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괴산군, 지방소멸위기 극복 위해 차별화된 교육환경 조성
괴산군, 지방소멸위기 극복 위해 차별화된 교육환경 조성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속적으로 대두되는 지역 아이들의 감소 등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을 선도하는 인재양성과 차별화된 교육환경 조성에 나선다.
괴산군민장학회는 지난해 자녀의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괴산의 모든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지급했으며 올해부터는 모든 중학생들에게도 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역의 귀중한 인재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명문대학교 진학 장학금, 관내 대학교 진학 장학금, 농업계열대학 전공 진학장학금, 중학교 재학생 모범장학금 등의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괴산고등학교 입학생 정원을 32명 증원해 타시·군으로의 유출을 방지했고 목도나루학교와 괴산고등학교 기숙사에 학생들의 건강과 영양을 위해 96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아침급식을 무상 지원하고 있다.
그 외에도 학생 개개인별 맞춤형 진로지도를 위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초등학교 입학한 학생들에게는 입학축하금 2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괴산군은 지역에 맞는 교육정책 발굴과 차별화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월 ‘교육강군 5개년 계획수립’ 연구용역을 착수했으며 9월까지 교육발전 계획과 연도별 전략을 수립해 교육강군으로 거듭나는 데에 한걸음 더 나아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 학부모는 “내가 살고 있는 우리 괴산군이 아이들을 키우기에 점차 나아지는 모습을 보고 괴산에 더욱 애착이 생겼다”며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지방소멸을 막고 인구유입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의 핵심은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이다”며 “관내 학교와 함께 괴산의 학생들을 위한 최적의 교육시스템을 구축해 학부모님들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걱정없이 자녀를 기를 수 있는 명품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3-08
-
송인헌 괴산군수, 윌례간부회의서 지역 업체 활용 강조
송인헌 괴산군수, 윌례간부회의서 지역 업체 활용 강조
[세종타임즈] 송인헌 괴산군수가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간부회의에서 지역 업체 활용을 강조했다.
송 군수는 “지역의 업체가 활성화돼야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괴산군이 살아나는 것”이라며 “각종 공사와 용역, 물품구매 등 지역 업체를 적극 활용하고 조기발주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성화에 이바지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송 군수는 적극적인 신규사업 발굴을 당부했다.
송 군수는 “정부예산 확보와 괴산군 발전을 위해 신규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달라”며 “타 시·군의 좋은 정책이나 사업이 있다면 적극 벤치마킹해 우리 군에 도움이 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3-07
-
제318회 괴산군의회 임시회 개회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의회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318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제3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괴산군의 하천 수질오염 문제, 현재 진행되고 있는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의 조기 마무리 등 괴산군의 공공하수도 보급률이 확대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촉구하는 ‘괴산군 공공하수도 보급률 확대 촉구하는 건의문’을 공동 발의·채택하고 환경부, 충북도지사 등 관계 기관에 송부할 예정이다.
제출된 안건은 의원발의 조례안인 ‘괴산군 자동차대여사업 등록기준에 관한 조례안’ 외 7건과 괴산군수로부터 제출된 ‘괴산군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7건의 안건으로 총 16건의 의안이 상정된다.
의원 발의 안건으로는 장옥자 의원의 ‘괴산군의회 의원 공무 국외출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송영순 의원의 ‘괴산군의회 의원 윤리·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괴산군의회 의원 의정 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영희 의원의 ‘괴산군 가족 돌봄 청소년 보호 및 지원 조례안’, ‘괴산군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괴산군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낙영 의원의 ‘괴산군 생태계 교란 생물 퇴치 촉진을 위한 조례안’ 신송규 의장의 ‘괴산군 자동차 대여사업 등록 기준에 관한 조례안’이 제출됐다.
제9대 괴산군의회는 지난해 7월 개원한 이래로 조례안 제정 9건, 일부 개정 17건을 포함해 모두 26건을 의원 발의하는 등 활발한 입법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3-03-07
-
괴산군, 2023년 농산물가공아카데미 심화반 교육 실시
괴산군, 2023년 농산물가공아카데미 심화반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농산물 가공산업 육성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산물 가공아카데미 심화반 교육’을 지난 6일 시작했다.
이번 심화반 교육은 2023년, 2022년 가공아카데미 기초반을 수료한 교육생 40명을 대상으로 20일까지 진행되며 농업세무교육 가공기계이해 가공원가계산 가공실습 총 6회의 과정으로 구성된다.
가공아카데미 교육은 2018년부터 매년 기초반, 심화반 2개 과정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괴산군 내 가공전문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기초반, 심화반 과정을 모두 수료한 농업인은 농산물가공협동조합에 가입한 후, 괴산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2019년도에 창립한 농산물가공협동조합은 현재 45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1년도에 공동브랜드 ‘들애지음’을 처음 출시해 사과잼 등 12개 유형 48종의 가공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공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있으며 이로인해 농외소득 향상 및 가공전문 농업인 육성 등 농촌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3-07
-
괴산군,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
괴산군,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의 안전과 권리 증진을 위해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은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과 아동학대 발생률 경감, 아동의 안전과 권리를 보호하고자 ‘2023년 괴산군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계획’을 마련하고 적극 추진한다.
먼저, 교육청,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수행한다.
또한, 괴산군 어린이날 큰잔치, 괴산고추축제 등의 각종 행사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아동학대 예방주간 캠페인을 열어 아동의 권리와 아동학대 예방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학대피해아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매달 개최하고 위기아동 발굴을 위한 e아동행복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신속한 아동학대 현장조사를 위해 전용차량을 배치했으며 요보호아동의 건전한 신체적·사회적 발달을 위해 각종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한다.
군은 향후 학대피해 아동을 더욱 신속하고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학대피해아동쉼터 설치를 목표로 예산 확보에 힘쓰고 있다.
