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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상상이룸 나눔마당' 성황리에 개최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0일 보령 상상이룸교육센터에서 보령, 부여, 서천 지역의 학생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상이룸 나눔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상이룸 나눔마당'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상상하고 창조하며 이를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융합적 사고력과 협업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행사이다.
이 행사는 미래사회에서 필요한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모두를 위한 상상이룸교육’을 주제로, 상상이룸 한마당과 체험마당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상상이룸 한마당에서는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선수의 강연과 보령발명경진대회가 열렸다.
체험마당에서는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하는 3D모델링, 새의 날개를 배우는 오르니톱터 만들기, 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하는 체험 등 약 16개의 다채로운 활동이 제공되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발명이 만나는 상상이룸 나눔마당에서 미래의 주인공들이 자신의 상상력을 현실로 만들어 가는 과정을 통해 창작 활동에 불을 지피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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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종합 3위 달성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전남 일원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6개, 은메달 43개, 동메달 45개를 획득하여 총 134개의 메달을 따내며 종합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충남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17개 종목 중 12개 종목에 427명의 선수단을 파견했으며, 제17회 대회에서 획득한 124개 메달을 넘어 대회 참가 역사상 가장 많은 메달을 기록했다.
특히 육상 부분에서는 전국 최초 9연패를 달성하며 최강자의 자리를 확고히 했다. 디스크골프에서도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농구에서도 처음으로 종합 1위를 달성하는 등 육상, 역도, 조정, 볼링 등 12개 모든 출전 종목에서 고른 성과를 보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충남 선수와 지도교사, 감독·코치, 학부모가 하나 되어 노력한 끝에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을 축하드린다”며, “이번 대회의 성과는 충남교육청과 충남장애인체육회가 하나 되어 정상을 향해 끊임없이 협력하고 노력한 결실이라고 생각하며, 아울러 우리 선수들을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삼성SDI 관계자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이번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메달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6월 중 종합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입상 선수들과 유공 지도교사, 감독·코치, 입상 선수 육성학교와 교육지원청 등에 표창과 포상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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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원 행정업무 경감 위한 다양한 지원책 강화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올해 교육부 국정과제인 교원 업무경감과 관련하여,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교원 행정업무 경감 지원책을 강화하고 있다.
충남교육청 산하 14개 교육지원청 내 학교지원센터에는 약 110명의 지원 인력이 배치되어 있으며,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라는 목표를 구현하기 위해 약 20가지의 학교 지원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들 지원사업에는 초등 단기 수업과 보건교사 미배치 학교 순회 수업 지원, 계약제 교원 위탁채용 지원, 교직원 필수 연수지원, 각종 특별실 정리 지원 및 시설 지원, 작은 학교 지원 등이 포함된다.
또한, 학교 조직 및 업무 재구조화를 통해 수업과 생활교육 중심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교육지원청의 교무업무지원팀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교무업무지원팀 전담 교사의 수업 시수를 경감하기 위해 시간제 강사 채용 예산을 지원하며, 효율적인 학교 업무지원을 위해 도내 전체 학교 교무업무지원팀 대상 순회 연수를 추진했다.
충남교육청은 교원의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 중이다. △업무경감을 위한 플랫폼 고도화 △학교업무최적화 컨설팅 △공문서 유통량 감축과 질 향상 관리 △교무행정사 배치 지원 △업무경감 자료 제작 및 보급 △학교 업무 교육청 이관 △각종 학교 지원단 운영 등을 통해 학교 현장의 부담을 줄이고 있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충남교육청은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시스템 구축을 통해 단위 학교의 행정업무 효율화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신규 구축된 ‘계약제 교원 채용지원 온라인 접수 누리집’을 통해 계약제 교원 채용 시 응시원서 접수 절차를 간소화했으며, ‘학교업무자료실’을 개편해 분야별 업무 도움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교 행정업무 효율화 지원단’을 위촉해 부서별 협업시스템을 구축하고, 디지털 전환 가능 업무를 발굴하여 업무경감 전용 통합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다.
학교 현장의 교육 전념 여건 조성을 위해 교육청은 행사와 회의 운영 방법을 개선하고 있다.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 행사 시간 운영 △부서 통합 가능성이 있는 행사와 회의 검토 및 부서 재안내 △업무나 정책 전달 성격의 연수와 회의 운영 시 비대면 회의 적극 권장 등의 방안을 실행하고 있다.
