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괴산군, 군도·농어촌 도로 정비에 158억원 투입
괴산군, 군도·농어촌 도로 정비에 158억원 투입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지역균형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군민들의 불편해소와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정비에 나선다.
괴산군은 군도 및 농어촌도로 32개 노선의 정비를 위한 도로 확·포장 사업과 도로 유지보수사업에 158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도로망 정비는 산막이옛길 진입도로 조성사업 등 군도 4개 노선에 44억원, 제월 농어촌도로101호선 확포장공사 등 농어촌도로 5개 노선에 40억원, 사리 방축사거리와 괴산 대덕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에 17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후 위험 교량 5개소에 재가설 및 보수사업비로 15억원을 투입해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나선다.
아울러 42억원을 들여 도로표지판 정비, 차선도색, 도로 재포장, 배수로 정비, 시설물 안전점검, 교량 내진성능평가 등 도로유지보수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통행불편 개선과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주력, 전국을 2시간 이내 도착할 수 있는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하고 정주여건 개선, 국도 및 지방도와의 접근성을 향상시켜 지역 발전을 촉진시킨다는 전략이다.
송인헌 군수는 “도로망 정비로 군민이 안전한 도로 환경과 함께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출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2023-03-14
-
송인헌 괴산군수, 확대간부회의서 주요 현안사업 추진 강조
송인헌 괴산군수, 확대간부회의서 주요 현안사업 추진 강조
[세종타임즈] 송인헌 괴산군수가 14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과 주요 현안사업의 철저한 추진을 강조했다.
송 군수는 “2023년도는 본격적인 민선8기의 시작인 해인 만큼 모든 부서에서는 77개의 공약사업과 160여 건의 주요 현안사업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추진에 어려움이 있거나 부진한 사업은 별도로 관리하고 보고회를 개최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송 군수는 “괴산군 발전을 위한 주요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2023-03-14
-
괴산군, 여성친화대학 원예교육복지사 심화 과정 개강
괴산군, 여성친화대학 원예교육복지사 심화 과정 개강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여성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여성친화대학-원예교육복지사 심화과정’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괴산군 몽도래스타트업파크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수강생 10명이 참석하며 교육은 13일부터 17일까지 하루 5시간씩,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여성친화대학은 여성의 역량 강화를 통한 성평등사회 실현을 목표로 지역사회를 이끌어 나갈 여성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전문 교육과정이다.
특히 이번 여성친화대학은 정원산림과의 ‘산촌청년창업특구프로젝트’와 손잡아 지역의 여성공동체를 육성하고 전문가로 키워내는 전 과정을 함께한다.
교육과정은 원예교육복지사로 양성된 수강생들이 현장에서 강의할 수 있도록 원예교육복지사로서의 초기상담법 프로그램계획서 작성법 대상별 프로그램 설계 강의시연 등으로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원예교육복지사 심화 과정이 지역 여성의 역량 강화를 통한 여성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괴산군에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알리고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성 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2023-03-13
-
괴산군, 농기계 안전 및 현장 실무교육 농업인의 큰 관심
괴산군, 농기계 안전 및 현장 실무교육 농업인의 큰 관심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올해 2월 14일부터 시작된 농기계 안전 및 현장실무 교육이 관내 농업인의 큰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농기계 안전 및 현장 실무교육은 2023년 2월부터 11월까지 총 18개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3개 과정 45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농업 현장에서 바로 실행이 가능한 교육내용을 담고 있어 농업인들에게 실효성이 큰 교육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관리기, 예초기, 굴착기, 트랙터 등 농기계 기종별 운전 조작법, 작동원리 등에 대한 이론교육, 1대1 실습을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
농업인들의 교육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괴산군에 주민등록을 둔 농업인이면 연중 교육 수강이 가능하도록 교육 신청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기계 현장 실무교육으로 안전하게 농업기계를 사용해 농기계 사고의 예방 효과와 노동력이 부족한 농촌 현실에서 농업의 기계화율을 높일 수 있는 큰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3-13
-
괴산군, 도시브랜드 개발을 위한 군민참여 워크숍 개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괴산군 도시브랜드 개발을 위한 군민참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 국민이 참여하는 도시브랜드 슬로건 공모전에 이어 군민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브랜드 개발방향 및 콘셉트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분야별 군민대표 40여명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날 참여자들은 괴산의 이미지와 국민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835건의 응모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이 제시한 의견을 모아 괴산군의 주요 키워드와 콘셉트를 정리하고 응모안에 대한 수정·보완사항을 도출해 군민 모두가 공감하고 활용도 높은 결과물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괴산군은 향후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브랜드 슬로건 후보안을 압축하고 군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브랜드 슬로건을 정해, 디자인을 개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계층의 의견 수렴을 통해 쉽고 간단하지만 매력적인 괴산군 도시브랜드를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3
-
괴산군, ‘청년면접 지원’ 사업 추진
괴산군청
[세종타임즈]충북 괴산군은 2023년 신규 사업으로 취업 준비 청년들의 구직비용 부담 감소를 위한 ‘청년면접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청년면접 지원’은 취업 면접 시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면접 정장대여비, 취업용 이력서 사진 촬영비, 면접 당일 헤어·메이크업비에 대해 1인당 연 최대 10만원을 사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이며 괴산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청년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준비생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성공적인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며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사업인 만큼 우리 지역의 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갖고 신청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년 청년면접 지원사업은 괴산군청 미래전략담당관실 인구정책팀에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2023-03-13
-
괴산군의회, 원주지방환경청 방문
괴산군의회, 원주지방환경청 방문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의회는 10일 원주지방환경청을 방문해 최근 의회에서 채택한 ‘괴산군 공공하수도 보급률 확대 촉구 건의문’을 전달했다.
