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괴산군 ‘괴강관광지 관광 활성화 사업’, 충북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 사업 선정
괴산군 ‘괴강관광지 관광 활성화 사업’, 충북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 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괴강관광지 관광활성화 사업이 충청북도균형발전위원회에서 ‘2023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은 도내 저발전 시·군의 자립 역량 강화와 지역발전 격차 해소를 위한 지역민의 생활 기반시설 지원사업, 체험 및 체류형 관광 인프라 확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괴강관광지 관광활성화 사업’은 2024년까지 지역균형발전 총 사업비 29억원을 투입해 인공폭포 및 에코어드벤처, 별빛서바이벌게임장, 산림욕장을 내용으로 하는 숲 체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기존 청소년 수련원, 캠핑장, 농업역사박물관, 생태학습장 등 단조로운 시설과 노후화되고 집객력 한계에 도달한 괴강관광지 내에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준공된 괴강관광지 명소화 사업과 연계한 인공폭포 조성으로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괴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이색적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괴강관광지가 새로운 관광객의 유입과 더불어 괴산군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휴식·문화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한 관광자원 확보로 괴산군을 찾는 체류형, 체험형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괴강관광지가 주변 관광자원과 어우러져 문화·관광을 상징하는 복합공간으로 활성화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1
-
괴산군, 엠폭스 방역대책반 운영. 유입·확산 방지 총력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엠폭스 위기경보 단계가 지난 13일 주의로 격상됨에 따라 ‘엠폭스 방역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유입·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방역대책반은 윤태곤 보건소장이 반장을 맡고 5개팀 25명으로 구성해 지난 17일 운영을 시작했다.
엠폭스 발생 시 역학조사와 사례 조사를 통해 감염원 검출, 격리병상 입원 조치 등 24시간 대응 체계를 유지해 지역사회 유입·확산을 방지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엠폭스는 주로 피부·성접촉 등 제한적인 감염경로를 통해 전파가 이뤄지는 감염병으로 전파위험도가 낮고 관리가 가능한 질환”이라며 “의심 환자와의 밀접 접촉 등 위험 요인과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보건소와 상담하고 모르는 사람들과의 밀접 접촉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3-04-20
-
괴산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사랑 행복마을’ 조성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일 칠성면 사곡마을을 ‘생명사랑 행복마을’ 1호로 지정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생명사랑 행복마을’은 노령화지수가 높고 보건·복지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1개리 마을을 선정해, 지역주민의 마음건강 뿐만 아니라 신체건강을 함께 증진해 행복한 농촌마을을 만들어가는 마을 단위 자살예방사업이다.
센터는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및 마음건강지킴이 발대식 지역주민 마음건강 종합검진 및 상담 고위험군 심리지원 마음건강교육 마음건강 프로그램 삶의 질 통합 프로그램 등을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자살 및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을 통한 조기개입 가능, 이웃 간 관심도 및 상호 돌봄 증가, 우울 등 정신질환 예방, 심신회복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만족도와 욕구조사를 바탕으로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주변 마을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은태경 센터장은 “마을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생명의 소중함을 지키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 시범마을 조성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사업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3-04-20
-
괴산군 보건소, 'S.O.S 골든타임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20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S.O.S 골든타임 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응급의료법 제14조에 따라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의무 대상자인 구급차 운전자, 산업체 안전관리책임자, 어린이집 보육교사,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S.O.S 골든타임 지킴이 교육’은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한 괴산군 보건소 교육사업으로 심폐소생술법, 응급상황 대비 신고요령 등에 대한 이론 및 실습교육이다.
교육의 주요내용으로는 전화도움 심폐소생술법 자동심장충격기 원리와 사용 소아 및 영아 심폐소생술 이물질에 의한 기도페쇄 처치 등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됐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응급의료법에 따라 법정의무 교육대상자와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가 주기적으로 교육받아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대상자들이 사용법 및 관리법 등을 숙지해 응급의료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4-20
-
괴산군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의 날 기념 '어울림 행사' 실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장애인복지관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한 ‘어울림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어울림 행사’는 개회식, 무료급식, 체험활동 등의 다채로운 행사로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다름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장애인복지관 이용자와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상현 장애인복지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송인헌 괴산군수의 축사에 이어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괴산홍보단 단원들이 정성으로 모은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장애인들의 재활 의욕 고취 및 복지증진을 위한 서비스 지원과 장애인의 날 기념을 위해 함께한 이용자의 무료급식으로 지원됐으며 무료급식 배식에 송인헌 군수와 괴산홍보단이 함께 했다.
이어 4월 장애인의 날을 축하하기 위한 꽃 심기 및 부채 만들기 외 다양한 활동이 진행했으며 자원봉사자, 이용자, 지역주민이 함께한 풍성한 먹거리 부스 운영으로 장애인에게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했다.
