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남교육청, 고위공무원 대상 정책소통협의회 개최
충남교육청, 5급 이상 일반직공무원 정책소통의 자리 가져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5일과 26일 이틀간 보령 쏠레르호텔에서 도내 5급 이상 일반직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정책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충남의 주요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 및 공감 능력을 제고하여 미래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특히 고위 공직자로서 조직 내 성별 불균형을 인식하고 성차별적 문제를 이해하기 위한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이 제공되었다.
또한, '디지털 전환 시대의 미래교육' 및 '직장 내 소통과 갈등 조정'에 대한 특강을 통해 조직 내에서 효율적인 업무 수행 및 리더십 발휘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참가자들은 또한 충남 미래교육 2030, 충남 유보통합 및 늘봄학교 추진, 적정규모학교육성 운영, 청렴도 향상 방안 등 교육청의 주요 정책에 대해 공유하고 자유 토론을 통해 충남 교육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충남교육의 여러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로 변화하는 교육정책의 흐름을 읽고 미래에 필요한 정책과 전략을 제시하는 리더로서 충남교육을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고위 공무원들의 정책 이해와 실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충남 교육정책의 효과적인 추진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
2024-04-26
-
충남교육청,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 공연 개최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이하여 희생된 학생과 교직원을 추모하고 안전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5일 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추모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다큐멘터리 영화 '기억해, 봄'의 상영과 416 합창단의 공연이 진행되었다.
'기억해, 봄'은 고등학생 12명이 제작에 참여한 영화로, 세월호 참사를 18살의 시선으로 담아내며 유가족과 생존자들을 만나 안산 기억교실, 진도, 목포 등을 찾아가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이 영화는 세월호 참사를 어떻게 기억하고 기록해야 할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416 합창단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가족과 생존자, 그 가족들 및 일반 시민들로 구성되어 '노래를 불러서 네가 온다면'을 주제로 '생명 존중'과 '평화'의 메시지를 노래로 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며, 그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생명 존중과 안전한 학교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안전한 학교와 사회를 만들기 위한 교육적 노력을 상징하는 중요한 행사로,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2024-04-25
-
충남교육청, 중등직업교육 에스오시사업에 온양한올고와 금산하이텍고 선정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올해 중등직업교육 에스오시사업에 온양한올고와 금산하이텍고가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교육부가 새롭게 추진하는 것으로, SOC(사회기반시설) 개념을 적용해 직업계고의 경쟁력 강화와 중등직업교육 인프라 구축을 지원한다.
산학협력 특화, 지역사회 개방, 학습 및 정서 관리 등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올해는 전국에서 20개 학교가 선정되었으며, 전국적으로 92개 학교가 신청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충남은 ‘지역사회 개방 분야’에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2개교가 선정되었으며, 이를 통해 온양한올고와 금산하이텍고는 지역 초·중학생 및 주민을 대상으로 체험학습, 직업교육,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러한 활동은 직업계고에 대한 긍정적 인식 개선과 신입생 홍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동규 미래인재과장은 "중등직업교육 에스오시사업에 선정된 직업계고의 긍정적 이미지가 높아질 것"이라며,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직업계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직업계고가 지역사회와 더욱 밀접하게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25
-
충남교육청, 제3회 이순신상 시상식 개최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5일 아산 충무교육원에서 제3회 이순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순신상은 2021년에 제정된 '충청남도교육청 충무공 이순신 장군 정신계승 조례'에 의거하여 충무공 정신 교육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전국에서 선발해 시상하는 상이다.
올해의 이순신상 수상자는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의 최두환 교수로, 그는 이순신 장군과 관련된 65건의 논문을 저술하고 25년 동안 해군, 해군사관학교, 이순신리더십센터에서 청소년, 군인, 시민들에게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과 리더십을 전파하는 데 헌신해왔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시상식에서 "오늘 시상식을 계기로 위기에 처한 나라를 목숨 바쳐 구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숭고한 삶을 다시 한번 기리게 됐다"며, "애국·애민 정신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한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미래 지향적으로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순신상은 충남교육청이 주최하는 행사로, 지역사회에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널리 알리고 이를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2024-04-25
-
충남교육청, 2024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6.9 대 1 경쟁률 기록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024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의 원서 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총 12개 직렬에 223명을 모집하는 가운데 1,546명이 지원해 평균 6.9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 9급이 가장 많은 지원자를 받았으며, 조리 9급, 시설관리 9급, 운전 9급도 상당한 수의 지원자를 기록했다.
교육행정 9급은 네 개의 다른 모집 분야에서 각각 45명, 83명, 11명, 3명을 모집했으며, 지원자 수는 각각 469명, 499명, 12명, 13명이었다.
또한 전산 9급, 사서 9급, 공업 9급, 보건 9급, 식품위생 9급, 시설 9급, 기록연구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많은 지원이 이어졌다.
성별로는 남성이 569명, 여성이 977명이 지원했으며, 연령별로는 20세 이하 26명, 21세30세 717명, 31세40세 430명, 41세~50세 281명, 51세 이상 92명이 지원했다.
이는 충남교육청이 제공하는 다양한 공무원 직종에 대한 지원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반영한다.
충남교육청은 직렬별 자세한 접수 결과를 교육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선발 과정에서도 공정성을 기할 예정이다.
