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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도시숲 정원관리인 운영 수탁기관 선정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9일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열고 도시숲 정원관리인 운영 수탁기관으로 주식회사 프롬에이스를 선정했다.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3일까지 실시한 도시숲 정원관리인 운영 수탁기관 공개모집에 비영리민간단체 1개 단체와 예비사회적기업 1개 업체가 신청했다.
이날 열린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에서는 신청기관의 사업운영능력, 사업계획의 적절성, 예산의 적절성 등을 평가했다.
그 결과 점수가 높은 예비사회적 기업인 주식회사 프롬에이스를 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위탁사업은 조성된 도시숲과 정원 시설물의 질적 관리를 강화하고 양성된 시민정원사와 취약계층의 취업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하는 사업이다.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도시숲, 정원 가꾸기 등 유지관리 인력을 운영하고 인력 운영에 필요한 지원 및 사무를 수행하게 되며 수탁기관에게는 96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시는 이달 중으로 위탁금 일부를 지급하고 시민정원사와 취약계층 등 정원관리인을 공개모집해 7월부터 운영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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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코로나19 백신접종 순항
청주시, 코로나19 백신접종 순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11월 집단면역 형성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주시에서 지난 2월 백신접종을 시작한 이후 6월 8일까지 접종대상자 20만 6천여명 중 63%인 13만여명이 1차 접종을 마쳤으며 대상자의 15%인 3만여명은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예방접종센터 3곳에서 진행 중인 75세 이상 어르신 예방접종의 경우 8일 접종 동의자의 91.6%가 1차 접종을 받았고 41%는 2차 접종까지 마쳤다.
시는 오는 10일까지 75세 이상 어르신들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170여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오는 19일까지 실시 중인 60~74세 1차 접종도 8일 기준 사전예약자의 46.7%가 접종을 마치며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3일 마감한 청주시의 60~74세 예방접종 사전예약률은 83.8%로 집계됐다.
특히 9일 얀센백신 물량을 수령 받아 6월 10일부터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예비군·민방위 등 사전예약자 1만 3000여명에 대한 접종을 시작하면 백신접종은 더욱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백신접종은 일상회복으로 가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며 “시민들의 백신 접종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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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신천 공급촉진지구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개최
음성신천 공급촉진지구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음성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음성신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음성신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사업은 음성군과 LH가 함께 오는 2025년까지 음성읍 신천리 일원 내 13만3972㎡ 면적에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민간임대 821호, 분양 698호 등 총 1519세대 규모를 공급해 청년과 신혼부부 등 지역주민의 주거안정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시행사인 LH충북본부에서 추진경위 토지이용구상 전략환경영향평가 현황과 영향예측, 저감방안 등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설명회에 참석해 “지난 25년간 답보상태로 있던 산업단지 부지가 음성생활체육공원과 공공청사 등과 연계된 살기 좋은 명품 주거단지로 탈바꿈해 음성읍의 인구증가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은 오는 23일까지 음성군청 혁신전략실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공람할 수 있으며 지역 주민 의견을 서면으로 제출받는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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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실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오는 14일부터 7월 30까지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경제총조사는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하는 가장 중요한 국가통계 중 하나다.
조사대상은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로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표본 5,734개소 사업체가 해당되며 사업체명, 종사자 수 등의 사업체 기본 사항과 경영활동 등에 관한 37개 항목에 대해 조사가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달 14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경제총조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비대면조사가 실시되며 같은 달 16일부터 6월 30일까지는 면접조사가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경제, 산업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매우 중요한 조사”며 “조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사업체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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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어린이보호구역 무인교통단속장비 본격 운영
영동군, 어린이보호구역 무인교통단속장비 본격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지역내 어린이보호구역 7곳에 설치된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과속으로 인한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안전을 위해 영동읍 부용·영동·이수초등학교, 추풍령면 추풍령초등학교, 양강면 양강초등학교, 심천면 심천·초강초등학교의 6곳에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했다.
2개월간의 시험운영과 계도기간을 마치고 이달부터 정상 운영하기로 했다.
이들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의 운행속도는 30km/h 이내로 제한된다.
각 구간내 양방형 단속이 이루어지며 30km/h 초과시 일반 도로대비 약2배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꿈나무들의 안전한 통학길 조성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규정 속도와 신호를 준수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열쇠고리형 교통안전 반사경 제작·배부, 어린이 보호구역 교차로 정비, 횡단보도 노란발자국 설치 등 어린이 교통안전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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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 시설복숭아 막바지 출하 한창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 시설복숭아 막바지 출하 한창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의 시설복숭아가 한창 출하되며 과일의 고장 영동을 알리고 있다.
영동군은 명품 복숭아 생산지로 잘 알려져 있다.
사시사철 최고 품질의 과일이 생산돼 과일의 고장이라 불리는 영동군이지만, 그 중 복숭아는 이 지역에서 가장 넓은 재배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황간면 금계리 박정기 씨는 시설복숭아 막바지 수확작업에 한창이다.
이 지역 첫 출하농가인 박 씨는 8,000㎡ 규모의 하우스에서 조황, 수황 품종을 재배하고 있다.
지난달 중순 조생황도 '조황' 품종 출하를 시작해 바쁜 손길을 움직이고 있다.
조황품종은 청도복숭아시험장에서 육성된 품종으로 숙기가 6월 하순경이고 중량이 230g에 당도는 11브릭스 이상으로 품질이 우수해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시설하우스에서 자란 복숭아는 병·해충에도 강할 뿐만 아니라, 노지에서 재배한 복숭아보다 당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 시설에서는 노지 보다 2개월의 시간이 빠르게 흘러간다.
노지에서는 봉지에 씌워져 양분을 듬뿍 빨아들여 열매가 커 갈 시기이지만, 박 씨는 올해 막바지 수확작업을 하고 있다.
