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정정화 회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런 때일수록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것이 여성단체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회원들의 수고와 땀, 정성으로 만든 된장과 간장을 홀로 계시는 독거어르신과 소외이웃에게 드리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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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 예비신청·접수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 및 최적의 사양관리 등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에 대해 오는 10월 1일까지 예비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예비신청을 원하는 축산농가는 해당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지원자격 및 지원제외 요건 등을 확인 후 신청하면 되며 내년도 사업대상자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본 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예비신청자의 사전컨설팅 및 심사 등의 절차를 진행 후 최종 선발하게 된다.
주요 지원내용은 원격제어가 가능한 자동화 장비, 사료자동급이시설, 축사 내·외부의 환경 모니터링 및 소독·방역 장비, CCTV 등이며 사업 지원비율은 보조 50%, 융자 30%, 자부담 20%이다.
전국적으로 축산농가의 ICT 사업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 보은군에서도 한우, 젖소 등 13개 농가에서 본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환경 친화적이고 스마트한 축산업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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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09: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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