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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회, '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 채택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괴산군의회가 10일에 열린 제300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괴산군의회는 이날 건의문에서 “우리나라의 저출산·고령화 진행속도는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빠르게 진행 중이며 인구의 대도시 집중으로 지방 중·소도시와 농·어촌지역 상당수의 지자체는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위기가 가속화돼 지역의 존폐 자체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지방의 인구문제를 지적했다.
또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충북의 11개 시·군 중 7곳이 소멸위기지역으로 분류됐다”며 “전국 228개 시·군·구 중 105곳이 소멸위기지역으로 전체의 46.1%를 차지했고 이는 2019년 93개보다 12곳이 늘어난 수치”고 밝혔다.
괴산군의회는 “지방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보다 종합적이고 강화된 지원대책이 담긴 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특별법 제정안이 시급하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더욱 과감하고 대담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통·문화·교육·의료 등 전 분야에 걸쳐 지방소멸위기지역에 대한 종합적 지원으로 생활기반 및 정주여건을 균등하게 조성하는 데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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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0회 괴산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제300회 괴산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세종타임즈] 제300회 괴산군의회 제1차 정례회가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괴산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제·개정 건과 2020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처리한다.
또한 3일간 환경보전특별위원회를 열어 기업체, 세차장, 양축농가 등에 대한 환경오염원 관리 실태에 대해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현지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신동운 의장은 “이번 정례회 기간 중 환경오염원 관리실태 현지조사를 통해 오염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환경오염에 대한 주민 경각심 고취로 자연생태계 보전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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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직업소개소 대표’ 간담회 개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10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농촌 인력부족 및 인건비 상승 문제 해소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관내 직업소개소 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외국인 근로자의 입국이 제한되면서 인건비가 급격히 상승함에 따라 농가 인력 수급에 어려움이 커져 지역 인력 공급을 맡고 있는 직업소개소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직업소개소 대표 10여명과 여대연 행정복지국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인건비 상승을 자제해 적정 인건비 및 알선수수료를 준수하고 지역의 원활한 인력공급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여대연 행정복지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입국이 제한됨에 따라 일손 부족이 심하고 또한 인건비 상승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농촌일손돕기는 물론 계절근로자를 조속히 추진하는 등 장기적인 인력 수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민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은 인근 지역에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주기적인 직업소개소 방역 점검과 더불어 방역용품인 마스크 및 손소독제를 직업소개소에 제공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가 코로나19 검사를 수시로 진행할 수 없는 여건을 감안해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간담회 당일 배부했으며 근로자 마스크 상시 착용 지도, 사무실 주기적 환기, 방역관리대장 작성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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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농업기술센터, 잔류농약분석능력 우수성 입증 받아
괴산군농업기술센터, 잔류농약분석능력 우수성 입증 받아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분석실이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이 운영하는 국제숙련도평가 프로그램에 처음으로 참가해 잔류농약 분석능력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FAPAS는 잔류농약, 중금속 및 식품첨가물 등 분야의 농식품 화학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프로그램으로 세계 각 나라의 정부기관, 대학 및 민간분석기관 등이 세계 수준의 분석능력을 인정받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분석능력을 검증받고 있다.
평가방법은 시료를 분석한 후 결과를 제출하면 참여기관들의 오차범위를 산출해, 절대값이 2이하면 만족, 2~3이면 의심, 3을 초과하면 불만족으로 평가한다.
절대값이 0에 가까울수록 분석결과가 우수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농산물안전분석실은 이번 평가에서 잔류농약 분야에 참여해 제출한 9개 농약 성분 모두 오차범위 Z-score±1.3 미만을 기록해 ‘만족’ 등급을 받았으며 특히 3개 항목에서는 ±0.1의 높은 정확도를 기록했다.
군은 1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12월 농산물안전분석실 설치를 완료하고 농업인에게 잔류농약 분석정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분석된 정보는 농산물의 친환경·GAP인증, 로컬푸드 및 학교급식납품에서 관련 자료로 활용된다.
또한 농약허용기준 강화제도에 따른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검사도 지원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22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 엑스포가 개최되는 만큼 괴산군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산물의 안전성이 신뢰받을 수 있도록 세계 최고 수준의 분석능력을 제공할 것”이라며 “농산물 잔류농약분석이 전액무료로 진행되므로 더 많은 농업인들이 자유롭게 의뢰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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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2기 여성친화 시민참여단 발대식 개최
제천시, 제2기 여성친화 시민참여단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 제2기 여성친화 시민참여단이 지난 9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경재 제천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민참여단 위촉대상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허경재 부시장은 이날 참석한 시민참여단에게 위촉장 수여 후, 이어진 격려사에서 "시민참여단의 활동이야말로 시민이 원하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가는 핵심가치가 될 것"이라며 "시민참여단의 활동으로 인한 작은 변화가 여성친화도시 제천을 위한 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정책파트너로서 열정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발대식에 이어 성인지정책연구소 ‘모든’의 조혜경 소장이 여성친화도시의 이해와 시민참여단의 역할 등에 대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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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온실가스 배출권 매도로 세외수입 4억 3천만원 확보 성과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2020년 실제 배출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환경부에 제출한 결과 배출권 잉여수량이 발생해 배출권거래시장인 한국거래소에서 32,377KAU를 매도하고 4억3천만원 상당의 세외수입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탄소배출권거래제’란 정부에서 할당대상업체에 배출권을 할당하고 할당범위 내에서 배출권 인증 여분 또는 부족분에 대해 타 할당대상업체와의 거래를 허용하며 각 할당대상업체는 감축여력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 또는 배출권 매입 등을 자율적으로 결정해 배출허용량을 준수토록 하는 제도다.