송인헌 군수는 “오늘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차별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변화들이 계속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 참여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었을 장애인들이 희망과 용기를 얻고 위로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현 관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라며 장애인들의 권리와 자유를 보장하고 모두가 행복하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은 2013년 7월 개관한 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장애인의 욕구에 부합하는 상담, 여가·문화지원, 운동치료, 물리치료, 재가복지, 이동지원, 활동지원, 취업알선, 직업적응훈련, 교육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면서 장애인들에게 체계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04-20
-
괴산군, ‘산촌활성화 종합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괴산군, ‘산촌활성화 종합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19일 장연중학교에서 ‘산촌활성화 종합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며 괴산의 새로운 산촌 역사를 이루기 위한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은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이강오 한국임업진흥원장, 유관기관 관계자, 임업인 단체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산촌지역인 괴산군은 ‘산림-산촌 르네상스로 새로운 산촌 시대를 열다’라는 슬로건으로 미래시대 대안공간을 산촌으로 삼고 산림-산촌 문화공동체를 만들어가고자 ‘산촌활성화 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산촌활성화 종합지원센터’는 장연중학교 일부를 활용해 사무실, 교육장,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되며 산림 관련 단체와의 중간지원조직 역할과 함께 주로 산림교육의 장소로 쓰일 예정이다.
특히 괴산 산촌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소득 창출을 할 수 있도록 산촌형 주민사업체 발굴과 각종 교육·창업 등의 프로그램 운영하는 ‘괴산 산림문화공동체 육성사업’을 통해 임업인 및 귀산촌인 등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공동체를 연계해 경제적·사회적 부가가치 창출에 나선다.
군은 ‘산촌활성화 종합지원센터’가 그동안 중간지원조직의 부재로 불편함을 겪었던 임업인과 귀산촌인, 예비 창업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동시에 산촌 활성화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다양한 산림-산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 새로운 산림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4-20
-
괴산군,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평가 '우수' 등급 선정
괴산군,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평가 '우수' 등급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공공데이터 정책에 대한 국민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평가 결과에서 ‘우수’ 등급으로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총 570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의 개방 활용 품질 관리체계 4개 영역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2022년도 실태평가 종합결과 570개 기관 중 205개 기관은 우수, 141개 기관은 보통, 224개 기관은 미흡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 유형별로 보면 중앙행정기관 45개, 광역자치단체 17개, 기초자치단체 226개, 공공기관 282개로 집계됐다.
특히 괴산군은 군 단위 기초자치단체 중 6개 기관만 포함된 ‘우수’ 등급으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결과는 그동안 군민을 위해 필요한 양질의 데이터를 선제적으로 개방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생활과 밀접한 데이터가 더 많이 개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9
-
괴산군 4-H연합회, 공동학습포 운영
괴산군 4-H연합회, 공동학습포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4-H연합회는 지난 17일 공동학습포 운영을 위해 정식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회원 15여명이 모여 괴산군 불정면 일대 6,750㎡ 규모의 공동학습포에 단호박을 심었다.
이날 참여한 모든 회원들은 한마음이 되어 새벽부터 시작된 작업에도 불구하고 지친 기색 없이 정식 작업을 마쳤다.
김성규 회장은 “공동학습포 운영으로 4-H연합회의 소득을 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작물별 재배 신기술 등을 접목·습득해 회원들로 해금 농가소득 향상의 기회로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며 “4-H연합회 활동을 통해 농촌을 지켜갈 후계인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청년농업인을 지역발전과 미래의 농업·농촌 핵심리더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 4-H연합회는 지·덕·노·체의 4-H이념을 몸소 체험하고 실천하는 미래의 괴산농업을 책임질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영농 4-H회원의 직접적인 영농체험과 품목별 생산기술 습득 및 4-H회 협력활동 기반 조성을 위해 공동학습포를 운영하고 있다.
2023-04-19
-
괴산군, 22일 ‘지구의 날’ 소등행사 추진
괴산군, 22일 ‘지구의 날’ 소등행사 추진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오는 22일 ‘제53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제15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올해 기후변화주간은 ‘오늘도 나는 지구를 구했다’라는 주제로 군민 개개인의 적극적인 동참과 실천 확산을 유도하며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운영된다.
특히 지구의 날 추진하는 소등행사는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군청 등 관내 공공기관, 공동주택, 주요 상징물 등을 대상으로 건물 내 전등과 외부 조명을 소등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모관용 환경과장은 “소등행사를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 실천 운동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인 이번 행사에 많은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괴산군은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자동차 보급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기·수소자동차 충전소 구축, 탄소중립포인트제, 운행경유차 배출가스저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3-04-19
-
괴산군 보건소, 재가암환자를 위한 자조모임 운영
괴산군 보건소, 재가암환자를 위한 자조모임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지난 18일 재가암환자 및 가족 20여명을 대상으로 재가암환자 자조모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임은 코로나19로 인한 재가암 환자들의 건강관리 공백 최소화, 영양 관리, 우울감 및 무기력 등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삶의 향상과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전문가와 함께 영양 관리 교육, 원예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재가암환자 자조모임은 서로간의 암 치료 경험과 식이요법 등 암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정서적인 지지를 통해 심신의 안정을 도모해 암 재발 방지를 돕는 건강프로그램이다.
현재 괴산군에는 270여명의 재가암환자들이 등록되어 있으며 자조모임 외에도 건강상담, 투약 교육, 가족 교육 등 가정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재가암 환자들이 암 극복사례 및 가족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유대감을 형성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와 건강한 삶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암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