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남도의회, 학생상담 활성화 지원 조례안 발의
충남도의회, 학교 적응력 향상 위해 학생상담 활성화 지원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심리적·정서적인 이유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학생상담 활성화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충남도의회는 구형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학생상담 활성화 사업 지원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학생들의 심리적 문제를 해소하고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체계적인 상담 지원을 목표로 한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학생상담 활성화를 위한 교육감, 교육장, 학교장의 책무 △학생상담 활성화 시행계획 수립 △학생상담지원위원회 구성 △사업수행기관의 설치 및 운영 △학생상담담당자 교육 및 연수 △충남학생건강증진센터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이다.
구형서 의원은 “작년 11월 행정사무감사에서 정서행동특성검사에 대한 실효성 의문을 제기하면서 상담 인력 부족과 관심군 병의원 연계율 저조 등의 문제를 지적했다”며 “이후 전문상담교사와 도교육청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충남은 정서적 위기학생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으로, 학생들의 심리적 문제를 해결하고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체계적인 학생상담이 요구된다”며 “이번 조례가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과 상담 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조례안은 10일부터 열리는 제352회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2024-06-04
-
충남도의회, 청년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조례안 발의
충남도의회, 청년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나선다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청년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조례안을 마련했다.
충남도의회는 박기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청년 예술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도내 청년 예술인의 창작활동 증진과 자립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하며, 안정적인 청년 문화예술 생태계를 조성해 충청남도의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하고자 한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청년 예술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충청남도 청년 예술인 육성 및 지원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 △청년 예술인 육성 사업 추진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박기영 의원은 “충남 청년예술인의 수도권 유출을 방지하고, 이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창작 공간 조성, 공연 및 전시 지원을 통해 창작활동을 강화하고, 창업 등 자립 기반을 확대함으로써 지역 문화예술의 진흥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10일부터 열리는 제352회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2024-06-04
-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전남 목포·신안군 일원 벤치마킹 실시
건소위, 전남 지방행정 혁신 우수사례 벤치마킹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 동안 전남 목포시와 신안군 일원으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지방행정 혁신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벤치마킹에는 건소위 김기서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전문위원실 직원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3일과 4일 이틀간 목포시 지역의 우수 관광시설을 견학하고, 스토리아이티 곽현수 대표로부터 디지털 정책 추진 현황 등 '생성형 AI 활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또 대한민국강사협회 고해성 대표로부터 '소통과 리더십'에 관한 특강을 들은 후 건소위 전반기 의정활동 평가 및 미래 비전 토의를 가졌다.
이어 5일에는 신안군을 방문해 섬마을 등을 견학하고 현장 설명을 들으며 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용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서 위원장은 "충남도 제12대 전반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한 역량 강화 시간으로 매우 유익했다"며 "이번 벤치마킹을 내포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과 홍예공원 활성화에 활용하는 등 충남도 발전을 위한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2024-06-04
-
충남도의회, '충청남도 스마트돌봄서비스 운영에 관한 조례안' 입법예고
충남도의회, 충남형 스마트돌봄서비스 체계 구축 마련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지민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스마트돌봄서비스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독거 및 치매 노인과 사회적 고립 인구의 증가로 돌봄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지만, 인력 수급 부족으로 인한 돌봄 공백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이러한 전통적 돌봄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돌봄서비스 체계를 구축하여 돌봄 공백을 최소화함으로써 도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용자 및 지역별 특성에 따른 모델 구축, 재원 조달 방안 등 기본계획 수립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실태조사
스마트돌봄서비스 대상
응급안전안심서비스, 건강안전알림서비스 등 서비스 범위
스마트돌보미 양성 등
지민규 의원은 “충남지역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2024년 4월 기준 46만 2,050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21.7%에 해당된다”며 “2019년 37만 7,081명에서 약 8만 5,000여 명이 증가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사회적 고립 인구와 독거노인의 고독사 증가로 복지 인력 부족 문제와 사회적 비용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며, “전통적인 돌봄 방식에서 벗어나 스마트돌봄서비스를 구축·제공하면 서비스 수혜 대상자는 확대되고 예산은 절감되는 등 더욱 효율적인 돌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조례안이 시행되면 다양한 취약계층에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또한 돌봄 시간 제약에서 벗어나 응급 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6-03
-
충남도의회, '충청남도교육청 보훈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예고
충남도의회, 보훈교육 활성화로 보훈 의식 함양 이바지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윤희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보훈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보훈교육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에게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게 하여 보훈 문화를 확산하고 애국과 보훈 의식을 함양하자는 취지로 발의됐다.
조례안에는 객관적인 사실에 기초해 특정 단체나 특정인의 이익을 옹호해서는 안 된다는 기본이념이 규정됐으며, 보훈 교육의 기본계획 및 관련 사업 추진과 위탁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윤희신 의원은 “먼저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선열께 감사를 표하며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조례를 통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이 아픈 역사 속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공로에 감사하고 기억해 보훈 의식 함양에 이바지되길 기대한다”며, “보훈 교육이 미래 방향으로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 조례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352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심의·의결될 예정이다.
2024-06-03
-
충남도의회,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예고
충남도의회, 해양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지원 근거 마련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해양바이오산업의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선점 전략 마련과 투자 확대 도모를 위한 지원 근거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는 오인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3일 밝혔다.
