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괴산군, ‘인구감소 대응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반주현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자와 전문가, 주민, 용역수행기관인 ㈜에코메아리 등 27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상 법정계획 수립을 위한 것으로 2026년까지 괴산군 인구정책의 토대가 되는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지난 3월에는 주민아이디어 콘서트를 개최했으며 설문조사와 읍·면별 이장 대상 심층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군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괴산군 지역 현황과 여건, 국내외 사례를 분석해 기본계획의 목표와 전략을 도출하고 목표달성을 위한 사업들을 제안했다.
반주현 부군수는 “인구감소 대응 기본계획은 5개년 인구정책의 기본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계획인 만큼 실질적이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인구감소 위기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5
-
괴산군,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사업설명회 개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5일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에는 괴산군 관내 식품 관련 기업, 농업회사법인, 소상공인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은 비수도권 인구감소 지역 등 총 132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인구감소 해결을 위한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모 결과 괴산군을 비롯해 총 20개 과제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괴산군의 과제명은 ‘친환경유기농산업 고도화를 위한 지역산업육성사업’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청정 먹거리의 중심, 괴산 실현’을 위해 2년간 총 사업비 13억 5,300만원이 투입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설명회는 올해 괴산군의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공모선정 과제 ‘친환경유기농산업 고도화를 위한 지역산업육성사업’의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설명하는 자리이다.
충북테크노파크는 설명회에서 푸드테크 융복합제품개발지원 괴산군유기농특화작물을 활용한 시제품제작지원 괴산유기농제품의 온오프라인 시장개척지원 농촌융복합산업지원 친환경유기농제품 인증 및 평가지원 등 총 16개 지원 프로그램과 신청 방법을 소개하고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에서 추진 중인 다른 지원사업들도 안내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협력을 통해 인구감소와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에 선정된 과제가 괴산군 연고 자원의 새로운 산업육성모델을 제시하고 나아가 지역소멸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충북테크노파크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4-25
-
괴산군, ‘행복소수 보금자리 주택’ 입주자 모집
괴산군, ‘행복소수 보금자리 주택’ 입주자 모집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행복깃든 보금자리주택 조성사업’ 일환으로 조성하는 행복 소수 보금자리 주택 입주자를 5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3월 착공한 행복소수보금자리주택은 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11월 소수면 수리 일원에 임대주택 10가구를 준공할 예정이다.
임대주택은 83.58㎡로 한 세대가 독립적으로 1,2층을 사용하면서 옆집과 측벽을 공유하는 타운하우스 형태로 조성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관외거주자 또는 괴산군 전입 2년 이하 취학아동을 둔 세대를 모집하며 임대료는 임대보증금이 없는 대신 1년마다 연세 180만원을 받는다.
임대기간은 최초 3년 임대에 2년 단위로 최장 취학아동 졸업시까지 갱신이 가능하다.
또한, 연풍면, 칠성면 보금자리 주택도 착공에 들어갔으며 5월, 6월 순차적으로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복깃든 보금자리주택 조성사업’은 행복 보금자리 조성사업의 2차사업으로 충청북도 4단계 균형발전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괴산군은 지난해 군비 112억원을 투입, 5개 면 지역 행복 보금자리 주택을 조성해 198명이 전입하고 초등자녀 63명이 전입하는 등 인구증가와 마을 활성화에 기여를 한 바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수 감소 위기에 처한 면지역 학교를 살리는 동시에 젊은 인구의 유입으로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어 저출산·고령화로 소멸위기를 맞은 지역사회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말 소수면, 연풍면, 칠성면의 보금자리 주택 준공과 입주를 마칠 계획이며 앞으로도 사업대상지를 적극 발굴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괴산군 인구유입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5
-
괴산군보건소, '전통시장 고고당 타파' 프로그램 운영
괴산군보건소, '전통시장 고고당 타파'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바쁜 일상으로 스스로의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 사업인 ‘전통시장 고고당 타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괴산군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살펴보면 고혈압 진단 경험률이 21.5%로 전국과 충북보다 높은 수치로 나타나며 고혈압 진단경험자의 치료율은 89.4%로 전국과 충북보다 낮은 수치를 나타나 예방 및 관리의 필요성을 시사하고 있다.
이에 괴산군 보건소는 건강관리에 취약한 시장상인들의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해 ‘전통시장 고고당 타파’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지난 4월 11일 청천면 푸른내시장에서 올해 첫 ‘전통시장 고고당 타파’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3개월간 격주 1회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통시장 고고당 타파’ 프로그램에서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및 맞춤형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조기발견 및 고위험군에 대한 등록관리 금연, 절주, 영양 등 통합건강증진사업 교육 및 홍보 등을 실시한다.
그중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시장상인은 방문보건관리사의 방문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생업종사로 의료기관을 방문할 여유가 없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건강관리를 해드리고자 한다”며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군민들의 건강도 관리해 시장의 활성화와 함께 군민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4
-
괴산군, 봄철 임산물 불법채취 및 불법행위 집중단속
괴산군, 봄철 임산물 불법채취 및 불법행위 집중단속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봄철 임산물 채취시기를 맞아 입산자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4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무분별한 임산물 채취로 인한 산림 피해와 산불 발생 등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산림특별사법경찰관을 중심으로 집중단속반을 편성해 임산물 도난 취약지역 위주로 철저히 단속하고 위법사항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엄중 처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단속은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행위, 산나물·산약초 등 임산물 불법 채취 행위, 산림 또는 산림 인접지역 불법 소각행위 등이다.