명노병 기획국장은 “올해 학교 현장의 교원 행정업무 경감을 통해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행정기관 간 긴밀한 소통과 협조로 내실 있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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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성장과 배움의 수업나눔 확산으로 교육력 강화
충남교육청, 성장과 배움의 수업 나눔 확산으로 교육력 강화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성장과 배움의 수업나눔 확산을 통해 학생주도성과 학교현장의 교육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2024학년도 충남 수업혁신의 방향은 ‘수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성장과 배움의 수업나눔 확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충남교육청은 올해 '수업나눔 전문가 30+ 지원단'을 새롭게 운영한다.
이 지원단은 학교현장의 선생님들과 1:1로 연결되어 수업 설계, 디자인, 방법, 전략 및 평가 등 수업 전반에 걸친 나눔과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수업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5월 11일부터 6월 1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공주대학교와 충남교육연수원에서 지역에서 추천 및 검증된 67명의 수업나눔 전문가를 대상으로 '수업나눔 전문가 30+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참된 배움과 참학력을 추구하는 수업에서 그 중심에 반드시 학생이 자리해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학생주도성이 발현되는 수업, 관계와 협력을 지향하는 수업, 교사와 학생 모두가 즐겁게 몰입하는 수업을 위해 수업나눔 전문가들이 지속적으로 큰 역할을 해 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수업나눔 전문가 30+ 지원단’ 운영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의 교사와 학생 간의 관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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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년 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 참가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열린 '2024년 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에 도내 6개 고등학교 역사동아리 학생 42명과 교사 6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은 충청권 4개 교육청과 독립기념관이 주관하여 개최한 행사로, 2019년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시작됐다.
매년 충청권 역사동아리 고등학생들이 독립운동사의 올바른 이해와 투철한 역사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충청권 4개 교육청 소속 21개 고등학교의 역사동아리 학생과 지도교사 등 총 174명이 참여했다.
특히 충남교육청은 작년보다 더 많은 동아리와 학생들이 참여해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역사동아리 학생들은 독립운동사적지를 중심으로 '우리가 알리는 국내·외 독립운동 현장' 전시를 기획하고 발표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독립운동 현장이야기' 전문가 특강과 전시관 해설 관람 등의 활동에도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이 기획한 '우리가 알리는 국내외 독립운동 현장' 전시는 8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 인근에 전시되며, 광복절에는 학생들이 직접 전시 설명에 나설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독립운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충청권 4개 교육청과 독립기념관이 협력해 우리 학생들이 나라 사랑 정신을 실천하는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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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유보통합 브랜드 '유보이룸&마주동행' 공개
충남교육청, 충남 유보통합 브랜드 공개 및 ‘유보이룸&마주동행’ 선언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이 유보통합 도입을 앞두고 '충남 유보통합'의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브랜드 '유보이룸&마주동행'을 공개했다.
'유보이룸'은 하나의 체계 안에서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제공해 아이중심의 행복한 충남 교육을 실현하는 유보통합을 상징한다.
'마주동행'은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협력과 상생의 유보통합을 의미하며, 지역 실무협의체 간 유보통합에 필요한 이관 과정을 협의하는 멘토-멘티 개념도 포함하고 있다. 현재 홍성과 서산에서 지역 실무협의체를 시범 운영 중이다.
유보통합은 영유아 교육과 보육체계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키는 국정과제로, 오는 6월 27일부터 보건복지부의 보육 업무를 교육부로 이관하는 개정 정부조직법 시행을 앞두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유보통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 3월 지역교육청과 시군구 보육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4월 중순부터 공주 국공립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도내 어린이집과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유형별 보육 업무 실태를 파악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등 유보통합 정책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협력을 이끌어내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유보통합 정책의 목적과 방향성을 보다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유보통합 브랜드를 개발했으며, 교육과 돌봄을 통해 아이중심의 행복한 충남 교육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앞장설 계획이다.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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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미국 동부지역과 학생국제교류 협력 강화
충남교육청, 미국 동부지역 학생국제교류 추진 민·관·학 협력체제 구축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023년 5월 12일부터 17일까지 미국을 방문하여 뉴욕 및 뉴저지 지역의 주요 교육 기관과 학생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였다고 발표했다.
