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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철쭉제 성공개최 기원 ‘소백산산신제’ 개최
단양군, 철쭉제 성공개최 기원 ‘소백산산신제’ 개최
[세종타임즈] 군민의 안녕과 산림자원의 재해예방을 기원하고 소백산 철쭉제의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소백산 산신제가 지난 2일 소백산 연화봉 일원에서 개최됐다.
소백산철쭉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초헌관에 김대열 단양문화원장, 아헌관은 조덕기 군 행정복지국장, 종헌관에는 장영갑 단양군의회 의장이 맡아 진행됐다.
김대열 단양문화원장은 “우리 지역 대표 축제인 단양소백산철쭉제가 안전사고 없이 수많은 관광객 행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원한다”며 “5일까지 진행되는 소백산 철쭉제에 많은분들이 찾아주셔서 지역경제에 큰 활력이 돌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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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여행 가는 달·전통시장 가는 달’ 맞아 단양구경시장 바우처 이벤트
단양군, ‘여행 가는 달·전통시장 가는 달’ 맞아 단양구경시장 바우처 이벤트
[세종타임즈] 충북 단양군이 여행 가는 달과 전통시장 가는 달을 맞아 이달 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단양구경시장 바우처 이벤트를 추진한다.
군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관광 활성화 시책의 일환으로 단양지역을 방문해 숙박·관광지 방문 등 관광상품을 이용한 관광객에게 단양구경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상당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바우처 사용기한은 다음달 말일까지이며 주요 지급 대상은 시티투어 택시 상품 이용 관광객과 다누리아쿠아리움&별별스토리관 패키지 이용객이다.
또한 지역 내 숙박시설과 단양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야영장 이용객에게도 객실 당 1매씩 상품권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구경시장 바우처 이벤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얼어붙었던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체류형 관광산업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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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강변 만개한 수만 송이 장미와 꽃양귀비, 붉은 물결 장관
단양강변 만개한 수만 송이 장미와 꽃양귀비, 붉은 물결 장관
[세종타임즈] 단양군 단양읍이 올봄 단양 강변에 뿌린 꽃양귀비 씨앗이 최근 꽃망울을 터트리며 단양 장미터널에 만개한 수만 송이 장미와 함께 붉은 물결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지난 1일 읍은 상진리 장미터널부터 단양강 잔도 입구까지 길이 1.2km, 면적 1만1240㎡ 규모의 꽃밭에 꽃양귀비가 하나둘 개화함에 따라 포토존 설치와 환경정비를 마무리하고 손님맞이를 마쳤다고 밝혔다.
로터리 작업과 꽃씨 파종, 물 주기와 시비 등 단양읍 직원들의 땀방울이 결실을 맺어 장미와 꽃양귀비가 만발했으며 아름다운 단양강 풍광이 더해져 지나는 주민들과 여행객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있다.
특히 단양 강변 법면에 뿌리 내린 샤스타데이지, 금영화, 금계국, 인디언 국화들도 함께 장관을 이뤄 한 폭의 수채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최근 가벼운 산책코스이자 필수 관광명소로도 주목받고 있다.
만개한 꽃양귀비는 앞으로 1∼2주 동안 유지되며 단양 강변을 찾는 사람들에게 사진 속 추억의 장소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읍은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3년 만에 개최되는 단양소백산철쭉제를 기념해 주요 도심 도로변과 도담삼봉 등에 조성한 꽃밭에도 팬지, 비올라가 활짝 펴 단양 전역이 꽃내음 가득한 봄꽃 정원으로 변신하며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변형준 단양읍장은 “지난해 봄 코로나19로 우울감을 느끼는 많은분들을 위해 만개한 유채꽃밭을 선보인 데 이어 올해는 물감을 뿌린 듯한 화려한 색채의 꽃양귀비 꽃밭을 조성했다”며 “만개한 꽃양귀비 꽃밭이 ‘제38회 소백산철쭉제’로 지역을 찾는 사람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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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달관광지 드라마세트장‘빨간 장미 만개’눈길
온달관광지 드라마세트장‘빨간 장미 만개’눈길
[세종타임즈]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충북 단양군의 온달관광지에 만개한 빨간 장미가 관광객을 맞이해 눈길을 끌고 있다.
