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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희 단양군 부군수, 어린이날 100주년 축하 챌리지 동참
안성희 단양군 부군수, 어린이날 100주년 축하 챌리지 동참
[세종타임즈] 단양군은 안성희 단양군 부군수가 지난달 29일 ‘제100주년 어린이날 축하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어린이의 소중함과 사랑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안 부군수는 “아직은 모두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하지 못해 안타깝다”며 “따스한 봄날이 찾아온 것처럼 빠른 일상 회복을 기대하며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을 조성하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안 부군수는 후발 주자로 장성숙 단양군가족센터장, 심옥화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장, 홍인숙 단양군어린이집연합회장을 지목했다.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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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22 단양 관광 UCC·사진 공모전
단양군, 2022 단양 관광 UCC·사진 공모전
[세종타임즈] 충북 단양군은 지역의 참신하고 다양한 관광 아이템을 발굴하고 관광도시 단양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내가 바라본 단양’을 주제로 2022 단양 관광 UCC·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
단양군이 후원하고 단양군관광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의 작품접수 기한은 오는 11월 3일 오후 6시까지로 국내·외 참여를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품 규격은 UCC 영상의 경우 long버전과 short버전이며 패러디, 애니메이션, 인터뷰 등 형식은 제한이 없으나, 반드시 단양 관광이 테마여야 한다.
사진은 순수 창작 사진으로 5600 3737픽셀 이상, 용량 10Mb 이상이어야 한다.
공모 신청은 단양군청 홈페이지 내 공지 사항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해당 사항을 기재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오는 12월 중 심사를 거쳐 분야별 대상과 최우수상 등 총 20점을 시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고 상금은 UCC영상-long버전 대상작 300만원이며 총 상금은 1740만원 규모다.
결과 발표는 12월 말경 단양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 관광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수상작은 향후 체류형 관광도시 단양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단양 여행도 즐기고 작품도 출품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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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외국인 근로자 입국 등 농촌 인력난 해소 기대
단양군, 외국인 근로자 입국 등 농촌 인력난 해소 기대
[세종타임즈] 청정 농업도시 단양군이 코로나19 감소세에 따른 외국인 근로자 입국 등 관련 조치로 농촌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되며 안정적인 농업경영이 기대된다.
지난 2일 군은 지난달 27일 네팔 외국인 계절근로자 7명이 첫 입국을 시작한 이후로 오는 4일 네팔인 15명과 11일 베트남인 20명이 추가 입국하는 등 올해 상반기에만 외국인 계절근로자 188명이 도입돼 농업인의 부족한 일손을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입국한 네팔 근로자는 입국 당일 보건소에서 코로나19 PCR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돼 관내 농가 5곳에 배정돼 사과, 수박, 곤드레나물 등 재배를 돕는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그간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발길이 끊김에 따라 농촌의 인력난이 심화됐지만 2년여 만에 입국이 이루어지면서 농촌 인력 수급에도 숨통이 트이게 됐다.
군은 안정적인 인력 수급을 위해 하반기에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희망하는 농가와 초청 희망 결혼이민자의 신청을 오는 20일까지 각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통해 받을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4570건의 구인·구직 알선 실적을 올린 농산업 인력지원센터의 운영도 보다 강화하기로 했다.
2016년부터 운영 중인 단양군 농산업인력지원센터는 일손 부족 문제를 겪는 농가와 근로 능력이 있는 구직자 간 중개를 돕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는 인력 가동 규모를 늘리며 영농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은 올해 총사업비 1억2000만원을 투입해 상반기에는 고추, 마늘 등의 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연계하고 하반기에는 사과, 배 수확 등에 집중 지원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이외에도 생산적 일손봉사와 농촌 일손 돕기를 통해 농번기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가 없도록 컨트롤 타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그간 코로나19 상황에 인력난까지 겹쳐 이중고를 겪었던 농가에 외국인 계절 근로자 입국 등으로 안정적인 인력 수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가에서 걱정 없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농가와 근로자 사이 충징검다리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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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안성희 단양부군수 권한대행 체제 전환
단양군, 안성희 단양부군수 권한대행 체제 전환
[세종타임즈] 충북 단양군은 지난 25일 류한우 군수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빈틈없는 군정 수행을 위해 안성희 부군수가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해 군정이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안성희 단양부군수는 오는 6월 1일까지 법령 등에서 규정하는 단양군수의 권한을 대행하게 된다.
현행 지방자치법 제124조 제2항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이 그 직을 가지고 당해 지자체장 선거에 입후보하면 예비후보자 또는 후보자 등록 시부터 선거일까지 부단체장이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권한을 대행해야 한다.
안성희 단양군수 권한대행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선거법 위반 등 공직기강 해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직의 안정적인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대행 기간 군민 생활 불편 사항을 살뜰히 챙기고 현안 사업이 적기 추진될 수 있도록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 공백 없는 군정을 이끌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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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도깨비파머스마켓 등 농촌 활성화 주민공모사업 활기
단양군, 도깨비파머스마켓 등 농촌 활성화 주민공모사업 활기
[세종타임즈] 다시 찾는 일상 회복에 발맞춰 단양군 도시재생·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추진하는 2022년도 단양군 농촌 활성화 주민공모사업들이 활기를 띠고 있다.
