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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지능형 과학실 구축을 위한 교원 연수 개최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8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2024 지능형 과학실 구축 담당 교원 배움자리'를 통해 도내 초·중·고등학교 과학실 담당 교사 및 교감 400여 명에게 지능형 과학실의 구축 및 운영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능정보 기술을 활용한 과학교육 활성화 및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수업 공간 조성을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연수에서는 지능형 과학실 본보기학교 구축·운영 사례 소개, 2022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 총론 및 지능정보 활용 과학교육 활성화 계획, 가상 누리터 V2.0 활용 방법, 지능형 과학탐구·실험 수업을 위한 도움자료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신경희 교육국장은 지능정보사회에 필요한 과학적 소양 및 탐구 역량 함양을 위해 지능형 과학실의 확보를 강조하며, 이를 통해 과학교육의 혁신과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개발에 기여할 것임을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과학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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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아라리요’ 전통예술교육으로 학생 창의성과 인성 함양
아라리요 꽃 피운 충남형 전통예술교육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인성 함양을 위해 ‘아라리요’라는 브랜드명으로 전통예술교육 특색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는 모든 학생이 예술교육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보편적 예술교육 환경을 조성하여 행복한 학교 생활과 창의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아라리요’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교실 음악회 ‘국악 배달통’, 찾아가는 전통음악 교실, 학생 전통음악 동아리, 1학생 1전통악기 연주하기 사업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전통음악 교육 담당교사의 역량 강화 연수와 충남 악기 지원센터 운영 등으로 전통예술교육을 지원한다.
특히 김지철 교육감의 공약사업인 1학생 1전통음악 교육은 시작 4년 차에 들어서며, 참여 학교 수가 초기 33교에서 114교로 크게 확대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위해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는 ‘1학생 1전통악기 연주하기 운영교 지도교사 배움자리’ 연수를 개최하여 운영 계획 안내, 사례 발표, 악기 지원센터 안내 및 질의응답, 악기별 배움자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러한 전통예술교육은 학생들이 우리 전통음악을 배우며 우리 문화예술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예술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며 창의성과 인성을 함양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전통예술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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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서산·홍성에서 유보통합추진 시범운영 시작
충남교육청, 서산 유보통합추진 지역실무협의체 추가 구성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유아교육과 보육 서비스의 통합을 위해 서산시와 홍성군 지역에서 유보통합추진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이를 위해 각 지역에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운영 방식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산에서는 지난 3월 27일 첫 협의회가 열렸으며, 지원청과 지자체 교육·보육업무 관계자들이 유보통합 현안과제에 대해 공동 대응과 협조체제 구축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협의체에서는 어린이집 보육예산 대응사업, 시·군비 자체사업 확보 방안, 공유재산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시설·재산 이관 등을 주요 과제로 삼아 향후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홍성 지역실무협의체에서는 홍성군청 및 홍성군 소재 장애아동 전문어린이집 방문을 통해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장애 영유아 지원 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교육청은 유보통합추진단 운영, 지역실무협의체 운영, 유보통합 설명회 등을 통해 유아교육과 보육 서비스 통합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시범운영은 유보통합이 지역별로 맞춤형으로 추진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단계로, 교육청은 유보통합이 원활히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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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지역주도형 직업계고 취업 지원 협의회 개최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7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담당자들과 함께 '2024년 제1회 지역주도형 직업계고 취업 지원 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협의회는 도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지역산업의 특성과 직업계고의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직업계고 졸업생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의회에는 12개 시·군의 지자체 담당자 17명이 참석해 지역 우수기업 발굴 및 지역 정착 지원, 지자체 소식지 등을 활용한 직업교육 홍보 방안, 학교와 지자체, 지역 기업 간의 상시 협의체 구축 등 다양한 의제에 대해 논의했다.
충남교육청과 지자체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률 향상 및 지역 기업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 지역 내 정착을 도모하고자 한다.
오동규 미래인재과장은 교육청과 지자체 간의 협력이 직업계고 학생들의 지역 우수기업 취업과 정착을 위한 논의에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취업과 지역 정착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임을 밝혔다.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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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고위공직자 대상 청렴교육 실시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청남도교육청은 27일,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갑질 근절 및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교육을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26일부터 28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4급 이상의 고위공직자, 유치원장, 학교장, 사무관 이상 공직자 등 총 806명이 참여하여 청렴 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서는 공무원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공공재정환수법 등에 대한 반부패 청렴교육이 이영택 감사관에 의해 실시됐으며, 김태길 청렴윤리팀장이 2024년 청렴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이어진 청렴특강에서 김지철 교육감은 민주적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청렴도 향상을 위한 자발성과 책무성, 사람의 마음을 아우르는 정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참석자들은 청렴교육을 통해 학교장의 리더십과 구성원 간의 책무성이 조화를 이루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충남교육청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한 충남형 청렴안전망 구축, 지속적인 관련자 교육 및 상시 점검을 통해 청렴도 최상위 등급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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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유보통합추진단, 유보통합 설명회 개최
충남 유보통합추진단, ‘유보통합 설명회’ 열어
[세종타임즈] 충청남도 유보통합추진단은 26일 충남교육청유아교육원 대강당에서 도내 시·군청 보육업무 담당자와 교육지원청 유아교육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유보통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보육업무를 교육청으로 원활히 이관하기 위한 기반 조성의 일환으로, 유보통합 추진 상황, 실무분과협의회 추진 현황, 지방업무 이관 절차 및 지역 실무협의체 구성에 대한 안내와 실무자들의 의견 청취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김일수 유보통합추진단 공동단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유보통합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얻어 지역 실무협의체 구성 및 지방업무 이관 등이 원활하게 진행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 유보통합추진단은 시·군청과 교육지원청으로 구성된 지역 실무협의체를 통해 체계적인 유보통합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미 홍성교육지원청과 홍성군청, 서산교육지원청과 서산시청에서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시범 운영 중이다.