정영훈 가족행복과장은 “괴산군의 미래 발전은 우리 아이들에게 달려있다”며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7
-
괴산군 장애인 체육회-괴산 성모병원, 의료지원 MOU 체결
괴산군 장애인 체육회-괴산 성모병원, 의료지원 MOU 체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괴산군장애인체육회와 괴산 성모병원이 의료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지난 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송인헌 괴산군장애인체육회장, 엄미선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괴산성모병원 김종성 회장, 나연숙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군장애인체육회 회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의료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체육회에 가입되어 있는 회원을 대상으로 입원 시, 외래 시, 검진 시 비급여 부분에 대해 10% 할인해주는 혜택을 포함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괴산군 장애인체육회 회원들이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향후 괴산군 장애인체육회 회원들에게 많은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회장은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들을 위한 의료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7
-
괴산군, ‘2023년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관리대책’ 추진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국가안전대진단과 함께 ‘2023년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고 급경사지 안전점검 등 재난관리에 적극 나선다.
군에 따르면 오는 4월 15일까지를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관리 중점 점검기간으로 정하고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같은 기간에 ‘2023년 급경사지 안전점검 및 재해위험도평가용역’을 시행함으로써 보다 전문적인 안전점검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달 초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등 사고발생 가능지역과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해 우선적인 안전점검을 마쳤으며 위험 요소가 있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해빙기에는 토양에 ‘배부름 현상’이 발생하고 급경사지, 옹벽 등이 약해지는 시기”며 “절개지·붕괴위험지역 등에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예방대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판단, 선제적 안전대책 강구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철저한 대비와 점검으로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해빙기 급경사지 붕괴위험 징후가 발생하면 군 안전건설과나 해당 읍·면사무소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3-06
-
괴산군, 영농부산물 등 쓰레기 불법소각 집중 단속 실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산불 예방을 위해 영농부산물 등 생활쓰레기 노천 불법 소각행위에 대한 집중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한다.
폐기물관리법에 따르면 허가받지 않은 시설에서의 노천 소각은 불법이며 봄철 산불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기오염의 원인으로 대두되고 있다.
또한, 불법 소각한 자는 폐기물관리법에 의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할 수 있다.
군은 이 같은 노천 불법소각 행위를 예방하고 주민편의를 위해 2월부터 4월말까지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폐비닐, 농약빈병 등을 마을 공동집하장으로 배출하면 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모관용 환경과장은 “영농부산물 등 생활쓰레기 불법소각 행위는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서라도 근절되어야 한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023-03-06
-
괴산군농업인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괴산군농업인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6일 괴산군농업인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송인헌 군수, 지역 내 기관·단체장, 소속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종화 이임회장은 공로패를 받으며 “임기를 보람있게 마칠 수 있게 많은 도움을 주신 회원들을 비롯해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하는 농업인단체협의회로 거듭나 괴산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수응 취임회장은 “괴산군농업인단체협의회는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진지하게 수용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회원들과의 소통과 상호 협력, 지속적인 교육과 정보제공, 지역사회와의 협력체제 강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임하시는 김종화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김수응 신임회장님께서는 회원들과 농업 분야 현안 해결 등을 위해 함께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괴산군농업인단체협의회는 1999년 조직 이래로 현재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 4-H회 등 8개 단체가 소속되어 있으며 그동안 단체 상호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농업인의 지위 향상과 농촌의 안정적인 발전, 주요 농정 과제해결, 정책건의 등 농업인들의 권익 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했다.
2023-03-06
-
괴산군, 3월부터 괴산 아이사랑 육아지원 확대 시행
괴산군, 3월부터 괴산 아이사랑 육아지원 확대 시행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3월부터 ‘괴산 아이사랑 육아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하며 지역 내 영유아 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출생아 수 감소와 육아 인프라 부족이라는 지역적 한계 속에서 자녀 양육 가정의 부담을 완화하고 육아 환경을 개선하고자 괴산 아이사랑 교통비 지원사업 괴산 아이사랑 유기농꾸러미 지원 어린이집 부모지담금 지원을 확대한다.
‘괴산 아이사랑 교통비 지원사업’은 소아과가 없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관내 거주 미취학 영유아를 대상으로 소아과 진료에 한해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확대로 영유아 1인당 월 5만원, 연 최대 40만원 지원하던 것을 3월부터 연 최대 60만원 지원한다.
‘괴산 아이사랑 유기농꾸러미 지원’는 상대적으로 급·간식 지원으로부터 소외된 가정양육 아동에게 유기농 푸드꾸러미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유기농 푸드꾸러미를 지역에서 생산하는 농산물과 과일을 기본으로 축산물, 가공품 등으로 구성해 친환경 유기농업군의 장점을 살려 영유아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는 취지이다.
기존 월 4만원에서 월 6만원으로 확대해 연간 72만원 어치의 꾸러미를 신청할 수 있게 되며 가정에서 양육하는 영유아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이용하는 영유아와 동일한 수준의 먹거리를 지원받게 된다.
유기농산물은 전용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품목을 100% 선택 구매할 수 있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어린이집 부모부담금 지원’은 생애 처음으로 어린이집에 입학하는 경우 입학축하금 10만원, 특별활동비나 현장학습비 등의 어린이집 이용시 자부담 비용을 분기별 12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고 있다.
기존 어린이집에 지원하던 것을 부모에게 직접 지급함으로써 부모의 체감도를 향상하고 어린이집의 업무부담을 경감해 보다 나은 양육 환경을 조성한다.
정영훈 가족행복과장은 “부모양육 부담 경감과 함께 우리군 실정에 맞는 다양한 육아서비스를 통해 어린 자녀와 함께 살고 싶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