센터는 다가오는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곡도깨비마을에서 주민들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도깨비파머스마켓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방곡리 도깨비영농조합에서 기획한 이번 도깨비파머스마켓은 지난 23일부터 한 달간 매주 주말 진행될 예정으로 각종 농특산물과 공예품, 먹거리 판매 부스 등을 운영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5일 단양군 사회복지기관인 다래동산에서는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피시플라이’ 모임을 통해 문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선율의 힐링 음악회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단양드림합창단팀은 다음달 첫째 주부터 야외 합창 공연을 계획하고 있으며 새밭부녀회, 사랑방마실 등 4명 이상으로 구성된 주민 공모사업 참여팀들은 자체 마련한 행사 준비에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이번 사업들은 농촌지역 주민주도의 현안 해결과 지역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단양군 도시재생·농촌활성화지원센터에서 주민 공모를 통해 선정한 사업들이다.
센터는 작년에 이어 올해 더 많은 단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 사업비를 8000만원으로 증액했으며 올해 2월부터는 8개 참여 단체와 협약식을 체결하고 관련 회계 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업 추진을 본격화했다.
단양군은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 및 지역 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단양군 도시재생·농촌활성화지원센터에 주민 공모사업 등 단양군 역량강화사업 업무를 위탁 추진하고 있다.
단양군 역량강화사업은 농식품부 주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군은 올해 5억9200만원을 투입해 3개 분야 12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통해 농촌의 문화 활동 저변 확대와 농촌 특성에 부합하는 사회관계망이 형성되고 있다”며 “지역 내에 지속 발전 가능한 농촌 활성화 모델을 구축하는 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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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22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서 단양 홍보
단양군, 2022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서 단양 홍보
[세종타임즈] 귀농·귀촌 1번지로 각광 받는 충북 단양군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양재동 aT 센터에서 개최된 ‘2022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홍보에 열을 올렸다.
군은 단양군귀농귀촌협의회와 협력해 다채로운 귀농귀촌 보조사업에 대해 안내했으며 단양황토마늘 등 우수 지역 농·특산품 홍보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농촌에서의 전원생활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단양에서 살아보기’와 각종 지원시책 등은 도시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
농협에서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전시홍보관과 온라인 전시관을 병행해 운영했으며 전국 80여 개 지자체와 4개 유관 기관에서 참가해 지자체 정책 홍보, 청년 창업농 지원 등 온·오프라인 상담 등을 진행했다.
주만성 군 농촌활력마케팅과장은 “도시민들이 그간 막연히 바래 왔던 전원생활을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결심을 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우리 단양을 지속 홍보해 도시민 전입 등 인구 문제 해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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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한국전쟁 곡계굴 민간인 희생자 유해 추도 및 안치 행사 거행
단양군, 한국전쟁 곡계굴 민간인 희생자 유해 추도 및 안치 행사 거행
[세종타임즈] 충북 단양군은 지난 25일 6·25 한국전쟁 당시 영춘면 곡계굴에서 억울하게 희생된 민간인 희생자들의 유해 추도식을 거행한 후 세종시 전동면에 소재한 ‘세종시 추모의집’에 안치했다고 밝혔다.
군은 충북도와 사업비 1억2500만원을 들여 올해 2월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평화디딤돌을 사업자로 선정했으며 지난달 28일 개토제를 시작으로 약 1개월간의 유해 발굴사업을 진행했다.
유해가 발굴된 단양군 영춘면 상리 6-8일대는 2006년 당시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가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의 유해 발굴 가능 지역으로 지정한 곳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발굴된 유해는 총 51구로 유물은 발굴되지 않았다.
곡계굴 사건은 한국전쟁이 진행 중이던 1951년 1월 7일 인민군이 피난민 대열에 위장해 합류할 것을 우려한 미군이 가곡면 향산리 도로를 봉쇄하면서 이후 미 폭격기의 광범위한 폭격에 의해 무고한 다수의 민간인이 희생된 사건이다.
단양군은 미군 폭격이 있던 날을 기억하기 위해 곡계굴 입구에 위령비를 세우고 2003년부터 매년 합동위령제를 열고 있으며 올해 1월에는 ‘제71주기 단양곡계굴 합동위령제’가 영춘면 곡계굴 위령비 광장에서 거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유해 추도 및 안치 행사를 통해 민간인 희생자들의 넋이 조금이나마 위로받길 바란다”며 “군과 충북도는 이후에도 민간인 희생자들의 명예 회복과 유족들의 아픔을 위로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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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10년 연속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수상 쾌거
단양군청
[세종타임즈] 관광 1번지 단양군이 10년 연속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6일 군은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2회 2022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힐빙 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후원하는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우수한 브랜딩 전략으로 자타가 인정하는 기관·단체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단양팔경으로 대표되는 관광도시 단양은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잔도 등 다이내믹한 체험시설들이 인기를 끌며 장기화되는 코로나에도 안전하고 품격있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단양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였다는 평을 듣고 있다.
