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괴산군, 공직자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 운영
괴산군, 공직자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0일부터 한달간 ‘공직자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을 운영한다.
군은 최근 물가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활성화와 관내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착한가격업소 이용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공무원들은 부서별로 한달간 매주 1회 이상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고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군민들의 긍정적 인식을 갖도록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군은 착한가격업소 이용 촉진 이벤트로 괴산군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가맹점에서 괴산사랑카드로 결제한 소비자에게 연말까지 매달 25명을 추첨해 1인당 2,000원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원재료와 공공요금 인상 속에서도 착한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업소를 위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소상공인들이 착한가격업소에 신규 가입할 수 있도록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에 다각도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현재 괴산군에 지정되어 운영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7곳, 개인서비스업 6곳으로 총 13곳이다.
2023-03-20
-
괴산군, 2023년 조림사업 본격 착수
괴산군, 2023년 조림사업 본격 착수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기반 조성과 국산 목재수요 대처를 위해 ‘2023년도 봄철 조림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2023년 봄철 조림사업’은 총 21억원을 투입해 산업용재 공급과 단기소득을 위한 경제림조림 주요도로변·관광지 및 생활권 주변 등 경관조성을 위한 큰나무 조림 안정적 밀원 공급을 위한 밀원수림 조성 생활권 주변 유휴토지 및 공공 녹지 등에 나무심기 확대를 통한 탄소저감조림 군유림 밀원단지조성을 위한 지역특화조림 등 총 282㏊ 규모로 시행된다.
괴산군은 조림 수종이 건강하게 활착할 수 있도록 오는 4월 말까지 약 65만 본을 식재 완료할 예정으로 탄소 저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산림청에 따르면 느티나무 1그루는 연간 이산화탄소 2.5톤을 흡수하고 성인 7명의 연간 필요 산소량인 1.8톤의 산소를 방출한다.
조림 완료 후에는 풀베기, 덩굴제거, 어린나무 가꾸기 등의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산림을 가꿔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봄철 조림사업을 통해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2030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핵심 자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우창희 정원산림과장은 “조림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기반과 안정적 국산 목재 공급 체계를 마련하고 임업소득 증대와 쾌적한 산림경관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을 통해 2025년까지 ‘탄소중립센터’를 건립하며 목조건축물의 우수성과 함께 국산목재를 활용한 탄소중립 실천에 나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20
-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제8회 청소년 가족 포스트 활동 추적 런닝맨' 참가자 모집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제8회 청소년 가족 포스트 활동 추적 런닝맨' 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이 ‘제8회 청소년 가족 포스트 활동 추적 런닝맨’ 참가자를 모집한다.
동·남부 4군 청소년수련시설 연계 협력사업인 ‘제8회 청소년 가족 포스트 활동 추적 런닝맨’이 오는 4월 8일 보은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청소년 가족 80팀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가족과 함께하는 미션 활동을 통해 가족의 정을 느끼고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주고자 준비한 이번 행사는 3월 21일부터 31일까지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통해 15가족을 선착순 접수한다.
‘제8회 청소년 가족 포스트 활동 추적 런닝맨’은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동·남부 4군 청소년수련시설이 연합해서 하는 협력사업이다.
옥천군, 괴산군, 영동군 등 매년 지역별 순회 개최됐으며 올해는 보은군에서 진행된다.
이번 런닝맨에서는 뭉게 뭉게 사탕 속으로 대추골 팝꽃 필적에 과자 이름 맞추기 신발을 받아줘 안전 심폐소생술 가족단결-다같이 뒤로 범죄타파-풍선 터트리기 등 20개 체험활동을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미션을 수행하도록 기획됐으며 푸짐한 경품과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정영훈 가족행복과장은 “가족 간의 친목과 유대를 강화하고 소중한 추억도 만들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3-20
-
송인헌 괴산군수, ‘병역이행 감사 캠페인’ 릴레이 챌린지 참여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는 20일 병역이행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병역이행 감사 캠페인’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병영 또는 사회 곳곳에서 국민의 안전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현역 군인, 사회복무요원 등 병역이행자에게 먼저 인사하고 감사를 표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김문근 단양군수의 지명을 받은 송인헌 군수는 릴레이 챌린지 문구 ‘당신의 자랑스런 병역이행, 고맙고 사랑한다’를 들고 감사를 표했다.
송 군수는 “이번 병역이행 감사 캠페인을 계기로 병역이행자들의 사기와 자긍심을 높이고 병역을 성실히 이행하는 사람들에게 모두 먼저 다가가 감사와 존중의 인사를 전하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정영철 영동군수를 지명했다.
2023-03-20
-
괴산군, 'S.O.S 골든타임 지킴이 교육' 실시
괴산군, 'S.O.S 골든타임 지킴이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대군민 재난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올해 총 1,200명 이상의 군민 대상으로 구조 및 응급처치에 관한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S.O.S 골든타임 지킴이 교육’은 법정 의무교육 대상자, 자동심장충격기 의무 설치기관의 관리책임자, 기타 교육을 희망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및 위치, 응급상황 발생 시 올바른 신고법 등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이다.
군 보건소는 연중 교육과 더불어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교육은 희망하는 업체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신청을 거쳐 협의된 장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서 관할 행정리별 연 1회 이상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추진 중이며 응급상황 대처 능력 제고를 위해 괴산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금까지 449명의 주민에게 교육을 진행했으며 오는 20일 27일 괴산읍 동부 1, 2리 마을 경로당에서 교육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윤태곤 괴산군보건소장은 “응급 상황 발생 시 최초 심정지 인지 목격자가 즉각적인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며 “군민 스스로가 골든타임 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지속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7
-
괴산군, 2023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조기 추진
괴산군, 2023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조기 추진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군민들의 불편 해소 및 영농 환경 개선을 위한 2023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조기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마을안길정비, 농로포장, 배수로정비, 주민편의시설 설치 등 군민들의 생활과 밀첩한 소규모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환경 개선하는 정주여건 조성을 위한 사업들이다.