우창희 정원산림과장은 “산나물 채취시기를 맞아 등산객이 증가하고 임산물 절취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절차에 따라 엄중하게 처벌할 방침인 만큼 산림보호를 위해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절취한 자는 5년 이하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 불법 소각행위는 30만원의 과태료,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자는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2023-04-24
-
괴산군, 농촌 인력 부족 해소에 총력
괴산군, 농촌 인력 부족 해소에 총력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방소멸위기에 처한 농촌 현실과 인구감소, 고령화 등으로 인한 농촌 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괴산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 1읍면 1농기계 임대사업소 충북형 도시농부 소농업인 농작업 대행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며 일손부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지난달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200여명이 입국해 괴산군 70농가에서 8월초까지 5개월 동안 담배, 옥수수, 복숭아 등의 일손을 보탠다.
또한, 올해 장기간 고용이 어려운 소농을 위해 일일 단위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공급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운영센터’를 도내 최초로 운영하고 있다.
공공형 계절근로운영센터는 지역농협이 사전에 인력을 요청한 농가에 저렴한 임금으로 인력을 공급하며 농가는 농협에 임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 3일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위한 외국인 근로자 30명이 입국했으며 성불산 산림문화휴양관을 임시 숙소로 사용하며 부족한 일손을 돕고 있다.
하반기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360여명이 들어올 예정으로 올해 총 600여명을 도입하며 지난해 180여명에서 크게 확대해 일손 부족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공공형 계절근로센터가 저렴한 임금으로 운영되면서 관내 외국인 근로자 하루 인부임 시세도 기존 14~15만원에서 12~13만원 선으로 내려가는 효과를 보고 있다.
내년부터는 대제산업단지 내 지원시설용지에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주여건 제공을 위한 전용숙소를 건립해 제공할 방침이다.
‘1읍면 1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위해 올해 농기계 임대사업소 2개소 신규 건립에도 나선다.
청천면 덕평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3월 착공해 진행 중에 있으며 불정면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건립 부지매입을 마치고 설계 중이다.
향후 순차적으로 청안면, 칠성면, 소수면, 문광면에도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건립해 ‘1읍면 1농기계 임대사업소’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도시의 유휴인력을 도시농부로 육성해 일손을 돕는 충북형 도시농부사업도 3월 중순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괴산군은 4월 14일 기준 누적 205농가에 451명의 도시농부를 공급하며 순항 중으로 당초 계획인 연인원 3,000명을 조기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외에도 농가와 농작업자, 구직자 인력을 중개하는 ‘농촌인력중개센터’, 소규모 농가의 일손을 돕는 ‘소농업인 농작업대행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며 인력수급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농촌의 고질적인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농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농업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24
-
괴산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위험성 평가’ 사전교육 실시
괴산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위험성 평가’ 사전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1일 괴산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사업장 내 중대산업재해 사고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는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해 예방, 개선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관리 담당 공무원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시행하는 위험성평가는 사업주가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감소대책을 수립해 시행하는 일련의 과정으로써 사고를 미리 막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한국산업안전관리원 봉하은 전문위원은 안전사고 사례 및 예방대책 위험성평가 소개 및 방법 등을 교육했으며 향후 위험성 평가 실시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법규이해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군은 위험성평가를 6월까지 실시해 작업 현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각 사업장에 잠재되어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최대한 많이 찾아내고 개선하겠다”며 “괴산군 소속 근로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1
-
괴산군 가족센터, 다문화 가족캠프 개최
괴산군 가족센터, 다문화 가족캠프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가족센터는 지난 4월 21, 22일 1박2일 동안 다문화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는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30여명이 참여했으며 부모 자녀로 이루어진 가구와 부부로 이루어진 가구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모여 친밀감을 형성하며 다문화 가족 간 화합의 장을 조성했다.
가족캠프는 첫날 가족센터에서 부모자녀 관계향상 교육 후 무창포 해수욕장 일대로 이동해 가족 아로마 테라피, 갯벌 체험 등을 진행해 가족 구성원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끼리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고 가족 모두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석수 가족센터장은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 구성원이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함으로써 가족 내 친밀감과 유대감이 강화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괴산군 가족센터에서는 관내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3-04-21
-
괴산군, 4월 농작물 이상저온 피해 정밀조사 실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4월 7일~10일에 발생한 농작물 이상저온 피해 신고·접수를 피해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서 받고 있다.
4월 20일까지 괴산군에 접수된 피해 현황은 318농가에 약 72.7㏊가 신고·접수돼 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4월 이상저온 농작물분야 피해에 대한 신고·접수 기간은 5월 8일까지이며 피해를 입은 농가는 피해신고 기간 내에 피해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신고하면 된다.
군은 피해조사 결과에 따라 농어업재해대책 규정에 의한 농작물피해 복구지원금을 산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2023-04-21
-
괴산군 새마을회,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새마을회는 21일 괴산문화원 대회의실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이태훈 충북도의원 등을 비롯해 100여명의 새마을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진행돼 온 새마을 운동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기고 지속가능한 지구 환경 보전, 지구촌 공동번영 구현 등의 미래가치로 이어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새마을 유공자 30여명이 표창을 받았으며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생 18명을 대표해 장학생 1명에게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새마을 운동을 통해 나라의 위기와 역경을 이겨냈듯, 괴산군 새마을회의 활동이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 실현을 위해 새마을회의 지속적인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