2㎏, 2.5kg들이 상품을 출하하고 있으며 출하 가격은 1㎏당 평균가격이 2만 5,000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가락동 중앙청과로 납품되어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올해 약 6t 정도를 수확하고 작업을 마무리 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농가의 경영노하우에 체계적인 기술보급과 영농지도로 힘을 보탰다.
2013년 영동군 시법사업으로 땅속의 냉기와 열기를 이용해 생육 적정온도를 유지해주는 '지중 냉·온풍을 이용한 시설과수 비용절감' 사업을 지원받아 경영비 30~40% 절감과 상품성 향상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영동군의 선진 농업기술과 농가의 소중한 땀방울이 합쳐져 최고의 과수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장인홍 소장은 "복숭아 재배에 적합한 토질과 뛰어난 기술력으로 생산된 영동 복숭아는 전국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라며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기술 보급 등 과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영동군은 2836호 농가가 1259㏊ 면적에서 복숭아를 재배하고 있다.
이중 시설 재배농가들은 농가에 따라 이달 중순까지 수확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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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증평군,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병해충 발생하기 쉬운 여름철을 맞이해 이달부터 8월까지 3개월 간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본부를 운영한다.
주요임무는 소나무재선충병 예찰활동 강화, 외래·돌발·일반 병해충 적기 대응, 지역주민 홍보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등이다.
군은 예찰조사원 및 방제단 8명을 배치해 병해충 발병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매년 발생되는 매미나방, 미국흰불나방 등 해충은 예찰조사와 적기 방제로 피해를 최소화한다.
특히 산림병해충 관련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견고히 해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등 농가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 해충은 농업 관련부서와 공동 방제를 추진해 확산을 저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돌발해충은 조기 방제가 중요하며 돌발해충 발생 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예찰조사를 강화해 산림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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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식 증평부군수, 우기 대비 질벌뜰 조기경보체계 구축 현장점검
전광식 증평부군수, 우기 대비 질벌뜰 조기경보체계 구축 현장점검
[세종타임즈] 전광식 증평부군수는 9일 점검반과 함께 여름철 우기에 대비해 증평읍 사곡리 일원 질벌뜰 조기경보체계구축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재해우려지역 내 재난 예·경보시설 자동음성통보시스템, CCTV, 강우량계, 수위계 등의 설치상태와 작동여부를 점검했다.
전광식 증평부군수는“여름철 호우·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비상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군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이어가며 기상 특보 발효 시에 순찰을 강화하는 등 재난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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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여름철 폭염 대비 강화한다
옥천군, 여름철 폭염 대비 강화한다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여름철 무더위 피해를 예방하고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대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무더위 기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옥천군에서는 폭염에 효율적인 대응과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군차원의 대응체계를 확립해 관련부서는 물론 관계기관과의 업무공유와 협조를 진행하고 있다.
옥천군은 무더위 그늘막 17개소와 지난해 신규 설치한 스마트 그늘막 5개소를 기상상황에 맞게 가동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감염 방지 대책과 병행해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경로당 등 실내 무더위 쉼터 164개소를 6월 1일부터 방역수칙 하에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원, 정자, 나무그늘 등 야외 무더위쉼터 16개소를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하에 운영하며 폭염 장기화에 따라 필요시 임시 야외 무더위쉼터를 추가적으로 지정하는 것을 검토 중에 있다.
군은 폭염에 대비해 옥천군 합동 T/F팀 구성, 각 관련 부서간 협력체계 구축, 폭염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비상연락망 구축뿐만 아니라, 폭염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에 대한 재난도우미를 운영하고 있다.
옥천군 내의 무더위 쉼터의 위치 등 정보는 인터넷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의 안전디딤돌 앱을 통해서도 확인 할 수 있다.
옥천군 관계자는 “폭염주의보 발효 시 더욱 많은 지역주민에게 홍보할 수 있도록 문자발송 및 안내방송에 주의를 기울일 것이며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충분한 수분보충, 야외활동시 휴식취하기 등의 홍보활동을 진행해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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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집단면역 형성에‘속도’
옥천군, 집단면역 형성에‘속도’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며 집단면역 형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에 따르면 8일 기준 전체주민 5만320명 대비 1만7천643명가 1차 접종을 완료해 전국 접종률 16.5%를 크게 웃돌고 있다.
2차 접종률도 6천376명이 완료해 전국 대비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 3일 마감된 60~74세 접종 예약률도 대상자 1만3093명 대비 11,369명 신청해 예약률 86.8%로 집계되어 전국 평균 80.7%, 충북 평균 82.4% 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70~74세가 접종대상자 3374명중 2997명이 신청해 예약률 88.8%를 보였고 65~69세가 89.9%, 60~64세 84.5%로 나타났다.
군은 7일 부터 60~74세에 대한 접종이 위탁 병의원 14개소에서 일제히 시작해 19일 완료할 예정으로 7월 이후에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1~2학년 교사를 시작으로 일반대상까지 확대 실시 할 예정이다.
오는 9월까지 18세 이상 인구의 70%인 3만1459명을 접종해 집단면역 형성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그간 군은 원활한 백신접종을 위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마을이장 등 민관이 한마음으로 전 행정력을 집중했다.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마을이장과 함께 마을별 백신 미 예약자에게 접종을 권하며 미 예약자를 별도로 관리했다.
이러한 적극적인 독려활동은 지난 5월 2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군은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접종편의를 위해 마을별 버스를 운행하고 보건 인력이 버스에 탑승해 접종 후 일어날 수 있는 이상반응에 대처하고 어르신들의 안전한 귀가를 도왔다.
김재종 옥천군수는“집단면역이 형성되어 안전한 옥천이 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주민들께서는 백신접종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1-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