단양관광공사에서 운영 중인 온달관광지는 온달동굴에서 서민촌을 지나 온달관으로 통하는 산책길을 장미 정원으로 조성했으며 봄을 맞아 활짝 핀 장미가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온달관광지는 드라마세트장 외에도 온달동굴, 온달산성, 온달전시관 등 둘러볼 수 있는 종합 관광지다.
드라마세트장은 태왕사신기와 연개소문에 이어 태종 이방원의 촬영지로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가 이곳에서 제작됐고 우리 선조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감성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온달동굴은 전국 최초로 천연동굴 무장애 시설 설치사업 검토가 진행되어 지역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관광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약 없는 관광도시 단양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온달산성은 온달동굴 위 성산 정상부에 위치해 있어 영춘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고 한강 유역을 차지하기 위해 고구려와 신라의 전투가 치열했던 전적지로 온달과 평강의 전설이 시작된 곳이다.
단양관광공사 관계자는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하는 장미꽃처럼 온달관광지에서 많은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며 “우리 공사는 장미꽃길을 비롯한 많은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 유일 고구려 문화축제인 ‘제24회 온달문화축제’가 오는 9월 30일∼10월 2일 온달관광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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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보건소, ‘충북 봄봄시스템 지정기관’ 협약
단양군보건소, ‘충북 봄봄시스템 지정기관’ 협약
[세종타임즈] 단양군보건소는 ‘충북 봄봄시스템 지정기관 선정’과 관련해 단양군청소년수련관 3층에서 단양군드림스타트센터,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봄봄 자살예방시스템은 자살, 정신건강 문제로 인한 연계가 필요한 대상자 발견 시 대상자의 동의를 받아 전문기관으로 연계하는 온라인 시스템이다.
자살고위험군 발견 및 전문기관 연계 과정의 일원화를 위해 실시한 이번 협약에서 군 보건소는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위한 교육 및 서비스를 지원하고 군 드림스타트센터는 각종 사업 협조 및 자살 고위험군 연계를 추진하기로 했다.
충청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군 보건소와 군 드림스타트센터와 긴밀한 유기적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우울감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의 편안한 일상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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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예총&예천예총, 예술문화 나눔 교류 업무협약체결
단양예총&예천예총, 예술문화 나눔 교류 업무협약체결
[세종타임즈]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단양지회와 예천지회가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예술문화 나눔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단체는 지역 예술문화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교류 및 협력 등에서 다양한 예술문화 나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종수 단양예총 회장은 “이번 협약이 단양예총과 예천예총의 지역 예술문화인들의 교두보가 돼 서로 협력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예총은 2010년 10월 1일 창립해 문인지부, 국악지부, 연극지부, 미술지부, 음악지부 등 5개 지부를 두고 있으며 예천예총은 2012년 1월 20일 창립해 문인지부, 미술지부, 국악지부, 사진작가지부, 연예지부 등 5개 지부를 두고 있다.
두 단체 모두 예술문화의 교류 촉진과 예술인 권익 신장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단법인 비영리 예술문화단체다.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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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구경시장, 소백산철쭉제 기념 ‘금 한 돈을 잡아라’ 이벤트
단양구경시장, 소백산철쭉제 기념 ‘금 한 돈을 잡아라’ 이벤트
[세종타임즈] 지역 대표 상권인 단양구경시장이 ‘제38회 단양소백산철쭉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 한 돈을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장상인회는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관광객과 주민을 대상으로 경품추첨을 거쳐 당첨고객에게 매일 1돈의 골드바를 증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응모 방법은 행사 기간 관내 시장, 음식점, 숙박업소 등에서 2만원 이상 지출한 영수증을 지참해 단양읍 상상의 거리 일원에 마련된 행사 부스에서 확인 도장을 받아 경품함에 넣으면 된다.
구경시장 상인회는 매일 오후 6시 단양구경시장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당첨 결과를 중계하며 자생력강화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어상천 황토밭에서 생산된 수박 주스의 시음·품평 및 판매 행사도 함께 가질 예정이다.