시는 2020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한 결과 총66,858톤을 배출해 2020년 정부 할당량 대비 27,025톤을 감축했으며 2019년 이월량 19,373톤과 합산해 잉여 배출권 46,398톤을 보유하게 됐다.
잉여분 중 14,012톤은 2021년의 배출권거래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이월처리하고 32,377톤을 매도해 세입으로 편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탄소중립 실천이 새로운 환경이슈로 부상되고 지구온난화와 미세먼지로 인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생활환경이 매우 긴박한 상황에 처해 있다”며 “앞으로도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후 변화를 선도하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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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도심에 9m 높이 자연폭포‘하늘폭포’조성
제천시, 도심에 9m 높이 자연폭포‘하늘폭포’조성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청전동에 위치한 보건복지센터 입구에 자연폭포인 ‘하늘폭포’를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본 조성물은 높이 9m 규모로 주폭포와 작은폭포로 구분, 50m가량의 계류시설을 갖춘 모습으로 시원한 물줄기를 쏟아내고 있다.
시는 자연그대로의 폭포 조성을 위해 자연석을 활용했으며 주변에는 폭포와 어울리는 소나무 및 단풍나무를 식재했다.
또한 야간에도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 야간경관조명 시설도 추가했다.
하늘폭포의 조성으로 무더운 여름철을 맞이해 도심 열섬 현상을 저하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고 도시경관 개선과 볼거리 제공으로 관광객들의 도심유입을 꾀해 도심권 체류형 관광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하늘폭포와 함께 기존 문화의 거리 달빛정원, 용추폭포 유리전망대, 의림지 솔밭공원 수로 물·놀이·치유가 있는 하소천 조성과 차별화된 컨셉의 도심권 숙박시설이 체류형 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 기반이 되어가고 있다고 판단 한다”며 “그동안 청풍호를 중심으로 스쳐가는 패싱형 관광지를 벗어나, 외지관광객이 도심에 머무르며 소비를 유도하고 도심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보행관광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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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미래 첨단농업 선도도시로 도약을 위한 첨단바이오기업과 협약체결
제천시, 미래 첨단농업 선도도시로 도약을 위한 첨단바이오기업과 협약체결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천남동 일원에 조성중인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에 입주해 미래 첨단농업을 이끌어갈 3개 선도기업과 충청북도 간 비대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기업은 국내 발전소 계측제어설비 분야 1위 기업 ㈜우리기술과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원천개발제조업 국내 1위 기업 ㈜콜마BNH, 종자수출 전문기업 ㈜솔라늄네트웍스로 ㈜우리기술은 원전의 시스템 제어기술과 의약품 원료 연구 노하우를 제천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내 스마트팜에 적용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천연 의약품 원료 개발과 생산·보급을 계획 중이다.
㈜콜마BNH는 기업에서 연구 해왔던 약용작물의 무균·무병묘 재배기술을 단지에 적용하고 우량작물의 지역농가의 위탁생산으로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종자 수출 전문기업 솔라늄네트웍스는 우수한 종자를 지역에 보급하고 작물 계약재배 등 지역농가의 소득향상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충청북도와 제천시, 한국농어촌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총 사업비 471억원이 투입되어 175,000㎡의 부지에 임대형 스마트팜, 조직배양실, 육묘장, 채종장, 수경재배단지, 다단형재배단지, 미래첨단농업지원센터 등 약 60,000㎡의 시설을 조성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국내에서 가장 다양하고 품질 좋은 약용작물이 생산되고 있는 제천의 기후와 지리적 장점을 살려 전국의 한방산업 기관, 관련기업, 농가와 함께 우수한 약용작물의 조직배양을 비롯한 의약·식품의 원료 작물을 ICT기술로 생산하는 등, 우리나라 고부가가치 미래첨단농업을 이끌어갈 선도 지역이 되기 위해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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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1 지방세 길라잡이’책자 제작 배부
충주시, ‘2021 지방세 길라잡이’책자 제작 배부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시민들이 지방세를 이해하기 쉽게 충주시 맞춤형 지방세 정보를 수록한 ‘2021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길라잡이’ 책자 1,000부를 제작 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2021년 달라진 지방세 제도를 중심으로 세목별 납부시기와 세율, 비과세·감면제도와 구제제도 안내 등 다양하고 유용한 세금정보를 수록했다.
제작된 책자는 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관내 기업체를 중심으로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충주시 일자리 창출 및 세수 증대에 기여할 충주 관내 입주 기업을 위한 감면제도 안내, 지방세 구제 절차 안내,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방법과 법인이 놓치기 쉬운 지방세 등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정보를 기업인이 이해하기 쉽게 편집 제작했다.
김시한 세정과장은 “지방세 길라잡이 책자를 통해 시민과 지역기업들이 지방세에 대해 이해하고 관련 업무를 처리하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자를 활용한 신규기업 위주 비대면 맞춤형 세무서비스를 제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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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실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오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청 주관으로 5년마다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산업 전반에 대한 규모, 구조 및 경영실태를 파악해 경제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대규모 국가 통계조사다.
조사대상은 2020년 12월 31일 기준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인 모든 사업체로 총 15,232개 업체가 해당한다.
조사항목은 종사자 수, 연간 급여액, 사업실적 등 13개 공통항목과 재고액, 연간 생산량, 무인 결제기기 도입 여부 등 24개 특성 항목으로 구성되며 조사 결과는 내년 6월에 공표된다.
조사 방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조사와 조사원의 방문 면접 조사를 병행 실시한다.
온라인 조사를 원하는 사업체에서는 6월 14일부터 7월 9일까지 PC나 모바일을 통해 경제총조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조사표를 작성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상의 어려움이 크겠지만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조사원의 사업체 방문 시에도 마스크 의무 착용 및 손 소독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