천만 관광도시 안착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단양군은 지속적인 인프라 확충을 통해 미래 성장 발판을 차근차근 마련해 가며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관광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 초 도내 최초로 출범한 단양관광공사는 관광 시설에 대한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과 적극적인 관광 마케팅을 통해 지방소멸을 막고 단양 관광을 넘어 충북 관광에 큰 활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은 체류형 관광콘텐츠 개발과 수상 관광도시 활성화를 모토로 지역발전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기 위해 사계절 관광휴양시설, 단양 양방산 케이블카, 중앙선 폐철도 관광 자원화 등 2000억 규모 민자 사업을 올해 핵심 전략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기적의 출렁다리가 될 시루섬 생태 탐방교를 올 연말까지 완성하고 단양호를 기반으로 조성된 단양읍 별곡생태체육공원 계류장과 상진·시루섬 나루 등을 활성화할 수 있는 수상 체험프로그램도 본격 도입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예정된 전국카누선수권대회와 지난달 선정된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 공모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하늘길, 땅길에 이어 물길 관광을 선도하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입지를 확실히 굳힌다는 전략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단양은 단순 관람형 관광을 넘어 혁신적인 관광 체질 개선을 통해 수상 관광의 메카이자 대한민국 제일의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안전하고 품격있는 관광 1번지 단양을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조성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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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가곡면, 야영객 대상 화재 예방 홍보
단양군 가곡면, 야영객 대상 화재 예방 홍보
[세종타임즈] 단양군 가곡면은 봄철 건조하고 강한 바람으로 인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됨에 따라 관내 캠핑장 야영객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면은 이날 관내 캠핑장 이용객 100여명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팸플릿을 배부하고 화재 예방을 당부했다.
캠핑장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서만 불을 피우고 타다 남은 불씨는 물을 뿌리거나 주변에 모래, 흙으로 덮어 꺼야 하며 텐트는 화기와 안전거리를 충분히 두고 캠핑장에 비치된 소화기구의 위치와 사용법을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
이번 캠페인은 따뜻한 날씨로 외부활동이 증가하는 행락철을 맞아 조그마한 불씨가 주변 산으로 번져 큰 산불로 이어지는 등 야영객의 주의를 환기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남송 가곡면장은 “캠페인을 통해 산불 등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 예방에 대한 상식을 습득하는 계기가 됐다”며 “가곡면은 항상 지역의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면은 이날 행정차량, 산불진화 차량을 총동원해 화재예방 순찰과 안전 수칙 안내 방송도 함께 진행했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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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단양역∼심곡터널 폐선 구간 관광 자원화 속도 낸다
단양군, 단양역∼심곡터널 폐선 구간 관광 자원화 속도 낸다
[세종타임즈] 관광 1번지 단양군이 중앙선 철도 폐선 부지인 단양역∼심곡터널 1.7km 구간의 관광 자원화에 속도를 낸다.
지난 2020년 4월 군과 MOU를 체결하고 협업 중인 국가철도공단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6월 20일까지 60일간 진행되는 민간사업자 모집공고를 통해 단양역∼심곡터널 구간 사업 추진에 본격 돌입했다.
군과 국가철도공단은 단양역∼심곡터널 구간 2만7977㎡ 부지에 민간 참여자의 감각적인 아이디어를 덧입혀 각종 전시체험 시설과 휴식 공간, 액티비티 시설을 조성해 오랜 역사의 공간인 폐철도 부지를 관광명소로 재탄생 시킨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욱이 인근 단성역∼죽령역 폐선 구간에도 레일코스터, 풍경열차 등을 도입하는 중앙선 폐철도 관광 자원화 사업이 진행 중임에 따라 군의 성공적인 폐철도 재활용 여부가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민간 자본 340억원이 투입되는 폐철도 관광 자원화 사업은 죽령역과 단성역을 오가는 레일 코스터 210대와 풍경 열차 4대, 기차 테마파크 시설 등을 도입하는 사업이다.
단양군은 도담삼봉 등 단양팔경에 더해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잔도 등 최근 조성한 체류형 관광 시설마다 큰 성공을 거둬 명실상부한 중부내륙 최고의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새롭게 적용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다시 찾는 일상 회복이 시작됨에 따라 군은 한 해 평균 천만명이 다녀가는 관광도시 단양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시루섬 생태 탐방교 조성사업 등 주변 연계 사업들의 속도감을 높여가고 있다.
특히 군은 단성·대강면 등에 추진 중인 사계절관광휴양시설 개발사업, 소백산지방정원 조성사업, 단양명승문화마을 조성사업, 별다른 동화마을 조성사업 등 굵직한 사업들의 완공을 앞당겨 대규모 관광단지 구축을 통한 폐철도 자원화의 성공도 견인한단 전략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관심이 집중되는 폐철도 관광 자원화 사업은 주변 관광자원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군의 관광 지형에 대규모 지각변동을 가져올 사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민간사업자가 선정되면 군은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