해양바이오산업은 해양 생물에서 추출한 원료로 바이오 소재를 개발해 제품과 서비스를 생산하는 분야로, 2027년에는 11조 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약 33만 종의 해양 생물 중 1% 정도만이 바이오 소재로 이용되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해양바이오산업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선점 전략 마련과 투자 확대를 위해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해양바이오산업 기본계획 수립·시행
연구·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
실태조사
협력체계 구축
오인철 의원은 “해양바이오산업의 성장 전망을 볼 때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선점 전략 마련과 투자 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지원을 위해 이번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충남도는 해양바이오 인증지원센터, 소재대량생산 플랜트, 산업화 지원센터 등 단계별 인프라를 구축 중에 있다”며, “해양바이오산업의 기반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례안은 10일부터 열리는 제352회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2024-06-03
-
충남도의회, ‘충청남도 동물복지축산농장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예고
충남도의회, 동물복지증진 축산농장 육성지원 조례 추진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주진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동물복지축산농장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동물보호 인식의 저변 확대와 동물 복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동물복지증진 축산농장에 대한 육성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안전하고 고품질의 건강한 축산물 생산은 물론 충남도 축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동물복지축산농장 육성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지원사업 및 지원 대상
실태조사 및 교육·홍보 등 관련 사항
주진하 의원은 “대부분의 축산농가는 집약 사육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어 가축전염병에 취약하다”며 “이는 축산농가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조례를 통해 인증 농장에 대한 지원이 강화되면 동물 복지 실현은 물론 충남도 축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할 것”이라며 “더불어 도민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조례안은 10일부터 열리는 제352회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2024-06-03
-
충남도의회, 이종혜 작가 개인전 ‘Rivière’ 개최
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 이종혜 작가 ‘Rivière’ 개인展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3일부터 28일까지 도의회 다움아트홀에서 이종혜 작가의 개인전 ‘Rivièr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종혜 작가는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다수의 전시와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현재 한국수채화협회 이사와 한국미술협회 이사로 활동하며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강’을 주제로 한 비구상화 작품을 선보인다. 이종혜 작가는 캔버스에 드로잉을 한 후 물감 색을 바꿔가며 칠하고 다시 스크래치로 드로잉을 하는 과정을 대여섯 번 거쳐 오랜 시간 정성들인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강에 투영된 타자와의 관계를 표현하고자 했다.
작가는 “나의 그림에서 스크래치는 상처를 준 이에게는 미안함을 의미하고, 상처를 받은 내겐 속상함을 치유해 주는 것”이라며, “끝없이 긋다 보면 스크래치는 파도가 되기도 하고 물고기, 새가 되기도 하며 때로는 한 줄기 빛이 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정성 어린 작업 과정을 통해 강이라는 주제를 다양한 형태로 표현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2024-06-03
-
충남도의회, 학생 도박 예방 교육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추진
충남도의회 “2차 범죄 이어지는 학생도박 예방·치유 강화”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학생 도박 예방 및 중독 학생에 대한 치유 강화를 위해 나선다.
도의회는 박미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학생 도박 예방 교육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도박 중독으로 진료를 받은 19세 이하 청소년 수는 2013년 14명에서 2022년 114명으로 8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도박 경험 연령이 낮아지고 도박 중독 학생 수가 증가함에 따라 도박 예방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도박 중독 학생의 치유를 지원하기 위해 발의됐다.
개정 조례안에는 학생 도박 예방위원회 설치 및 실태조사, 도박 예방·근절 문화 조성 및 관련 사업 위탁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박미옥 의원은 “학생들의 도박 문제는 개인의 도박 중독 및 피해로 끝나지 않는 무서운 범죄라는 사회적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며 “도박 자금 마련을 위한 학업 중단이나 학교폭력, 절도, 사기와 같은 심각한 2차 범죄로 이어지는 만큼, 도박 경험 학생을 위해 교육청에서는 전문 기관 등과 적극적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해 학생 도박 경험을 예방하고 도박 중독 학생 치유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조례가 나쁜 어른들의 불법 행위에 노출된 학생들을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제352회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2024-06-03
-
충남도의회, 태안 화동초등학교 학생 대상 '청소년 의회교실' 개최
태안 화동초등학교 ‘충남도의회 의회교실’ 참여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31일 태안 화동초등학교 학생 34명과 지도교사 2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의회교실’을 열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지방자치의 원리와 지방의회의 역할을 체험하며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태안 화동초등학교 학생들은 의장 선거에 출마한 학생들의 정견 발표를 듣고 투표를 통해 의장을 선출하는 등 실제 의정활동을 체험했다.
또한, 학생들은 ‘책 읽기를 생활화하자’, ‘강아지를 유기하지 말자’는 주제로 2분 발언을 진행하고, ‘교내 휴대전화 사용에 관한 조례안’과 ‘등교 시간을 늦추는 것에 관한 조례안’ 등 두 가지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 처리 과정에서 학생들은 찬·반 토론을 통해 의견을 개진하며 도민들을 위한 정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배웠다.
충남도의회 윤희신 의원은 이날 의회교실에 참석해 “오늘 의회교실을 통해 청소년들이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자치의 원리와 지방의회의 역할을 이해하고 배우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소년들이 미래를 향한 큰 꿈을 갖고 인성을 겸비해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주역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2024-05-31