이번 설명회는 충청남도 내에서 유보통합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관련 업무 담당자들 사이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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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늘봄학교 관리자 대상 정책 이해 배움자리 진행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024학년도 1학기 충남형 늘봄학교 운영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교육연수원에서 정책 이해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와 농어촌의 교육 격차, 학령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충남형 늘봄학교 모델의 방향성과 중요 과제, 지역 및 대학과의 연계 방안을 안내하고, 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충남형 늘봄학교는 지역사회 연대와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으로, 온 마을이 함께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배움자리에서는 최근 도입된 초등학교 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 사업에 대한 현장의 의견과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정은영 교육혁신과장은 정책의 성공적인 현장 안착을 위해 소통과 공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충남교육청이 늘봄학교의 추진에 있어 현장과 더욱 소통하고, 성장하며 발전해 나가는 방향으로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앞으로 충남교육청은 학부모, 학교, 교원 등 교육공동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홍보와 배움자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늘봄학교의 현장 안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충남형 늘봄학교 모델의 성공적인 도입과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풍부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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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1회 충청남도미래교육자문위원회 개최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024년을 대비하여 제1회 충청남도미래교육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자문위는 교육전문가, 단체 구성원, 학부모 등 총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 비전과 정책 개발, 교육 발전의 중·장기 계획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남교육청의 2023년 주요 성과와 2024년도 주요 교육 정책 등이 보고됐으며, 위원들은 4차 산업혁명, 인구 감소, 학습자 성향 변화, 기후환경 변화와 같은 교육환경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학습 주도성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이는 불확실한 교육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논의됐다.
신경희 교육국장은 미래교육자문위의 논의를 통해 충남 교육 정책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음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올해도 충남 교육을 위한 많은 제안과 조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2024년 정책목표로 학생 주도성 발현과 미래교육 실행력 강화를 위해 다섯 가지 중점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위한 20가지 중점 추진 과제를 마련했다.
이는 배움이 즐거운 행복교육, 모두에게 특별한 미래교육, 포용하며 함께하는 시민교육, 안전하고 든든한 책임교육, 소통하며 협력하는 지원행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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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733개 학교 대상 위험성평가 및 안전보건점검 실시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지난 3월 13일부터 10월 18일까지 도내 733개 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정기 위험성평가 및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교 내 유해·위험 요인을 발견하고, 해당 위험성에 대한 저감·제거 방안을 마련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올해 점검에서는 안전·보건관리 전문기관이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조치 가능한 안전 조치를 수행하고, 보호구 구매 및 사용 안내, 물질안전보건자료 교육, 안전보건표지 게시 등을 통해 교육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 배지현 안전총괄과장은 교육현장에서 근로자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번 위험성평가 및 안전보건점검은 학교 내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중요한 단계로, 교육청은 이를 통해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유지하고 증진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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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 남북교육교류협력위원회' 위촉식 개최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5일, 남북교육교류협력사업을 자문하고 심의하기 위한 '2024 남북교육교류협력위원회'의 위촉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교육청 남북교육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에 의거해 구성된 이 위원회는 남북교육교류협력과 평화·통일교육 관련하여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초·중등교원, 민간단체 전문가 등 총 11명으로 구성되었다.
위원회는 앞으로 교육청이 추진하는 남북교육교류협력 관련 사항과 촉진 정책에 대해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충남교육청은 2024년 평화통일 운영계획에 따라 남북교육교류협력 사업 추진 계획을 세우고, 위원회와 교사지원단 구성을 비롯해 탈북학생 교육지원 사업과 연계한 사제동행 남북 상호이해 체험활동, 남북상호이해 동아리활동 등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위촉식에서 "남과 북이 하나의 핏줄로 연결된 한민족임을 잊지 않고, 지금의 분단 상황과 전쟁의 위협에서 벗어나 평화통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미래의 주인공이 될 세대들에게 공존과 평화를 지향하는 민주시민교육과 평화통일교육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위원회 구성은 충남 지역에서 평화통일에 대한 이해와 남북간의 교류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단계로 평가된다.
2024-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