이번 방문은 미동부충청도향우회, 뉴욕한국교육원, 팰리세이드파크 교육청 및 교육위원회, 베이사이드고등학교 등과의 교류를 포함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주뉴욕 총영사관을 방문해 김의환 총영사와 간담회를 가진 후, 박창원 한국교육원장과 고등학생 국제교류 추진에 대해 협의하였다.
또한, 뉴욕 한인회관에서는 미동부충청도향우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8월부터 고등학생 국제교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충남교육청은 또한 뉴저지 팰리세이드파크 교육청과 교육감 및 교육위원장을 만나 학생국제교류의 활성화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베이사이드 고등학교와 국제교류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도 진행했다.
김 교육감은 이번 국제교류 활성화를 통해 원격 화상연결 수업과 온라인 교류를 확대하고, 학생들에게 실제 생활 속에서 영어를 사용할 기회를 제공하여 '배우는 영어에서 사용하는 영어로'의 의사소통 중심의 영어수업 혁신을 주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국제적 교류 활동은 충남 지역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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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육국제화특구 협의회 개최로 2024년 연차 계획 논의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023년 5월 16일 제1회의실에서 교육국제화특구 업무담당자 21명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충남도청 및 교육지원청, 시·군청 담당자들이 참여하여 2024년도 연차 계획을 공유하고 교육국제화특구의 향후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하는 시간이었다.
협의회에서는 외국어 교육 및 국제화 교육의 활성화, 국제화된 전문 인력 양성, 국가 경쟁력 강화 및 지역균형 발전을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들이 제시되었다.
특히, 협의회에서는 협력 체계 구축, 주기적인 협의회 운영, 공동 배움자리와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 운영 등 지자체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명노병 기획국장은 교육국제화특구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특구로 지정되지 않은 지역까지 성과와 우수사례를 확산할 계획이며, 학생들이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논의와 계획은 충남교육청이 글로벌 교육 환경에 발맞춰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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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히로시마현과 중학교 온라인 영어 수업 교류 확대
충남교육청, 히로시마현 중학교와의 온라인 영어수업 교류 확대로 글로벌 교육 강화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이 히로시마현과의 협력을 통해 중학교 온라인 영어 수업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배우는 영어에서 사용하는 영어로'라는 정책 아래, 학생들의 세계시민의식 함양과 글로벌 의사소통 능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3년에 송남중학교 등 5개교에서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2024년에는 한산중학교를 포함한 8개교로 확대되었다.
프로그램은 화상수업을 통한 말하기와 듣기 역량 강화, 이메일 교류를 통한 쓰기 능력 향상, 그리고 상호 문화 이해를 도모하는 문화 교류 활동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실질적인 영어 사용 기회를 제공받으며, 소규모 중학교의 적극적인 참여는 도·농간 교육 격차 완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이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국제적인 시야를 넓히고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며 소통할 수 있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동규 미래인재과장은 “이 교육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국제적인 시야와 다문화를 존중하는 태도를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줄 것”이라며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확대와 발전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충남교육청은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인재 양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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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섬 인식교육 자료 도내 전 초·중학교에 배포
충남교육청, 2024년 섬 인식교육 활성화 지원자료 배포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이 ‘2024년 섬 인식교육 활성화 지원자료’를 충남 도내 모든 초·중학교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 자료는 지난해 제정된 ‘충남교육청 섬 인식교육 활성화 조례’에 따라 학생들에게 우리 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함양하고 지역사랑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배포된 자료는 충청남도의 섬 정보, 섬 사람들의 생활 모습, 지리적 및 생태적 가치, 섬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 등을 포함한 총 8차시의 교수·학습 자료로 구성되어 있다.
이 자료를 활용하여 학교에서는 관련 교과 또는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교육과정을 재구성할 계획이며, 조작형 및 놀이형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흥미롭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은 이외에도 섬 인식교육 활성화 이끎학교 운영, 해양환경 학생동아리 지원, 교사학습공동체 및 교원 연수 지원, 섬 관련 지방자치단체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섬은 역사적, 지리적, 생태학적으로 중요하며, 특히 섬과 해양은 지구의 탄소 순환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섬 인식을 꽃피워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편삼범 위원장은 “이 자료가 교육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라며, 충남교육청, 충남도청과 협력하여 섬과 해양 관련 체험학습장 또는 이동시설 구축 등 예산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교육청은 섬 인식교육 활성화 추진단을 구성하고 ‘섬 인식교육 활성화 추진 계획’을 수립, 올해부터 각종 지원 사업이 안착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2024-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