괴산군은 백두대간 보호지역과 개발제한구역의 규제완화 등으로 계곡 내 하천오염이 심화되고 있으며 남한강 상류의 가구별 단독정화조에서 나오는 오수와 장마철 우수로 인한 미처리 하수가 한강수계인 달천으로 방류되고 있다.
전국 평균 하수도 보급률은 94.8%이고 충청북도 군 단위 평균 하수도 보급률이 70.3%인데 반해, 괴산군의 하수도 보급률은 49.6%로 도내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신송규 의장은 “남한강을 식수원으로 하는 인근지역 및 수도권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하천수 공급과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해서 하수관과 하수처리시설 등 기반시설을 잘 갖추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조치”며 “괴산군 공공하수도 보급률 확대를 위해 행정적·재정적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해줄 것을 건의했다”고 말했다.
2023-03-10
-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회성향상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회성향상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3학년도 새 학기를 맞이해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괴산중학교 학생 147명 전체를 대상으로 ‘사회성향상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사회성향상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새 학기를 맞아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 및 새로운 친구와의 대면에 불안감을 느낄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꾀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각 반별로 진행됐으며 청소년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또래 친구들과의 건강한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유현 센터장은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익숙한 청소년들이 서로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공감하는 능력을 키워 대인관계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활기찬 새 학기를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괴산중학교 신정안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실천해 건강한 학교생활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위기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개인상담 및 청소년전화1388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03-10
-
괴산군,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시설물 점검
괴산군,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시설물 점검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해빙기를 맞아 3월 말까지 옹벽, 석축, 급경사지, 산책로시설, 문화재 등 지반 약화로 사고 위험성이 높은 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7개 분야 산책로 유도선, 인도교, 급경사지 등 사면, 제방, 문화재, 목욕장업 등 총 104개소로 일제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산책로시설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직접 도보로 걸으며 산책로 구간 내 난간 파손 여부와 관리상태 등을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응급조치가 필요한 곳은 즉시 보수·보강하고 필요시에는 사용금지, 위험구역 설정 등 출입을 제한할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기온이 상승하면서 지반이 약해지는 산책로의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각종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순찰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이 안전사고로부터 안정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0
-
괴산군, 중대재해협의회 개최. 중대재해 ZERO화 ‘박차‘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중대재해 협의회를 개최하고 중대재해 발생 대비대응 매뉴얼을 개정하는 등 중대재해 ZERO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괴산군은 지난 10일 군청 2층 중회의실에서 반주현 괴산부군수, 농업건설국장, 안전정책과장 방재, 노무, 안전, 보건, 의료 등 공공 및 민간전문가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협의회 첫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괴산군 중대재해 예방 기본계획에 대해 민간전문가의 의견을 받았으며 군은 이를 종합해 기본계획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1월 송인헌 괴산군수의 공약사업으로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중대재해 협의회를 구성했으며 연 4회 정기회의를 열고 현안 발생 시 수시로 회의를 갖을 예정이다.
또한, 괴산군은 지난달 중대재해처벌법 제4조 등에 따라 중대재해 발생 대비·대응 매뉴얼을 개정했다.
매뉴얼은 사업장 내 근로자의 안전보건 확보 등의 내용을 담은 중대산업재해 부분과 공중이용시설의 이용자 안전보건 확보 등의 내용을 담은 중대시민재해 부분으로 나누어 개정됐으며 2023년 괴산군 안전관리계획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변경사항이 새롭게 반영돼 각 부서 및 읍·면에 배포됐다.
군 관계자는 “중대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괴산군을 만들기 위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