이번 임용시험은 지역 내 공공 서비스 질을 높이고 지방공무원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2024-04-25
-
충남교육청, 사학기관의 공공성·투명성 확보에 주력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사학기관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학기관 경영관리 능력 제고를 위한 경영평가, 사학업무담당자 및 사립학교 사무직원 전문성 제고를 위한 연수, 사학기관 재정분석, 사학기관 지도·감독, 사립학교 사무직원 채용 인사지침 강화 등을 통해 이를 실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충남교육청은 24일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사립학교 행정실장 7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사립학교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업무별 정보공유 및 소통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관계를 빛내는 소통과 공감, 2024 청렴 연수, 법인 및 학교회계 운영, 사무직원 인사관리, 법인 재산관리, 재정결함보조금 집행 등이 포함되었다.
안민호 행정과장은 “평소 사학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서로를 더 이해하고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사학기관의 공공성과 책무성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연수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2024-04-24
-
충남교육청, 신규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에게 상담 이론과 실습 강화
[세종타임즈]충남교육청은 신규 학생상담자원봉사자와 3년 이하 저경력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상담이론과 실습 과정을 강화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대인관계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전문상담사가 미배치된 학교에 우선적으로 배치되어 개인 및 집단상담 활동을 통해 심리·사회적으로 위축된 학생들에게 사회성·대인관계 회복을 도와준다.
충남교육청은 4월 23일과 24일 이틀간 아산 교원연수원에서 신규봉사자와 3년 이하 저경력봉사자 50명을 대상으로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저경력봉사자 심화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저경력봉사자들을 위해 학교에서 집단상담을 운영할 때 활용할 수 있는 독서활용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이론과 실습, 해결중심이론을 활용한 개인상담 이론 및 실습이 진행되었다.
임광섭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역할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이번 연수를 통해 봉사자의 전문성과 상담역량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 225명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상담자의 전문성 증진을 위해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4-04-24
-
충남교육청, 지능형 수학실 운영 강화로 학생 참여 중심 수학학습 지원
충남교육청, 지능형 수학실 운영 강화로 참여 중심 수학학습 지원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참여 중심 수학학습과 탐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능형 수학실 운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능형 수학실은 학생들이 수동적 학습에서 벗어나 능동적으로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학 공학도구와 수업 기자재를 활용한 개인별 맞춤형 학습 및 체험·탐구 중심 수업을 제공하는 수학 교실이다.
충남교육청은 이와 관련하여 22일 논산 도산초등학교에서 교감과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능형 수학실 운영 역량 강화와 전문성 신장을 위한 배움자리를 진행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지능형 수학실의 운영 이해, 우수 운영 사례 공유, 프로그램 활용 체험 활동, 계획서 전문 상담 및 교육부 운영 성과 공유 등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2023년 지능형 수학실 운영교와 2024년 신규 운영교가 협의체를 구축하여 사례를 나누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수학교사들이 협력하여 수학 교실을 만들어 가는 데 의미를 두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4차 산업혁명 교육 시대에 맞추어 최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한 수학실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느끼고, 체험·탐구 중심 학습을 통해 수학적 사고를 확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러한 노력은 학생들의 수학적 이해와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23
-
충남교육청, '충남형 미래유치원' 확대 운영으로 미래 교육 강화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유아의 미래 역량 강화와 디지털 기반 활용을 통한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조성을 위해 '충남형 미래유치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2024학년도에는 충남형 인공지능 시범유치원 6개원, 인공지능 이끎유치원 58개원, 유·초 이음교육 2개원, 유·초 연계 이음학기 59개원 등 총 125개 유치원에서 다양한 시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충남형 인공지능 교육 시범유치원은 유치원 교육과정에 유아 중심 인공지능 활용을 도입하여 융합형 미래 유아교육을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는 유아들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해지며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를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유초 이음교육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연계하여 운영되며, 생태 및 인성 교육, 마을 교육과정을 통해 유아들의 미래역량을 키우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나눔자리는 유치원 운영 업무담당자를 중심으로 연수 및 협의회, 사업 안내 등을 통해 유·초 연계 인공지능교육, 인공지능 유치원 운영 사례, 교원 네트워크 구축 등을 논의했다.
양은주 유아교육팀장은 “인공지능이 주도하는 미래사회에 발맞춰 교육과정에 정서적인 부분을 녹여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새로운 시대에 맞는 교육 혁신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변화하는 미래에 적응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창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교육청의 이러한 노력은 유아교육의 혁신을 선도하며, 지역 사회의 교육 품질을 한 단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23
-
충남교육청, 늘봄학교 전면 시행 발표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2일 "누구나 누리고 모두가 키우며 배움을 열어가는" 충남형 늘봄학교의 현황과 2학기 전면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늘봄학교는 인구소멸 위기 대응 및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중요 국정과제로, 1학기에는 119개교에서 운영 중이며, 8,900여 명의 학생들이 무료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2학기부터는 충남 지역 모든 초등학교 422교에서 전면 시행될 예정이며,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학교에 제공하기 위해 농촌체험농장, 지역대학과 연계 등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학교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과밀·과대 학교와 특수학교에 늘봄학교 업무 전담 인력 240명을 배치할 계획이며, 소규모학교는 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통합 지원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은 또한 과대 과밀학교의 공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하고 학교 밖 돌봄 시설을 확보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동네방네 늘봄교실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늘봄학교가 2학기 전면 시행을 앞두고 면밀한 검토와 보완을 통해 초기 시행 착오를 최소화하며, 충남형 늘봄학교가 현장에 잘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에게 보다 풍부하고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의 질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2024-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