군은 괴산능촌1배수로정비공사 감물원이담광장조성공사 연풍입석아스콘덧씌우기공사 칠성사오랑진입로가각부확장공사 등 402건, 사업비 132억원을 신속히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고 농번기 이전 준공을 목표로 신속하게 공사를 추진하겠다”며 “이를 통해 주민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7
-
괴산군, 2023년 괴산고추축제·괴산김장축제 일정 확정
괴산군, 2023년 괴산고추축제·괴산김장축제 일정 확정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의 대표 축제인 괴산고추축제, 괴산김장축제의 일정이 확정됐다.
괴산축제위원회는 지난 16일 정기총회를 열고 이임 임원 공로패 수여와 함께 괴산고추축제, 괴산김장축제의 일정을 논의했다.
올해 괴산고추축제는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괴산김장축제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괴산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2023년 충북지정 우수축제인 괴산고추축제는 지난해 총 21만 3천여 방문객이 다녀가며 역대 최고 고추판매 실적 달성하는 등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도 고추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속풀이고추난타 황금고추를 찾아라 농·특산물 판매장 등을 포함해 다채롭게 준비할 예정이다.
특히 전국 규모 가요제로 준비 중인 ‘제1회 유기농괴산가요제’를 축제 기간에 병행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0년 전국 최초로 드라이브 스루 김장체험으로 외신의 주목을 받았던 괴산김장축제는 대표 프로그램인 김장담그기 체험을 확대하고 김치전시관 설치와 함께 다양한 완성김치를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마을김장체험을 11월 한 달간 진행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김장 솔루션 축제로써 기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춘수 신임 축제위원장은 “괴산고추축제, 괴산김장축제를 괴산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농산물 축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7
-
괴산군,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괴산군,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200여명이 입국한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충북 유기농업연구소 1층 회의실에서 캄보디아에서 온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관내 농가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계절근로자 입국 환영식’을 열었다.
이날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괴산군과 2017년부터 MOU를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캄보디아 깜뽕참주와 칸달주에서 입국했다.
17일에는 지난해 10월 협약을 체결한 필리핀 아마데오시에서 계절근로자가 추가로 입국했다.
이틀간 입국한 200여명의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괴산군 70농가에 배치돼 8월초까지 5개월 동안 담배, 옥수수, 복숭아 등의 일손을 보탤 예정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촌의 인력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합법적으로 고용이 가능한 제도이며 근로자는 장기취업비자 체류자격으로 고용된다.
괴산군은 2015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한 이래로 9년째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캄보디아에서 온 180명이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송인헌 군수는 “농가 인건비를 안정화 시켜 농가소득 증대를 실현하기 위해 작년부터 필리핀과 MOU를 체결하는 등 심혈을 기울여 왔다”며 “올해 4월에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하며 소규모 농가에까지 혜택이 스며들어 농가소득이 증가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03-17
-
괴산군, 홈패션 교육으로 잠자는 재봉기술 깨워요
괴산군, 홈패션 교육으로 잠자는 재봉기술 깨워요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다양한 재봉기술을 배워 취업 및 창업의 기회를 넓히기 위한 홈패션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16일부터 31일까지 매주 2회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미싱 작동법과 다양한 봉제 기법 방법을 배우고 욕실 발매트, 납작핸들파우치, 앞치마, 베개커버, 컨버스백 등 총 6종의 작품을 제작해보는 실습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홈패션 교육을 비롯한 원예교육복지사 자격증반, 제빵기능사 자격증반 등 여성농업인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통해 농촌여성이 전문기술과 자격증 습득으로 분야별 전문가를 육성하고 여성 일자리를 창출해 농촌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홈패션 교육은 가정에서 활용도가 높고 집중력을 요하는 교육으로 한땀 한땀 정성을 다해 나만의 멋진 작품을 완성해 갈 수 있어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추후 창업 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3-16
-
괴산군, 2023년 어린이집 특화사업 추진
괴산군, 2023년 어린이집 특화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과 역량강화를 위해 ‘2023년 어린이집 특화사업’ 공모를 추진해 최종 4개 특화사업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3년째 진행되는 사업으로 괴산군의 장점과 특성을 살려 특화된 보육프로그램을 발굴해 보육의 질적 수준 향상과 어린이집 역량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행됐다.
어린이집마다 자유롭게 주제를 선정할 수 있도록 했으며 총 4개 사업이 접수됐다.
특히 지난해와 다르게 괴산읍 소재 5개 어린이집이 하나의 개소으로 신청해 눈길을 끌었다.
군은 프로그램의 적절성, 예산의 적정성, 사업의 효과와 어린이집 운영능력 항목을 점수화해 평가했으며 내마음속 고향심기 ECO 괴산랜드 탄소ZERO 생태환경 교육 양모 펠트로 경험하는 예술 놀이 Project 자연체험 특화 프로그램 등 4개 사업을 괴산군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선정 결과에 따라 사업비가 차등 지원됐으며 괴산읍 소재 5개 어린이집이 그룹형으로 신청·접수한 ‘내마음속 고향심기 ECO 괴산랜드’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괴산읍 소재 5개 어린이집은 최대 7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그 외 어린이집은 선정 결과에 따라 400만원에서 45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정영훈 가족행복과장은 “영유아들이 괴산의 자연을 맘껏 누리며 자연에서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통해 한 뼘 더 성장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육아환경 마련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