안명환 상인회장은 “단양구경시장의 다양한 먹거리와 각종 이벤트가 입소문을 타며 전국적으로 유명한 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안전한 먹거리와 전략적인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의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팔경에 이은 9번째 관광명소라는 뜻의 단양구경시장은 값싸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사고파는 곳에 더해 마늘, 아로니아 등 지역특산물로 만든 만두, 치킨, 순대 등 먹거리가 인기를 끌면서 방문객이 끊이지 않는 먹거리 천국으로 사랑받고 있다.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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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자격증 응시료· 이력서 사진 촬영비 등 청년 취업 지원
단양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단양군이 지역 청년들의 취업 능력 개발을 지원하고 취업 준비 비용부담을 완화해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청년 취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의 청년 취업 지원사업은 구직자에게 자격증 시험 응시료 및 이력서 사진 촬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자격증 시험 응시료는 회당 최대 5만원, 이력서 사진 촬영비는 최대 1만8000원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만 19세 이상 만 49세 이하의 단양군에 주소를 둔 미취업 청년이다.
희망자는 기간 내에 신청서류를 지참해 단양군청 지역경제과에 방문하면 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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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개최된 ‘제36회 단양노인대학’ 입학식
3년만에 개최된 ‘제36회 단양노인대학’ 입학식
[세종타임즈] 충북 단양군은 지난 25일 단양노인복지관 회의실에서 제36기 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입학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입학식은 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 주최로 안성희 단양부군수, 이덕홍 지회장, 전병우 학장과 노인대학 입학생 46명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입학식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과 노인대학장 인사, 내빈축사, 노인대학운영방침, 교과과정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제36기를 맞은 노인대학은 오는 11월 23일까지 매월 둘째, 넷째주 수요일마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건강, 레크레이션, 노년의 삶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성희 부군수는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배움에 대한 성취감과 만족감을 이루기 위해 진행되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며 “활력 가득한 실버토피아 단양을 조성하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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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10주년 맞은 다누리아쿠아리움, 277만명 찾았다
개관 10주년 맞은 다누리아쿠아리움, 277만명 찾았다
[세종타임즈] 국내 최대 민물고기 생태관인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이 지난 25일 개관 10주년을 맞았다.
2012년 5월 문을 연 이후 관광 1번지 단양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며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은 재방문율이 높은 가심비 최고의 관광명소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개관 당시 81개 850톤 규모던 전시 수조를 현재는 118개 1200톤 규모로 확충했으며 점차 전시생물을 늘리고 기반 시설을 리모델링해 이용객의 볼거리 확충과 관람 환경 개선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였다.
최초 137종 1만 마리였던 전시생물은 아마존, 메콩강 등 해외 각지에서 서식하는 민물고기와 양서·파충류 등을 보강해 현재 230종 2만 3천여 마리를 전시 중이다.
이에 지난 10년간 입장객은 277만명에 달하며 입장료와 기념품 판매액을 포함해 총155억원의 수익금을 낼만큼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아쿠아리움은 내·외부 기관·단체 등 40여 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이용 활성화를 위해 힘써왔으며 타 지자체의 끊임없는 현장 견학 러브콜도 쇄도하고 있다.
바다 없는 충북의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단양군이 조성해 히트 친 아쿠아리움은 지난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민 휴식 공간 마련에 고심인 타 지자체의 수족관 조성 붐에 불을 지피기도 했다.
또 장기화되는 코시국 속에서는 철저한 방역관리로 안심 관광을 선도하며 전국 최고의 ‘물멍’ 명소로 주목을 받아 위축된 관광 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기도 했다.
충북도 1단계 균형발전 사업으로 추진한 다누리아쿠아리움은 연면적 1만4397m² 규모로 다누리센터 내에 도서관, 낚시박물관, 4D 체험관과 함께 조성됐으며 최근에는 별과 우주를 테마로 한 단양별별스토리관과 연계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며 지역경제 활성화도 견인하고 있다.
군은 타 시설과 차별화를 위해 돼지코거북, 알비노 펄가오리, 모오케 등 희귀생물 전시에 힘을 쏟고 있으며 양서파충류관, 수달전시관 등 다양한 볼거리 확충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명선 다누리센터 소장은 “지난 10년간 큰 사랑을 보내주신 많은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발굴해 더 나은 관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쿠아리움은 이번 개장 10주년을 맞아 매표소와 메인 수조 앞에 생일 포토존을 조성해 관람객들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작은발톱수달, 우파루파 등 전시생물을 주제로 10주년 기념품도 출시하기로 했다.
2022-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